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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밭에서 찾은 선물

애비 저 | 푸른나무 | 2006년 03월 24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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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밭에서 찾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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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3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474g | 170*225*20mm
ISBN13 9788974141127
ISBN10 89741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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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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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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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애비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70여 종의 작품을 썼다. 많은 작품들이 좋은 책으로 선정되어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크리스핀의 모험』으로 미국 청소년 도서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뉴베리상을 받는 등 세 번의 뉴베리상을 수상했다. '어두운 숲 속에서'시리즈로 소개되는 작품으로는 『어두운 숲 속에서』『겁없는 생쥐』『도시의 정글』『눈밭에서 찾은 선물』『펄루, 세상을 바꾸다』『달팽이는 왜 길을 떠났을까』등 많은 작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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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유동환
서울대 독어 독문과를 졸업하고 틈틈이 어린이를 위해 외국의 좋은 작품을 골라 번역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톨스토이의 『고백』과 스페인 감성동화 『수상한 궤짝』『이자벨』 멜빈 버지스의 『벽 속의 유령』『싱이푸 시리즈』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부자를 꿈꾸는 아이들』등이 있다.
그림 : 펠릭스 샤인베르거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출생. 그린 책으로는 『밤이 되면』『작은 날개가 있어 좋아』『차가운 심장』등 사수의 작품이 있다.
그림 : 한희란
그림을 그린 한희란 선생님은 1980년 충청북도 충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여행과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선생님은 건국대학교 회화과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으며, 아이들에게 꿈과 기쁨을 줄 수 있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린 책으로『아빠를 잡아먹은 사마귀』『죽는다는 게 뭐지?』『어두운 숲속에서』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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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눈밭에서 찾은 선물
강원원주구곡6-* 권*지 | 2008-08-29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눈밭에서 찾은 선물- 지은이 : 애비 오늘이 생일인 침털은 자기가 좋아하는 쥐 양귀비한테 축하를 받고 싶어한다. 그러나 양귀비한테 축하를 받기는 커녕 작은 쥐들이 생일 축하 노래를 시끄럽게 부른다. 너무 기분 나쁜 침털은 눈 오는데에 오두막 집을 찾아 나선다. 오두막집에는 몇 명의 사냥꾼들이 있었다. 눈 속에 덫을 쳐 놓았다는 소리를 듣고 침털은 앞으로 조심해야 겠다고 생각한다. 사냥꾼들이 나가고 침털은 소금을 먹기 위해 창문에 올라가 열기 시작했다. 갑자기 신음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한 암컷 여우가 덫에 걸려 피를 흘리고 있었다. 살릴 방법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암컷 여우의 부탁을 들어주... 더보기
-눈밭에서 찾은 선물-
지은이 : 애비
 
 오늘이 생일인 침털은 자기가 좋아하는 쥐 양귀비한테 축하를 받고 싶어한다. 그러나 양귀비한테 축하를 받기는 커녕 작은 쥐들이 생일 축하 노래를 시끄럽게 부른다. 너무 기분 나쁜 침털은 눈 오는데에 오두막 집을 찾아 나선다. 오두막집에는 몇 명의 사냥꾼들이 있었다. 눈 속에 덫을 쳐 놓았다는 소리를 듣고 침털은 앞으로 조심해야 겠다고 생각한다. 사냥꾼들이 나가고 침털은 소금을 먹기 위해 창문에 올라가 열기 시작했다. 갑자기 신음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한 암컷 여우가 덫에 걸려 피를 흘리고 있었다. 살릴 방법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암컷 여우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했다. 그 부탁은 새끼들을 보살펴 주는 것이다. 침털은 새끼들을 찾아 나선다. 그 뒤에는 침털을 따라다니던 담비! 침털을 죽이겠다고 다짐한다. 담비는 무서운 동물이다. 새끼 여우 집에 도착한 침털은 귀찮아도 정성스럽게 보살펴 준다. 나중에는 담비와 싸울 때 도와주는 새끼 여우들과 같이 침털의 집에 가 생일 축하를 양귀비, 쥐들과 함께 해준다.
 처음은 운없는 생일이었지만 나중에는 정말 기분 좋은 생일잔치가 벌어지니 내 마음도 기분이 좋다. 침털이 귀찮더라도 새끼 여우들을 정성스레 보살펴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암컷 여우가 불쌍했지만 하늘에서 침털이 부탁을 들어주는 모습을 보면서 매우 고마워 했을 것이다.
 침털처럼 귀찮더라도 꾹 참고 남의 부탁을 들어주는 행동을 본받고 싶다. 지금까지 귀찮은 일들이 있으면 화내기만 했는데 이제부터 부끄러운 행동은 정말로 고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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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운 일주일
광주신암6-* 선*안 | 2007-08-31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독서 감상문) 시끄러운 일주일 눈밭에서 찾은 선물을 읽고. 6학년 2반 선지안 “지안아, 이 뉴스 좀 봐라.” 아빠께서 보시는 뉴스를 보니 뉴스에서는 덫에 걸린 동물들의 사진을 보여주고 있었다. “많은 동물들이 그 끔찍한 덫에 걸린단다. 그리고 거의 생명을 잃지.” 덫에 걸려 아파하고 있는 동물을 보니 정말 안타깝고 불쌍하였다. 이 안타까운 장면을 보며 문득 덫에 걸린 동물의 새끼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또 왜 동물들은 덫에 걸릴까? 라는 의문에 도서관에 찾아가서 거만한 호저, 침털 공작을 만났다. 늙은 호저, 침털은 양귀비라는 쥐와 그녀의 남편, 그녀의 자식들... 더보기
 

(독서 감상문)

시끄러운 일주일

눈밭에서 찾은 선물을 읽고.

6학년 2반

선지안

  “지안아, 이 뉴스 좀 봐라.”

아빠께서 보시는 뉴스를 보니 뉴스에서는 덫에 걸린 동물들의 사진을 보여주고 있었다.

 “많은 동물들이 그 끔찍한 덫에 걸린단다. 그리고 거의 생명을 잃지.”

덫에 걸려 아파하고 있는 동물을 보니 정말 안타깝고 불쌍하였다. 이 안타까운 장면을 보며 문득 덫에 걸린 동물의 새끼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또 왜 동물들은 덫에 걸릴까? 라는 의문에 도서관에 찾아가서 거만한 호저, 침털 공작을 만났다.

늙은 호저, 침털은 양귀비라는 쥐와 그녀의 남편, 그녀의 자식들과 함께 살고 있었다. 침털은 그의 생일날 양귀비와 그녀의 남편이 자기에게 생일 선물을 할 것이라고 믿었지만 그들은 어디로 가고 아이들은 침털을 귀찮게 했다. 그래서 침털은 자기 집에서 나가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소금을 찾으러 갔다. 하지만 소금은 동물들을 덫으로 잡는 사람들의 집에 있었다. 할 수 없이 사람들이 사는 집으로 찾아가던 도중 그의 적인 담비, 마티를 만나게 되었다. 마티는 침털을 잡으려고 계속 쫒아 갔으나 침털이 자기의 가족을 죽인 사람들의 집에 가자 침착하게 기다리기로 하였다. 침털은 소금을 얻으려다 우연히 덫에 걸린 여우를 발견하였다. 여우는 거의 죽어가고 있었는데 침털에게 자기의 새끼들을 맡아 달라고 부탁을 하고는 죽었다. 하기는 싫지만 마지막 부탁이라서 집을 나간 아빠여우가 올 때까지만 봐주기고 하였다. 식량문제는 덫에 걸린 어미여우가 비상창고를 마련해 두어 해결이 되었지만 여우들을 잡으려고 여우 굴 근처에 있는 덫은 어쩔 줄 몰랐다. 하지만 둘째 여우, 떼굴이의 지혜로 해결이 되었다. 바로 눈덩이를 만들어 굴리자는 것이었다. 그로써 덫은 1개 빼고 다 해결이 되었다.

3마리의 사고뭉치와 지낸지 일주일째, 자기의 아내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아빠여우가 와서 침털은 작별인사도 못하고 나왔다. 그 도중에 마티를 만났으나 마티는 덫에 걸리고 다시 아빠여우가 사업하러 가 다시 혼자가 된 3마리의 여우들과 자기의 집으로 돌아갔다.

침털은 집에서 생일 선물로 소금을 가지러 갔던 양귀비와 그녀의 남편에 대한 오해를 풀고 다시 예전처럼 평화롭게 살았다.

사냥을 하러 나간 어미여우가 덫에 걸려 죽자 새끼여우들은 맡아준 침털이 비록 거만하지만 착하고 마음이 너그럽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모피, 보신으로 마구잡이로 동물들은 잡는 사냥꾼들이 야속하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덫을 없애고 덫에 걸린 동물들을 치료해주고 생명을 귀중하게 여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익을 얻으려고 동물들을 죽이는 사람들도 많다.

요즈음에는 야생동물들을 잘 찾아 볼 수가 없다. 그와 더불어 우리나라에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도 아주 많다. ‘우리가 동물들을 사랑하고 아낀다는 등 생명을 소중히 여긴다면 그래도 현재 남아 있는 동물들은 더 많은 무리로 번식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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