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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6년 02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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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83쪽 | 418g | 170*225*20mm |
ISBN13 | 9788990229151 |
ISBN10 | 8990229154 |
2024년 10월 01일 ~ 2024년 10월 31일
상시
제목: 반달곰 들메
경기도 파주시 해솔 초등학교 4-3반 박정민
어릴적 아무것도
베우지 못하고
그래도
씩씩하게
혼자서 살았네
어느날
산 속에서
반달곰 들메
엄마,아빠 곰을 만나러 갈 뻔 했지만
목발 할아버지 반달곰살았네
구해 주었네
날 구해 준
반달곰 목발 할아버지도
엄마, 아빠곰처럼
사람들 손에
끝까지 살아낸
반달곤 들메
장하다 장해
혼자가 된 산속에
인간들이 곰들을 방사하였네
이제
난 새 가족이 생겼네
반달곰 들메를 읽고 난 사람들이 동물들에게 참 나쁜 짓을 많이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우리 사람들에게도 자연은 참 소중한 건데 아무렇지 않게 자연을 훼손하고, 그 때문에 산속의 주인인 동물들은 힘들어하고 결국 멸종하기도 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 처럼 자연을 되돌리기 위한 방법으로 곰들을 자연방사한다. 이제 우리들은 반성을 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자연과 동물들과 함께 어울려 잘 살아 갈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해 보았으면 좋겠다.
도서: 반달곰 들메
- 함께 살아가야 해요-
파주 한가람초 4학년 1 위서빈
<반달곰 들메>라는 책은 지리산에서 우연히 카메라에 촬영된 반달곰을 주인공으로 해서 만들어진 이야기로 사람들의 생태계의 훼손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에 우리들이 동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반달곰 들메는 엄마 반달곰과 살았습니다.추워지기 시작하자 엄마는 들메에게 포근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었습니다.눈이 내린 어느 날 들메돠엄마는 아빠를 만나러 남쪽의 반야봉으로 가야했습니다.그 곳에서 겨울잠을자기 위해서입니다.들메는 빽빽한 대숲도 잘 헤치고 나갑니다.대숲을 벗어나자 커다란 바위 절벽이 가로 막았지만 아빠를 만날 생각에 잘 지나쳤습니다.드디어 아빠를 만났고 이제 들메는 두려울게 하나도 없습니다.기분 좋은 오후 아빠가 앞장서고 들메와 엄마는 뒤를 따라갑니다.그 때 아빠는 바람의 냄새를 맡고 고함을 쳤습니다.그러나 친구반야의 엄마는 총에 맞아 죽었고 들메를 데리러 가려던 들메엄마도 총에 맞았습니다.하지만 들메를 구하기 위해 들메를 저 멀리 바위 아래로 던졌습니다.간신히 눈을 뜬 둘메는 안간힘을 다해 넝쿨울 헤집고 바위로 올라갔지만모두 사라졌습니다.들메는 반야봉에서 밤을 지새운 뒤 배가 고파 굴 밖으로 나왔습니다.하지만 먹을 것을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그리고 목발곰 할아버지를 만나 2년동안 함께 살았습니다.
들메는 혼자가 되었습니다.친구인 반댜는 사람들이 만든 관광농원에 여러 반달곰들과 함께 우리안에 갇혀 있다고 까치 친구가 알려 주었습니다.들메는 사람들이 달아 놓은 카메라 앞으로 나섰습니다.그리고 사람들은 들메를 보고 반달곰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 난 후 반달곰을 살리기 위해 지리산에 아기 반달곰을 풀어 주었습니다.들메에게 가족이 생겼습니다. 가장 감동 깊었던 장면은 들메엄마가 총에 맞았는데도 자식을 살리기 위해서 안간힘을 다 하여 들메를 바위 아래로 던진 부분입니다.엄마의 사랑은 정말 동물이나 사람이나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밀렵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밀렵꾼 아저씨들!
아저씨들이 몰래 사냥하여 죄 없는 많은 동물들이 다치고 죽어가고 있습니다.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세요.아무리 말 못하는 동물이지만 우리가 함부로 하는 건 아니잖아요.그리고 아저씨들의 밀렵 때문에 우리의 생태계도 망가져 가고 있어요.결국 생태계가 망가지면 사람들에게까지 영향이 미친다는 걸 아셨으면 해요.우리들의 생명이 소중한 것처럼 동물들의 목숨도 하나의 생명이라 생각하고 중요하게 여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서 작가가 우리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무엇일까? 고민해 봤어요.그것은 바로 지리산에서는 아기 반달곰이 평화롭게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살기를 바라는 마음인 것 같아요.그리고 사람들과 함께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라고 말 하고 싶다고 느꼈어요.
도서: 반달곰 들메
파주 새금초 4-1 임아영
이 책은 사람들이 반달곰을 잡거나 죽이다 지리산에 반달곰이 사라지자 후회하며 반달곰이 나타나길 바랄 때 지리산에 반달곰이 나타나자 사람들은 좋아하며 아기 반달곰 3마리를 지리산으로 보내면서 지리산에서의 반달곰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반달곰 엄마와 들메가 아빠를 만나러 떠났습니다.들메는 아빠와 반야를 만나 행복했지만 슬픔이 찾아 왔습니다. 어디선가 사냥개들이 나타나더니 아빠를 향해 달려들었고 들메와 들메의 엄마,반야,반야의 엄마는 사냥개들을 피해 도망쳤지만 이내 총을 맞아 반야의 엄마가 쓰러졌습니다.반야는 엄마의 곁을 떠나지 않았습니다.총 소리가 다시 들리더니 들메의 엄마도 총에 맞았습니다. 들메의 엄마는 힘을 내 들메를 바위 아래로 휙 던졌습니다.간신히 살아남은 들메는 목발 곰 할아버지를 만나 많은걸 배우고 경험을 얻었습니다.할아버지는 나이가 들자 몸이 점점 쇠약해지기 시작했고,이 내 돌아가시고 말았습니다.
지리산에 남은 반달곰은 들메 밖에 없었습니다.들메는 다른 반달곰을 찾기위해 백두산에 가려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이내 포기하고 말았습니다.들메은 사람들에게 자신이 살아있다고 알렸고, 이를 안 사람들은 기뻐하며 아기 반달곰 3마리를 지리산으로 보냈습니다. 들메는 아기 곰 3마리를 열심히 키웠습니다.
나는 얼마 전에 동물원에 가서 동물쇼를 봤을 때 에는 너무 재밌다고 느꼈는데,사람들을 즐겁게 하기위해서 훈련을 하는 동안 동물을 먹이로 유인하고,굶기기도 하면서 가르친다는 사실을 알고,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말 못 하는 동물이 너무 불쌍하게 느껴지고 미안해졌습니다.
사람들은 야생동물을 잡기위해 다양한 도구를 이용하기도 하고 무분별한 밀렵을 합니다.이로 인해 생태계는 훼손되어지고 있습니다.생태계가 훼손되면 야생동물이 감소되고 자연을 즐기는 사람의 정서도 메마르게 하여 여가 형태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동물도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첫째 산에 먹거리가 없어서 가끔 사람들이 사는 마을로 내려와 밭을 다 헤집어놓거나 음식을 먹어치우곤 합니다.둘째,까치가 전봇대에 집을 지어 전선을 망가트려 큰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생명이 있는 동물을 장남감처럼 함부로 대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구의 진정한 주인은 사람과 동식물 모두라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생태계는 모두 연결되어있고 함께 지구에서 살아가야하기 때문입니다.
산에 반달곰의 먹이가 떨어져 반달곰이 마을로 내려오면 먹이를 주고,사람들은 반달곰을 함부로 잡거나 죽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사람들 때문에 동물들이 죽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고,동물을 함부로 대하다 나중에는 우리의 소중한 생태계가 망가져 후회할 수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동물을 함부로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들메의 삶
<‘반달곰 들메’를 읽고>
박현정
들메는 지리산에 사는 반달곰이다. 어렸을 때 아빠와 엄마의 죽음을 보면서 사람들이 나쁜 동물 이라고 생각하며 백두산에 가고 싶은 꿈을 키우며 살았다. 들메의 엄마, 아빠 다 사람들로 인해 죽었기 때문이다.
들메의 엄마는 반달가슴이 칼로 갈라져 있고 4다리 전부다 잘려 나가 있었고 들메의 아빠는 사냥꾼들과 싸운 흔적이 남아있었고 또 엄마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들메의 엄마 아빠 모두 흉측한 모습으로 싸늘하게 죽어있었다.
들메가 엄마 아빠가 죽는걸 보았게 때문에 사람들을 싫어하는 앙금이 많이 남아있었을 것이다. 엄마 아빠의 모습을 보고 얼마나 무섭고 두려웠을까? 사람들은 반달곰들을 잡기 위해 감자모형으로 만든 폭탄도 설치해서 많이 죽였다고 한다. 그것을 읽으면서 사람들이 나쁜 동물이라고 생각할 만도 하다고 느꼈다. 어린 들메는 혼자 남겨져서 얼마나 두렵고 무서웠을까? 이것에 대해서는 나도 화가 났다.
들메의 영원한 친구인 반야는 홀로곰 이였다. 들메는 반야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좋아했다. 들메는 백두산을 가기위해서 가다가 목발할아버지를 만나서 많은 것도 알게 되었다. 처음엔 들메는 목발을 짚은 할아버지를 신기하게 생각했었다.
들메가 살아가면서 사람들이 한 짓을 생각하며 나쁜 사람동물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면서도 꿈을 키워가며 다녔다. 중간에 고통스러운 일도 당하고 힘든 일도 많이 당했지만 당당하게 헤쳐 나갔다.
들메가 희망을 찾아 나가서 다행이다. 혼자 다니면서 커가는 들메가 대단하기도 했고 안쓰럽기도 했다. 어린 나이 때부터 힘들게 혼자 다니며 온갖 좋지 않은 일들을 많이 겪었는데 그런 힘든 일을 무릅쓰고 한 걸음 한 걸음 헤쳐 나갔던 것이 신기 했다. 들메도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죄책감과 엄마 아빠가 보고 싶은 그리움이 많았을 텐데 혼자서 듬직하게 꿈을 찾아 가는 삶도 아름다웠다. 사람들은 모든 생물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반달곰의 웅담은 사람 몸에 좋다고 해서 사냥꾼들이 많이 잡는다고 한다. 하지만 반달곰도 같은 생명으로써 우리가 도와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반달곰도 지리산에만 있기 때문에 흔하지 않은데 함부로 다스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반달곰도 한 생명이고 소중한 생명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어느 무엇보다 무서운 동물 같다. 자신을 위하는 생각만으로 다른 생명을 희생시키는 것 같다. 들메도 엄마 아빠의 죽음이 억울하기도 하겠지만 함부로 덤비지 못 했기에 할 수 없이 당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우린 모두 같은 생명으로써 서로를 도와주는 서로에게 이로웠으면 좋겠다. 지금도 반달곰 말고도 고통 받는 많은 생물이 있을 것이다. 서로를 존중하고 아껴가는 행복한 들메가 원하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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