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하여 쓰기

책의 새로운 제목을 만들고 이어질 이야기를 상상하여 적어 보았습니다.

바꾼 제목 : 탈출하는 백설공주

일곱난쟁이는 비둘기를 훈련 시켜서 백설공주에게 "탈출하고 싶으면, 방안에 계세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일곱난쟁이는 백설공주를 구하러 갔다. 그런데 그레고리아가 하임리히와 만든 사다리를 챙긴다. 그리고 묵켄슈남을 타고 백설공주가 사는 성으로 도착하였는데, 묵켄슈납의 발소리 때문에 들켜서 감옥에 갇혔지만 그레고리아가 만든 사다리의 나무를 하임리히가 챙긴 칼로 잘라서 이쑤시개를 만들어서 탈출하고 백설공주 방까지 올라온다. 그리고 그레고리아가 만든 사다리의 로프로 매듭지어 사다리를 만들어 탈출한다. 마지막에 백설공주가 내려오다 떨어진다. 그런데 묵켄슈납이 마녀를 불러와서 하임리히가 입고 있던 겨울 옷을 커지게 해서 백설공주를 구하고 백설공주에게 새 것 같이 된 우리 집을 보여주고 그레고리아가 가지고 있는 장난감 집을 크게 해서 백설공주를 거기서 살으라고 한다. 그런데 백설공주는 마녀의 조카들이 귀여워서 마녀의 조카와 함께 살게 된다.

나는 ‘백설 공주는 정말 행복했을까’ 라는 책을 선생님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다.

이 책에는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백설 공주’ 라는 책에 뒷이야기 이다. ‘백설 공주’ 라는 책에는 백설 공주가 왕비를 피해 숲속으로 가서 일곱 난쟁이들 집에서 같이 생활을 한다. 그러다가 왕비가 백설 공주를 찾아와 독 사과를 먹인다. 그래서 백설 공주가 그 독 사과를 먹고 쓰러지는데, 그 숲에 왕자가 나타나 백설 공주를 살린다. 이제부터 ‘내가 읽은 백설 공주는 정말 행복했을까’ 라는 책이 시작된다. 백설 공주가 떠난 뒤 일곱 난쟁이들의 생활이 점점 어려워지고, 일곱 난쟁이들은 점점 개을러지고 있다. 일곱 난쟁이들의 집 상태는 그릇들은 그릇을 쓰고 씻지 않아서 더럽게 쌓여 있었고, 일곱 난쟁이들이 잠을 자는 이부자리는 완전히 먼지와 뒤 덮여 엉망진창 이었다. 또, 빨래도 산더미 같이 쌓여 있고, 바닥도 끈적거렸다. 왜냐하면 백설 공주가 아름다웠기 때문이 아니라, 백설 공주가 있을 때에는 백설 공주가 매일 일곱 난쟁이들이 광산에 일을 하러 갔을 때 청소도 깨끗이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곱 난쟁이들에게는 백설 공주가 떠난 빈자리가  너무나 컸다. 일곱 난쟁이들은 한참을 생각하다가 당번을 정하기로 했다. 일주일이 7일 이니까 난쟁이들도 일곱 명이라서 1일에 한명씩 청소하기로 했다. 막내 빼고는 다 정했는데 막내 만 못 정했다. 일요일 밖게 남지 안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일요일날엔 중요한 요정들의 무도회장이 열리는 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섯 난쟁이 들은 막내에게 일요일날 일을 할 수 없이 시키게 되었다. 일주일이 지나고, 난쟁이들의 집은 깨끗해 지고 있었다. 하지만 일곱 난쟁이의 막내는 얼굴에 불만이 가득 차 있었다. 난쟁이들이 미안한지 막내의 일을 도와 주웠다. 어느새 일은 한 시간 만에 끝나버렸다.

일곱 난쟁이들은 늦었지만 무도회장을 나섰다. 무도회 장에서 요정들의 파티를 보고 나왔다.

백설 공주가 떠난 지 시간이 많이 흘렀다. 일곱 난쟁이들은 마녀의 파티에 참석 했다. 파티를 재미있게 했다. 난쟁이들은 무척이나 좋아하였다. 파티가 끝나고 난쟁이들은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는 백설 공주에 편지가 와 있었다.  난쟁이들은 그 편지를 읽었다. 그 편지에는 ‘난쟁이들아 안녕? 난 백설 공주야. 나는 처음에 왕자와 함께 떠났을 때엔 되게 좋았는데 지금 생각하니 좋지 않더라고. 너희들도 기억하고 있을 왕자님은 나를 거들떠보지도 않는단다. 더 이상 왕자님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 왕자님은 나를 큰 성에 두고 날마다 사냥터로 나간단다. 어쩌다가 성에 있을 때는 짜증을 내며 내게 잔소리를 많이 해. 그래서 그런지 나는 편두동이 생겼어. 너희들이 많이 보고싶구나.’라고 편지에 담겨 있었다. 난쟁이들은 이 편지를 읽고 화가 나있었다. ‘사냥을　다니다니! 잔인해! 동물을 마구 잡는 사람에게 백설 공주를 보냈다니!’ 난쟁이들은 이구동성으로 외쳤다. 난쟁이들은 모두 왕자에게 결혼을 시킨 것을 후회하였다.

나는 ‘백설 공주는 정말 행복했을까’에 나오는 이야기처럼 내가 난쟁이가 되었다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을 했다. 내가 난쟁이였더라면 나는 아예 청소도 하지 않고 게으름을 피우고 그대로 그냥 쭉 살아 같을 것이다. 나도 이 책에서 많이 배운 것 같다. 나는 평소에 청소하기도 싫어하고 게으름도 많이 피웠다. 그런데 이 책에는 백설 공주가 떠나고 나서 난쟁이들은 게으름을 피우다가 마음을 다 잡고 청소를 깨끗이 하고 그런다. 나도 이 책에 나오는 것처럼 난쟁이가 되고 싶다. 이제부터 나도 난쟁이들처럼 귀찮다. 라는 생각을 접어 두고 성실히 잘 살아가야 갰다. 내가 선생님의 눈치를 보면서 슬슬 게으름을 피우는 걸 선생님께서 봐서 이 책을 추천해 주신  것 같다. 이 책은 게으름 피우는 사람에게 좋은 책인 것 같다.

 백설 공주는 왕비가 준 독사과를 먹고 쓰러져, 그것을 발견한 왕자가 백설 공주에게 첫눈에 반해서 키스를 한다. 그래서 백설 공주가 다시 깨어나 왕자와 결혼을 해서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이 이야기에는 일곱 난쟁이가 나온다. 난쟁이들은 지혜롭고 마음이 넓다. 왜냐하면 난쟁이들은 일곱 난쟁이 중 한명인 니세가 난쟁이들의 고향인 스웨덴으로 떠난다고 했을 때, 나머지 여섯 난쟁이들은 꾀를 써서 니세가 다시 집으로 올 수 있게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특히 일곱 난쟁이를 많이 괴롭히는 마녀가 한번 모습을 드러내면 나쁜 짓을 적어도 한번씩은 해서 일곱 난쟁이를 화나고 짜증나게 해도 일곱 난쟁이는 고약하고 못된 마녀를 용서해주고 이해해줬기 때문이다.

 내가 만약 일곱 난쟁이 중 한명이라면 고약하고 못된 마녀를 절대로 용서 못할 것이다. 내가 적어도 마녀가 나한테 한 짓을 똑같이 갚아주기 전에는 말이다.

또, 한번은 그레고어가 숲에 약초를 따러 갔는데 마녀가 약초를 다 자기의 것이라고 계속 따려는 그레고어한테 마법을 걸어 커다란 대나무로 변하게 했다. 그리고는 4일 뒤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는 데도 사람, 동물 등이 잎을 다 뜯어 가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아무것도 모르는 그레고어한테 거짓말도 하고 무서운 협박을 했다. 그런데도 마녀를 용서해주는 일곱 난쟁이는 정말 착하고 마음이 넓은 것 같다. 그리고 일곱 난쟁이는 배려심도 만만치 않다. 왜냐하면 백설 공주가 떠나고 집안은 설거지 하지 않은 그릇들은 탑을 쌓았고 바닥은 먼지가 쌓인 것처럼 더럽고 옷들은 빨래를 하지 않아 더러웠다. 그래서 다람쥐 엠마의 도움으로 계획표를 짰다. 일주일은 7일, 난쟁이들은 일곱 명이다. 난쟁이들의 수와 일주일은 7일이라는 점을 고려해서 계획표를 짰다. 그러나 일요일은 요정이 무도회를 여는 날이라 안 갈수가 없다. 그래서 막내인 홉스가 하게 되었다. 일요일이 되니 여섯 난쟁이는 홉스를 두고 자기들끼리만 무도회를 보러가기 미안했다. 그래서 모두 다 같이 빨리 청소를 하고 무도회를 다 같이 보러 갔기 때문이다.

 내가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일곱 난쟁이’하면 ‘백설 공주’라는 단어뿐이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일곱 난쟁이’하면 ‘태평양 같은 마음’, ‘의리’, ‘배려’, ‘지혜’같은 좋은 단어들이 많이 생각났다. 이 책은 교훈이 많이 담긴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소원이 있다면 모든 친구들이 이 책을 읽고 일곱 난쟁이처럼 됬으면 하는 바램이다. 마지막으로, 정말로 친구들이 이 책을 읽고 난쟁이를 본받았으면 좋겠다. 나 또한 꼭 그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