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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 나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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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 나의 아버지

황선미 저 | 두산동아(단행) | 2001년 10월 31일 리뷰 총점9.5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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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 나의 아버지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0103373
ISBN10 8900103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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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명)

저 : 황선미 (黃善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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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경기도 평택에서 보냈고, 16년 동안 『나쁜 어린이 표』, 『마당을 나온 암탉』, 『바람이 사는 꺽다리 집』, 『주문에 걸린 마을』 등을 냈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국내에서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으며, 미국 펭귄출판사를 비롯해 수십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2012년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4년 런던국제도서전 ‘오늘의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경기도 평택에서 보냈고, 16년 동안 『나쁜 어린이 표』, 『마당을 나온 암탉』, 『바람이 사는 꺽다리 집』, 『주문에 걸린 마을』 등을 냈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국내에서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으며, 미국 펭귄출판사를 비롯해 수십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2012년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4년 런던국제도서전 ‘오늘의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오솔길을 열심히 걸으며 사는 게 멋지다는 걸 알 수 있는 작품을 쓰려고 합니다.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심리 묘사와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로 수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작품을 통해, 때로는 여러 자리를 통해 항상 어린이들 가까이에서 함께하고 있다. 지금까지 60여 권의 책을 썼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SBS 어린이 미디어 대상, 아동문학평론 신인상, 세종아동문학상, 소천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있다.

1963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와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5년 단편 「구슬아, 구슬아」로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을, 중편 「마음에 심는 꽃」으로 농민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1997년에는 제1회 탐라문학상 동화 부문을 수상했고, 『나쁜 어린이표』, 『마당을 나온 암탉』, 『까치우는 아침』, 『내 푸른 자전거』, 『여름 나무』, 『앵초의 노란 집』, 『샘마을 몽당깨비』, 『목걸이 열쇠』,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들키고 싶은 비밀』, 『엑시트』, 『세상에서 제일 달고나』 등을 썼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학교에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혼자 캄캄해질 때까지 학교에 남아 동화책을 읽곤 했던 그녀의 글은, 발랄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글을 써나가는 다른 90년대 여성작가들 달리 깊은 주제 의식을 담고 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그 대표적 예. 근대 · 문명을 상징하는 '마당'과 탈근대·자연을 상징하는 저수지를 배경으로, 암탉 잎싹의 자유를 향한 의지와 아름다운 모성애를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2000년에 출간한 그녀의 대표작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알을 품어 병아리를 만들어 보겠다는 소망을 갖고 살던 암탉 잎싹의 이야기다. 양계장에서 편하게 사는 것을 포기하고 안전한 마당을 나온 잎싹은 우연히 청둥오리의 알을 품게 되는데, 그렇게 부화한 청둥오리를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고 자신의 목숨을 족제비에게 내주기까지 한다. 고통스럽지만 자신의 꿈과 자유, 그리고 사랑을 실현해나가는 삶을 아름다운 동화로 그려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죽음’을 전면에 내세워 어린이문학의 금기에 도전했고, 국내 창작동화로는 첫 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하였다.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해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하였고, 뮤지컬, 연극, 판소리 등 다양한 공연으로도 선보이고 있다. 미국 펭귄출판사를 비롯해 수십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2012년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4년 런던국제도서전 ‘오늘의 작가’로 선정, 폴란드 ‘올해의 아름다운 책’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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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김병하
김병하 님은 전남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작품집으로는 <보리타작 하는 날>. <갯벌>.<내가 만난 꼬깨미>.<나는 싸기 대장의 형님>.<만만치 않은 놈. 이대장>.<엄마 생각>.<역사신문(4.6권)>.<한국 생활사 박물관(1.2.4.5기록화)>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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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농사지을 땅을 잃고 농촌에서 도시로 밀려나온 찬우네가 겪는 어려움이 그려진 동화이다. 찬우는 아버지와 갈등을 빚기도 하지만 부모님의 고통스러운 삶을 보면서 조금씩 마음이 커간다. 또한 찬우와 친구들과의 우정, 갈등, 화해도 공감이 가도록 그려지고 있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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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4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늘 푸른 나의 아버지
부산부산운송6-* 이*연 | 2010-09-21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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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 나의 아버지
경기정자초등학교5-* 고*경 | 2006-09-12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늘푸른 나의 아버지 이책은 찬우라는 아이의 하루하루를 적어놓은 것이다. 찬우는 학교에서 인기 많은 아이로 반장선거에서 후보로 올랐다. 하지만 자기 스스로 포기했다. 그 이유는 부모님이 여러 행사에 참여 할 수 없고 반장이 될 만한 돈이 없기 때문이다. 찬우는 동생과 늦게 들어오시는 어머니와 셋이 같이 살고있다. 아버지는 한달에 한번 새벽에 들어오신다. 어느날, 아버지가 돌아오셨다. 그런데 어머니와 아버지가 싸우셨다. 아버지가 회사에서 쫒겨났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쓰러지시고 아버지마저 돈버는 일을 포기 하셨다. 찬우는 너무 슬펐지만 자식가지 풀죽어 있으면 안될까봐 기운을 냈다. 하지만 그 ... 더보기
늘푸른 나의 아버지
 
이책은 찬우라는 아이의 하루하루를 적어놓은 것이다.
찬우는 학교에서 인기 많은 아이로 반장선거에서 후보로 올랐다.
하지만 자기 스스로 포기했다. 그 이유는 부모님이 여러 행사에 참여 할 수 없고 반장이 될 만한 돈이 없기 때문이다. 찬우는 동생과 늦게 들어오시는 어머니와 셋이 같이 살고있다. 아버지는 한달에 한번 새벽에 들어오신다. 어느날, 아버지가 돌아오셨다. 그런데 어머니와 아버지가 싸우셨다. 아버지가 회사에서 쫒겨났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쓰러지시고 아버지마저 돈버는 일을 포기 하셨다. 찬우는 너무 슬펐지만 자식가지  풀죽어 있으면 안될까봐 기운을 냈다. 하지만 그 슬픔을 참지 못하고 결국 어머니, 아버지 앞에서 울음을 터트렸다. 어머니, 아버지는 찬우를 꼭 껴안아 주셨다. 아무리 슬프고 가난해도 가족들의 사랑덕에 찬우는 기운을 차렸을 것이다. 역시 가족이란 정말로 소중한 것이다. 가족의 사랑 누구나 다 느껴봤으니 나 역시 잘 안다. 찬우에게도 가족의 사랑은 보물 1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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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푸른 나의 아버지
| 2005-11-06 | 제2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어느 날 서점에서 책을 고르는데 '아버지' 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는 이 책을 뽑게 되었다. 아버지.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 벅찬 아버지 이 책을 읽기 전의 나는 이 말의 뜻을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아버지의 소중함을 알 수 있었다. 화단에는 진달래 망울이 부풀었지만 응달은 아직도 춥다. 면도를 깨끗이 한 선생님의 턱은 항상 푸르슴하였다. 칠판 앞에 선 은아는 후보가 나오기를 기다렸다. " 에... 이찬우를 추천합니다." 찬우의 단짝인 병삼이가 쭈볏쭈볏 말하였다. 병삼이는 뒤에 앉은 찬우를 보았다. 찬우는 험상궂은 표정을 짖고 있었다. 그 다음으로 해일이의 이름이 나왔다. 찬우는... 더보기
어느 날 서점에서 책을 고르는데 '아버지' 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는 이 책을 뽑게 되었다. 아버지.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 벅찬 아버지 이 책을 읽기 전의 나는 이 말의 뜻을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아버지의 소중함을 알 수 있었다. 화단에는 진달래 망울이 부풀었지만 응달은 아직도 춥다. 면도를 깨끗이 한 선생님의 턱은 항상 푸르슴하였다. 칠판 앞에 선 은아는 후보가 나오기를 기다렸다.
" 에... 이찬우를 추천합니다."
찬우의 단짝인 병삼이가 쭈볏쭈볏 말하였다. 병삼이는 뒤에 앉은 찬우를 보았다. 찬우는 험상궂은 표정을 짖고 있었다. 그 다음으로 해일이의 이름이 나왔다. 찬우는 해일이의 표정을 보았다. 해일이는 미소를 지으며 잠자코 있었다. 그 다음으로 은아의 이름이 나왔다. 은아가 머뭇거리자 선생님께서 "친구의 뜻이야." 하고 말씀하셨다. 찬우는 반장 후보로 뽑혔지만 영 내키지 않았다. 왜냐하면 작년에도 반장을 지낸 찬우는 집안 사정이 어려워서 화단에 화분 하나 놓지 못했다.
집에 가는 길에 병삼이가 먼저 말을 꺼냈다.
"야, 마음 잡고 한 번 나가봐. 해일이는 벌써 인기몰이를 하려 하고 있지만 아마 힘들걸?"
사실 해일이도 반장을 지낸 적이 있는데 친구들의 평이 그리 좋지 않았다. 왜냐하면 잘난 척을 너무 많이 했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면 해일이가 잘난척만 하지 안으면 반장이 못 될 이유가 없다.
용기있고 리더쉽 있고 부모님이 학교에도 잘 나오고... 하지만 찬우는 그것들이 안 된다. 나라도
분명 선거에 나가고 싶지 않을 것이다.
이튿날 교실에서는 의외의 표가 많이 나와서 친구들이 '오오~'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도 그럴것이 표가 은아에게로 압도적으로 몰렸기 때문이다. 찬우는 일찌감치 선거에 포기했다. 해일이는 자신있게 소견을 말하였고 은아는 자신의 소견을 말하면서 얼굴이 빨개지는데도 한 표를 구하는 말까지 하였다. 찬우는 몰래 선거종이에 은아의 이름을 적었다. 나같아도 그랬을 것이다. 아무리 여자라고 해도 저렇게 소견을 잘 말하는데 당연히 뽑았을 것이다.결국 은아가 반장이 되었고 해일이는 부반장이 되었다. 찬우는 일그러진 해일이의 얼굴이 볼만하였다. 찬우는 집에 가는길에 해일이와 마주쳤다. 해일이는 일부로 어깨를 툭 쳤다. 해일이는 쭉 그래왔다. 찬우가 3년 전 전학온 그날부터... 찬우가 집에 돌아와보니 곧장 아버지의 구두가 보였다. 찬우는 어리둥절 하였다. 밖에서
객지생활을 하시는 아버지는 항상 월급날이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깨끗하게 이발한 머리, 잠결에 꿈같이 다녀갔던 아버지... 먹을 것이 든 봉지를 소리나게 만지며 찬우의 단잠을 깨우던 마법같은... 꿈같은 것들... 오늘은 아무것도 없었다. 찬우네는 동생 영주와 시장에서 일을 하시는 어머니, 객지생활을 하시는 아버지, 이렇게 동생 넷이다. 동생인 영주가 학교에서 반장이 되었다고 좋아라 했다. 하지만 찬우는 집안 사정이 이런데 반장이 되었다니 안쓰러웠다. 학교에서 돌아온 찬우는 어머니와 아버지께서 하시는 이야기를 들었다. 뭐 대충 동네에 자전거 가게를 하자는 얘기였다. 찬우는 아버지가 이제 집에 같이 있는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부풀었다. 아버지가 곁에 있는거... 그것도 못 하는 찬우를 책이지만 보면서 나는 조금 안쓰러웠다. 이른 새벽, 영주가 징징거린다. 무슨 일인가 싶었더니 교실에 물을 따를 주전자와 물컵들을 사야 하는데 어머니가 싫은 소리만 해댔기 때문이다. 찬우는 그림물감을 살 돈을 만지작 거리다가 끝내 영주에게 주었다. 하지만 막상 돈을 주고 나니 오늘 있을 미술 시간이 걱정되었다. 학교에서 다시 해일이와 마주쳤다. 해일이는 괜스레 쏘아보고는 갔다. 미술시간에 찬우는 다행히 친구들의 도움으로 선생님께 걸리지 않았다. 아버지가 자건거 가게를 차리느라 어머니도 손을 걷어부치셨다. 찬우는 종종 아버지를 도와주곤 하였다. 방학 때 병삼이는 가족들과 바닷가로 가기로 하였다. 여름 방학이 끝날 무렵 아버지는 다시 객지 생활을 시작하였다. 여름이 다가도록 아버지는 끝내 오시지 않았다. 방학이 끝나자마자 운동회 준비로 학교가 복잡해졌다. 해일이는 여전히 찬우를 건드렸다. 추석이 다 되가도 아버지는 연락 한 통 없이 오시지 않았다. 찬우가 학교에서 돌아오는데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우박이 떨어지기 시작됐다.해일이네는 과수원을 하고 있는데 우박이 떨어졌다니 정말 큰일이였다. 찬우는  괜스레 걱정을 했다. 원수 같은 친구관계이기 때문이다. 추석날, 아버지는 끝내 오시지 않았다. 찬우는 집에 있는 가족들과 아무 얘기도 하지 않았다. 어머니와 영주도 약속이라도 한 듯 입을 닫았다. 운동회날, 기어이 일이 터졌다. 해일이가 걱정이 되어서 준 도시락에 찬우가 자존심이 상했던 것이다. 싸움이 벌어지지는 않았지만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었다. 추석이 되어도 오지 않던 아버지가 운동회날에 모습을 들어내셨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이내 모습을 감추었다. 며칠 후 아버지가 드디어 돌아 오셨다. 아버지는 오시자마자 특별 주문이 들어왔다며 자전거를 열심히 만들고 계셨다. 잠시 후 아버지는 일을 재쳐 놓고 찬우와 길을 걸으면서 입을 여셨다.
"찬우야, 너는 꼭 배운 것을 써먹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넌 아직도 돈이 다인줄 알지? 하지만 그게 아니란다. 아버지도 한 때는 돈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욕심도 부렸었지... 하지만 그렇게 해서 내가 얻은 것은 돈보다 더 값진 너희들이야. 아버지는 너희에게 기대가 많단다. 제발 아버지를 위해 잘 자라주렴." 아버지의 목소리는 어느 때보다 다정스러웠다. 나는 이 대목을 읽으면서 가슴이 뭉클했다. 아버지는 그야말로 외롭고 흉내낼 수 조차 없는 사람같았다. 항상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아버지... 다음날 자전거가 완성되었다. 아버지는 눈이 떨어지는 길을 자전거를 몰며 집 대문 앞으로 왔다. "찬우야, 어떠냐"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 자전거의 튼튼한 안장을 툭툭  치며... 찬우의 눈에는 뿌옇게 눈물이 고였다. 그리고 나는 생각했다. 저 자저거의 안장처럼 아버지는 우리들을 위해 고단하게 늙어질 아들을 지탱하기 위해... 녹슬어질 아버지의 고달프면서도 위대한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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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 나의 아버지
| 2005-11-01 | 제2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늘푸른 나의 아버지를 읽고. . . 나는 이책을 보고 많이 감동을 받았다.. 이책을읽고 울기도 많이 울었다.. 갑자기 이책을 읽으니깐 우리 아빠가 생각났기 때문이다.. 생활형편이 어려워도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일하는 아빠를 생각하니깐 너무 속상했다.. 매일장사가 안된다고 걱정부터 하시는 아빠가 찬우 아빠랑 같아보여서.. 더 속상했다.. 매일 돈을 많이 못 벌어도 우리부터 걱정하는 아빠 .. 우리가 잘되야 아빠도 기쁘다면서. . 우리부터 걱정하시는아빠 .. 차라리 찬우는 투정도 안부리는데 .. 나는 매일 아빠한테 이거사달라 저거사... 더보기
늘푸른 나의 아버지를 읽고. . .
 
나는 이책을 보고 많이 감동을 받았다..
 
이책을읽고 울기도 많이 울었다..
 
갑자기 이책을 읽으니깐 우리 아빠가 생각났기 때문이다..
 
생활형편이 어려워도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일하는 아빠를 생각하니깐
 
너무 속상했다.. 매일 장사가 안된다고 걱정부터 하시는
 
아빠가 찬우 아빠랑 같아보여서.. 더 속상했다..
 
매일 돈을 많이 못 벌어도 우리부터 걱정하는 아빠 ..
 
우리가 잘되야 아빠도 기쁘다면서. . 우리부터 걱정하시는아빠 ..
 
차라리 찬우는 투정도 안부리는데 .. 나는
 
매일 아빠한테 이거사달라 저거사달라. . 이건 싫다.. 저거 사달라. .
 
떼만 쓰고. .조르기만 했다.. 그런데.. .
 
아빠가 주무실때 아빠 다리를 본적이 있는데 .. 온통 상처투성이었다..
 
우리집은..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가게를 한다. .
 
그래서 아빠는 오토바이를 타고 하루종일 배달을 해야한다..
 
넘어진것도 수십번.. 병원도 몇번 왔다갔다 했다..
 
정말.. 이 상처를 보고 . .눈물밖에 나오지 않았다..
 
우리아빠 ... 항상 그렇게 고생하셔도 .. .
 
우리에겐 힘든 내색한번 안보이시고. . 힘들다는 말한마디
 
안하셨다.. 정말. . 이책읽고 ..
 
우리아빠랑.. 똑같아 보여서 .. 더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난다..
 
정말... 우리아빠.. .. 너무 죄송스럽고. . . . 너무 감사하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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