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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6년 02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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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09쪽 | 378g | 150*207*20mm |
ISBN13 | 9788937840890 |
ISBN10 | 8937840898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정글에 사는 인간, 모글리
책 <정글북>을 읽고...
책 <정글북>을 읽었다. <정글북>은 정글의 동물과 모글리의 이야기다. 모글리는 사람이지만 정글에 산다. 동물들이 모글리를 키웠기 때문에, 모글리는 짐승처럼 행동한다.
만약 모글리가 갑자기 인간 세상에서 살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아마 인간 사회의 가치와 질서를 새로 배워야 할 것이다. 인간들은 서로 인사를 하고, 글을 읽어야 하고, 화장실 이용 방법도 배운다. 그리고 예의, 행복, 감사 등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나는 예의라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또 질서를 지키기 위해 길을 걸을 때는 앞을 잘 보고, 줄도 잘 선다. 하지만 모글리는 정글에서 인간 세상과는 다른 가치와 질서를 배웠다. 정글에서 잘 살기 위해서는 수영, 사냥, 불 피우는 법, 무서운 짐승이 나타났을 때 도망가는 법을 꼭 배워야 한다.
나는 우리 인간이 항상 동물들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했는데, <정글북>을 읽고 나서 그게 착각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인간과 동물은 서로 다른 가치와 질서를 가졌을 뿐이다. 인간도 갑자기 정글에서 살게 되면 무섭고 외로울 것이다. 나는 <정글북>을 읽으면서 인간과 동물이 사는 방법에 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사람들이 숲이 울창한 동물들의 세계 아마존 정글 같은 곳에 살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종종 하곤했다. 아마도 동물에게 잡혀 먹혔을 것이다.
그러다가 <정글북> 이란 책의 작은 제목 '늑대가 키운 소년! 사람일까? 동물일까?' 를 발견하여 호기심을 가지고 읽게 되었다.
인도의 정글 속 동굴에 늑대가족이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늑대 동굴에 사람아기가 들어왔다.
당연히 잡아 먹힐 것이라 생각했는데 늑대엄마의 품에 파고 들어 늑대의 젖을 먹는게 아닌가!
늑대 엄마는 사람아기를 불쌍히 여겨 따뜻한 맘으로 받아주고 이름까지 모글리 라고 붙여 주었다.
늑대들의 세계에도 역시 엄마들은 대단한 것 같았다.
그런 늑대가족 곁에서 모글리는 선생님과 가족들에게 정글의 법칙을 배우며 살게 되었다.
정글에서 살아남으려면 배워야 하는 모든 것, 정글 수업시간에 집중 못해서 혼나는것, 동물들 사이의 숲과 물의 법칙, 서로간의 예절의 법칙 등 내가 학교나 가족들 사이에서 배우는 규칙과 예절이 너무나 비슷하였다.
정글도 학교처럼 정해진 규칙속에서 함께 지내야 된다는게 신기하였다.
그런 정글의 법칙 속에서 모글리는 잘 적응하며 지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모글리는 나쁜 원숭이들에게 잡혀갔고 정글의 친구들은 그를 구하러 갔다.
자기만 알 것 같았던 동물들이 모글리를 구하러 가는 걸 보고 동물의 세계에도 우정이 있다는 걸 할게 되었다.
우정은 세상에서 아무것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이다.
나에게도 정말 친한 친구가 있다. 거의 매일 만나서 놀고 게임도 하는 친구가 있지만 싸우기도 한다.
하지만 싸우고 나면 후회가 되고 또 친한 친구와의 우정을 지키지 못하고 너무 내 고집만 내세운 것 같아 슬펐다.
그럴 때면 내 소중한 보물이 없어진것 같았다.
정글북을 보면서 내 친구와의 사이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고 친구가 위험한 상황에 처하면 꼭 도와 줘야겠다고 다짐했다.
모글리에게도 이렇게 좋은 친구만 있는것은 아니였다.
젊은 늑대들은 계속 모글리를 싫어해서 결국 슬픔을 안고 사람이 사는 곳에 갔지만 그곳에서도 적응을 하지 못하고 다시 정글로 돌아왔다.
늑대의 세계와 사람의 세계에서도 자기와 생김새가 다르고 살아온 환경이 다르다고 잘 받아주지 않는 것을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팠다.
그런 모글리는 얼마나 외로웠을까?
그때 나와 생김새나 성격이 다르다고 차별하지 말자는 선생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이젠 알것 같았다.
나도 모습이 다르고 성격이 다른 친구가 있어도 무시하지 말고 친하게 지내야겠다.
결국은 모글리가 시어칸을 죽이고 다시 정글의 왕이 되어 인정받으며 살게 되어 뿌듯하였다.
모글리가 어른이 되어서도 정글에서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고 나도 앞으로 친구 그리고 가족들과 잘 어울려 지내면서 우리만의 보물을 지켜 내야겠다.
도서관에서 읽을 책을 고르던 중 발루가 모글리와 정글 동물들을 가르키고 있는 그림의 표지가 보여서 정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증이 생겨 정글북을 읽게 되었다.
정글북은 어린 모글리가 어릴 때 정글에서 발견이 되어 발루와 바기라의 도움으로 늑대 무리에 받아들여져 정글에서 살게 된다. 시어칸과 싸우며 마지막에는 시어칸의 가죽을 갖고 돌아가 다시 마을로 돌아가는 이야기이다.
정글북을 읽고, 모글리는 사람의 배에서 태어났지만 늑대의 형제라고 말하면서 늑대들과 바기라, 발루를 믿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만약 내가 그 상황이었다면, 늑대들이 언제 잡아먹을지 두렵고, 바기라, 발루도 나를 해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모글리를 잡아 먹으려는 호랑이 시어칸과 싸워 이겨 가죽을 가지고 오는 모글리는 정말 용기 있는것 같다. 모글리의 지혜로 시어칸을 무찌른 것은 모글리가 생각할 수 있으니 사람이 된다는 증거 이기도 한다.
모글리가 마을로 돌아갈때는 감정을 느낄 수 있으니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고, 정글의 평화를 유지하고자 마을로 돌아갔던 것 같다.
모글리에게는 너무 서운해 하지 말고, 가끔씩 정글 형제들을 만나면서, 사람문명도 잘 익혔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발루와 바기라의 모글리를 키우고,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굳건한 믿음도 대단하다. 믿음이 없었다면, 모글리가 늑대와 정글에서 지냈던 모든 동물에게도 믿음을 갖지 못했을 것이다.
이 믿음이 모글리 자신에게도의 다른 믿음을 만들어 그 과정에서 시어칸을 죽일 수 있다는 믿음으로 시어칸과 싸우고, 가죽을 가져 올 수 있었던 기징 큰 이유 같다
모글리의 믿음을 키워준 발루와 바기라에게는 모글리에게 굳건하고, 믿음직하게 모글리를 만들어줘서 고맙다 라는 말을 하고 싶다.
이렇게 정글북 책을 읽고 나서의 느낌을 정리했다.
이책은 모글리의 정글생활과 생활을 도와준 정글의 형제들과, 모글리를 증오하는 시어칸이 만드는 흥미진진한 책이것 같다.
학교에서 윤독도서로 읽게 되었다. 집에 있는 책보다 두꺼워서 처음엔 지루했지만 나중엔 내용이 많아서 더 재미있었다. 신기해하면서 읽었다. 사람이 동물이랑 이야기를 하고, 동물들처럼 행동하는 것이 가능한지 궁금하다.
정글에서 늑대들이 아기를 발견해서 키우게 된다. 이름도 모글리라고 지어 준다. 참 착한 늑대들이다. 절름발이 호랑이가 아기를 잡아 먹고 싶어했지만 못하고 정글에서만 쫓아낸다.
불쌍한 모글리! 모글리는 사람들이 사는 마을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옷도 입고 말도 배우면서 살게 된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오해가 생겨서 쫓겨난다. 여기저기에서 쫓겨난 모글리 얼마나 속상하고 힘들었을까?
마지막엔 잘 되었지만, 나라면 정글도 좋지만 사람에게서 태어났기에 마을에 가서 사람들하고 같이 살았을 것이다.
(장미경의 엄마 아이디로 작성)
아버지늑대와 어머니늑대가 사람의 아이를 찾아 키웠다.
늑대들은 아이의 이름을 모글리라고 하였다.
모글리는 늑대와 같이 늑대부족의 모임에 갔다. 모글리가 늑대부족의 일원
이 되려면 정글법에 따라 두명이상의 동물이 변호해주는 말을 해줘야 한다.
이때 갈색곰 발루가 변호해주었고 또 1명은 흑표범 바기라였다.
모글리는 바기라와 함께 정글법을 익히고 해야할것과 하면 않되는 것을 배웠다
어느날 늑대 부족 회의가 열렸을때 절름발이 호랑이 시어칸이 동료 늑대를 꼬셔 자기편 으로만드는 것을 목격한 바기라가 불을 마을에서 훔쳐오라 해서 자신팀 10마리의 늑대만 모아 시어칸 무리를 공격 하였다.
시어칸은 바기라와 모글리가 가지고 있는 불만 무서워 하였다.
이때 모글리가 몽둥이에 불을 옮겨 시어칸을 죽도록 때렸다.
시어칸 무리는 도망쳤다.
바기라는 모글리에게 정글을 떠나라고 하였다.
모글리는 바기라의 말을 듣고 자신이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고 인간이라는 신기한 생명체를 만나러 마을로 내려갔다.
나는 이책이 너무좋다.왜냐하면 모글리는 정글 친구도 있고 마을 친구도 있기 때문이다. 또 정글에서 길을 잃었을때 바기라의 도움으로 빠져나갈수도 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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