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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업

[ 반양장 ]
알퐁스 도데 저/김현정 그림 | 지경사 | 2001년 05월 31일 리뷰 총점8.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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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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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481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1911763
ISBN10 8931911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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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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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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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알퐁스 도데 (Alphonse Daudet)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남프랑스 님에서 출생. 리옹의 고등중학교에 들어갔으나 가업이 파산하여 중퇴하고, 알레스에 있는 중학교 사환으로 일하면서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1857년 형이 있는 파리에 가서 문학에 전념하며 시집인 『사랑에 빠진 연인들 Les Amoureuses』을 발표, 이것이 당시의 입법의회 의장 모르니 공작에게 인정받아 비서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문학에 더욱 정진하게 되었다. 그 후에 남프랑스의 시인 미스트라르를 비롯하... 남프랑스 님에서 출생. 리옹의 고등중학교에 들어갔으나 가업이 파산하여 중퇴하고, 알레스에 있는 중학교 사환으로 일하면서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1857년 형이 있는 파리에 가서 문학에 전념하며 시집인 『사랑에 빠진 연인들 Les Amoureuses』을 발표, 이것이 당시의 입법의회 의장 모르니 공작에게 인정받아 비서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문학에 더욱 정진하게 되었다. 그 후에 남프랑스의 시인 미스트라르를 비롯하여 플로베르, 졸라, E. 공쿠르, 투르게네프 등과 친교를 맺었으며, 아내 쥘리의 내조로 행복한 57년의 생애를 파리에서 보냈다. 그는 친교를 맺은 문인들과 더불어 자연주의의 일파에 속했으나 선천적으로 민감한 감수성, 섬세한 시인 기질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시적인 면이 넘치는 유연한 문체로 불행한 사람들에 대한 연민과 고향 프로방스 지방에 대한 애착심을 주제로 하여 인상주의적인 자신만의 작풍을 세웠다. 그의 문장은 보여 줄 것이 많은 예술가의 문장이자 시니컬하면서도 동정심을 담은 시인의 문장이다. 익살스런 농담에서부터 더없이 섬세한 환상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주제를 다룰 수 있는 재치를 가지고 있었기에 학자들부터 군중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독자층을 매혹했다. 자신을 과시하지 않는 경험담으로 작품에 활기를 부여할 줄 알았던 그는, 세월이 흘렀어도 빛바래지 않은 다양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문학’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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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김현정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서울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후, 어린이책을 만드는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중이다. 『길고 짧고』『호기심 꿀꿀』『원숭이네 집에 불이 났어요』등의 작품이 있다. 서울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후, 어린이책을 만드는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중이다. 『길고 짧고』『호기심 꿀꿀』『원숭이네 집에 불이 났어요』등의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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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56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꿀벌 마야의 모험'을 읽고
서울서울신학4-* 이*아 | 2009-09-25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말벌나라를 지킨 어린 꿀벌 마야 -'꿀벌 마야의 모험'을 읽고- 난 모험을 좋아한다.그래서 '로빈후드의 모험' '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 등 모험이야기를 좋아한다.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된 것이다.과연 꿀벌 마야는 어떤 모험을 할까? 내 상상으로는 꿀벌마야가 꽃밭,바다,아이들이 놀고있는 놀이터 등 즐거운 곳을 갔을 것 같다. 자, 이제 꿀벌 마야와 모험을 떠나봐야 겠다. 마야는 처음으로 빛나는 햇빛을 마주한 두 꿀벌 도시를 떠난다.더 넓은 세상을 구경하고 싶었기 때문이다.마야는 세상에 나와 맨 먼저 꽃무지와 인사를 나누고 딱정벌레,쇠파리,잠자리,메뚜기 등을 만나 세상에 대해 ... 더보기
                   말벌나라를 지킨 어린 꿀벌 마야                       -'꿀벌 마야의 모험'을 읽고-
 
 난 모험을 좋아한다.그래서 '로빈후드의 모험' '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 등 모험이야기를 좋아한다.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된 것이다.과연 꿀벌 마야는 어떤 모험을 할까? 내 상상으로는 꿀벌마야가 꽃밭,바다,아이들이 놀고있는 놀이터 등 즐거운 곳을 갔을 것 같다. 자, 이제 꿀벌 마야와 모험을 떠나봐야 겠다.
 마야는 처음으로 빛나는 햇빛을 마주한 두 꿀벌 도시를 떠난다.더 넓은 세상을 구경하고 싶었기 때문이다.마야는 세상에 나와 맨 먼저 꽃무지와 인사를 나누고 딱정벌레,쇠파리,잠자리,메뚜기 등을 만나 세상에 대해 알게 된다.마야가 본 세상은 놀라움과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다.마야가 세상에 처음나와 기뻐한 것처럼,나도 세상에 처음 나왔을 때 마야와 같은 기분이었을 것 같다. 그러나 서로 먹고 먹히는 무서운 광경도 본다.이런 일들은 마야의 경험을 더 풍부하게 해 준다.세상에 나온 마야는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상냥한 꿀벌이다.군충을 업신여기지 않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나도 꿀벌 마야처럼 남을 업신여기지 않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겠다.어느 날, 마야는 무서운 말벌에게 잡혀 감옥에 갇히게 된다.그 곳에서 말벌들이 꿀벌도시를 침략하려는 계획을 엿듣고 마야는 믿을 수 없는 힘이 생기고 용기가 샘솟는다. 마야는 감옥에서 탈출하여 꿀벌도시로 돌아가 여왕벌에게 그 사실을 아려 꿀벌도시를 구한다. 나도 꿀벌 마야처럼 용기를 가져야 겠다.  
이 책 내용을 보면 마야는 환상적인 아름다운 나뭇잎과 꽃,그리고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데,일부러 아름다운 곳만 골라서 쓴 것이 아닐까? 궁금하다.  만약 내가 이 책의 지은이었다면,험한곳도 가는 내용을 썼을 것이다. 이 지은이는 왜 환상적인 곳만 쓴 것일까? 만약 지은이가 험한 곳도 가는 이야기를 썻으면 결말이 어떻게 됐을까? 내가 작가였다면 마야가 상처가 생기고 마음이 아프다가도 친구의 따뜻한 말과 따뜻한 사랑 몇 마디로 자신감을 얻는 이야기를 썼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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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수업
울산울산삼산5-* 박*준 | 2009-09-23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책 제목을 보고 왜 마지막 수업인지 궁금해서 읽었다. 프란츠는 프랑스 수업에서 문법을 몰라 야단을 맞을까봐 학교에 늦게 갔다.그런데 아멜 선생님은 야단을 치지 않았다.아멜 선생님은 특별한 옷을 입고 모자를 쓰고 계셨고 교실 뒷쪽에 마을 사람들이 슬픈 표정으로 앉아 있었다.아멜 선생님은 오늘이 마지막 프랑스어 수업이라고 말씀하셨다.왜냐하면 프랑스가 독일의 식민지가 되어 더 이상 프랑스어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우리나라도 예전에 일본의 지배를 받았던 적이 있었다.지금 나에게 한글을 쓰지 못하게 한다면 답답하고 불편할 것 같다. 그리고 아멜 선생님께서는 프랑스 사람들이 오늘 해야 할 ... 더보기
책 제목을 보고 왜 마지막 수업인지 궁금해서 읽었다.
 
 프란츠는 프랑스 수업에서 문법을 몰라 야단을 맞을까봐 학교에 늦게 갔다.그런데 아멜 선생님은 야단을 치지 않았다.아멜 선생님은 특별한 옷을 입고 모자를 쓰고 계셨고 교실 뒷쪽에 마을 사람들이 슬픈 표정으로 앉아 있었다.아멜 선생님은 오늘이 마지막 프랑스어 수업이라고 말씀하셨다.왜냐하면 프랑스가 독일의 식민지가 되어 더 이상 프랑스어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우리나라도 예전에 일본의 지배를 받았던 적이 있었다.지금 나에게 한글을 쓰지 못하게 한다면 답답하고 불편할 것 같다.
그리고 아멜 선생님께서는 프랑스 사람들이 오늘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것이 가장 큰 불행이라고 말씀하셨다.하지만 어떤 국민이든 자기나라 말을 잃어버리지 않는다면 그것은 감옥의 열쇠를 갖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씀하시고는 수업을 시작했다.아멜 선생님은 새로운 쓰기본까지 준비해 오셔서 자기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시려고 열심히 수업을했다.수업이 끝나고 아멜 선생님은 칠판에 '프랑스 만세'라는 글자를 썼다.
 이 글을 읽으면서 우리나라도 우리말을 사용하지 못할 때가 있었다는 것이 생각났다.직접 경험하지 않았지만 슬프고 절망적이었을 것이다.그래서 우리나라 말을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생각을했다.오늘부터라도 대화를 할 때 영어를 섞어 쓰지 말고 한글을 사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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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아픈 마지막 수업
부산부산해강3-* 하*서 | 2009-09-21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알퐁스 도데는 실제로 있었던 일을 한 편의 시처럼 표현하여 나의 마음에도 '마지막 수업'이라는 글자와 그 내용을 크게 써놓았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왠지 모르게 가슴이 아파오는 것을 느꼈다.프로우센의 사람들이 알자스와 로렌의 학교에서 독일어만 배우라고 했다는 것도 프랑스 인들의 마음에 못을 박는 것 같았을 것이다. 프랑스 인들에겐 자기 나라의 훌륭한 문화와 전통을 짓밟는 것에 대해서 무척 화나고 분했을 것은 당연한 사실이고 말이다. 우리 나라가 일본의 식민지였던 시대에 내가 태어났다면 난 한글을 쓰지 못하는 답답함 때문에 가슴에 멍이 시퍼렇게 든 것 같았을 것이다. <마지막 ... 더보기

알퐁스 도데는 실제로 있었던 일을 한 편의 시처럼 표현하여 나의 마음에도 '마지막 수업'이라는 글자와 그 내용을 크게 써놓았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왠지 모르게 가슴이 아파오는 것을 느꼈다. 프로우센의 사람들이 알자스와 로렌의 학교에서 독일어만 배우라고 했다는 것도 프랑스 인들의 마음에 못을 박는 것 같았을 것이다. 프랑스 인들에겐 자기 나라의 훌륭한 문화와 전통을 짓밟는 것에 대해서 무척 화나고 분했을 것은 당연한 사실이고 말이다.

우리 나라가 일본의 식민지였던 시대에 내가 태어났다면 난  한글을 쓰지 못하는 답답함 때문에 가슴에 멍이 시퍼렇게 든 것 같았을 것이다. <마지막 수업>이라는 그냥 글만 읽고도 이렇게 슬프고,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겠는데, 정말 그런 일이 일어 난다면 난 화가 불같이 많이 나고, 분한 마음의 눈물도 하늘의 비처럼 흐르며 나의 행복했던 마음도 퍼즐조각처럼 산산히 쪼개져 가슴이 찢어질 것 같을 것이다. <마지막 수업>의 그 유명한 마지막 수업을 들을 때 학생들은 어떤 기분이었을까? 그 동안 선생님께서 벌을 주시고, 손바닥을 회초리로 때리셨던 일도, 슬픔이 지우개가 되어 모두 잊혀졌을 것이다. 또 아멜 선생님께서 '프랑스 만세'라고 칠판에 크게 적으시고 수업을 끝내셨을 때에도 다른 사람은 모를 지 몰라도 나에게는 아멜 선생님의 애국심과 감정을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했다.

내가 이 짧지만 감동의 파도를 몰고 와 나의 마음의 바위에 부딪혀 여러 가지를 느끼게 해주는 알퐁스 도데의 이야기를 읽을 때, 나도 느낀 것이 많았다.  첫째는 국민들의 애국심은 그 어떤 마음보다도 강하다는 것이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한 것은 없을 것이다. 둘째는 나를 포함한 학생들은 모두 학교를 다닐 때는 선생님의 마음과 고마움을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깨닫는 다는 것이었다. 나도 가끔 선생님께 소리 없이 마음 속으로 짜증도 내고, 화도 냈었는데... 그런 행동을 한 것이 돌부리처럼 마음에 걸린다.

이 <마지막 수업>이라는 알퐁스 도데의 작품은 나에게 나의 나라인 대한민국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애국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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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수업(5-5문보라)
경기수원정자5-* 문*라 | 2009-09-18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옜날에플랑스에 있는 한 목장에스갱이라는 사람이살고있었다.스갱씨는 마을에서 칭찬이 온마을에 자자했다 스갱씨네 목장은 특히 염소네는 무척 아름다웠다.그래서 도둑들이 많이 쳐들어왔다. 하지만 스갱씨네목장은 특이해서 잘 못들어갔다. 스갱은 생각을해봤다. 우리목장은 너무나좋아. 하고 잠이들었다.어느날암 염소가 생각을 해봤다. 이 목장은 너무나 심심해.한번 밖에가고싶어.그래서 결심했다. 염소는 밖에가서산으로갔다. 산으로가자 많은 동물이 환호를 해줬다.스갱씨는 잠이 깨어목장에갔지만 스갱씨가제일 좋아하는 염소가 사라졌다.스갱은 산에갔다. 마침 염소도 있었다.스갱은 종을흔들었다. 종을들으면주인을찿으라는것이었다.하... 더보기
옜날에플랑스에 있는 한 목장에    스갱이라는 사람이살고있었다. 스갱씨는 마을에서 칭찬이 온마을에 자자했다 스갱씨네 목장은 특히 염소네는 무척 아름다웠다.  그래서 도둑들이 많이 쳐들어왔다. 하지만   스갱씨네목장은 특이해서 잘 못들어갔다.   스갱은 생각을해봤다. 우리목장은 너무나좋아. 하고 잠이들었다.어느날  암 염소가 생각을 해봤다. 이 목장은 너무나 심심해.  한번 밖에가고싶어.그래서 결심했다. 염소는 밖에가서  산으로갔다. 산으로가자 많은 동물이 환호를 해줬다.  스갱씨는 잠이 깨어  목장에갔지만 스갱씨가  제일 좋아하는 염소가 사라졌다.      스갱은 산에갔다. 마침 염소도 있었다.  스갱은 종을흔들었다. 종을들으면주인을찿으라는것이었다.  하지만 염소는 가기 싫어 몸을 숨겼다. 스갱은 할수없이 집에가서 다시 잤다. 어린   염소는  무서워서 벌벌떨었다. 새벽이되자 늑대가와서는 염소를 먹을라고했다.     하지만 염소는많이지쳤다. 드디어 태양이떴다. 어린염소는 늑대에게먹혔다.염소는 아름다운 피가있는 쓸쓸한시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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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수업
경북구미형곡6-** 성*나 | 2009-08-26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독후감 쓰기. 제목:마지막 수업 지은이:알퐁스 도데(1840~1897) 줄거리 -프란츠는 그날아침 학교에가는 시간이 너무 늦어서 수업을 빼먹고 들판에서 놀고싶은 생각이 들었었다.그러다가 아멜선생님의 무서운 얼굴이 떠올라 급히 학교로 뛰어가기 시작했다. 학교로 가는길에는 면사무소가있는데 게시판앞에 사람들이 웅성거리고 있었다. 지년 2년동안 게시판앞에 사람들이 모여있으면 좋지 않은 소식만 들려오곤 했었다.프란츠는 뛰면서 생각했다.'무슨일일까?'그러고는 빨리 학교로 뛰어가는데 게시판을 보고있던 대장장이 와슈트염감이 프란츠에게 소리쳤다.'꼬마야,괜찮아 학교는 지금가도 늦지않았어.'프란츠는 속으로 ... 더보기
독후감 쓰기.
제목:마지막 수업
지은이:알퐁스 도데(1840~1897)
줄거리
-프란츠는 그날아침 학교에가는 시간이 너무 늦어서 수업을 빼먹고 들판에서 놀고싶은 생각이 들었었다.그러다가 아멜선생님의 무서운 얼굴이 떠올라 급히 학교로 뛰어가기 시작했다. 학교로 가는길에는 면사무소가있는데 게시판앞에 사람들이 웅성거리고 있었다. 지년 2년동안 게시판앞에 사람들이 모여있으면 좋지 않은 소식만 들려오곤 했었다.프란츠는 뛰면서 생각했다.'무슨일일까?'그러고는 빨리 학교로 뛰어가는데 게시판을 보고있던 대장장이 와슈트염감이 프란츠에게 소리쳤다.'꼬마야,괜찮아 학교는 지금가도 늦지않았어.'프란츠는 속으로 농담하지마시라며 얼른 학교로 뛰어갔다. 그런데 오늘은 이상한 날이었다.여느 때 같으면 수업이 시작되기 전에는 아이들이 재잘거리는 소리가 들렸는데 오늘은 그렇지 않았다. 마치 일요일 아침처럼 고요하기만 했다.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아멜 선생님은 커다란 작대기를 옆구리에 끼고 말없이 책상 사이를 왔다갔다 하고 셰셨다.아멜선생님은 나를 슬픈 눈으로 바라보시고는 이렇게 말했다.'프란츠,괜찮다.어서 자리로 가서 앉거라.'프란츠는 얼른 자리로 가서 앉았다.교실전체에는 다른 떄와는 엄숙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었다.놀라운것은 교실 뒤쪽 의자에 마을 사람들이 조용히 앉아있는 것이었다. 내가 놀라는 사이에 아멜선생님은 교단 위에 올라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여러분 오늘은 마지막 프랑스 어 수업 시간입니다.베를린에서 명령이 내려왔는데,알자스와 로렌 지방의 학교에서는 독일어만을 가르치라는 것입니다.내일 독일어를 가르칠 새로운 선생님이 오십니다.그러니까 오늘은 여러분뿐만이 아니라 나에게도 마지막 프랑스 어 수업인 것입니다."
아멜선생님의 말에 프란츠는 깜짝 놀랐다.면사무소 게시판에 붙어있던 것은 바로 이 사실이었던 것이다. 나의 마지막 프랑스 어 수업.그런데 프란츠는 아직 프랑스 어를 제대로 쓸줄도 읽을줄도 모르른데...그런데 이제 프랑스 어를 배울수 없다니..지금와서 생각해 보니 새를 잡겠다고 수업을 빼먹은 적 등이 너무 후회스러웠다.선생님께서는 마지막으로 그전날 동사에 대해 질문을 하시겠다고 했다.프란츠가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동안 선생님께서 프란츠의 이름을 부르셨다. 프란츠가 암송할 차례가 된것이다.프란츠는 시작부터 생각이 나지 않아 얼굴을 들 수가 없었다.프란스 선생님이 말하셨다.
"프란츠, 너를 꾸중하는것이 아니다.너는 이것으로 충분히 벌을 받았다.너뿐만 아니라 우이도 날마다 이렇게 생각했었지.'시간은 충분해. 내일도 있는데 뭐.'그결과가 이것이다.교육을 다음날로 미운것이 우리의 가장 큰 잘못이었다.프로이센 사람들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할것이다.'자기 나라말도 잘 하지도 못하면서 무슨 프랑스 사람이라고 우겨대느냐...'라고 말이다."
잠깐침묵이 흐른후 아멜선생님은 프랑스 어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셨다.선생님이 프랑스 어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지 꾀 된후에, 선생님께서는 칠판을 향해 돌아서셨다.그러고는 분필을 하나 집어들고 팔을 길게 뻗어 될수있는 한 큰 글씨로 쓰셨다.
'프랑스 만세!'
선생님은 우리를 보지도 못하시고는 손짓하셨다.
"이제 수업은 끝났다.다들 돌아가거라..."
느낀점:나도 내일부터 만약 한국말이 아니고 다른 나라말을 배워야 한다면 프란츠처럼 후회할것이다. 지금도 아직 내가 모르는 순 아름다운 우리말이 많이 있을텐데 그것을 배우지도 못하고 어려운 다른 나라말을 배워야하다니...그러니 지금부터라도 우리말에대한 관심을 좀 많이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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