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이달의 혜택 모음
슈퍼특가
1/6

빠른분야찾기


가면의 생 10%
미리보기 공유하기
중고도서

가면의 생

에밀 아자르 저 / 김남주 | 마음산책 | 2007년 05월 20일 | 원제 : Pseudo
상품 가격정보
정가 11,000원
중고판매가 9,900 (10% 할인)
YES포인트
  • 0원
배송안내
배송안내 바로가기

  •  배송비 : 3,000원(선불) 배송비 안내 판매자 배송
  •  홉북스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고상품 상태/판매자
상태 중고상품 상태안내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판매자 홉북스 8.ToString()점 (67명 평가)
  • 중고샵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판매자 가게 > 공지사항 참고)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주문내역 > 주문번호 클릭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 또는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로 문의)

판매중| 한정판매

수량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96g | 140*226*20mm

관련분류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중고상품 상태안내

중고상품 상태
상태정도(외관) 사용흔적
  •  판매자 : 홉북스 4점 (67명 평가)

책소개

저자 소개 (2명)

저 : 로맹 가리 (Romain Gary,에밀 아자르)
1914년 모스크바에서 태어나 14세 때 어머니와 함께 프랑스로 이주, 니스에 정착했다. 법학을 공부한 후 공군에 입대해 1940년 런던에서 드골 장군과 합류했다. 1945년 『유럽의 교육』이 비평가상을 받으며 성공을 거두었고, 탁월하고 시적인 문체를 지닌 대작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같은 해 프랑스 외무부에 들어가 외교관 자격으로 불가리아의 소피아, 볼리비아의 라파스,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 체류했다. 194... 1914년 모스크바에서 태어나 14세 때 어머니와 함께 프랑스로 이주, 니스에 정착했다. 법학을 공부한 후 공군에 입대해 1940년 런던에서 드골 장군과 합류했다. 1945년 『유럽의 교육』이 비평가상을 받으며 성공을 거두었고, 탁월하고 시적인 문체를 지닌 대작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같은 해 프랑스 외무부에 들어가 외교관 자격으로 불가리아의 소피아, 볼리비아의 라파스,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 체류했다. 1949년 『거대한 옷장』을 펴냈고, 『하늘의 뿌리』로 1956년 공쿠르상을 받았다. 로스앤젤레스 주재 프랑스 영사 시절에 배우 진 세버그를 만나 결혼하였고, 여러 편의 시나리오를 쓰고 두 편의 영화를 감독했다. 1958년 미국에서 『레이디 L』(프랑스판 출간은 1963년)을 펴냈고, 1961년 외교관직을 사직, 단편소설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1962)를 발표했다. 만년에 이르러서는 『이 경계를 지나면 당신의 승차권은 유효하지 않다』(1975), 『여자의 빛』(1977), 『연』(1980) 같은 소설을 남겼다. 1980년 파리에서 권총 자살했다. 사후에 남은 기록을 통해 자신이 에밀 아자르라는 가명으로 『그로칼랭』(1974), 『가면의 생』(1976), 『솔로몬 왕의 고뇌』(1979), 그리고 1975년 공쿠르상을 받은 『자기 앞의 생』을 썼음을 밝혔다.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여고,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부터 번역을 시작했다. 1990년 장 그르니에의 책이 첫번째 결과물이 되었고, 현재 번역목록의 맨 밑을 차지하는 작가는 가즈오 이시구로와 로맹 가리(에밀 아자르)이다. 이시구로는 최근에 만난 작가이고, 로맹 가리는 10년 동안 드문드문 본다. 오랜 시간, 시간의 무게를 견디고 살아남은 글들, 그중에서도 프랑스 문학을 번역해왔다....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여고,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부터 번역을 시작했다. 1990년 장 그르니에의 책이 첫번째 결과물이 되었고, 현재 번역목록의 맨 밑을 차지하는 작가는 가즈오 이시구로와 로맹 가리(에밀 아자르)이다. 이시구로는 최근에 만난 작가이고, 로맹 가리는 10년 동안 드문드문 본다. 오랜 시간, 시간의 무게를 견디고 살아남은 글들, 그중에서도 프랑스 문학을 번역해왔다. 번역서로 『세잔 졸라를 만나다』, 『창조자 피카소』, 『달리』, 『세 예술가의 연인』, 프랑수아즈 사강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로맹 가리의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가면의 생』, 엑토르 비앙시오티의 『밤이 낮에게 하는 이야기』, 『아주 느린 사랑의 발걸음』, 아멜리 노통브의 『오후 네시』, 『사랑의 파괴』, 『로베르』, 프레드 바르가스의 『4의 비밀』, 가즈오 이시구로의『녹턴』, 『나를 보내지 마』, 장 그르니에의 『몇 사람 작가에 대한 성찰』, 알렉상드르 자르댕의 『쥐비알』 등이 있다. 그 외에 번역한 추리소설로 애거서 크리스티의 『빛이 있는 동안』,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크로이드 살인 사건』, 『쥐덫』, 『나일강의 죽음』, 『푸아로의 크리스마스』, 『ABC 살인 사건』 , 모리스 르블랑의 『아르센 뤼팽 대 헐록 숌즈』, 『813』 등이 있다.

예스24 리뷰

언어가 짐 지운 편견에서 자유로워지기
유서영 (berrius@yes24.com)
가면을 쓴 사람들을 본다. 가식덩어리, 교활하게 말투와 눈빛을 위장하고 진심인 양 말을 건넨다. 그들은 자기가 쓰고도 가면인 줄 모른다. 그 가면을 대하는 이들 역시 그 자가 뒤집어쓴 표정이 가면인 줄을 모르고 속아 넘어간다. 순박한 사람들은 그들이 현명하게 사는 전략이겠거니 감탄하기도 된다. 가면이 벗겨진다. 연약한 낯이 드러난다. 불안하게 굴리고 있는 눈알이 보인다. 눈썹 사이를 잔뜩 찌푸리고, 입술은 무언가를 말하려는 듯 오물거린다. 그러나 내뱉지는 못한다. 가면 없이 자신을 드러내는 일은 쉽지 않고, 힘겹게 드러내도 별로 환영받지 못하거나 나쁠 경우 상처를 입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너나 할 것 없이 가면을 쓴다. 한 개도 아니고 여러 개씩 쓴다. 걸쳐진 관계마다 가면은 하나씩 늘어난다. 껍질을 떼어내 본다. 이름, 나이, 성별, 핏줄, 환경, 언어, 국가, 규율, 직장, 통장... 이런 것 없이 우리는 얼마나 진실에 가까울 수 있을까? 수식어 없이 우리는 얼마나 가치 있는 사람일 수 있을까? 에밀 아자르에게 남은 것은 기이한 행동들, 불현듯 튀어나와 현실 속 사물들과 결합되는 환상, 계속해서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할 연인이었다. 하지만 떼어낼래야 떼어낼 수 없는 삼촌 - 자신의 아버지일지 모른다고 굳게 믿고 있는 - 도 있었다.

외교관, 공쿠르상 수상 작가, 유태인. 언어가 짐 지운 편견에서 자유로워지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그는 뱀이 된다. 정신병동의 자기 방을 가득 채운 뱀들을 본다. 뱀들은 책상 모양으로, 또 각종 짐승들은 침대와 의자 모양으로 가구인 척 하고 있을 뿐이다. 일상은 언제든 우리를 공격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는 이름을 지우고, 바꾸고, 식은 땀을 흘리며 자신의 '부재'를 증명하고자 애쓴다. 그가 주장하고 묘사하는 것들이 현실인지, 그의 환상인지, 혹은 그저 거짓말인지 독자는 알 길이 없다. 대체 왜 그토록 지독한 냉소로 자신을 없애고 존재를, 언어를 무의미하게 하려는 것일까. 무엇이 두려워서..

'존재'가 원죄다. 그는 자신의 유전자 속에 인류의 죄악이 새겨져 있는 것을 견딜 수 없다. 그래서 그 공포와 원죄로부터 벗어나려 애쓴다. 그가 눈치채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문학은 구원의 방편이 된다. 완전히 새로운, '자기 자신'의 세계로 뛰어들었던 그는 소설의 말미에 가서야 그의 가족사를 짧게 풀어놓는다. 어느 하나 극적이지 않은 삶이 없다. 그리고 그 드라마들은 아이러니 하게도 구원(글쓰기)의 소재가 된다. 이것은 덜 자라고, 가면을 벗은 어른을 위한 성장 소설이다.

작가는 익명을 택하고도 자신의 작품이 대필이라는, 혹은 공동 저작의 결과라는 세간의 추측에 분노한다. 아이러닉하다. 부재를 증명하기 위해 존재를 증명해야 하고, 가면을 벗기 위해 새로운 가면을 써야 한다. 그는 더러운 피가 흘러서 그 피를 다 뽑아 버리고 새 피를 넣는다 해도, 인류를 통해 '유전된' 문학을 함으로써 존재의 이유를 갖게 되리란 것을, 더욱이 영원히 기억될 것을 알았을까? 그리고 5년 후 스스로를 향해 권총을 들게 될 것이란 것은 알았을까? 그가 구원 받았는지는 알 길이 없지만, 그의 소설을 통해 그가 문학을 구원하고, 또 그 문학이 어떤 사람, 어떤 세계들을 구원했을 것이라는 확신은 갖게 된다.

출판사 리뷰

판매자 정보

판매자 정보
업체명 홉북스 대표자명 남요안나
사업자 등록번호 332-91-00133 사업자 종목 전자상거래
고객 상담 전화번호 010-9220-1604 고객 상담 이메일 njoansj@naver.com
본사 소재지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촌리 541-8 희망이네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신고하기
  •  상품정보 부정확 (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  거래 부적합 상품 (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 직거래 유도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이용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CJ대한통운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000원 (제주지역 : 1,8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