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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6년 09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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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20쪽 | 384g | 152*202*20mm |
ISBN13 | 9788937841743 |
ISBN10 | 8937841746 |
2024년 10월 01일 ~ 2024년 10월 31일
상시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보고 나는 이 책이 소를 그리거나 잡는 내용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알타미라 동굴벽화를 보고 이 책을 썼다는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신석기시대 소년들은 성인식을 하기 위해 들소를 잡았다. 주인공 소년은 들소를 잡아야 하는 결정적인 순간에 몸을 해 '소를 겁내는 자'라는 이름을 얻었다. 소년들이 소를 다 잡고 소가 쓰러지려고 할 때 바위 위에서 뱀눈이 소를 찔러 소를 잡고 우두머리가 되었다. 뱀눈은 잡은 권력으로 횡포를 일삼았고, '소를 겁내는 자'는 '손의 동굴'로 쫓겨났다. 손의 동굴로 간 '소를 겁내는 자'는 무기를 만들며 '큰 목소리'를 만났다. '큰 목소리'는 소를 겁내는 자에게 권력자가 사람들을 짓밟고 다스리면 모두가 망할 수 밖에 없다고 이야기해 주었다. 다시 '신비의 동굴'로 온 소를 겁내는 자는 계속 소를 잡지 못하자 절망에 빠졌고 '위대한 어머니'는 소를 겁내는 자라 제사장의 후손이라는 이야기를 해 주었다. 산아리는 소를 겁내는 자를 좋아하고, 소를 겁내는 자는 단지 예쁘다는 이유로 초원의 꽃을 좋아한다. 소를 겁내는 자가 초원의 꽃이 권력자인 뱀눈과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죽이려는 것을 실패하고 평안지방으로 도망간다. 평안지방으로 가서 자신이 한번도 잡지 못한 들소를 그린다. 신비의 동굴로 돌아온 소를 겁내는 자는 큰목소리가 사람들에게 잘못된 권력은 모두를 망하게 할 거라는 연설을 하는 모습을 보았다. 이후에 붉은 노을은 큰목소리를 따르다 뱀눈에 의해 죽게 되고 큰목소리도 죽음을 맞이한다. 뱀눈의 횡포는 더 극에 달하고 뱀눈이 초원의 꽃을 팔거라는 사실을 알게 된 소를 겁내는 자는 초원의 꽃에게 이 곳을 떠나자고 한다. 하지만 초원의 꽃은 자리에게 물질적인 풍요와 안정감만 줄 수 있다면 어디든 상관없다며 소를 겁내는 자의 제안을 거절한다. 소를 겁내는 자는 평안지방으로 돌아가서 그림을 완성하고 신비한 동굴은 큰목소리의 말대로 망하게 되었다.
책을 읽고 뱀눈이 한 것없이 권력을 잡아서 야비하다고 생각했다. 산나리는 소를 겁내는 자를 좋아하는데 소를 겁내는 자가 산나리를 싫어해서 산나리가 안타까웠다. 주인공은 손의 동굴을 나온 행동과 큰목소리와 친하게 지낸 것이 잘한 점 같다. 왜냐하면 손의 동굴에 아무리 오래 있어도 자신의 힘, 권력등에 발전이 없고, 큰목소리라는 정의로운 친구와 친하게 지내서 잘한 것 같다. 주인공이 못한 점은 사냥연습을 안한 것이다. 왜냐하면 사냥연습을 안해서 성년식때 들소를 찌르지 못해서 손의 동굴에 가게 되었기 때문이다.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사냥연습을 잘 해서 성년식날 최선을 다 해볼 것이다. 이 이야기에서는 력을 갖어야 내가 살기 좋기 때문이다. 사냥 연습은 꼭 해야 하는 것인데 하기 싫은 것은, 내가 숙제를 해야 하는데 하기 싫은 것과 비슷하다. 뱀눈의 권력은 남을 배려하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 중요시 하고, 자신의 결정에 따르지 않으면 누구든지 죽인다고 하는 점에서 잘못됐다. 좋은 지도자은 백성을 사랑으로 다스리는 사람이다. 그리고 큰 목소리와 붉은 노을처럼 잘못된 권력에 맞서야하는 이유는 잘못된 권력에 맞서야 잘못된 사회를 바로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도자의 잘못을 알려주어야 지도자가 잘못을 그것을 고친다. 소를 겁내는 자처럼 맞서지 못하는 사람들은 맞서야 하는 것은 알지만 맞서봤자 자신의 이익은 없고 손해만 볼 것이라고 생각해서 맞서지 않았을 것이다.
내가 쫓고 있는 소는 '요리의 소'이다. 나는 요리하는 것에 흥미가 있고 시간이 날때마다 엄마께서 요리하시는 것을 도와드린다. 난 요리를 할 때행복한 마음이 들고 마음이 평온해진다. 나는 '백종원' 아저씨가 좋다. 왜냐하면 나와 같은 소를 쫓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뱀눈이 권력을 잘못 다스린 것이 아쉬웠다. 왜냐하면 권력을 잘 다스려서 모두가 만족하는 정치를 하면 망하지 않고 큰목소리와 붉은 노을이 희생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권력을 잘못 사용하면 어떻게 되는지 나와있기 때문에 나는 이 책을 앞으로 정치인이 될 사람에게 권해주고 싶다.
‘들소’ 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이 책은 ‘소를 겁내는 자’라는 아이라는 주인공을 바탕으로 하였다. 나는 이 주인공이 되어 이 책의 이야기를 설명하려고 한다.
안녕! 내 이름은 소를 겁내는 자라고 하지. 내 이름이 왜 그렇게 불렀는지 알아? 바로 내 이름 그대로 들소를 두려워했고 성년식에 열린 들소 사냥에서 들소가 무서워 도망쳤기 때문이지. 나와 달리 우리 형제들은 들소를 두려워하지 않았어. 그래서 위대한 어머니가 말하셨지. 나에게는 내 형제들의 피가 통하고 있다는 걸. 그래서 나는 용기가 생기게 되었지. 이 때 내가 용기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준 사람이 바로 초원의 꽃이라고도 볼 수 있지. 그 때 나는 초원의 꽃을 좋아하였지. 하지만, 그가 매일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는 곳은 목표를 명중시키며 풀밭을 달리는 소년들의 쪽 이였지. 그래서 나는 그런 부분에서 더욱 더 두려움을 떨쳐 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어. 하지만 들소를 잡을 수 있다는 믿음이 완전히 확실해지진 않았어. 그러던 어느 날, 나는 달려오는 들소가 무서워 숨는 바람에 겁쟁이로 찍히게 되었지. 하지만 나와 달리 뱀눈은 비열한 방법으로 계속 들소를 잡게 되었어. 시간이 흐르자 뱀눈은 권력을 키워나가게 되었지. 그렇게 뱀눈의 세력이 점점 커지자 부족들은 더욱 더 이상하게 변했지. 그 사실을 안 '붉은 노을'은 큰 목소리와 나에게 찾아와 알린 후 의문의 죽음을 당하게 되었지. 큰 목소리 또한 뱀눈에게 저항을 하며 뱀눈에게 부당함을 외치다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게 되었어. 나는 이런 과정을 모두 지켜보았지. 처음에는 뱀눈의 권력에 흔들리게 되었지만, 진정한 사랑과 인생의 허무함을 깨닫고 자신의 소를 찾아 떠나기로 생각하게 되었지.
비록 내가 허무하게 떠나게 되었지만, 선택은 올바르게 하지 않았을 까? 라는 생각이 들어. 내가 만약 뱀눈을 처단하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오히려 내가 그에게 죽음을 당하였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어. 이렇게 나는 용기를 가지지는 못하였지만 이제 부터라도 나의 소를 찾아 떠나가고 싶은 욕망을 가지게 되었어. 나는 ‘더욱 더 용기를 키워 나가며 권력을 키워나가게 될 거야’ 라고 다짐하며 새로운 삶을 살고 싶어. 이 계기는 어쩌면 나에게 주어진 희망의 촛불일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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