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정가 | 9,500원 |
---|---|
판매가 | 8,550원 (10% 할인) |
YES포인트 |
|
결제혜택 |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간편결제 혜택 보기/감추기 |
---|
구매 시 참고사항 |
|
---|
발행일 | 2006년 10월 09일 |
---|---|
쪽수, 무게, 크기 | 156쪽 | 362g | 175*226*20mm |
ISBN13 | 9788958760405 |
ISBN10 | 8958760400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는 유진이는 가을 운동회에서 큰 창피를 당한다. 왜냐하면 유진이가 달리기를
잘하지 못해 거의 다 이긴 경기를 꼴등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진이의 친구들은 유진이에게
화를 냈다. 그래서 나는 유진이가 그렇고 싶어서 그런것도 아닌데 친구들이 너무하다고 생각했다.
운동회가 끝난후, 유진이는 집에 와서 마음이 상해서 방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아빠는 먹는것을 좋아하는 유진이를 불러내기 위해 짜장면을 시켰다. 역시 먹는것을 좋아하는
유진이였다. 짜장면이 집에 오자마자 냄새를 맡고 방에서 나와 아빠와 짜장면을 먹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날, 유진이가 대변을 몇달동안 못누어 아빠와 유진이는 병원에 가서 억지로 대변을 빼내는
치료를 받았다. 그리고 치료를 받고 집에 오는길에 전단지를 받았는데 청와대에 황금변을 가져오면 황금
5만냥을 주겠다는 전단지였다. 그래서 그날로 배가 부풀을대로 부풀은 유진이를 데리고 교장실에 가서
건강을 위한유진이의 휴학을 허락해 달라고 말씀드렸다. 유진이의 배를 보신 교장선생님은 휴학을 허락해 주셨고. 그뒤로 황금똥을 누기 위한 여정이 시작되었다. 아빠와 유진이는 노란색음식만 먹어보기도 하고 부리부리 박사님을 찾아가 보기도 했지만 가스만 빠져 유진이는 할머니 처럼 되었다. 그러다가 포기하고 집에 가려던 때, 할머니집에 가게 되었다. 그렇게 할머니집에서. 건강한 음식과 좋은공기를 마시니 유진이가 황금변을 누었다. 그래서 황금 5만냥을 받은 유진이네 가족은 욕심을 버리고 이웃
들에게 기부했다. 유진이할머니는 청와대에서 연설을 하시고 대통령 자문위원이 되셨다.
그리고 유진이는 평생의 꿈인 달리기를 잘하게 되었다. 나는 끈기있게 노력하여 얻고 싶은것을 얻은
유진이가 대단한것 같다.
요즘 우리들이 사는 세상은 문명이 발달해 살기 편리하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이루어지는 세상이 되었다. 그러나 빛이 있다면 그림자가 있듯이 그만큼 해로운 점도 있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미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라는 뜻이 숨겨져 있다.
외모지상주의에 태어난 유진이는 뚱뚱한 몸에 첫 장부터 친구들에게 비난을 받고 엄마는 회사에 가고 집에 남은 유진이의 아빠에게 어리광을 부리며 기댄다.
유진이가 화나 있으면 항상 먹을 걸로 달래주고 맘껏 먹게 하기 때문에 유진이는 가면 갈수록 점점 풍선같이 뚱뚱해지고 그 시기쯤 정부에서는 '황금 똥을 가져오는 자에게 3억을 드립니다!'라는 말을 선언하면서 유진이는 아빠와 함께 황금 똥을 찾고 다시 몸도 돌아올려고 여행을 떠난다.
노란 음식만 먹기, 금칠한 값비싼 음식들도 먹어보았지만 유진이와 아빠는 황금똥을 누지 못하고 요가 분 선생님, 똥 박사 아저씨도 만나 보았지만 유진이의 몸의 건강, 황금똥도 얻질 못했다.
그렇게 허무한 맘으로 마지막에 간 곳은 유진이의 할머니 댁이였는데, 인분뇨(사람의 배설물)로 키운 채소들과 아무 걱정도 없이 편안하게 지내던 날 유진이의 몸은 서서히 돌아오기 시작하고 마침내 그리고 그리던 황금 똥을 얻기 시작한다. 그리고 정부는 이 모든 것이 서구 식습관으로 인해 더 이상 황금똥,즉 건강한 사람이 없어지기 시작해서 다시 황금똥을 누는 건강한 나라로 되돌리기 위해서 였다고 밝힌다. 또한 정부는 유진이의 할머니를 모셔와 강의를 부탁하였으나 할머니의 대답은 '욕심없이 땅이 주는 것만 먹고 산다' 라고 명확하고 정확한 답이였다. 그러나 국회의원들은 이해를 하지 못하고 실망에 차 돌아간다. 땅이 주는 음식.... 정확히 말하면 햇 곡식들과 나무에서 열리는 과일들이다. 그러나 지금 그리고 유진이가 살던 그 때에는 문명을 발달로 3분이면 한 상 가득 차려지는 시대였다.
나는 유진이가 왜 황금 똥을 눴는지, 뚱뚱했던 몸이 어떻게 다시 돌아갔는지 이해할 수 있다.
우리 할머니 댁과 유진이네 할머니 댁은 매우 비슷한 구조인데 나도 3학년 때만 해도 유진이처럼 통통하다고 볼 수 없는,그렇게 보기에는 약간 문제가 있는 아이였다. 그러나 할머니 댁, 텃밭에서 나는 못생기고 휘어진 오이들과, 울퉁불퉁하고 둥그렇지도 길쭉하지도 않는 호박을 먹으니 키는 커지고 살은 쏙 빠져 지금의 딱 보기 좋은 상태가 되었다.
우리는 이제 전자레인지에 3분만 기다리면 한 끼가 끝나는 아주 편리하고 간단한 시대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병원에 비만 환자들은 넘쳐 나고 각종 합병증으로 인한 , 뼈가 약해짐으로 인한 중환자들이 푸른빛 바다에 물고기가 있듯 당연히 자리잡고 있다.
예로부터 신토불이만 먹고 자라오신 우리 조상께서는 아주 장수하셨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과학의 기술로 100살까지 살 수 있는 약,인공 심장 을 개발했지만 그 전에 병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이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모든 문제들은 서구 식습관과 문명의 발달로 인하여 생긴 것이다.
사람들은 아마 이렇게 물을 것이다.
" 왜 편리한 문명의 발달이 문제인거야?"
문명의 발달은 결코 잘못됬다고 할 수 없다.
문명의 발달로 우리는 그냥 가만히 앉아 있었도 되고 이런 편안함에 익숙해지고 길들여진다.
또한 활동량이 줄어들고 게을러 지게 된다.
이로써 결과물은 참혹해진다는 것이다.
나는 몇 번씩 이 동화를 다시 읽어보았다.
'도대체 동화에 숨겨진 뜻이 있는 것 같은데.... 뭘까?'
동화 작가님이 말해주고 싶은 것은 우리의 미래에 대하여 잠시 생각해보자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렇게 편리하고 간단한 삶을 살면서 영화'Wall-E'처럼 로봇에 지배 당하는 삶을 살 것인지 그렇지 않다면 조금은 괴롭고 힘들더라도 우리들의 손으로 직접 미래를 개척해 나갈 것인지.
이 동화를 읽고 선 한참 동안 생각해 보았다.
과연 우리들이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를..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문명이 발달해나가면서 사람들의 생활은 점점 편해지지만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생기듯이 그 편안함에 숨겨진 보이지 않는 어둠이 있다.
이 '황금똥을 누는 아이'는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의 문제점을 잘 나타낸 것 같다.
학급에서 아이들 사이 놀림감인 유진이는 이야기의 첫 장부터 달리기를 못 하는 바람에 아이들에게 비난과 놀림을 받는다. 다른 가정 집과는 달리 아빠가 유진이를 돌보고 엄마가 직장에 나가시는 유진이의 집은 잔뜩 삐쳐있는 유진이와 그런 유진이를 달래려고 애쓰는 아빠로 항상 붐비다. 그렇게 똑같의 패턴의 날들이 가을의 낙엽이 떨어지는 것처럼 흘러가던 중 정부에서는 '황금 똥을 가지고 계신 분을 찾습니다!'라는 긴급 속보가 내린다.
자그마치 상금이 3억이라는 안내문에 사람들은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황금똥을 만들어내기 위해 고생하며 서로의 똥이 황금똥이라고 우기기 시작했다.
유진이의 아빠도 마찬가지로 어마어마한 액수의 상금에 귀가 솔깃해져 유진이가 황금똥을 누기 위해 노란 음식만 먹기도 해 보고, 황금 정식집에 가서 금칠해서 먹기 싫은 음식을 억지로 먹기도 하고 요가 분 선생님을 따라 황금똥을 눌 수 있게 해 주는 요가도 배워보았지만 유진이는 황금똥을 눌 수 없었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간 유진이의 할머니 댁에서 인분뇨(사람들의 배설물)로 가꾼 채소를 먹으며 뛰어놀자 유진이는 그렇게 그리고 그렸던 황금똥을 누고 만다. 정부는 할머니에게 강의를 해 달라고 부탁하지만 할머니의 말은 '몸에 좋은 것만 먹고 건강하게 살면 된다'라는 말 뿐이었다. '황금 똥'이라니... 책 제목으로 약간 웃음이 나오면서도 첫 장을 펼치면 꾸린내가 날 것 같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미술 시간에 몇몇 아이들의 도화지 작품처럼 우리 또래가 그린 것 같은 그림도 마음에 들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여든 살이 넘도록 오래 사셨다.
그 이유는 행복하고 편안하게 ,아무 욕심없이 살고, 밭에서 나는 꺠끗한 채소들과 뜰에 놀며 자유롭게 키운 고기를 드셨기 때문이라고 난 믿고 있다.
아니 사실일 것이다.
지금은 3분이면 뭐든지 해결되는 시대가 되었다. 그냥 물 붓고 3분만 기다리면 한 상 가득 음식이 차려진다.
그러나 지금도 시골에서 평화롭게 사시는 할머니 댁이나 농촌 체험을 가면 밥 먹으려면 적어도 1시간은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3분만에 뚝딱 차려지는 음식들을 먹는 것 보다 , 1시간씩 기다리고 따뜻한 국물과 함께 먹는 밥이 더 맛난 것 같다.
그리고 유전자를 조합해서 간단히 음식을 만들어내는 과학자들의 깨끗하고 번지르한 얼굴보다는 농사로 햇빛에 그을려 잡티 투성이인 농부 아저씨들의 얼굴이 더 정감이 간다.
요즘에는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거나 유전자조합을 하면 간단히 만들어져 농사를 짓는 사람들을 보기도 어렵고 벼를 타작하는 사람들도 보기 힘들다.
시골에서도 내가 5살 적만해도 할아버지들이 낫으로 벼를 타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요즘에는 단지 콤바인을 타고 일하는 낯선 얼굴의 인부들밖에 보이질 않는다.
내가 어릴 적 낫으로 일일이 타작을 할 때 꺠끗해진 밭을 볼려면 적어도 2~3주는 기다려야 했는데 지금은 1일이나 반 나절만에 벼를 다 베니 깨끗한 다는 느낌보다는 휑하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이 책에서 정부가 건강을 위해 황금똥을 누는 사람을 구해려고 한 것은 단지 이야기가 아닐 수 있다. 우리의 선택에 따라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현실로 나타날지 단지 이야기가 될지 결정될 것이다.
5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 안내
배송 구분 |
예스24 배송
|
---|---|
포장 안내 |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방법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반품/교환 비용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소비자 피해보상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