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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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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 반양장 ]
J.M. 바스콘셀로스, 서찬석 | 두산동아(단행) | 2001년 08월 31일 리뷰 총점8.9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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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38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0100587
ISBN10 8900100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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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조제 마우로 데 바스콘셀로스는 1920년 리오데자네이로의 방구시에서 포르투갈계 아버지와 인디언계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가난으로 인해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의대에 진학했지만 학업을 중단하고 권투선수, 바나나 농장 인부, 그림 모델, 어부, 초등학교 교사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다. 이러한 경험이 문학적 밑바탕이 되어 1942년 『성난 바나나(Banana Brava)』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62... 조제 마우로 데 바스콘셀로스는 1920년 리오데자네이로의 방구시에서 포르투갈계 아버지와 인디언계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가난으로 인해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의대에 진학했지만 학업을 중단하고 권투선수, 바나나 농장 인부, 그림 모델, 어부, 초등학교 교사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다. 이러한 경험이 문학적 밑바탕이 되어 1942년 『성난 바나나(Banana Brava)』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62년에 발표한 『호징냐, 나의 쪽배(Rosinha, Minha Canoa)』로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작가로서 입지를 다졌다. 라모스와 링스 도 레고의 작품에 심취하여 문학에 뜻을 두고 초현실주의적인 수법으로 작품을 썼다. 그의 작품은 장면을 독자로 하여금 명확히 상상할 수 있게 하는 회화적이고 투명한 언어를 구사하고 있다.

1968년에 출간한『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브라질 최고의 작가로 평가받는 바스콘셀로스의 대표적 작품이자, 세계 21개국에 번역되어 널리 읽히고 있는, 너무나 잘 알려진 성장소설이다. 감수성이 예민한 다섯 살 소년 '제제'를 통해 사랑의 문제, 인간 비극의 원초적인 조건, 인간과 사물 또는 자연의 교감, 어른과 아이의 우정 등을 잔잔한 어조로 이야기하고 있다. 어린 시절의 자전적 이야기를 풀어낸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브라질 역사상 최고 판매 부수를 기록했고, 전 세계 2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수천만 명의 독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20여 년간 구상한 이 작품을 단 12일 만에 집필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바스콘셀로스의 인생에서 슬픔이란 우리가 이성을 갖게 되고, 인생의 양면성을 발견함으로써 동심의 세계를 떠나는 그 순간에 느끼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 인생의 아름다움은 꽃과 같은 화려함이 아니라 강물에 떠 다니는 낙엽과 같이 조촐한 것이며 사랑이 없는 인생이란 얼마나 비극적인 것인가를 역설하고 있다. 사랑의 결핍이란 결국 어른들의 상상력의 결핍과 감정의 메마름이 원인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어린 소년 '제제'를 통해 현실 생활에 의해 황폐해져 가는 인간의 메마른 감정 세계를 동심으로써 구제하기를 호소하고 있다.

작가 바스콘셀로스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출간하고 나서 6년 만인 1974년에 『햇빛사냥』을 선보였다. 『햇빛사냥』은 십대에 접어든 제제가 라임오렌지나무 대신 아담을, 뽀르뚜가 대신 모리스를 가슴 속에 키우면서 밝음과 용기를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도 제제는 여전히 풍부한 감수성과 주체할 수 없는 장난기를 지닌 소년으로 그려진다. 『햇빛사냥』이 출간되자마자 문학평론가인 하이디 M. 조프리 바로소는 『햇빛사냥』의 출간을 이렇게 평했다.

"우리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통해 제제를 알게 되었고 그와 함께 아름다운 우정을 꽃 피워 나갔다. 우리의 마음을 뿌듯하게 했던 그 귀여운 주인공이 시와 환상의 길을 열어 준 것이다. 그러나 그 책을 읽자마자 아쉽게도 제제와 헤어져야 했다. 하지만 작가는 자신의 유년기와 사춘기를 떠올리는 제제의 새로운 모험담을 우리에게 선물한다. 그것이 바로 『햇빛사냥』이다. …… 이 책은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이후로 제제가 돌아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리던 독자들에게는 기쁜 소식이 될 것이다." 작가로, 조형예술가로, 배우로도 활동한 브라질의 국민작가 바스콘셀로스는 1984년 64세의 나이로 제제가 사랑한 뽀르뚜가 곁으로 떠났다.

작가로서의 큰 성공을 가져다 준 작품인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1968년 간행 당시 유례없는 판매기록을 세웠으며 영화화되기도 하였고 브라질 국민학교 강독시간의 교재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주요 작품으로 『성난 바나나』, 『백자 흙』, 『앵무새』, 『얼간이』 등이 있다.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어린이 잡지 기자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어린이 전문 기획사 ‘나이테’를 만들어 책을 기획하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는 사진에 심취해 아마추어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난곡에 뜨는 별』, 『한나의 편지』, 『너는 내게 어떤 친구』 등의 창작동화를 썼고 『우리 역사 가까이 시리즈』, 『손에 잡히는 옛사람들의 지혜 시리즈』, 『대왕 세종』『대통령님! 무...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어린이 잡지 기자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어린이 전문 기획사 ‘나이테’를 만들어 책을 기획하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는 사진에 심취해 아마추어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난곡에 뜨는 별』, 『한나의 편지』, 『너는 내게 어떤 친구』 등의 창작동화를 썼고 『우리 역사 가까이 시리즈』, 『손에 잡히는 옛사람들의 지혜 시리즈』, 『대왕 세종』『대통령님! 무슨 일 하세요?』 등 여러 권의 책을 기획·집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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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4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읽고
부산소심*** 유*다 | 2020-08-29 | 제1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안녕하세요

저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읽었어요

제제가 불쌍해요 제제는 착한 아이예요

제제는 뽀르뚜까 아저씨가 보고싶을 거 같아요

착한 제제를 괴롭히는 어른들 나빠요

제제야 힘내

다음에 만나면 내가 같이 놀아주고 맛있는 것도 줄게

사랑해 제제야

나의라임 오렌지 나무를 읽고.
전북군산진포초등학교6-* 박*아 | 2006-09-04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제제네 집은 무척 가난해서 남들이 다 하는 잔치를 벌이는 성탄절에도 선물을 못 받을 정도이다.5살이면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라고 흔히 생각하지만 제제는 자기 나름대로의 세상을 알고 있었다.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철부지, 말썽쟁이, 심지어는 악마라고까지 말하곤 했지만 그의 행동은 세상을 좀더 알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었기에 제제는 신경쓰지 않았다.어린 제제는 자신이 붙여준 밍기뉴라는 이름을 가진 어린 라임 오렌지나무와 친구가 되어 대화를 나누었다.그러던 어느날 거리에서 노래부르는 사람을 만나 노래를 배우기도 하고, 포르투칼 사람인 동네 아저씨 마누엘 발라다리스를 만나 우정을 키우고 사랑을 배우게 되는데 나중에 제제는 그를 자신의 애칭인 뽀르뚜까라 부르게 되었다.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어느날 제제는 거리에서 노래부르는 사람에게 배운 나는 벌거벗은 여자가 좋아 라는 유행가를 흥얼거리게 되는데 이걸 들은 제제의 아버지는 제제를 때리며 야단을 치게 되고, 노래를 불러 아버지를 즐겁게 해주려던 제제의 순진한 마음은 아버지로 인해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았다.제제에게 그 노래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거였지만 아버지는 어른의 생각으로 제제를 보았던 것이었다 어린 아이의 세계를 이해하지 못했던 아버지에게 죽도록 매를 맞고 깊은 상처를 받은 제제는 뽀르뚜까의 사랑으로 위로를 받게 되었다.뽀르뚜까의 사랑으로 즐겁게 생활하던 제제는 사람이 사는데 말로 다 할 수 없는 크나큰 슬픔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그가 자기 가족보다 더 사랑한다고 여겼던 뽀르뚜까가 열차 사고로 죽은 것이다.이 충격으로 제제는 오랫동안 절망을 느끼며 앓게 되는데 앓고 난 뒤 제제는 어린 꼬마에서 소년으로 자라는 자신을 느끼게 되었다.그리고 이야기를 나누던 라임오렌지나무 밍기뉴도 그 동안 자라나 어른나무가 되었다.그리고 제제는 바로 자기의 어린 시절과 작별하듯 라임오렌지나무와 작별을 하게 되었다.느낀점) 제제는 어리지만 행동으로 보아서는 나보다 나은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읽고
| 2005-10-30 | 제2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읽고 <서울 삼성초등학교 5학년 6반 유지영>
 
 
 나는 우연히 도서관에서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내가 이 책을 보자마자 떠오른 생각은 이 책은 매우 유명한 책이라는 생각 이었다. 그리고 나서 책을 읽기 시작하였는데 나는 이 책을 읽고 너무나도 깊은 감동을 받았다. 나는 어떤 책을 읽으면서 같이 공감하거나 생각하는, 빠져들게 되고, 눈물을 흘리는 그런 책을 보지 못하였다. 아니, 있어도 느껴보지 못 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런 책이 있다는 걸 드디어 알게 되었다. 그 책은 바로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라는 책인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나서 눈물을 흘렸다. 너무 감동적이고, 슬픈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이건 정말 사실이다. 믿어주길 바란다.
 이 책을 처음 펼쳤을 때 "아, 이건 바스콘셀로스라는 작가가 쓴 책이구나."하고 생각했지만 역시 유명한 책은 뭔가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를 울게 만들고, 같이 빠져들게 만들고, 공감하게 만드는 그런 느낌.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절대로 알 수 없을 것이다. 내가 지금까지 읽었던 그 많은 책들 중 읽으면서 운 적이 있는 책이 있다니. 정말 생각도 못해 본 일이었다. 하지만 이제 알았다. 그 책은 너무 훌륭하다는 걸. 그리고 세상에 이런 책이 정말로 있다는 것을.
 나는 그 때 울고 나서 이제는 이 책에 흠뻑 빠져 버렸다. 울지 않으려고 해도 저절로 눈물이 나오게 만드는 이 책은 정말 신비로운 책이다. 내가 이 책을 처음에 읽게 된 것은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한 것도 있지만 이 책을 읽어보라는 주위사람들의 권유도 같이 있었다. 그래서 인지 이 책에 대한 호기심도 굉장히 많던 나였는데 이제는 다 풀린 것 같다. 예전에 이 책을 읽으려고 했을 때에는 주위 사람들의 권유가 있었지만 이제는 오히려 내가 "이 책 한 번 읽어봐. 정말 슬퍼. 나는 이거 읽으면서 눈물까지 흘렸다니까."하며 주위사람들에게 권유할 정도가 되어버렸다. 이 책은 정말 신비롭고, 흔히 볼 수 없는, 내게 이제는 아주 중요한 책이 되어버린 걸까?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눈물을 흘렸던 부분들을 얘기하여 주겠다. 사람마다 슬프고, 감동적인 부분은 다를 수 밖에 없지만 일단 들어주길 바란다. 나는 특히 이 부분이 감동적이었다. 슬프다기 보다는 감동적인. 바로 아버지를 위해 제제가 아버지께 한 행동이었다. 제제의 가족은 무척 가난하였다. 그 이유는 결정적으로 아버지의 실직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제제는 크리스마스 선물 조차 받지 못해 기분이 무척 나쁜 상태였다. 그 때 제제는 아버지가 앞에 계신 줄도 모르고 아버지에 대해서 악을 쓰며 화를 냈다. 제제는 그 때 그걸 아버지께서 들으셨다는 걸 알게 되었다. 결국 제제는 아버지의 화를 풀어드리려고 구두닦이를 하면서 열심히 돈을 벌었지만 그것마저도 충분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제제는 그 돈으로 아버지께 최고급 담배를 사 드렸다. 이 장면을 보았을 때 얼마나 눈물이 쏟아졌는지. 그리고 내게 또 눈물을 쏟게 한 2가지 장면이 있다. 첫번째는 제제는 말할 수도 없이 호되게 때리는 아버지였다. 제제는 무척 장난꾸러기에다, 말썽꾸러기 였지만, 그 누구보다도 따뜻하고, 조숙한 아이였다. 그런 아이를 아버지는 늘 멍까지 들게하고, 피까지 흘러내리게 하면서 호되게 때렸다. 하지만 제제는 그 모든 걸 견뎌내었다. 그치만 아버지가 제제에게 한 행동은 정말 충격이었다. 어떻게 다섯 살 밖에 되지 않은 꼬마 애를 그렇게 심하게 때리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제제는 그런 것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듯 하다. 그 모든 걸 다 이해하는 듯 하면서. 제제는 친구가 될 때 나이는 아무 상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 어떤 사람들과도 마음만 통하면 친구가 될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래서 그런지 제제에게는 여러 명의 친구들이 있다. 그 종류는 제제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아저씨일수도 있고, 나무 일수도 있고, 학교 친구들일 수도 있다. 이때 이 책이 우리에게 들려주려는 것은 친구와 우정의 관계, 진정한 사랑, 인간 관계 등 인 것 같다. 그리고 두번 째는 바로 제제가 가장 아끼는 친구 포르투가의 죽움이었다. 제제에게 누구보다 친절했고, 진정한 친구였고, 기댈 수 있는 친구인 포르투가가 기차에 치어 주었다는 소식이었다. 제제는 학교에서 그 소식을 듣고 바로 그 장소로 달려갔지만 포르투가는 이미 죽은 뒤 였다. 그 장면은 더이상 생각하기도 싫다. 제제에게 가장 소중하고, 기댈 수 있는 존재가 사라졌다는 것은 정말 슬픈 이야기다. 이 때에는 제제에게 불쌍하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감동적이다거나, 슬프다거나 하는 것도 맞는 것 같지만 불쌍하다는 표현이 더 맞지 않을까.
 제제는 포르투가가 죽은 후 계속 침대에서 앓아 눕기만 하였다. 그 때의 제제는 정말 허약하고, 불쌍하게 느껴졌다. 지금 내가 독후감을 쓰면서도 그 장면이 생각나는데 저절로 얼굴이 굳어진다. 하지만 제제가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포르투가에게 쓴 편지는 내 마음을 더 아프게 하였다. 바로 이 말들이었다."왜 아이들은 철이 들어야만 하나요?",와 "포르투가, 나는 너무 일찍 철이 들었습니다."라는 말 이었다. 왜 아이들은 철이 들어야만 하는가, 제제의 이 한마디는 내 마음속에 영원히 새겨져 있을 것이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더 슬펐던 부분이 한가지 더 있다면 그건 바로 작가의 일생이다. 이 책을 쓴 "마우로 데 바스콘셀로스"는 자신의 일생을 소재로 삼아 이 책을 썼다고 하는데 그 기간이 무려 20년이라고 한다. 20년 동안 머리를 쥐어 뜯으며 이 책을 쓰기 위해 얼마나 고생을 하였을까 하고 생각하면 벌써부터 마음이 저려 온다. 곧 책 속의 제제가 작가가 되는 것이다. 작가는 이 책을 쓰기 전 집이 너무 가난하여 막노동과 여러 일을 하였다. 안 한 일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이런 작가의 일생이 이 책을 쓰게 해 준 본보기가 되는 것이다. 나에게도 이 책이 독후감을 쓰게 해준 본보기가 되는 셈이다. 그리고 아까 아버지를 위해 제제가 한 행동 중에서 지금 우리 시대와 비슷한 얘기가 있다. 바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 이다. 이야기에서도 그랬는데 지금이라고 무시할 순 없는 게 되는 것이다. 요즘 아빠들은 기러기 아빠니 하는 여러 고통을 겪고 있다. 게다가 요즘 경제도 불경기라 실직하는 사람만 보일 뿐이다. 이런 사람들이 텔레비전에 나오면 너무 가슴이 아프다. 책에 있던 내용이 실제로 일어나는 기분이다. 하지만 이런 제제를 보면서 나도 또한 느낀 점이 있다. 이런 책이 세상에 정말 있다는 것과 친구나, 무엇인가에 대한 내 믿음이 강해졌다는 것. 믿음은 제제가 친구를 믿는 그런 순수한 믿음 말이다.
 나는 이 책을 쓴 작가가 정말 훌륭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이 작가가 쓴 다른 책들도 한번 읽어 볼 생각이다. 그 책들도 나에게 깊은 감동을 줄 수 있을까?
 나는 가끔씩 이런 생각을 해 보기도 한다. 제제가 내 옆에 있다면 제제에게 내가 궁굼한 걸 물어볼 수 있을 텐데 라는 것이다. 예를 들면"제제, 너는 왜 그렇게 말썽만 피웠니?","가족들을 원망한 적은 없었니?","밍기뉴와 대화를 해 봤을 때 니 기분은 어땠어?","포르투가가 죽었을 때 무슨 생각이 들었니?","살면서 힘든 적은 없었어?"등 물어보고 싶은 것이 수천가지, 수백가지 인데. 라는 생각이 늘 내 머릿속을 채운다. 나는 가끔씩 이런 생각을 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나는 지금도 이 세상 어딘가에 제제같은 아이가 실제로 있으리라고 본다. 제제는 우리 같은 현재 시대에 보기 힘든 아이지만 지금 이세상 어딘가에 꼭 제제같은 아이가 있으리라고 난 생각해본다.
우정이란 무엇일까.
| 2005-05-14 | 제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제목: 우정이란 무엇일까?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에서 제제는 아저씨와도 절친한 친구사이로 지낸다. 아저씨들도 물론 제제가 어리다고는 하지만 좋은 친구가 되어준다. 특히 가족이면서 친구 사이이고 제제를 잘 이해해 주는 포르투가 아저씨는 가족의 진정한 사랑을 못 받아서 자신이 제제에게 사랑을 알려준다. 하지만 망가라치바에 치이면서 하늘나라에 가 제제는 가족과 같은 포르투가를 잃고 몇주 내내 침대에 있어야만 했다. 맨 처음에는 원수였던 포르투가가 사실은 진짜 우정의 친구였던 것이다. 이 일로 인해 제제는 진짜 우정이란 서로 이해해주고 좋은 친구임을 깨닫게 된다.    라임 오렌지나무 덕분에 제제는 마음속의 천사를 키우게 된다. 같이 '아이'에서 시작되어서 어른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라임 오렌지나무와 같이 고통과 기쁨을 나누고, 수다도 떨며 살아간다. 하지만 제제는 라임 오렌지나무와 헤어져야 할 때를 깨닫고, 헤어지게 된다.  나는 '우정'이란 항상 같이 있고, 같이 논다고만 좋은 친구라고 하는 것은 틀린 것 같다. 자신의 비밀의 모든 것을 털어 놓아도 잘 이해해 주는 사람이 진짜 친구라고 생각한다. 마치 '외로운 백만장자'같이 친구가 없으면 늘 쓸쓸하고 외로운 사람이 된다. 만약 자신이 정말 성공하여 부자가 된다고 해도 사람에게 돈보다 더 소중하고 아름다운 자신의 재산이라고 생각한다. 친구가 많을 수록 더욱 더 행복하고 지금은 자신을 싫어하는 친구나 자신이 싫어하는 친구라고 해도 그 친구가 자신의 참된 친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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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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