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도깨비가 준 보물'이란 책을 읽었다.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엄마께서 이 책이 정말 재미있다며 읽어보라고 주셨기 때문이다.

 내가 이 책을 읽고 인상 깊었던 것은 며느리가 도깨비한테 보물을 받았을 때다. 나는 이 장면에서 며느리가 그 보물을 얼마나 아끼고 있는지를 며느리 표정에서 알 수 있었다. 

 며느리는 나무를 하러 가는데 밤이 되어서 한 집을 발견했는데 바로 그 집이 도깨비 집이었던 것이다.

 도깨비는 며느리에게 한 달만 살자고 애원을 한다. 그러니까 며느리가 할 수 없이 한 닮나 하겠다고 말을 한다. 

 또 한 해가 저무니 어떤 할머니가 며느리를 받아주고 보물을 보자고 하는데 할머니가 보자기와 보물을 바꿨다.

 나는 이 책을 다 읽고 책에 나오는 도깨비랑 살아서 나중에 부자가 되고 싶다. 내 생각에 도깨비를 만나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일 것 같다. 하지만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나도 도깨비를 만나고 싶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가 도깨비이기 때문이다.

책을 읽기 전 ‘도깨비가 무엇을 줄까?’라는 생각 등등 많은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고 난 후에는 ‘나도 도깨비가 준 보물을 갔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다.

책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보면 총각이 집을 떠나 도깨비를 만나 1년을 같이 살고 당나귀를 받아온다.

당나귀에 엉덩이를 때리면 쌀이 나오는 것 이였다.

그리고 당나귀를 들고 집으로 가던 도중, 도둑이 당나귀를 비슷한 당나귀와 바꿔치기 한다.

하지만 총각은 그 사실을 모르고 집으로 돌아가 부모님께 보여드렸지만 되지 않아

도깨비에게 찾아가서 있었던 일을 설명한다.

도깨비는 1년을 더 살면 보물을 준다 해서 총각과 1년을 더 산다.

1년을 같이 살고 도깨비가 총각에게 도깨비 방망이를 준다.

도깨비 방망이는 주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만지면 주인이 멈추라고 할 때까지

만진 사람을 계속 때리는 것이었다.

방망이를 가지고 집으로 가는 길에 도둑이 훔쳐 갈려고 만질 때 방망이가 때리기 시작한다.

총각은 지금까지 훔친 보물들을 돌려달라고 하여 돌려받고 집으로 돌아가 행복하게 사는 내용이다.

이 책에서는 왜 ‘총각에 이름을 알려주지 않았을까?’

그리고 도깨비는‘총각과 1년을 같이 살면 보물을 주었을까?’라는 궁금증들이 생겼다.

그리고 총각이 보물을 돌려받아서 다행이고, 앞으로 잘 살았으면 좋겠다.

관계: 담임교사

이 책은 바보 자식이 집에서 쫓겨나서 겪는 일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바보 아들은 스무살이 넘도록 호박과 오이를 구별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와 아버지가 바보 아들을 집에서 쫓아냈습니다. 아들은 산 속을 헤매다가 도깨비를 만났습니다. 도깨비는 자기와 함께 1년을 살면, 손뼉을 치면 쌀이 나오는 보자기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바보 아들은 그러자고 했습니다.

1년 뒤 도깨비는 신기한 보자기를 주었습니다. 아들은 도깨비에게 인사를 하고 밤이 되어서 주막에 갔습니다. 그런데 주막 아줌마는 바보 아들이 손뼉을 쳤는데 쌀이 나오는 보자기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 보자기를 훔쳤습니다. 바보 아들은 다시 도깨비에게 가서 1년을 살자 했습니다.

1년 후 이번에는 도깨비가 궁뎅이를 때리면 금돈이 쏟아져 나오는 말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그걸 또 주막에 가서 도둑맞았습니다. 바보 아들은 또다시 도깨비와 1년을 살았습니다. 도깨비는 이번에는 때려라~!라고 하면 때리는 방망이를 주었습니다. 바보 아들은 주막에 가서 자는 척을 하다가 주모가 훔치러 왔을 때 때려라!라고 해서 주모를 때렸습니다. 어쩔 수 없이 주모는 훔친 것을 돌려주었습니다.

나도 도깨비를 만나서 이런 행운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총각은 집을 떠났어요.
멀리 길을 떠났더니 초가집이 있더래.
그래서 들어갔더니 도깨비가 있더래.
방망이를 뚝뚝 치면 쌀이 가득 나오고, 한번 또 치면 돈이 나왔어.
나도 이렇게 신비한 도깨비 방망이가 있다면 좋겠다.
그러면 먼저 엄마에게 성 같은 멋진 집을 지어 줄 것이고,
아빠에게는 대통령이 타고 다니는 큰 차를 사 줄 것이다.
 

  이 책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총각이 도깨비와 함께 살면서 세상 살아 가는 지혜를 배운다는 내용에 책입니다. 총각은 도깨비와 함께 살면서 밥하기, 물고기 잡기, 셈 놀이 등등..도깨비에게 모든것을 배우면서 지냈어요. 일년을 함께지낸 총각은  도깨비에게 나랑 지내줘서 고맙다고 요술 보자기, 요술 말, 요술 방망이를 선물로 받았어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욕심 많은 주모에게 세가지 선물을 모두 빼았기고 말았지요.. .총각은 슬퍼하며 도깨비를 찾아가 이야기하니 도깨비가 세가지 선물을 모두 찾아 총각에게 다시 돌려주었어요. 선물을 들고 집으로 돌아간 총각을보자 부모님은 깜짝놀라 총각을 반겨주었어요. "왜냐구요?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총각이 도깨비에게 배운 농사짓는 법, 장사법, 등 이젠 모든걸 할줄 아는 똑똑한 청년이 되어 돌아온거지요....이책을 읽고 나서  이런생각을 했어요.무엇이든지 배우고 공부해야 잘할수 있다는 사실을요~~ 그리고 친구를 사랑하고 진심으로 대하면 뜻하지 않은 행운이 찾아온다는 것두요~^^ 나도 도깨비를 찿아가서 살다오면 뭐든지 잘하는 똑똑한 어린이가 될수 있을까요?? 오늘밤 꿈에서 도깨비집에 한번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