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슈퍼특가
1/6

빠른분야찾기


그리고 신은 시인을 창조했다
파트너샵가기 공유하기
소득공제

그리고 신은 시인을 창조했다

남진우 | 문학동네 | 2001년 08월 31일 리뷰 총점9.0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2건)
  •  eBook 리뷰 (0건)
  •  종이책 한줄평 (0건)
  •  eBook 한줄평 (0건)
회원리뷰(2건)
상품 가격정보
정가 10,000원
판매가 9,500 (5% 할인)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 현재 새 상품은 구매 할 수 없습니다. 아래 상품으로 구매하거나 판매 해보세요.

품절

수량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그리고 신은 시인을 창조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50쪽 | 51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2814259
ISBN10 8982814256

관련분류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시인. 문학평론가. 계간 [문학동네] 편집위원이. 1960년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다.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198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에 각각 당선되어 등단했다. 시집 『깊은 곳에 그물을 드리우라』, 『죽은 자를 위한 기도』, 『타오르는 책』, 『사랑의 어두운 저편』, 평론집 『신성한 숲』, 『바벨탑의 언어』, 『숲으로 된 성벽』, 『그리고... 시인. 문학평론가. 계간 [문학동네] 편집위원이. 1960년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다.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198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에 각각 당선되어 등단했다. 시집 『깊은 곳에 그물을 드리우라』, 『죽은 자를 위한 기도』, 『타오르는 책』, 『사랑의 어두운 저편』, 평론집 『신성한 숲』, 『바벨탑의 언어』, 『숲으로 된 성벽』, 『그리고 신은 시인을 창조했다』, 산문집 『올페는 죽을 때 나의 작업은 시라고 하였다』 등이 있고, 『문학 그 높고 깊은_박범신 문학연구』를 함께 썼다. 대한민국문학상, 김달진문학상, 소천비평문학상, 현대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명지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예스24 리뷰

김정희(candy@yes24.com)
“오늘날 시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문학의 위기', `시의 위기'라는 말이 빈번하다 못해 변변한 대책도 없이 진부하게까지 된 이즈음, 남진우의 시비평집 『그리고 신은 시인을 창조했다』의 서문은 위 문장으로 자못 비장하게 시작한다. 시인이자 문학평론가 남진우는 “오늘날 시는 예전에 누리고 있었던 것으로 여겨지던 영광의 상당 부분을 이미 잃었거나 지금 잃어가고 있는 중”이라고 분명하게 인정한다. 시인은 이미 있는 세계에 비추어볼 때 잉여에 지나지 않으며 그의 언어는 필연적으로 기존 세계에 불화를 가져오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는 적절한 퇴장 시간을 놓친 불우한 생존자로 이 땅에 남아 있는 시인들과 작품들이 여전히 살아 남아 일부 사람에게 전율과 매혹을 선사한다는 점에 주목하며 시를 쓸 수밖에 없는 이유를 찾는다.

저자는 “시쓰기란 죽음을 향한 매혹과 그것의 유예 사이의 아슬아슬한 줄타기”이며 더 나아가 “모든 뛰어난 문학적 성과는 바로 `위기의 시간'의 산물”임을 문학사가 가르쳐 준다고 말한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시인의 임무는 과거의 영광을 재현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과업을 불가능하겠지만 최후까지, 극단까지 추구하는 “시인 개개인의 분발과 노력”이다. 어쩌면 시인은 신의 실패작일지 모르지만 실패로 통해 신은 자신이 창조한 세계가 마냥 아름답지만은 않음을 알아차릴 수 있으리라고 엄숙하게 말한다.

저자의 이러한 선언으로 말미암아 서정주, 황동규, 정현종 등 그의 관심을 자극하고 그로 하여금 글을 쓰고 싶다는 욕망을 불러일으킨 우리 나라 주요 시인 20명의 시는 “위기의 시간 속에서 시의 죽음과 싸워온” 산물이다. 아울러 이러한 시를 비평한 그의 글은 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시는 여전히 건재해야 한다는 결연한 의지로 밑바탕 되었음을 짐작케 한다.

그의 시비평집은 작년 말 죽음을 맞이한 미당 서정주로 시작한다. 20세기의 마지막 해인 2000년이 저물어갈 무렵 타계하여 온전히 20세기의 시인으로 남게 되었으며 이와 동시에 21세기의 본격적 시작을 알리는 시인으로 등기된 서정주로 그의 비평집을 시작했음은 시와 시문학을 둘러싼 환경에 대해 고민하는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저자에게 있어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 겠다.

저자는 미당을 두고 “지난 일백년 동안 이 땅에 출현한 시인 가운데 시적 성과면에서 최고의 경지에 이른 인물이라는 사실을 부인하는 무모함을 지닌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서정주의 「자화상」을 중심으로 서정주의 시세계를 추적해 간다. 그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소외와 결핍의 운명 그 자체를 시로 전환시키는 데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찾으려 한 그의 노력은 적잖은 시행착오에도 불구하고 문학적으로 우리 시사(時史)에 유례가 없는 풍성한 수확을 남기는 결실을 맺었다”고 결론짓는다.

저자에게 2001년 현대문학상(비평 부문)을 주었던 정현종론 「행복의 시학, 유출의 수사학」에서는 디오니소스적 열광이라고 할 만큼 `생의 환희'를 노래한 시인의 시적 작업이 “삶의 불합리성과 세계의 무의미성”과의 싸움에서 얻은 성과이자, “절망적인 순간에서도 희망의 언어를 채굴”하려는 시적 정신의 발현임을 밝힌다.

“...도대체 무엇이 이 시인으로 하여금 사람들이 본능적으로 외면하고 싶어하는 `괴물적'인 것의 영역 주변을 끊임없이 배회하도록 만들었을까. 도대체 무엇이 이 `가난한 영혼'으로 하여금 더 이상 볼 수도 만질 수도 이름을 붙일 수도 없는 영역에 대한 기이한 매혹에 사로잡혀 거기서 헤어나지 못하게 하는 걸까. 지금부터 조심스럽게 이러한 물음에 해답이 되어줄 수 있는 단서들을 찾아나서기로 하자.”

-「메두사의 시-김언희의 시세계」 중

문학평론가 최동호 교수가 추천의 글에서 “시적 상상력으로 가득 찬 그의 뛰어난 통찰력은 불사의 생명을 갈망하는 시적 근원을 투시하여 섬세하고 날카로운 문장으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다”고 밝혔듯 그의 비평적 관심은 시적 언어 자체를 넘어 그 시를 창조하게 한 시인의 내면, 상상력의 근원, 더욱 깊이 들어가 신화의 세계로까지 확장된다. 이러한 이유로 그의 비평집을 읽는 것은 어떤 시에 대한 분석과 해설을 읽는 것을 넘어서서, 시가 쓰여지게 된 시인의 상상의 세계, 상상력을 존재하게 한 인류의 모든 문화적 자산을 되새겨 보는 여행이 된다.

출판사 리뷰

추천평

자신이 다루고 있는 시인들보다도 더 뜨거운 언어와 그 언어로 지질 살을 지니고 있는 사내가 여기 있다. 그 지짐 속에서 시인들과 시들이 새로운 빛과 새 고통/쾌감을 획득한다.

--- 황동규(시인·서울대 영문과 교수)
비평가는 많아도 참다운 비평은 드물다는 이 시대에 남진우의 비평을 만날 수 있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그는 비평적 대상으로 삼는 시인과 작가를 선택하는 데 일관된 원칙을 보여주고, 주관적인 틀에서 출발하면서도 대상의 문학적 특성을 밝히는 데 감각적인 예민함과 섬세한 시각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특히 시인을 대상화하면서 시인의 상상력과 이미지의 구조적 특징을 분석하고 종합하는 그의 능력은 뛰어나다.
--- 오생근(문학평론가·서울대 불문과 교수)
남진우의 비평에는 불가해한 매력과 신비가 있다. 시적 상상력으로 가득 찬 그의 뛰어난 통찰력은 불사의 생명을 갈망하는 시적 근원을 투시하여 섬세하고 날카로운 문장으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다. 시적 언어의 영역을 넘어서 상상의 저편을 바라보게 하는 그의 비평적 언어들은 문화의 변방에서 문화의 핵심으로 집필하려는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는 점에서 죽음의 위기에 몰린 우리 시에 풍요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 최동호(문학평론가·고려대 국문과 교수)

회원리뷰 (2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는 첫번째 회차 주문확정 시점부터 마지막 회차 주문확정 후 30일 이내 작성한 리뷰만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2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9.0/ 10.0

한줄평 (0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는 첫번째 회차 주문확정 시점부터 마지막 회차 주문확정 후 30일 이내 작성한 한줄평만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