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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6년 08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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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11쪽 | 378g | 154*213*20mm |
ISBN13 | 9788937841088 |
ISBN10 | 8937841088 |
2024년 10월 04일 ~ 2024년 10월 31일
10월의 굿즈 : POINT OF VIEW 북커버/스탬프/유리 티포트/페이퍼 아크릴 문진/북 백/저널 노트
2024년 09월 30일 ~ 2024년 10월 31일
2024년 10월 01일 ~ 2024년 10월 31일
상시
부자청년 다아시는사람들로 부터 오만하다는 오해를 받아요
첫인상과 말투가 무뚝뚝해보여서 이지요
베넷부인은 딸들이 부자청년과 결혼하기를 바라는데 네더필드 저택에 잘생긴 청년 빙리가 이사를 오자 베넷 부인은 그에게 눈독을 들이게 되어요
빙리는 큰딸 제인을 만나 한눈에 반하고 제인도 그를 좋아하게되요
다아시는 엘리자베스에게 매력을 느끼지만 첫인상이 딱딱해서 오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되요 그래서 청혼도 거잘하게 되지만 훗날 오해가 풀리자 그의 청혼을 받아 들이고 결혼하게 되어 베넷 부인도 몸시 기뻐하게 됩니다
빙리가 런던으로 떠난후 제인은 우울해 하지만 약혼하게되고 베넷 부인응 두딸모두 부자청년과 결혼하게 되어 몸시 기뻐하게 됩니다
겉으로 친절하고 잘대해주는 사람이 꼭 좋은 사람이라고는 할수 없다는것과 상대의 첫인상만 보고 종종 잘못된 판단을 내리기도 하는데 상대의 진실을 알아보는 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처음 보는 사람을 평가할 때 자기만의 기준으로 보여 지는 첫인상에 판단을 한다. 명품가방을 들고 있거나 멋지고 화려한 옷을 입고 있다면 왠지 부자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미소를 짓거나 예의바른 행동과 말투를 쓴다면 그 사람이 친절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무뚝뚝한 말을 하거나, 초라한 옷차림을 하고 있다면 다가가기를 주춤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사람이 나의 착각과는 달리 좋은 외모를 가졌으나 친절하지도 않고, 그다지 좋은 사람이 아닐 수도 있고, 또 냉정해 보이는 외모를 가졌지만 마음이 따뜻한 사람일 수도 있다는 점을
깊게 생각하지 않으려하고, 또 알려고 하지도 않으며 자신만의 생각이 맞을 거라고 착각을 하기도 한다 .
내가 읽은 오만과 편견에서는 주인공 엘리자베스가 오만한 다아시와의 오해를 풀고 사랑을 하게 되는 이야기 이다. 네더필드 출신의 돈 많고 잘생긴 청년 두명 딤리와 다이시가 빙글리가 연 무도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빙글리는 엘리자베스의 언니 제인과 사랑에 빠지게 되고, 다아시는 에리자베스에게 반해 자신만의 기준으로 사랑을 고백하지만 거절을 당하게 된다. 다아시는 좌절하지 않고 엘리자베스의 동생 리디아가 위기에 쳐했을 때 도움을 주고 진심으로 다시 엘리자베스에게 고백을 하고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나는 엄마와 tv로 역사프로를 본 적이 있다. 거기에서 교수님이 설명을 해주시면서, 과거의 사람들을 볼 때 자기가 가진 색안경으로 바라보지 말고 그 색안경을 벗으면 그때 당시의 그사람들에 대한 생각이 달라 보인다고 한 말이 기억이 났다. 나는 가끔 tv에서 장애인들의 모습이 나오면 채널을 바꿀 때가 있었다. 왜 그런 마음이 드는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보는 것이 불편했다. 내 마음과 눈은 화려한 춤과 노래를 부르는 BTS오빠들은 무작정 좋게만 보이고 멋지고 재미있는 연예인들을 보면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너무 좋아했다. 나는 장애인이나 불쌍한 사람들을 볼 때는 불편해하는 색안경을 꼈었던거 같다. 그 사람들의 마음도 모르고 보이는 것에만 판단을 했던 내가 반성이 된다.
엘리자베스도 다아시도 서로가 가진 색안경을 벗고 오해를 풀어 다행이다. 만약 리지가 고집을 부리고 자신만의 치우친 생각만이 맞다고 생각하며 변화되지 않았다면, 다아시도 역시 자기만이 최고로 잘났고 부자이며 다른 사람 자신에게 예의있게 무조건 행동해야 한다는 색안경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 둘의 사랑도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 같고, 진정한 사랑도 얻지 못했을 것이다.
책을 다 읽고 나에 대한 생각을 해 보았다. 난 지금 6학년인데 아직도 절친을 찾지 못해 항상 마음이 허전했다. 나에게 좋은 친구는 어떤 친구인지 잘 모를때가 많아 졌기 때문이다. 친구가 좋아서 친구 곁으로 가면 그 친구는 다른 친구에게로 가서 내 마음은 슬펐고, 나에게 웃어 주지 않는 친구와는 멀게만 지냈다. 그리고 친해지지 않은 친구들도 있는데, 내가 친해지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다른 친구들이 전해주는 말만 가지고 그 친구를 평가했고, 보여지는 모습만 가지고 느꼈던 것 같다. 사람은 반성을 하고 고치는 모습을 가져야 발전할 수 있다고 배웠다. 나도 내 눈에 보이는 색안경을 벗고, 밝은 눈으로 친구들을 바라보고, 편견 없이 모두를 대하고 좋은 친구를 만들고 싶다. 그래서 꼭 절친도 만들어야지!
오만과 편견
- 제인 오스틴
- 2019.7.30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건방지거나 거만한 것을 말한다. 그리고 편견이란 공정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이다. 내가 이 뜻을 찾아본 이유는 제목도 그렇고, 이 책에는 오만한 사람과 편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 책의 주인공 엘리자베스는 베넷 가문의 딸이다. 베넷 가문은 부자는 아니다. 엘리자베스의 엄마 베넷 부인은 꼭 부자와 딸들을 결혼시키고 싶어하신다. 또, 다른 사람의 말을 철썩 같이 믿고, 사람을 겉의 모습으로만 판단한다. 난 베넷 부인의 생각처럼 꼭 부자와의 외모가 멋진 사람과 결혼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엘리자베스 주위에는 다아시라는 거만하고 무뚝뚝한 사람이 있다. 엘리자베스는 다아시가 나쁜 사람이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난 다아시가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잘난척을 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 대해 과장해서 말하지 않기 때문이다. 놀랍게도! 다아시 씨는 엘리자베스를 계속 좋아하고 있었다. 이 사실을 안 나는 정~말 깜짝 놀랐다. 엘리자베스에게 거만하고 무뚝뚝하게 대하니까 좋아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이것이 바로 나의 편견이였을까? 다아시의 속 마음에는 어떤 마음과 생각이 들어있을지 궁금했다. 다아시는 결국 엘리자베스에게 고백을 하고, 청혼을 했다. 하지만 엘리자베스는 냉정하고, 차갑게 거절을 했다. 아무리 무뚝뚝한 다아시이지만 너무 불쌍했다. 다아시는 상처를 받았을 텐데도 엘리자베스는 계속 사랑하고, 위해주고, 오해를 풀기 위해 편지까지 썼다. 난 다아시의 행동을 봐서는 다아시는 단지 수줍음을 많이 타서 무뚝뚝하고, 거만하게 보인 것 같았다. 엘리자베스도 다행히 다아시한테 미안해했고, 다아시가 멋졌는지 다아시와 화해를 하고, 청혼을 받아들였다. 난 너무 잘된 일인 것 같아서 기뻤다.
이 책을 읽고, 베넷부인과 엘리자베스처럼 사람을 겉으로만 판단하지 않겠다는 교훈을 얻었다. 그리고 이 책을 정말로 추천한다~! 1~2번 더 읽어도 재미있을 것 같다.
이 책은 베넷부인의 행동에 따라 사건이 변하는 것 같다. 옆집에 돈 많은 빙리라는 청년이 이사왔을
때 베넷부인이 마음에 들어하고 무도회장에 초대받아 가서 떠들었을때 내가 엘리자베스여서도 창피했을 것이다. 그리고 빙리의 친구인 오만하게 행동했던 다아시가 엘리자베스를 좋아한다고 했을 때 다아시가 엘리자베스에게 고백하고 엘리자베스가 시원하게 차 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다아시가 엘리자베스를 좋아하는 걸 빙리가 알고 다아시가 아깝다고 생각했을 떄 나는 이해를 못했다. 그러데 다아시가 친한 사람들 한테는 잘한다고 했을 때 이해를 했다. 그런데 빙리가 제인을 초대했을때 베넷부인이 제인을 그곳에 오래 머물게 하려고 비오는데 말을 타고 보내 감기에 걸리게 했을 때 제인이 불쌍했다. 왜냐하면 제인도 오래있고 싶겠지만 그 방법때문에 아프고 놀지도 못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엘리자베스가 제인과 함꼐 돌아온 뒤 위컴이란 남자를 만났을 때 나도 엘리자베스처럼 위컴의 말을 모두 믿었다. 그래서 다아시가 더욱 미워졌었다 . 그래서 나는 엘리자베스가 다아시 보다는 위컴이랑 잘 됬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 그런데 갑자기 빙리가 떠났을 때 나는 '갑자기 마음이 변한 걸까?'라고 생각했다. 갑자기 제인을 떠난 이유가 궁금했다. 그런데 다아시가 빙리에게 제인은 좋은 사람이 아닌 것 같다고 해서 그런 걸 알게되자 나도 엘리자베스 처럼 다아시에게 화나고 한 편으론 정말 놀랐다. 인생의 걸림돌인 것 같았다. 정말 다아시도 빙리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얼마뒤 드디어 다아시가 엘리자베스에게 고백하고 내가 바라던대로 엘리자베스가 뻥 찼다. 내 속이 다 후련 했지만 한 편으론 좋아하는 여자에게 고백했다가 자신을 싫어하는 이유까지 들으며 차인 다아시가 불쌍하기도 했다. 그런데 다음날 다아시의 편지내용을 보자 다아시에게 괜스레 미안해졌다. 왜냐하면 그 편지 내용이 진심으로 쓰고 진짜인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엘리자베스가 나중에 외숙모네와 여행을 가서 다아시네 집에 들른 후 그를 좋아하게 됬을 때 나는 엘리자베스가 무척 후회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물론 그때는 화가낫 한 심한말이었지만 말이다. 그리고 나중에 다시 빙리가 제인을 찾아왔을 때 잘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빙리의 왔다갔다하는 모습이 마음에 안들었다. 이 책은 엘리자베스가 다아시에게 가지고 있던 편견을 깨가는 과정을 담은 것 같은데 나도 에리자베스와 책 읽는 내내 비슷한 마음이었으니 나도 평소에 편견이 많은 것 같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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