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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숲

장 크리스토프 그랑제 | 포레 | 2015년 10월 12일 | 원제 : La Foret des Manes 리뷰 총점9.2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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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숲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0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588쪽 | 850g | 153*224*35mm
ISBN13 9788954636964
ISBN10 895463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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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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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1961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으며, 소르본 대학에서 플로베르를 주제로 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졸업 후 광고회사에서 일하다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전업한 그는 12년간 세계 각지를 누비며 자연과 폭력, 과학적 현상을 주제로 한 르포를 주로 썼다. 이 때에「파리 마치」 「선데이 타임스」 「내셔널 지오그래픽스」 등 유수의 매체와 함께 작업하였으며, 로이터 상과 월드 프레스 상을 받는 등 저널리스트로 인정받았다.... 1961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으며, 소르본 대학에서 플로베르를 주제로 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졸업 후 광고회사에서 일하다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전업한 그는 12년간 세계 각지를 누비며 자연과 폭력, 과학적 현상을 주제로 한 르포를 주로 썼다. 이 때에「파리 마치」 「선데이 타임스」 「내셔널 지오그래픽스」 등 유수의 매체와 함께 작업하였으며, 로이터 상과 월드 프레스 상을 받는 등 저널리스트로 인정받았다. 이후 돌연 소설가가 되기로 결정, 1994년 프랑스 최고의 출판사인 알뱅 미셸에서 비상한 상상력 치밀한 취재에 의한 완벽한 설정과 숨 막히는 전개가 돋보이는 데뷔작, 『황새』를 출간하였다.

1998년에 발표한 두 번째 소설 『크림슨 리버』는 평단과 독자들의 극찬을 받으며 장 크리스토프 그랑제를 프랑스를 넘어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적 작가로 발돋움하게 하였다. 2004년 야심차게 계획한 ‘악의 기원 3부작’을 여는 첫 작품 『검은 선』으로 또 한 번 프랑스 독서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그는, 2007년 제2부인 『림보의 서약』을 발표, 그랑제 문학의 새로운 차원을 열었다는 극찬을 받았다. 그의 작품은 전 세계 30여 개국에 판권이 팔렸으며, 2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그의 작품 중 『크림슨 리버』 『돌의 집회』 『늑대의 제국』은 영화화되기도 하였다. 저서로 『돌의 집회』, 『늑대의 제국』, 『크림슨 리버』, 『검은 선』, 『황새』 등이 있다.
역자 : 권수연
홍익대학교 건축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했다. 『언노운』 『단테의 신곡 살인』 『그렇지만, 이건 사랑이야기』 『슈퍼스타』 『지평』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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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574~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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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악의 숲
평점9점 |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k*****3 | 2015-10-15 | 신고

민주주의의 사전적 의미는 국민이 권력을 가지고 그 권력을 스스로 행사하는 제도. 또는 그런 정치를 지향하는 사상. 기본적 인권, 자유권, 평등권, 다수결의 원리, 법치주의 따위를 그 기본 원리로 한다.’이다. 지금 우리나라가 사전적 의미에 완전히 부합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런 민주주의 국가가 되기 위해 많은 국민들의 희생이 있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우리가 치열하게 군부와 맞서고 있을 때, 다른 여러 나라에서도 자유를 위해 치열하게 싸우고 있었다. 평화적인 방법이라면 가장 좋겠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음을 알기에 씁쓸하기만 하다. 우리의 역사도 제대로 모르는데, 다른 나라의 역사를 알기나 할까? 그럼에도 이런 역사적 사실을 알지 못하고, 알려하지 않았던 내가 부끄러워진다.

 

파리 도심에서 원시 식인 풍습을 모방한 엽기적인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살인범은 통통한 여자들을 잔인하게 죽이고 벽에는 알 수 없는 기호를 그려 놓았다. 마치 동굴 벽화처럼. 그리고 시체의 일부를 먹은 것 같은 흔적이 있다. 낭테르 지법 수사판사 잔 코로바는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의 흔적을 찾다가 앙투안 페로라는 정신과 의사의 진료 녹음 파일을 입수하게 되고 이 파일에서 불길한 목소리를 듣게 된다. 정신과 의사, 노인 그리고 노인의 아들 요아킴. 요아킴은 자폐이거나 다중인격을 앓는 듯 느껴지고, 이들의 대화에서 파리 10구에서 살인이 벌어질 거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 파일의 예고대로 살인이 일어나고 잔은 요아킴을 범인이라 생각하게 된다. 잔은 요아킴 부자를 수사하기 위해 앙투안 페로의 진료실을 찾아가지만 이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첫 번째 희생자 간호사와 두 번째 희생자 유전학자, 그리고 세 번째 희생자 조각가.. 이들은 어떤 연관이 있고, 요아킴과 그의 아버지 그리고 정신과 의사는 또 어떤 접점이 있는 것일까? 의문을 찾기 의해 잔은 페로가 서둘러 떠났다는 니카라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마네스의 숲전설을 듣게 된다. 니카라과, 과테말라, 아르헨티나.. 에 이르는 긴 여정에서 잔은 진실과 마주할 수 있을까

 

500페이지가 넘는 이 책은 모두 3부로 되어 있다. 1부에서는 살인 사건을 다뤘고, 2부에선 요아킴 부자를 추적하며 자폐와 유전, 그리고 원시의 연결고리를 알게 되었고, 사제와 3부에선 소년의 비밀을 알기 위한 숲으로의 여정이다. 단순히 잔인한 살인 사건일거라 믿었지만, 그 안에 내재되어 있는 역사적 비극이 드러나면서 왠지 씁쓸해 진다. 남미의 대부분의 국가에선 당시 군부의 독재가 한창이었다고 한다. 당시 이곳에 사제로 있던 남자가 아르헨티나 숲에 버려져 야생에 길들여진 아이를 과테말라로 데려왔고, 이후 인간으로 살 수 있도록 교육을 받았지만, 이 소년이 식인 사건을 일으킨다. 사제는 모두 자신의 탓이라 생각하고는 자수를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군부의 고위 관료에서 이 소년을 맡기고 자신은 자살해 버린 사제.

 

이 책을 읽으면서 당시 아르헨티나 독재기가 어떤 상태였는지 상상이 되지 않았다. 군인들의 성해소용으로 사용(?)되었던 여자들. 그녀들이 아이를 낳으면 고문관에 의해 아이를 빼앗겼고, 아이들은 버려졌다.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고, 지금도 ‘5월 광장의 어머니들은 인권 탄압을 비판하는 시위를 벌인다고 하니... 왠지 우리의 군사 정권 시대가 떠오르는 듯하다. 또한 가난하기에 피를 팔아야 했던 가난한 남미 나라들의 과거가 더욱 슬프게 느껴진다. 남미에서 피를 내다판다는 건 지금도 착취와 빈곤의 동의어예요. (347), 마을 주민들에게 보이려고 군인들이 조직한 소위 본보기의 광경. 군인들이 죄수 여남은 명을 길가에 늘어세우고 있었는데 벌거벗은 그들의 몸은 피범벅이고 얼굴은 잔뜩 부어 있었다. (중략) 어떤 이들은 몸에 상처는 없어도 마치 방광처럼 잔뜩 부풀어 있었다. 아마 현지에서 쓰는 독을 주입한 것 같다. 군인들은 조금 독특한 제복을 입고 있었다. (409), 곱게 자란 아이, 부모가 거둬 먹인 아이라면 숲속에서 살아남지 못했을 테니까요. (중략)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에도 삶이 힘들었다는 걸 의미합니다. 조사를 해 보세요. 분명 사건 사고의 흔적이 나올 겁니다. 가정 폭력 사례라거나.’ (420)

그리고 그로 인한 아이의 인격 변화.. 어쩜 그게 가장 무서운 일일 것이다. 그로 인해 인격이 변하고 다른 사람을 죽이게 되었으니까. 잔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듯 하지만, 그 여행은 굉장한 피곤함을 동반한다. 범인이 누구인지 알아야 하고, 과거의 잔인함과 만나야 하니까. 하지만 반 이상쯤 읽어가다 보면 이 사람이 범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고 그렇구나.. 하며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장 크리스토프 그랑제의 소설을 좋아한다. 그가 쓴 늑대의 제국이나 검은 선’, ‘미세레레를 읽었기에 이번 신작에 대한 기대가 컸다. 단순한 살인사건이 아니라 그 사건이 일어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가다 보면 이 사회가 가진 어두운 단면을 다시 알아 갈 수 있다. 우리는 잘살기 위해 노력하고 열심히 일한다고 하지만, 때론 그 잘살기 위함이, 열심히 노력함이 누군가의 피, 땀이라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 잔인한 살인 사건을 통해 내 주변을 다시 돌아본다. 그리고 왜 우리가 역사를 배워야 하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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