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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6년 09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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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79쪽 | 588g | 160*220*30mm |
ISBN13 | 9788991550056 |
ISBN10 | 8991550053 |
2024년 10월 04일 ~ 2024년 10월 31일
10월의 굿즈 : POINT OF VIEW 북커버/스탬프/유리 티포트/페이퍼 아크릴 문진/북 백/저널 노트
2024년 09월 30일 ~ 2024년 10월 31일
2024년 10월 01일 ~ 2024년 10월 31일
상시
나는 이 책을 보고 제목이 ‘악동일기’인데 앞표지의 그림에 나오는 주인공 조지는 그냥 평범한 아이처럼 생겼는데 왜 ‘악동’일까 궁금해서 이 책을 골랐다. 처음에 읽었을 때는 주인공이 왜 악동일까 잘 몰랐는데 1번 더 읽은 다음에는 결국 주인공 조지가 이상한 행동을 많이 해서 악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 속에서 주인공 조지는 여러 가지 위험한 일을 겪게 된다. 강에 빠져서 정신을 잃은 일, 작은 배를 타고 책을 읽다가 기절하여 폭포에 빠질 뻔한 일, ‘쾅쾅’ 폭죽이 터진 일, 무인도에서 하루 있었던 일, 사람들에게 밀려 열차를 타고 이상한 곳으로 가는 등 여러 가지 위험에 처한다. 그리고 조지가 그런 위험한 일을 겪게 되고 난 후 조지가 밥을 먹기 전 가족들은 침울하지만 조지가 밥을 먹으면 평소처럼 행동한다. 그런 것을 보니 이 이야기에 나오는 조지의 가족들은 사실 속으로는 조지를 사랑하는 것 같다. 하지만 맨날 조지가 말썽을 피우니 사랑을 못하고 혼낼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조지도 이런 가족들의 생각을 알아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중에 나는 유독 크리스마스날 조지가 산타할아버지가 굴뚝으로 못 들어올 것 같아 벽돌 몇 개를 뺐는데 그 뒤 벽돌이 무너져 벽돌이 조지의 머리를 가격해서 기절을 한 일이 인상적이었다. 조지가 아플 때 온 가족이 조지를 진심으로 돌보는 모습, 가족 모두 아픈 조지를 돌보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을 받았다. 다른 이야기는 조지가 혼자 있을 때 있었던 일이라 조지 혼자 해결한 일이지만 이 부분은 가족들이 다친 조지를 보살펴 주면서 특히 가족의 사랑이 더 느껴졌기 때문이다.
가족은 행복, 사랑처럼 따뜻하기도 하지만 화, 짜증처럼 무섭기도 하다. 하지만 나는 가족이란 서로에게 화, 짜증을 낼 수 있지만 사랑, 행복을 더 많이 나눠줄 수 있다고 믿는다. 나는 ‘악동일기’ 읽은 다음 가족은 생각, 말 뿐만 아니라 행동으로도 나를 생각하는구나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건 가족이구나를 느꼈다.
루드비히의 악동
-'악동 일기'를 읽고-
정자초등학교 4학년 7반
김지수
나는 내 동생의 장난이 심해서 기분이 나빠질 때가 있다. 그래서 '악동일기'라는 제목의 책을 읽게 되었다. 주인공 루드비히는 엄마 속을 무척 썩이는 개구쟁이이다. 루드비히는 화약을 터뜨리는 걸 좋아한다. 루드비히의 악동은 끝이 없다. 나는 여러 이야기 중에 '얄미운 고모'라는 이야기가 가장 흥미로웠다. 루드비히의 고모인 프리다는 고집이 세고 남을 헐뜯기 좋아하고 기분 나쁜 소리만 하는 못된 사람이다.
어느 날, 프리다 고모는 연락도 없이 루드비히의 집에 와서 신세를 지게 된다. 루드비히의 가족들은 모두 걱정을 했다. 아니나 다를까 프리다 고모는 루드비히의 누나 안나에게 눈물을 안겨주고 말았다. 안나가 좋아하는 사람을 헐뜯은 것이다. 그것도 그 사람이 루드비히의 집에 왔을 때! 나라도 고모라지만 집에서 쫓아내고 싶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프리다 고모는 고집이 보통 센게 아니라서 그러기엔 힘들었다. 하지만 한 가지 방법이 있었다. 루드비히의 장난으로 더 이상 못 있게 만드는 것이었다. 루드비히는 프리다 고모가 아끼는 새 로르에게 물을 부었다. 다행히도 로르는 죽진 않았지만 기절을 했다. 프리다 고모는 더 이상 있으면 안좋을것 같다고 불같이 화를 내며 돌아갔다. 루드비히 가족은 통쾌 상쾌했다. 덩달아 나 까지도 속이 시원했다.
나는 그래도 루드비히의 장난은 너무 심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다른 이야기에 확실히 나타나있다. 심한 장난은 고치는 게 나을 텐데... 내 동생도 개구쟁이이긴 하지만 루드비히 만큼은 절대 아니다. 마지막으로 루드비히에게 한마디 하겠다. 루드비히, 너의 엄마를 생각해서라도 장난을 고치길 바래~
악동일기는 참 재미있는 책 갔다. 악동일기 이 책을 지은 작가 ‘루드비히 토마’ 의 어린시절을 바탕으로 하여 지은 재미있는 책이다. 이 책의 내용은 이름 그대로 악동일기라 루드비히가 고모를 골려주기 양식장에서 폭탄을 던지는 등 여러 가지 장난을 치는 내용이다.
나는 다른사람들이나 어른들에게 악동에 대한 나쁜 고정관념은 버리라고 말해주고 싶다. 악동은 왜 있는 걸까? 악동이 왜 나쁜짓만 할까? 그건 다 이유가 있을거라고 믿는다. 왜 한사람만 콕 찝어서 괴롭히는 걸까? 그건 그 사람이 무언가 그에 데헤 나쁘게 대해 그런 것 갔다.
그리고 악동 은 어린이다. 어린이가 장난을 칠 수가 있는데 어른들은 꼭 그걸 혼내야 될까? 그래서 나는 어른들은 어린이의 마음을 잘 모른는 것 갔다. 나도 엄마에게 혼날 때, 무언가 말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갔지만 말해봤자지, 엄마가 내 마음을 알 리가 없다. 그런 점이 어른들의 단점인거 갔다. 나는 루드비히를 충분히 이해를 할 수 있다. 이 책을 어른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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