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즈케왕국'은 부모님이 실직하고 난 뒤 요트를 타고 세계 여행을 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마이클의 부모님이 실직한 뒤 셰계여행을 떠난다는 것이 대단했다. 세계 여행을 가자고 한 마이클 아빠의 결정 덕분이다. 나라면 그런 결정을 내리지 못했을 것이다.

켄즈케는 전쟁으로 인해 표류하다 외딴 섬에 살게 된다. 고향에 원자 폭탄이 떨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의 가족들이 죽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후로 섬에 계속 남아 살게 된다. 혼자 그 오랜 시간을 버티었다는 사실이 슬펐다. 그러나 켄즈케가 오랫동안 섬에 적응해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의지가 강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마이클이 켄즈케와 점점 친해지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하지만 마이클이 켄즈케가 하지 말라는 것을 무시하는 것은 한심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나중에는 끝까지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멋졌고 다. 나도 마이클처럼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켄즈케왕국'은 마이클이 부모님을 만나 켄즈케가 혼자 남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난다. 나는 그 뒤에 켄즈케와 마이클이 다시 만나 못다한 이야기 더 나누면 장면을 상상해 보았다. 꼭 그런 날이 오면 좋겠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 하얀색 돛을 가지고 있는 배가 페기 수라는 것에 놀라며'후기'가 있는책은 며천읽어 본적이 없어 이 일이 정말 실제인줄 알았다.그런데,이야기가 실제가 아님을 알게 되었을때 현실과 책속의 이야기와 비교가 되었다.또한,마이클이 처음 섬에서 살게 되었을때 켄즈케를 미친사람으로 추급했지만 슬픈 사연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에 안타까웧다.

 켄즈케는 마지막까지 섬에 남는 다고 했지만,이해가 안된다.그는 몇십년간 섬에서 살아와 누구보다 섬에 대해 잘알고 지금까지 잘 살아왔으면 나라도 살아와 그곳에 머물고 싶은 생각이 들것 같았다.그 섬에는 밀렵꾼과 마이클말고는 아무도 모르며 사람없는 평화로운 곳이니 켄즈케가 정말 그곳의 '왕'인것 같다.오랑우탄과 친하게 지내며 의사소통이 통하는것이 신기하다. 마치 '제인 구달' 같았는 생각이들었다.

 마이클은 마지막까지 켄즈케를 데려가고 싶어했지만 결국 실패해 많이 슬펐을것 같다.그리고 켄즈케의 약속을 생각하면 10년이 아닌 영윈히 약속을 지켰을 것 같다.마이클이 켄즈케를 두고 섬을 탈출한 장면이 너무 안쓰러워 마이클한테'그는 살아있을거야.그러니 너무 서운해하지마. 언젠간 또디시 켄즈케왕국을 찾으면 되니깐.'라는 말을 전하며 위로해주 싶었었다.

 후기 까지 정말 한수앞을 내다볼수 없는 판타지 소설 이였다. 또한,켄즈케 왕국처럼 자연의 못브을 그대로 담고있는 섬이 있다면 꼭 지켜주고 싶다.

 켄즈케 왕국을 보기엔 글밥이 많아 보이고 읽기 싫었는데 막상 읽다보니 재밌고 또

읽고 싶었다. 이 이야긱가 실화라니 말이 안된다.

또 마이클과 켄즈케가 전쟁때문에 죽을뻔 했다가 간신히 살아 섬(무인도)에 도착했기 때문이다.그래도 마이클,켄즈케가 전쟁과 바다 때문에 죽지 않고 살이있어서 다행이다.

 나는 마지막에 켄즈케가 마이클을 따라 안 간것에 대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켄즈케는 70대 할아버지여서 곧 즉을것으로 안따라 간것이 죽기 전 마지막

소원이자 부탁이었기 때문이다.그리고 켄즈케의 바람이 성에서 조용히 인생을 마치는 것이였기 때문이다.

 나는 마이클이 10면동안 섬(무인도)를 비밀로 한것이 대단하다. 나라면 입이 간질간질해서

말할텐데 켄즈케가 죽을때까지 비밀을 지켜준 마이클이 진짜진짜 대단하다. 마이클이 비밀을 잘 지켜준 덕분에 켄즈케의 왕국은 평화롭게 유지될 수 있었다.

  켄즈케는 전쟁 속에서 나오다가 폭풍을 만나서 섬에 표류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그곳에 마이클이라는 애도 표류하게 되었다. 나중에 탈출할 기회가 생겼지만 켄즈케는 남아있겠다고 하였다.

  켄즈케 왕국에는 켄즈케가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오랑우탄이 있다. 일본에 다른 가족이 있더라도 지금 가장 가깝게 느껴지는 오랑우탄이 있다. 그 오랑우탄 덕분에 무인도에서 행복하고 잘 지내고 있으므로 오랑우탄과 함께 남겠다는 생각을 한 건 옳다고 생각한다.

  켄즈케가 만약 떠나면 밀렵꾼 때문에 오랑우탄이 위험해질 수 있다. 가족이 중요한 만큼 오랑우탄도 중요하다고 느끼는 켄즈케는 차라리 남아 있는 게 낫다고 느꼈을 것이다.

  전쟁 중에 가족이 죽었을지도 모르는 생황이기도 하고 가장 잘하는 일이라고 느끼기 때문이다. 켄즈케는 그 쪽에 남아서 오랑우탄을 지키는 일에 행복을 느낀다. 또 그게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켄즈케의 선택은 어쩌면 남이 보기에 그리 대단해 보이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신이 해야 한다고 느낀 일을 실천하는 것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마이클네 가족은 아버지가 일을 할 수 없게 되자 요트를 구매해 바다를 항해하자 한다. 마이클이 요트를 조종하는 중, 배가 침몰하여 마이클과 그의 애완견은 어느 섬에 도착하게 된다. 거기서 켄즈케란 할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마이클은 배를 타고 떠나기로 결심했지만 켄즈케는 가지 않고 오랑우탄을 지키기로 한다. 그리고 10년 후 마이클이 이 사실을 발표하자 켄즈케의 아들에게 연락이 오게 된다.

  난 켄즈케의 선택이 옳다고 생각한다. 켄즈케가 아들을 만나지 못했다는 것은 정말 아쉬운 일이지만 원자폭탄에 의해서 아들과 가족은 죽었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켄즈케는 오랑우탄을 보호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셨던 것이다. 나는 그런 선택이 켄즈케의 입장에서는 최대한 옳다고 생각했다.

  난 내가 켄즈케였다면 나는 일단 갔었을 것 같다. 오랑우탄은 죽겠지만 그래도 이기적인 나의 입장에서는 오랑우탄의 행복보다는 나의 새로운 행복을 위해 찾아 떠나고 싶다. 어쩌면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 가족을 만날 수 있다는 희망도 갖고 말이다.

  이런 켄즈케의 선택, 비난받아야 할까? 난 전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켄즈케의 최상의 선택이고, 항상 자신의 생각을 옳다고만 생각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공감해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을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상당히 흥미로운 책인 것 같다. 나도 내 의견만 앞세우는 것이 아닌 남의 의견도 공감해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