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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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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반양장 ]
레프 톨스토이 | 지경사 | 2001년 04월 30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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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47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1911664
ISBN10 8931911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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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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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저 : 레프 톨스토이 (Lev Nikolayevich Tolstoy,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러시아의 소설가이자 시인이자 사상가. 도스토옙스키와 함께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대문호로 손꼽힌다. 1828년 9월 9일, 러시아 남부 야스나야 폴랴나의 톨스토이 백작 집안에서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두 살과 아홉 살 때 각각 모친과 부친을 여의고, 이후 고모의 후원으로 성장했다. 어린 시절에는 집에서 교육받았고, 16세가 되던 1844년에 카잔대학교 동양어대학 아랍·터키어과에 입학하였으나 사교계를 출입... 러시아의 소설가이자 시인이자 사상가. 도스토옙스키와 함께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대문호로 손꼽힌다. 1828년 9월 9일, 러시아 남부 야스나야 폴랴나의 톨스토이 백작 집안에서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두 살과 아홉 살 때 각각 모친과 부친을 여의고, 이후 고모의 후원으로 성장했다. 어린 시절에는 집에서 교육받았고, 16세가 되던 1844년에 카잔대학교 동양어대학 아랍·터키어과에 입학하였으나 사교계를 출입하며 방탕한 생활을 일삼다 자퇴해 1847년 고향으로 돌아갔다. 진보적인 지주로서 새로운 농업 경영과 농노 계몽을 위해 일하려 했으나 실패로 끝나고 이후 3년간 방탕하게 생활했다. 1851년 맏형이 있는 캅카스에서 군인으로 복무했다.
1852년 문학지 『동시대인』에 처녀작인 중편 자전소설 「유년 시절」을 발표해 투르게네프로부터 문학성을 인정받았다. 1853년에는 『소년시절』을, 1856년에는 『청년시절』을 썼다. 1853년 크림전쟁이 일어나자 전쟁에 참여했다. 당시 전쟁 경험은 훗날 그의 비폭력주의에 영향을 미쳤다. 크림전쟁에 참전한 경험을 토대로 『세바스토폴 이야기』(1855~56)를 써서 작가로서 명성을 확고히 했다.
이듬해 잡지 『소브레멘니크』에 익명으로 연재를 시작하면서 작가로 첫발을 내디뎠다. 작품 집필과 함께 농업 경영에 힘을 쏟는 한편, 농민의 열악한 교육 상태에 관심을 두어 학교를 세우고 1861년 교육 잡지 『야스나야 폴랴나』를 간행했다. 1862년 결혼한 후 문학에 전념해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 대작을 집필, 작가로서 명성을 누렸다. 1859년에 고향 야스나야 폴랴나에 농민학교를 세우는 등 농촌 계몽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였다.
34세가 되던 1862년에 소피야 안드레예브나와 결혼해 슬하에 자녀를 열세 명 두었다. 볼가 스텝 지역에 있는 영지를 경영하며 농민들을 위한 교육 사업을 계속해 나갔다. 1869년 5년에 걸쳐 집필한 대표작 『전쟁과 평화』를 발표하면서 세계적인 작가로 명성을 얻었으며 1873년에는 『안나 카레니나』 집필을 시작해 1877년에 완성했다. 1880년대는 톨스토이가 창작활동을 가장 왕성하게 한 시기로 알려져 있는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크로이체르 소나타』 『이반 일리치의 죽음』 등이 이때 쓰였다.
그러나 이 무렵 삶에 대한 회의에 시달리며 정신적 위기를 겪었다. 그리하여 1880년 이후 원시 기독교 사상에 몰두하며 사유재산 제도와 러시아 정교를 비판하고 『교의신학 비판』 『고백』 등을 써서 ‘톨스토이즘’이라는 자신의 사상을 체계화했다. 사십 대 후반 정신적 위기를 겪으며 삶과 죽음 그리고 종교 문제에 천착하면서 작품세계의 분수령이 되는 『참회록』(1879)을 내놓았고 정치, 사회, 종교, 사상적 문제들에 관해 계속 저술하고 활동했다.
술과 담배를 끊고 직접 밭일을 하는 등 금욕적인 생활을 지향했으며, 빈민 구제 활동도 했다. 1899년 종교적으로 전향한 이후 대표작 『부활』을 완성했으며, 말년까지도 『예술이란 무엇인가』(1898), 『부활』(1899) 등을 발표하며 세계적 작가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수익은 당국의 탄압을 받던 두호보르교도를 캐나다로 이주시키는 데 쓰였다. 그 자신은 백작의 지위에 있는 귀족이었으나 『바보 이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에게는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세 가지 질문』 등을 집필해 러시아 귀족들이 재산을 너무 많이 소유했기 때문에 대다수 민중이 가난하게 살고 있음을 비판하다 러시아 귀족들의 압력으로 『참회록』과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의 출판 금지를 당했다.

하지만 독자들은 필사본이나 등사본으로 책을 만들어 몰래 읽었고 유럽, 미국, 아시아에 있는 출판사들이 그의 작품을 출판해 외국에서는 이들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는 극단적인 도덕가가 되어 1880년 이후에 낸 일련의 저술에서 국가와 교회를 부정하고, 육체의 나약함과 사유재산을 비난하는 의견을 발표했다. 개인이 저작물에서 이득을 취하는 것이 부도덕하다는 생각에 저작권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했고(1891), 1899년 종교를 바꾼 이후에 대표작 『부활』을 완성했다. 이 작품은 러시아에서 출간되자마자 독일, 영국, 프랑스 등에서도 번역되었으며, 출판 수익은 당국의 탄압을 받던 두호보르교도를 캐나다로 이주시키는 데 쓰였다.

1901년 『부활』에 러시아 정교를 모독하는 표현이 들어 있다는 이유로 종무원(宗務院)으로부터 파문을 당했다. 노년에 접어들어서도 집필 활동을 왕성하게 펼쳐 『이반 일리치의 죽음』(1886), 『크로이처 소나타』(1889), 『예술이란 무엇인가』(1897), 『부활』(1899) 등을 계속 발표했다. 사유재산과 저작권 포기 문제로 아내와 불화하던 중 1910년 집을 떠났으며 82세 때 현재 톨스토이역으로 바뀐 아스타포보역 역장의 관사에서 폐렴으로 영면했다. 임종 때 아내를 보지 않겠다고 한 톨스토이의 마지막 말은 “진리를…… 나는 영원히 사랑한다…… 왜 사람들은……”이었다.

톨스토이는 귀족이었으나 왜곡된 사상과 이질적 현실에 회의를 느껴 실천하는 지식인의 삶을 추구했다. 고귀한 인생 성찰로 러시아 문학과 정치, 종교관에 놀라운 영향을 미쳤고, 인간 내면과 삶의 참 진리를 담은 걸작을 많이 남겨 지금도 러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대문호로 존경받고 있다. 인간과 진리를 사랑했던 대문호 톨스토이는 세계 문학의 역사를 바꾼 걸작들을 남긴 소설가이자 인도 마하트마 간디의 비폭력 사상에까지 영향을 준 ‘무소유, 무저항’을 몸소 실천한 사상가였다. 톨스토이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문체와 서사적 힘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 특히 소설 속 아름다운 풍경 묘사와 이야기의 서사성, 섬세한 인물 심리 묘사 등이 돋보였던 그는 오늘날까지도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대문호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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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 73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0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행복하게 산다는 것
경기성남정자초등학교5-* 이*유 | 2024-09-22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천사 미하일은 하느님의 명령으로 인간 세상에서 살며 3가지 깨달음을 얻고 하늘로 돌아간다. 나도 이 책을 읽고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았다. 인간의 가장 깊은 내면에 무엇이 있을지, 나에게 이 책은 이 질문에 답하는 길잡이 같은 역할을 해 주었다. 그리고 나는 나만의 방식으로 조금 다른 깨달음을 얻었다.
나는 톨스토이처럼 궁극적으로는 인간은 사랑을 할때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사랑을 하면 희생하기도 하고 타인이 희생해준 것을 받기도 한다. 또 사랑을 하면 서로 정신적인 영향을 끼친다. 그렇기에 사랑은 은혜를 갚던가, 희생을 해주던가, 상처를 딛고 일어나게 하거나 어떤 식으로든 인간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어떤 애정과 사랑은 살아있음과 공존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또 인간만이 가진 구체적인 언어를 구사하는 능력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도와줄때 존재의 기쁨을 느끼게 된다. 두번째로 가치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내가 생각하는 가져서는 안될 가치관은 물질 만능 주의다. 사람들은 서로 어떠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것이 좋은 것이던 나쁜 것이던 인간이 내적으로 성장하는데에 있어 많은 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물질 만능 주의자들은 관계가 아닌 재산과 물질을 더 중요시 여긴다. 이들은 사랑을 이해하지 못해 그 자신을 향한 진짜 가치를 모른다. 영혼이 살아있지 않은 것이 과연, 물질에서 빠져나오지 않는게 과연 행복한 삶일까? 아니다. 돌이켜보면 후회되는 삶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생각한 것은 어느 누구에게나 있고 또 생존을 위해서 필수적인 감정이 ‘이기심’ 이라는 것이다. 인간은 잘 살고 싶어한다. 여기서 ‘잘 사는 것’ 은 사람마다 그 정의가 다르겠지만 누구나 경쟁에서 이기고 승자가 되고 싶다는 욕망이 있기 마련이다. 이것이 바로 이기심 또는 인간의 진짜 본능이다. 어느정도의 이기심은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원동력이 되어준다. 하지만 이기심은 양면적이다. 과도해 진다면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뒤틀린 감정이 되기 때문이다.  내가 얻은 깨달음은  이 세 가지다. 인간이 무엇으로 살고 무엇이 가짜 행복이고 무엇이 양면적인지 생각할 수 있어 좋았다. 불완전한 존재라도 사랑을 그 자체로 나름의 행복을 얻고 소박하더라도  후회없이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나의 가치관을 곱씹어 보았다. 이 책은 거창한 사건이 구상되어 있진 않다. 그럼에도 완벽한진 않겠지만 행복하게 살고, 쉽지는 않겠지만 극복하고 흘러가기 위한 이 책의 해답이 나에게 와닿았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고
대구대구도원초등학교6-* 이*현 | 2006-09-17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내가 축구를 하는 것이 장래희망이고 내가 살아가는 의미다. 물론 다른 것도 있지만 난 축구할 때가 가장 기쁘다. 이 책에는 사람이 무엇으로 사는지를 알고싶은 천사 미하일이 있다. 미하일은 하느님이 지시한 일을 하지 않은 조금 특별한 천사이다. 하지만 그 이유가 있다. 하느님의 명령은 "아이를 낳은 어떤 여자의 영혼을 거두라"는 잔인한 명령이었다. 지상에서 미하일은 아이를 낳은 그 여자가 미하일에게 아이를 잠시만 키우고 싶다고 간청해서이다.
 
마음이 약해진 미하일은 결국 그 여자의 목숨을 거두지 못했다. 멍청한 것도 같고 착한 것도 같다. 미하일은 하느님께 벌을 받아 벌거벗은 왕처럼 인간 세계로 내려갔다. 인간 세계에 내려온 미하일은 추워서 떨면서 교회옆에 있었는데 세몽이라는 구두 수선공에게 구원받는다. 하지만 세몽의 부인 마트료나는 미하일에게 쌀쌀맞게 굴었다. 너무 냉정하게 대해서 마트료나가 무섭게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세몽이 그녀에게 하느님이라는 얘기를 하자마자 따뜻하게 대해줬다. 미하일은 이때 한 번 웃었다. 그후 미하일은 구두수선공일을 놀랄만큼 빨리 배워서 척척 일을 해나간다. 그는 세몽에게 무언가를 숨기는 등 조금 수상한 일을 벌인다.
 
 특히 어느 겨울날 몹집이 산처럼 큰 한 신사가 세몽의 구두수선방에 온다. 그 신사는 장화를 만들어 달라고 한다. 하지만 미하일은 엉뚱하게 단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 정도까지는 미하일이 쫓겨날 짓을 한다고 생각하였는데, 잠시후 그 신사의 하인이 와서 신사가 갑자기 죽었으니 장례식 때 사용할 단화를 만들어 달라고 한다. 정말 신기하고 미하일이 예언가를 해도 될 것 같은 일이다. 또 이때 미하일은 두번째로 웃었다.
 
 몇년후 한 여자가 쌍둥이 자매를 데리고 세몽을 찾아왔다. 그중 한 소녀는 절름발이였다. 세몽이 절름발이가 된 이유를 말하였다. 그리고 돌아간다. 이때 미하일은 세번째로 웃었다. 난 미하일이 오래 세몽과 살면서 세번 정도 웃었다는 게 신기하고 꼭 잘 웃지 않고 무표정한 내친구 최지원 같았다. 또 조금 무뚝뚝하다고 생각했다.
 
 갑자기 미하일의 몸에서 후광이 비치면서 미하일은 하느님의 뜻을 알았고 하느님이 용서해 주었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모든 것을 이야기한다. 처음으로 웃었을 때는 사람의 마음 속에 자비가 있다는 하느님의 말씀을 깨달아서이고, 두번째로 웃었을 때는 사람이 자신의 운명을 알지 못한다는 말씀을 깨달아서이고 세번째는 사람은 사랑으로 산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 쌍둥이 자매는 미하일이 목숨을 거두지못한 여자의 아이들이었고, 엄마가 죽고 불쌍하게 남겨진 아이들을 이웃집 아줌마가 키웠던 것이다. 또 절름발이소녀는 엄마가 죽을때 깔려서 절름발이가 되었던 것이었다.
 
 이책을 읽고 난 사람이 무엇으로 사는지에 대해 이해하고 나에게서도 그 해답을 찾았다. 나에게서 그 해답은 미하일과 같이 사랑으로 산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사람이 가져야할 마음가짐도 생각해보았다. 미하일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고 나도 그런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서 기쁘고 느낌이 새롭다.
바보이반
경기정자초등학교5-* 이*숙 | 2006-09-12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안에 바보이반도 있습니다.
 
어느 나라에 많은 재산을 가진 농부가 있었는데 그에게는 세 아들과 한 딸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군인인 세몽, 둘째는 배불뚝이 탈라수, 바보인 이반, 멍어리 이자 귀머거리인 말랴니냐란 이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네 남매가 행복한것을 보고 그것을 질투한 악마들은 네 남매를 괴롭입니다.
세몽과 탈라스에게는 돈에 눈이 멀어 악마에게 속았지만 바보이반은 일밖게 모르는 바보여서 악마에게 속지않고 악마를 잡아 무슨 병아든 낳게하는 나무 뿌리, 보릿단으로 군인을 만드는 것, 나뭇잎으로 금화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아냅니다.
어느 날 마을의 공주님이 아프다고 하셔서 바보이반은 나무뿌리로 공주의 병을 고쳐줍니다.
바보 이반이 왕이 되어서도 자신의 백성들과 함께 일하는 부지런한 왕이 되자 악마는 자신의 패를 알고 자살합니다.
돈에만 눈이 멀어 악마에게 당하는 바보같은 세몽과 탈레스 보다는 이름은 바보지만 일을 열심히 하고 부지런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경기정자초등학교5-* 이*숙 | 2006-09-12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천사 미하일을 사람은 무엇을 사는가에 대한 하느님의 명령을 받고 땅으로 내려왔다. 하지만 착한 세몽의 집에서 3가지를 깨달았다. 자신을 불쌍히 여길때, 신사가 장화를 주문할때, 그리고 쌍둥이 아이를 볼때 3가지를 깨달은 미하일이 다시 하늘로 올라간다.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다.
미하일을 본받고  착한사람이 되어야 겠다.
'진정한 행복은 사랑에서 찾는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고..
| 2005-11-05 | 제2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진정한 행복은 사랑에서 찾는다.'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고..

선생님께서 '마지막 수업'과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 두 책으로 독서 골든벨을 한다고 하셨다. 마지막 수업은 읽어본 책이지만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한번도 읽어보지 못한 책이어서 엄마께 사달라고 하여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유명한 작가인 톨스토이가 쓴 책인데, 전에 톨스토이가 쓴 '전쟁과 평화'라는 책도 읽어 보아서 이 책은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졌다.

구둣방 주인인 쎄묜은 모피코트를 지을 양가죽을 사러 이웃들에게 빌려준 돈을 받으러 가는 중이었다. 그러나 모두들 돈이 없다고 하자, 쎄묜은 그나마 받은 20까페이까로 보드카를 사 마셨다. 술에 취해 집에 오는 도중, 그는 교회 뒤의 하얀 무엇인가를 보았다. 그것은 벌거벗은 사람이었다. 쎄묜은 누가 몹시 때린 다음 옷을 벗겨 추위 속에 놔둔 것 인줄 알았으나, 그에게 가서 말을 걸어보니, 그는 이 고장의 사람도 아니고, 두들겨 맞은 것도 아니었다. 그는 자신이 하느님의 벌을 받아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하였다. 쎄묜의 아내인 마뜨료나는 남편이 양가죽대신 술을 마시고 이상한 청년까지 데려오자 무척 화났지만 그 남자가 빙긋 웃어주자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 청년의 이름은 미하일 이었는데, 쎄묜이 구두 만드는 일을 가르쳐 주자 마치 오랫동안 구두를 만들어 본 사람처럼 아주 능숙하게 잘 만들었다.

어느 날 한 신사가 찾아와서 아주 비싼 가죽을 주며 이것으로 구두를 만들라고 하자 다시 미하일은 빙긋 웃으며 잘 만들어 놓겠다고 하였다. 그가 웃은 것은 그것이 두 번째였다. 그러나 미하일이 만든 것은 구두가 아닌 슬리퍼였다. 쎄묜은 무척 화를 냈으나 잠시 후, 그 신사의 하인이 와서 그가 죽었다고 하며 대신 죽은 사람이 신는 슬리퍼를 만들어 달라고 하였다. 미하일은 방금 만든 슬리퍼를 건네주었다.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

마히일이 쎄묜의 집에 온지 6년째가 되는 어느 날, 한 여자가 두명의 여자아이를 데리고 구둣방에 찾아왔다. 두 아이는 쌍둥이였는데, 한 아이는 절름발이였다. 그런데 미하일은 그 아이들을 빤히 쳐다보더니, 빙긋 웃었다. 그가 세 번째 웃음을 짓자, 그의 몸에서 빛이 났다. 쎄묜은 놀라 그 이유를 물었더니 미하일은 자기 정체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 저는 원래 하늘나라의 천사였는데 하느님께 한 여자의 영혼을 데리고 오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는 방금 여자 쌍둥이를 낳고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저는 차마 영혼을 데려올 수 없어 하느님께 말씀드렸더니 하느님은 다시 그 여자의 영혼을 데리고 오면 너는 세 가지를 깨달을 것이라고 하시며 그 세가지를 깨달은 후에 다시 천사가 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여자에게 가보니 여자가 죽자 여자의 다리에 한 아이의 다리가 눌려 못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  인간이 되었습니다. 제가 인간이 되어 얼어 죽지 않은 이유는 길 가던 남자와 그의 부인의 마음에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저를 불쌍히 여기고 보살펴 주었던 것입니다. 이 때 전 사람의 마음속에는 사랑이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신사가 왔을 때는 그의 뒤에 죽음의 천사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가 1년후까지 신을 신발은 준비하면서 자신이 오늘 저녁에 죽을 것을 모른다고 생각하자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은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 수 없는 힘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때문에 웃은 것이지요.

6년 뒤, 쌍둥이와 한 여인이 찾아왔을 때 저는 깨달았습니다. 사람은 바로 사랑으로 산다는 것을. 어머니가 죽은 쌍둥이에게 한 여인의 사랑이 없었더라면 그들은 살 수 없었을 것입니다. 사람은 바로 사랑으로 사는 것입니다. “

이 말을 남기고 미하일은 천사가 되어 사라졌다. 이 이야8기를 다 읽자 나는 아치 신비의 세계에 다녀온 것 같았다. 그리고 하느님의 사랑에 담겨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특히 미하일의 사람은 자신에 대한 걱정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참 기억에 남았다. 또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느님 안에 살고, 우리 마음속에도 하느님이 계신다는 말도 정말 좋았다. 미하일이 하는 이야기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을 훈훈하게 해 주었다.

사람은 사랑으로 산다고 하는 것을 정말 맞는 말 같다. 사랑이 없다면 우리들은 살 수도, 태어날 수도 없었을 것이다. 모두의 사랑 속에 내가 이렇게 자라고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나도 내가 받은 사랑만큼 다른 사람에게도 똑같이 나누어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하일의 말처럼 앞으로 나 자신을 위해, 나만 걱정하며 사는 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위해 사랑을 베풀며 살아야 겠다. 그게 과연 진정한 행복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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