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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엄마

김준영 그림 | 예림당 | 2006년 04월 28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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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엄마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4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501g | 180*240*20mm
ISBN13 9788930209649
ISBN10 8930209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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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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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그림 : 김준영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온갖 세상사와 사람들의 모습에 관심이 많은 그림쟁이입니다.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어린이 책, 영화, 연극, 애니메이션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느낌의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도시 수달 달수네 아파트』, 『엄마 몰래』, 『선생님 몰래』, 『어린 만세꾼』, 『못 말리는 아빠와 까칠한 아들』, 『마음으로 연주하는 아이 예은이』, 『20인의 수학자 편지』, 『20인의 철학자 편지』, 『얘들... 온갖 세상사와 사람들의 모습에 관심이 많은 그림쟁이입니다.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어린이 책, 영화, 연극, 애니메이션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느낌의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도시 수달 달수네 아파트』, 『엄마 몰래』, 『선생님 몰래』, 『어린 만세꾼』, 『못 말리는 아빠와 까칠한 아들』, 『마음으로 연주하는 아이 예은이』, 『20인의 수학자 편지』, 『20인의 철학자 편지』, 『얘들아, 정말 작가가 되고 싶니』, 『태엽을 감아줘!』, 『꽃씨를 돌려줘!』, 『내 뿔을 찾아줘!』, 『초능력 사용법』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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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티티카카
‘티티카카’는 세상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신비의 호수입니다. 기획·집필집단 ‘티티카카’는 유아책, 어린이책, 어른책은 물론 만화와 기획도서, 전집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펴낸 작가·기획자·편집자들의 모임입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기적의 마법영어』『한자가 술술 읽히는 삼국지』등이 있습니다.
그림 : 파인애플(Fine-Apple)
좋은 동화 그림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하는 '동화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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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4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고마워요 엄마
경기의정부녹양3-* 주*린 | 2011-09-04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오래전 미국에,로키산맥 중턱에 마을이 있었습니다. 유난히 눈이 많이 와서 관광객도 많았습니다. 그런데''쿠궁'' ''쿠쿠쿠구쿵'' 이러한 무시무시한 소리와 함께 산사태가 일어났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소리를 지르며 마을을 빠져나갔습니다. 경찰은 이 소식을 듣고 급히 출동하였습니다. 60%의 사람들은 대피하지 못한 채 그자리에서 숨지거나,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실려가는 사람 뿐이었습니다. 그때,''살려주세요...''라는 소리가 들리는 곳을 파보니,7살 쯤 되보이는 남자아이와... 더보기

오래전 미국에,로키산맥 중턱에 마을이 있었습니다.

유난히 눈이 많이 와서 관광객도 많았습니다.

그런데''쿠궁'' ''쿠쿠쿠구쿵'' 이러한 무시무시한 소리와 함께 산사태가 일어났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소리를 지르며 마을을 빠져나갔습니다.

경찰은 이 소식을 듣고 급히 출동하였습니다.

60%의 사람들은 대피하지 못한 채 그자리에서 숨지거나,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실려가는 사람 뿐이었습니다.

그때,''살려주세요...''라는 소리가 들리는 곳을 파보니,7살 쯤 되보이는 남자아이와 그를 안고있는 엄마로 보이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아이는 엄마의 체온으로 살았지만,엄마는 아이를 꼭 안은 채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이 모습을 본 경찰은 눈물을 흘리며 아이를 구조하였습니다.

 

우리도 얼마전 많은 비로 산사태가 나 많은 인명피해가 있었는데 자연재해는 우리가 알수 없게 순식간에 일어나는 것 같다.

자신의 목숨을 바출 수 있고,자신의 옷도 벗어줄 사람은 엄마 뿐인 것같다.

이야기의 엄마는 자식을 위해 죽음을 선택하는 엄마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이 책을 읽으면서 엄마의 사랑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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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엄마
인천인천당산6-* 반*연 | 2010-09-27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지금은 가을이다. 하지만 날씨가 더워 가족 모두 다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것 같다 엄마는 나에게 사춘기가 왔단다. 정말로 그래서 그런지 엄마의 짧은 잔소리에도 나는 신경질이 난다. 매번 그러지 말아야지 생각하는데, 또 계속 나의 짜증은 반복된다. 이런 모습이 부끄럽기도 하고, 반성하고 싶은 마음도 들어 제목부터 내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은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에 나오는 훈이. 훈이는 불쌍한 학생이다. 다리가 아프신 엄마 때문에 동네 사람들의 놀림을 당한다. 얼마나 속상하고 마음 아플까. 훈이가 엄마한테 대드는 것을 보면서, 나는 훈이의 마음이 이해가 되었다. 나라도... 더보기
 

  지금은 가을이다. 하지만 날씨가 더워 가족 모두 다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것 같다

  엄마는 나에게 사춘기가 왔단다. 정말로 그래서 그런지 엄마의 짧은 잔소리에도 나는 신경질이 난다. 매번 그러지 말아야지 생각하는데, 또 계속 나의 짜증은 반복된다. 이런 모습이 부끄럽기도 하고, 반성하고 싶은 마음도 들어 제목부터 내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은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에 나오는 훈이. 훈이는 불쌍한 학생이다. 다리가 아프신 엄마 때문에 동네 사람들의 놀림을 당한다. 얼마나 속상하고 마음 아플까. 훈이가 엄마한테 대드는 것을 보면서, 나는 훈이의 마음이 이해가 되었다. 나라도 아마 그랬을 거야. 하지만, 아들에게 이런 말을 듣는 훈이의 어머니는 얼마나 상처가 되셨을까.

  생각해 보면 내가 가끔씩 철없이 내뱉는 말이 엄마에게 상처를 주었던 것 같다. ‘엄마 잔소리 좀 그만하세요!’ ‘제발 참견 좀 그만하세요!’ 등등의 말들...

  훈이의 운동회 날, 경기 종목 중 엄마와 함께 달리기라는 종목이 있었다. 다리를 잘 쓰시지 못하는 훈이의 엄마는 훈이를 부끄럽게 하지 않기 위해 밤마다 달리기 연습을 하신다. 이것을 목격한 훈이는 그 모습에 큰 감동을 받는다. 훈이는 다리가 아프신 엄마를 부끄러워 하며 엄마에게 상처주는 말과 행동밖에 한 것이 없는데, 엄마는 훈이가 상처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계신 것이다.

  나는 매우 부끄러웠다. 훈이의 엄마처럼 우리 엄마도, 내가 엄마에게 함부로 행동하든, 상처주는 말을 내뱉든 한결같은 사랑을 베풀어 주신다. 나는 그것을 잘 알면서도 매 순간 순간 잊어버리고는 또 엄마한테 대들곤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다시 한번 깨달았다. 나를 향한 부모님의 사랑이 한결같고 끝없다는 것을 말이다. 한순간 또 잊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잊어버린 감정을 되살릴 수 있어 좋았다. 6학년, 남들이 내게 사춘기라 말하는 이때, 부모님께 상처주고 반항하기 보다는 부모님의 사랑을 깨닫고 감사할 수 있는 철든 아이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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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엄마
충남부춘3-* 양*원 | 2007-09-15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철수 엄마 별명은 '절뚝발이'입니다. 절뚝절뚝. 엄마가 다니시면 동네 형들이 엄마를 놀립니다. "저기 절뚝발이 온다!" 그런데도 엄마는 기죽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부지런하지요. 아빠는 항상 말씀하십니다. "당신은 다리를 절고 있지만 사람들은 마음을 절고 있소." 철수는 그런 엄마가 창피합니다. 엄마는 해만뜨면 밭에 가 일하고, 산더미 같은 빨래를 이고 빨래터로 향합니다. "엄마! 밖에 다니지좀 마. 내가 엄마 때문에창피해 죽겠어!" 나는 그 때 갑자기 엄마보단 철수 편이 들었습니다. 만약 내가 철수라도 정말 창피할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안내장이 왔습니다. 운동회 안내장 입니다. 철... 더보기
철수 엄마 별명은 '절뚝발이'입니다. 절뚝절뚝. 엄마가 다니시면 동네 형들이 엄마를 놀립니다.
 "저기 절뚝발이 온다!"
그런데도 엄마는 기죽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부지런하지요. 아빠는 항상 말씀하십니다.
 "당신은 다리를 절고 있지만 사람들은 마음을 절고 있소."
철수는 그런 엄마가 창피합니다. 엄마는 해만뜨면 밭에 가 일하고, 산더미 같은 빨래를 이고 빨래터로 향합니다.
 "엄마! 밖에 다니지좀 마. 내가 엄마 때문에 창피해 죽겠어!"
나는 그 때 갑자기 엄마보단 철수 편이 들었습니다. 만약 내가 철수라도 정말 창피할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안내장이 왔습니다. 운동회 안내장 입니다. 철수는 신이 나 자세히 보았습니다. 그중엔 '엄마와 함게 달리기'라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철수는 안내장을 찢어 버렸습니다. 철수는 달리기를 아주 잘하기 때문에 달리기 시합을 하면 1등 상을 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등상은 꿈에도 없을 것 같습니다. 알다시피 철이네 엄마는 절뚝발이이기 때문에 '엄마하고 달리기'코넌느 망친 것 같습니다. 이대로라면 산에서 토끼랑 노누랑 사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하루 하루 지나, 벌써 운동회 전날 밤. 내일, 아니 운동회날은 학교에 가는 척 만하고 뒷동산에 올라가려고 철수는 생각합니다.
 '휴, 친구들은 통닭이랑 음료수를 먹으며 즐겁게 놀겠지?'
철수도 잠자리에 들은 시각. 밖마당에서 누군가 달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후다닥. 폴딱!, 후다닥. 폴딱!"
아마도 도둑인가 봅니다. 엄마는 절뚝발이인데, 상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아빠는 일 대문에 아침에나 오실 테고, 아직 어린 철수가 맞설 순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철수의 창호지 문에 낯설지 않은 모습이 비쳤습니다. 바로 엄마였습니다. 마당에 선을 그어 놓고 달리기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계속 넘어지고 일어나고, 엄마가 달리는 모습은 정말 우스꽝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철수는 웃을 수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엄마 왜 혼자 연습 해? 그래도 호흡을 맞히려면 같이 연습해야지"
 "하나 둘! 하나둘!"
환한 달빛이 마당을 비추었습니다. 저는 처음엔 철수처럼 철수의 엄마를 창피하게 여겼지만, 나중엔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가 얼마나 우리를 사랑해 주시고, 예뻐해 주시며, 위해 주시는지요. 이 책을 읽고 나선, 절대로 엄마를 무시하고, 차갑게, 또는 냉정하게 엄마를 대하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엄마가 철수네 엄마처럼 절뚝발이가 되지 않으신 게 정말 다행입니다.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제일 감명깊은 장면은 엄마가 달리기 하는 모습이에요. 이책, 영원히 마음속에 남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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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엄마
경기상촌6-* 이*수 | 2007-09-09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고마워요 엄마 '어머니'라는 말을 들었을떄 나는 따뜻한 감정이 올라온다. 항상 나보다 자식을 먼저 챙겨 주시고, 집안일을 모두 다 하시면서 우리에게는 힘든 기색 한 번도 하지 않는 우리의 어머니. 이런 어머니를 나는 가끔씩 미워할 때가 있다. 내가 잘못했을 때 어머니의 잔소리가 싫어서 두 귀를 꼭 막아버리고 케케묵은 옛날일까지 꺼내서 야단친다며 오히려 내가 큰소리를 친다. 하지만 이내 나는 이 잔소리가 나를 큰 사람으로 만들고 앞으로 더 잘 되라고 하시는 충고의 말씀이란 걸 잘 안다. 얼마전 집앞을 지나다 중학생 형들이 하는 소리를 듣고 나는 깜짝 놀랐다. "우리엄마 싸가지... 더보기
고마워요 엄마
 
'어머니'라는 말을 들었을떄 나는 따뜻한 감정이 올라온다.
항상 나보다 자식을 먼저 챙겨 주시고, 집안일을 모두 다 하시면서 우리에게는 힘든 기색
한 번도 하지 않는 우리의 어머니.
이런 어머니를 나는 가끔씩 미워할 때가 있다.
내가 잘못했을 때 어머니의 잔소리가 싫어서 두 귀를 꼭 막아버리고 케케묵은 옛날일까지 꺼내서
야단친다며 오히려 내가 큰소리를 친다.
하지만 이내 나는 이 잔소리가 나를 큰 사람으로 만들고 앞으로 더 잘 되라고 하시는 충고의
말씀이란 걸 잘 안다.
얼마전 집앞을 지나다 중학생 형들이 하는 소리를 듣고 나는 깜짝 놀랐다. "우리엄마 싸가지 없다는 등, 맨날 잔소리야, 재수없어"라는 등 마치 친구들에게나 하는 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주고
받았다.
이런 말들을 형들의 어머니께서 들었다면 얼마나 슬퍼하시겠는가?
나는 '고마워요, 엄마'라는 책을 이런 형들과 이 세상의 어머니를 둔 모든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이 책은 20편의 짤막한 이야기들로 쓰여졌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훌륭한 위인들, 즉 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쓰신 김구선생님, 영화감독계의 최고 스티븐 스필버그, 세계 최고의 발명가 에디슨의
어머니 이야기등도 있었다.
그 중 나는 철이 없는 아들이 어머니의 고마움을 느낀 '얼음 깨는 아낙네'와 '달려라 엄마'편이 가장 감동적이었다.
'얼음 깨는 아낙네'는 1980년대 가정이 매우 가난한 청년이 있었다.
그는 시골 구석에 쳐박혀 살아야 하는 현실이 지긋지긋하고, 앞날에 대한 꿈도 없이 하루하루
읍내에 나가 친구들과 진탕 술을 퍼 마신다.
하지만 어머니께서는 이런 아들에게 따뜻한 물로 발을 닦아주시고, 이부자리도 펴 주시는 등
도무지 불평 한마디 없으시다.
오히려 아침이면 머리맡에는 언제나 깨끗한 물과 양말이 놓여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그 날은 머리맡에 옷이 없어 빨랫줄에 덜 마른 옷을 입고
투덜투덜대며 외출한다.
결국 그는 우연히 이웃집 아주머니의 이야기로 어머니가 추운 날 강가의 얼음을 깨고 자신의 옷을
빤다는 사실을 알고 울음을 터뜨렸다.
'달려라 엄마'이야기는 훈이의 어머니께서는 발을 절뚝절뚝 거리며 걸어서 마을형들이
절뚝발이라고 놀린다. 그럴때면 훈이는 엄마가 창피하다. 이런 훈이에게 또 다른 고민이 있으니
운동회 때 '엄마하고 함께 달리기'라는 종목이 생겨서 벌써부터 한숨이 나온다. 훈이는 달리기를
잘해 1등을 할 수 있지만 엄마를 생각해서 운동회를 포기하려 한다. 어느날 밤 훈이는 오줌이
마려워 화장실에 가려다 엄마께서 밤늦게까지 마당에서 달리기 연습한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책을 읽는 동안 우리엄마를 생각해 보며 나 자신을 반성해 보았다.
오늘은 학원에 책을 안가져가 엄마에게 책을 갖다 달라 전화하고 얼마전에는 엄마의 단점을 이야기
하며 꼭 고치라고 떼를 쓰기까지 했다.
도무지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처럼 어머니의 고마움을 몰라도 너무 몰랐다.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늘 어머니의 사랑만 받아서인지 어느 때는 그런것들이 너무나
당연시 여겨진다.
이제부터라도 집안일 하셀 때 조금이라도 도와드리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자식키우는 보람을
어머니께 보여드려야 겠다.
오늘은 한가지 실천으로 어머니께서 내 방을 청소하시기 전에 내가 먼저 빗자루로 쓸고 책들도
가지런히 정돈해서 어머니를 기쁘게 해 드려야지!
'엄마, 언제까지나 영원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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