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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를 타고 날다

고정욱 | 두산동아(단행) | 2006년 05월 30일 리뷰 총점8.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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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를 타고 날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19쪽 | 354g | 190*250*20mm
ISBN13 9788900214802
ISBN10 8900214802

관련분류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문의 최강 필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소아마비로 인해 중증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각종 사회활동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문의 최강 필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소아마비로 인해 중증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각종 사회활동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등이 대표적인 작품이다. 또한 전공을 살려 『양반전』, 『홍길동전』, 『사씨남정기』 등의 고전문학 작품을 현대화하기도 해서 총 320여 권의 저서를 발간했다.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이며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있다. 『고정욱 삼국지』는 필생의 역작으로, 어린이 청소년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고전 작품들을 새롭게 엮고 싶다는 수십 년의 열망이 빚어낸 결과물이다. 현재 활동하는 작가 중 가장 많은 책을 펴냈고 (약 330권), 가장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으며 (약 450만 부), 가장 많은 강연을 다니고 (연 300회 이상)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리더십 향상에도 관심이 많은 작가는 독자들의 메일에도 답장을 꼭 하는 거로 유명하다.
그림 : 임승원
추계예술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그 동안 VISA VIS전, 아시아 태평양 국제선면전 등의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이름 어머니』『바람과 구름 속 신비한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현재 누보 아트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보미술학원 원장으로 재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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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본문 중에서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5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휠체어를 타게 된 준석
경기김포서암초등학교5-* 김*빈 | 2019-08-27 | 제1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제목: 휠체어를 타게 된 준석

이 책은 오늘 만난 고정욱 작가님께서 만든 책이다. 나는 도서관에서 “휠체어를 차고 날다”라는 책을 읽었다. 준석이는 보호대를 안착용하고 스케이트를 타고 달렸는데 교통사고를 당해서 장애인이 되었다. 아빠는 그 이야기를 듣고 아주 슬퍼하였다. 그래서 엄마랑 이혼하고

살아가는데 돈이 별로 어돈이 별로 없어서 옥탑방으로 이사를 갔다. 빌라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오르락 내리락 하기 힘들었다. 그래서 준석이는 1달 동안 옥탑방에 살았다. 그래서 아빠가 오랜 고민을 해서 엘리베이터를 만들기로 하였다. 이 부분을 읽다가 나는 고정욱 작가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났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라는 말이다. 이 말씀을 듣고 하늘이 무너지는 날이 있을때 솟아날 구멍이 찾아 보겠다. 라는 다짐을 하였다. 그래서 아빠는 힘든 일을 거쳐서 엘리베이터를 만들었다. 만들었는데 SBS기자가 와서 영상을 찍고 인터뷰도 했다. 옥탑방에서 잔치를 하고 다음날 어느 나쁜 사람이 신고를 해서 몇 명 모자 쓴 아저씨가 엘리베이터를 부스고 있었다. 이유를 물어봤더니 불법 건축물이라고 부스고 있었다. 아빠는 충격 때문에 쓰러지셨다. 다음날 깨어나셔서 이웃들에 도움우로 1층으로 이사를 했다. 그래서 준석이는 이곳 저곳 돌아다녔다. 이 책을 읽고 고정욱 작가님을 만나서 명언을 듣고 자기가 생활했던 인생을 간추려서 설명 하셨다. 나는 이야기를 해주셨던 일이 생생하게 기억이 났다. 정말 고정욱 작가님이 대단하셨다. 이야기를 듣고 나는 공부를 열심히 하고 빨리 하려는 마음을 버리고 반성하겠다. 장애인에 대해 생각하는데 나는 강성미라는 친구가 생각이 났다. 강성미는 아빠가 외국 사람이고 발달 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지금은 전학을 갔는데 “그때 더 잘할걸”라는 생각을 했다. 다음부터 장애를 가진 친구가 전학을 왔을 때 먼저 다가가고 가방 들어주는 아이처럼 가방을 들어주고 친구가 되겠다.

 

 

배려하는 마음을 갖자 -휠체어를 타고 날다를 읽고
서울서울원명2-* 나*영 | 2012-09-23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라는 책을 통해 고정욱 작가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다. 내가 '휠체어를 타고 날다'를 읽었을 때 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글이라서 무척 반가웠다.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장애인이다. 내 생각에는 그 분은 장애인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신 것 같다. 왜냐하면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한 글을 많이 쓰시기 때문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준석이는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다가 장난을 치는 바람에 슬프게도 그만 지나가는 차와 부딪혀서 척추뼈가 부러져 장애인이 되고 말았다. 나는 이 장면에서 왜 준석이가 장난을 쳤는지 마음이 안타까웠다. 준석이네는 너무나 형편이 어려워져서 준석이와 아빠는 다른 아파트에 있는 옥상에서 살게 되었다. 어느날, 아빠께서 일하시는 공사장에서 나무조각을 맞아서 병원에 가보았더니 의사 선생님이 아빠께서 암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였다. 아빠께서는 '죽기전에는 꼭 준석이가 편하도록 꼭 엘리베이터를 만들어 줘야지' 라는 생각에 아빠께서 준석이만의 엘리베이터를 만들게 되었다. 엘리베이터를 완성한후, 파티를 즐겁게 열었다. 파티를 끝낸후, 잠을 자고 있었을때, 큰소리가 나서 서둘러 내려가보니 구청아저씨들이 엘리베이터를 부시고 있었다. 옆집아줌마가 집안이 내려보인다고 구청에 신고를 한것이다. 남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아주머니가 얄미웠고 이기주의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했다. 아버지는 너무 놀라 그만 정신을 잃었다. 아버지가 눈을 뜬 곳은 바로 병원이었다. 의사 선생님의 말씀은 암처럼 보이는 물혹이 있어서 그냥 뗐다고 하셨다. 다행히 암이 아니었던 것이다. 엘리베이터 사건을 들은 마음씨 착한 아파트 집주인이 1층으로 이사하라고 해서 행복하고 준석이가 더 편하게 살게 되었다는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나는 이 이야기를 읽기전에는 솔직히 장애인 친구들을 배려해야한다는 생각이 없었다. 장애인이 된 준석이를 보니 누구나 장애인이 될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누구나 나중일은 모르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이 장애인을 이상하게 보지말고 우리와 같은 친구라는 생각을 가지고 배려하면 참 좋겠고 나도 집주인 아저씨같은 따뜻한 마음을 가져야겠다.

 

휠체어를 타고 날다
경기북내5-* 김*영 | 2007-09-21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준석이는 조금 전 까지만 해도 자신이 하반신 마비 장애인이 될 줄 몰랐다. 교통사고가 난 것은 정말 눈 깜짝 할 사이 였기 때문이다.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다니다가 같은 반 친구인 태희가 손에 들고있던 선물상자를 보고 장난기가 발동해 뺐으려 던 것 뿐이었으니까 그 순간 어떤 까맣고 큰 물체가 준석이의 몸을 덮쳤습니다. 준석이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준석이가 정신을 차리고 눈을 뜬 장소는 병원이었다. 준석이는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 도통 알 수 없었다. 그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준석이가 사흘 만에 일어났다는 둥 식물인간이 될 뻔 했다는 이상한 소리를 늘어 놓았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의사 선생님과 아빠가 하시는 말씀을 듣고 깜짝 놀랐다. 자신이 강원래 아저씨처럼 하반신 마비 장애인이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말씀하시고 계셨기 때문이다.  말씀하시던 준석이의 아빠의 눈에서는 굵은 눈물 방울이 떨어지고 있었다. 의사 선생님이 준석이의 두 다리를 건드려 보아도 준석이는 아무 것도 느낄 수 없었다. 대학에서 기계과를 다닌 준석이 아빠는 가전제품의 부속품을 만드는 공장의 공장장이었는데 그런데 오랜 불황에 직장을 잃고 실업자가 된 바람에 준석이 엄마와 아빠는 이혼을 하고 준석이와 단둘이 살았다. 준석이의 아빠는 타고난 손재주가 있어 일거리를 찾아 다녔다. 하지만 준석이의 사고 탓으로 새로 구한 일거리도 자유롭게 할 수가 없었다. 수시로 준석이를 병원에 데려가 물리치료를 해 주어야 했기 때문이다. 준석이는 휠체어를 타기로 했습니다. 휠체어를 탈 거라고 생각치도 못한 준석이는 마지못해 휠체어 바퀴를 돌렸습니다. 준석이는 생각보다 휠체어 바퀴를 굴리는 건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다. 6개월 정도 지난 뒤 준석이는 퇴원을 할 수 있었다. 준석이네 집은 4층 방 두칸 짜리 다세대 주택이었다.  휠체어를 탄 탓에 밑으로 내려 갈 수 없어 답답한 나머지 준석이는 가끔 옥상에 위에 올라가 옥상 밑을 내려다 보곤 했다. 휠체어를 어떻게 하면 잘 탈 수 있나 연구를 하다가 휠체어 댄스를 연습하게 되었다. 한번은 휠체어 댄스를 하다가 휠체어에서 떨어진 것을 아빠가 보고 다시는 그런 행동을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 하셨다. 며칠 뒤 준석이의 아빠는 공사장에서 다쳐 병원에 갔다가 암일 가능성이 있다고 의사 선생님께 말씀을 듣고 죽기전에 준석이를 1층으로 오갈 수 있게 엘리베이터를 만들자라는 생각을 하여 엘리베이터를 만들기로 하였다. 이것을 본 이웃주민들은 방송국에 제보를 하여 방송국에서도 찾아왔다. 드디어 엘리베이터를 완성하였다. 며칠 뒤 공무원들이 와서 불법 건축물이라며 엘리베이터를 부수자 아빠는 정신을 잃고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다. 암이라고 추정되었던 것은 물혹이어서 제거를 하였다. 그래서 아빠와 준석이는 엘리베이터가 부수어졋어도 기뻐 하였습니다. 마침 101호가 비어 주인아저씨는 싼 값에 1층에 살게 해주었다.
이 책을 읽고 장애인의 이동권에 대하여 생각해보았다. 여태껏 우리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을 차별하며 장애인을 업신여겨 온것 같아서이다. 앞으로 우리나라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별없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휠췌어를 타고 날다'를 읽고
| 2006-09-22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독후감>

‘휠체어를 타고 날다’를 읽고

성산초등학교 5-1

배가람

 이 책은 글짓기를 좋아하시는 우리 담임선생님께서 추천하신 책이다. 이 책을 처음 받았을 때,

‘휠체어를 타고 날다 라니… 참 이상한 책도 다 있네.’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푹 빠져들게 만드는 감동의 책 이었다. 이 책에는 주인공 준석이가 나오는데 준석이는 아빠랑 단 둘이 살고 있다. 뜻 밖에도 작은 장난에 장애인이 되어버렸다. 마치 클론의 강원래 아저씨처럼 말이다.

 내가 자주 읽는 책‘네 손가락 피아니스트’라는 책에도 희아 라는 장애를 가진 사람이 나온다. 아마도 준석이랑 비슷한 장애일 것이다. 준석이가 장애를 가지게 된 후부터, 준석이와 준석이네 아빤 점점 불행이 닥쳐온다. 그런 준석이를 위해 준석이네 아빤 싸지만 마음이 담긴 휠체어도 사주신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병원비 때문에 전에 살던 집에서도 나와 옥탑 방에서 살게 된다. 준석이와 준석이의 주변 사람들 모두, 그런 준석이가 장애인이 될 줄은 꿈에도 상상 못했을 것이다. 요즘 인간 세상에 나왔던 장애인 아주머니도 준석이처럼 두 다리에 감각이 전혀 없다.

 나는 텔레비전을 틀다 가끔 그 프로그램이 나오면 바로 채널 고정이다. 아참! 바로 어제 진희언니, 미현이 그리고 내 동생과 신영이, 주영 이와 내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성산공원에 놀러갔다. 그 때가 아마도 밤 7시 반 쯤 되었을 것 같다. 공원에서 작은 음악회를 한다고 해서 놀러간 것이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와 있었다. 자리를 잡고 앉으니 유모차에 타있는 1살짜리 주영 이를 어떤 아저씨가 와서 툭툭 건들더니 말 같지도 않은 말을 하며 손짓을 했다. 그리고 내 동생 지현 이와 아는 동생 신영이가 씽씽 카와 자전거를 타며 잔디위에서 놀고 있는데 그 아저씨가 다시 와서 타지 말라고 했다. 내 옆에 있던 한 살 어린 미현이는“저 아저씨 장애인 인가봐.”라고 했다. 정말 그렇게 보였다.

 TV프로그램‘진호야 사랑해’도 자폐아 진호가 나온다. 그런데 진희언니가 그 아저씨도 아마 자폐아 일 것이라고 하였다. 진희언니의 말 덕인지 난 무섭지 않았다. 프로그램에서 나온 건데 장애인 중 자폐아는 혼잣말을 많이 한다고 한다. 그래서 무서워할게 하나도 없다고 말이다.

 내가 생각해도 장애인들이 우리한테 폐를 끼치지도 않고 우리에게 심하게 피해 가는 것도 없는데 왜 그렇게들 무서워하는 것일까? 하지만 나도 3학년 때 까지만 해도 옆 반에 있는 장애인 남학생을 무척이나 꺼려하고 무서워했다. 그래서 친구들과 도망 다니고 그랬던 기억이 있다.

 게다가 3학년 때, 영어학원에서 장애인인 언니가 말을 걸고 놀려서 다른 언니들이 내 편을 들어주며 그 언니한테 욕을 했던 기억도 있는데…. 그래서 그 언니는 항상 외톨이었다. 언제는 내가 한번 언니한테 말을 걸어보았는데 언니가 욕했던 기억도 나고 말이다.

 우리나라에 모든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사실 우리가 무서운 것이 아니라 장애인들이 더 무서울 것 아닌가?

 준석이네 가족도 보통 어려운 일을 겪은 것이 아니다. 준석이 아빠가 기를 쓰고 만든 작은 엘리베이터 하나도 한 번에 되지 않고 말이다. 하지만 끝까지 희망을 안고 도전을 했기 때문에 마지막엔 성공하게 된다. 장애인들뿐만 아니라 비장애우들도 모든지 쉽다고 대충 넘기지 말고 도전하고 또 도전하며 굳게 살아갔으면 한다. 이 세상에 모든 장애우들아 힘내거라!

'휠체어를 타고 날다'를 읽고
| 2006-09-22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독후감)

‘휠체어를 타고 날다’를 읽고

성산초등학교 5-1

주효민

 이제 무지무지 무더웠던 여름도 가고 서늘한 가을 바람이 내 마음을 흐뭇하게 하네요.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거실에 앉아 바람맞으며 책을 읽는 기분은 겪어본 사람 말고 아무도 모를 것입니다. 제가 읽은 책은 ‘휠체어를 타고 날다’라는 책인데 이 책은 선생님께서 사셔서 내게 읽어보라고 하신 책입니다.

 전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날다니요. 저는 이 책의 주인공이 휠체어를 탈 것이라는 것만 짐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어보니 참 감동을 주는 이야기가 들어있습니다. 

  준석 이는 해질 무렵 친구들과 함께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놀다가 달리는 자동차에 받았습니다. 그리고 사흘 만에 눈을 떴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준석 이가 척수 장애인이 되었다고 하자 준석이네 아빠는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준석이네 아빠는 오랜 불황으로 실업자가 되자 엄마는 준석이네 아빠와 이혼을 하고 아빠와 준석이 이렇게 둘이 살고 있습니다. 준석 이는 참 안됐습니다. 엄마와 헤어져 슬픈데 다리도 못 쓰기 때문입니다.

 준석이네 아빠는 이사를 했습니다. 전에 살던 동네보다 더 허름한 곳으로 말입니다. 아빠는 준석 이를 안고 다세데 주택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준석이네가 살 곳은 옥상에 있는 옥탑방 입니다. 방은 그저 부엌과 화장실이 방 하나에 다 들어 있는 아주 초라한 공간이었고 자기 때문에 이런 초라한 곳으로 왔다는 생각에 준석 이는 할 말을 잃고 울었습니다. 이런 곳으로 이사를 하다니 준석 이는 참 슬플 것입니다. 이제 준석 이는 밑에 내려갈 수 없습니다. 준석 이는 옥상에 살고 있으니 내려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준석이네 아빠는 늦게까지 집에 오시지 않았습니다. 그 때 준석이네 아빠의 친구 분이 준석이네 아빠를 부축하며 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빠의 이마에는 붕대를 감고 팔과 다리에도 반창고를 붙여서 말입니다. 아빠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며 준석이 에게 피자를 건네며 누워서 준석이 에게 피자 먹고 자라고 하였습니다. 준석 이는 피자를 먹었고 아빠는 오늘 병원에서 있었던 일을 떠올렸습니다. 의사는 정밀 검사를 해 봐야 알겠지만 암인 것 같다고 말한 것입니다. 나는 깜짝 놀랐습니다. 암이라니요! 어서 빨리 정밀 검사 결과가 나와 암이 아니기를 빌었습니다.

 준석이네 아빠는 자신이 죽기 전에 준석 이가 내려갈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를 만들기로 하자 주인아저씨는 반대를 했지만 준석이네 아빠가 애원하자 주인아저씨는 찬성을 했습니다. 준석이네 아빠는 곧바로 엘리베이터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공사를 시작한 지 일주일이 지나자 쇠파이프는 어느새 3층까지 올라왔고 곧 엘리베이터가 만들어 집니다. 그런데 모든 일이 쉽지는 않나 봅니다. 아래층에 사는 아주머니들이 준석이네 아빠를 찾아와 엘리베이터 문제로 따졌기 때문입니다. 주인아저씨는 아주머니들을 돌려보냈고 아빠는 다른 층에 사는 사람들에게 떡을 돌리자 다들 선선히 응해 주었습니다. 정말다행입니다. 엘리베이터를 만들지 못할까봐 걱정했기 때문입니다.

 다음날은 방송국에서 방송을 하러 왔습니다. 그 때 일층에 사는 사람이 이사를 갔습니다. 그리고 방송국 사람들은 완성될 때 또 한번 오겠다며 떠났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쿵’ 소리가 났습니다. 준석이네 아빠는 깜짝 놀라 내려가 보니 트럭이 엘리베이터 기초가 되는 아래쪽 파이프를 박은 것입니다. 아빠는 절망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다시 용기를 내었습니다. 

 아침부터 동네 분위기가 들떠있었습니다. 방송국 사람들도 왔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완성 됐기 때문입니다. 준석 이는 싱글벙글 입니다. 아빠는 상에 돼지머리를 올려놓고 절을 몇 번이나 했습니다. 그리고 준석 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려고 했습니다. 준석 이는 떨렸지만 아빠를 믿었습니다. 그리고 성공하였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어떤 사람들이 엘리베이터를 뜯어냈습니다. 앞집 여자가 신고를 했기 때문입니다. 절규하던 아빠는 쓰러지고 준석이도 옥상에서 울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아빠는 깨어났습니다. 그리고 암이 아닌 물혹 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젠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인아저씨가 1층에 세를 내 주었습니다. 옥탑방 세로 말입니다.

 이 이야기는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으면 행복이 찾아온다는 것을 말해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저도 준석이네 아빠처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겠다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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