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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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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나무

[ 반양장 ]
이규희 글 | 효리원 | 2001년 04월 30일 리뷰 총점9.3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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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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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27쪽 | 27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3391865
ISBN10 8983391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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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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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글 : 이규희 (李圭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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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어린이 독자들에게 재미나고, 감동스런 동화를 보여 주고 싶은 동화 작가랍니다. 고궁이나 박물관, 미술관을 돌아다니며 동화의 소재를 찾기도 하고요, 어린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려 괜히 학교 앞을 얼쩡거리기도 해요.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강원도 태백, 영월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사서교육원을 졸업했으며, 오랫동안 사서 교사로 일했습니다. ‘소년중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세종아... 늘 어린이 독자들에게 재미나고, 감동스런 동화를 보여 주고 싶은 동화 작가랍니다. 고궁이나 박물관, 미술관을 돌아다니며 동화의 소재를 찾기도 하고요, 어린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려 괜히 학교 앞을 얼쩡거리기도 해요.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강원도 태백, 영월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사서교육원을 졸업했으며, 오랫동안 사서 교사로 일했습니다. ‘소년중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지금은 동화 작가로 여러 어린이 책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왕 할머니는 100살』 『왕세자가 돌아온다』 『악플 전쟁』 『조지 할아버지의 6.25』 『큰 기와집의 오래된 소원』 『기미년 태극기 특공대』 『진짜 친구 찾기』 등 100여 권의 동화를 썼어요. ‘세종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윤석중문학상’ ‘방정환문학상’ ‘가톨릭문학상’ 등 여러 상도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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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강미선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였다. 그 동안 그린 책으로 『분홍 양말 신은 작은 새』『지하철은 엄마 뱃속』『러블리 포엠』『엄마야 누나야』등이 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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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2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아빠나무
경기의정부녹양5-* 이*찬 | 2011-09-07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내가 이책을읽고 정말 감동적이 었던도서이다.한솔이는 아빠가 죽은이후 로는 되게 우울한 아이였다.학교에서도 친구들과 어울리지도 않았다.그래서 한솔이의 엄마와 또 할아버지 할머니께서는 한솔이가 우울해 하는것을 보고 여러가지 방법을 써봐도 한솔이는 끄떡도 안했다. 근데 어느날 할머니가 어느 한 오동나무를 보고 한솔이 에게 이게 아빠가 태어날때 심은 나무라고 했다. 그리고 다음날, 한솔이는 그 오동나무를 안고아빠를 떠올렸다.그 일이 있은 후에는 틈만 날때마다 아빠나무 위에 올라가서 놀고는 한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한솔이가 아빠나무 위에 올라가는 것을 위험하게 여겼다. 그래서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방법을 ... 더보기

내가 이책을 읽고 정말 감동적이 었던 도서이다.한솔이는 아빠가 죽은이후 로는 되게 우울한 아이였다.학교에서도 친구들과 어울리지도 않았다.그래서 한솔이의 엄마와 또 할아버지 할머니께서는 한솔이가 우울해 하는것을 보고 여러가지 방법을 써봐도 한솔이는 끄떡도 안했다. 근데 어느날 할머니가 어느 한 오동나무를 보고 한솔이 에게 이게 아빠가 태어날때 심은 나무라고 했다. 그리고 다음날, 한솔이는 그 오동나무를 안고 아빠를 떠올렸다. 그 일이 있은 후에는 틈만 날때마다 아빠나무 위에 올라가서 놀고는 한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한솔이가 아빠나무 위에 올라가는 것을 위험하게 여겼다. 그래서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방법을 생각해 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게 그 나뭇가지 사이에 집을 짓는 것이였다. 한솔이는 나무 위에 집을 짓는 것을 보고 한솔이는 너무 기뻤다. 한솔이는 하교를 하자마자 나무 위의 집에서 자동차 놀이를 하며 놀았다. 여름이 지나고 어느 날 동사무소에서 사람이 찾아왔다. 동사무소 사람들은 나무 위에 집을 지을 수 없다며 나중에 철거하라고 했다. 한솔이는 그 말을 듣고는 너무 슬퍼 심한 감기에 걸리고 말았다. 큰 병원에 입원하였다. 평소 잘 놀아주지 않던 친구들은 한솔이가 아빠나무 집을 없앤다는 소식을 듣고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그 방법은 구청장 아저씨께 편지를 쓰게 되었다. 편지를 보낸지 일주일이 지나 구청자 아저씨께 편지가 왔다. 그 편지의 내용은 그 나무 집을 철거하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아이들은 너무 기뻐 한솔이에게 가 알려주었다. 그 소식을 들은 한솔이는 병이 낫게 되었고, 퇴원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한솔이와 친구들은 많이 친해져서 친구들과 아빠나무위에서 같이 놀곤 한다. 나도 그 친구들 처럼 친하지 않는 친구여도 배려하고 도와주는 친구가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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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나무"
경기화성능동푸른3-* 성*진 | 2010-09-28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재연아...어른이 되면 너는 누구처럼 될꺼니..? "난 우리 아빠처럼 멋진 선생님이 될꺼야..." "정말 나도 우리 아빠처럼 될껀데..." 엄마들 인사로 만나면서 자매처럼 친했던 나의 친구,나의 영원한 단짝친구재연입니다 재연이와 함께 있으면 언제나 즐겁고,행복했습니다 재연이와 제일 행복하게 보낸시간은 바이올린 레슨실이였습니다 우리는 서로 응원도 해주고,질투도 하면서 열심히 했습니다 2007년11월3일 우리의 첫번째 콩클대회가 끝나고,집으로 돌아가던중 재연이는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재연이 아빠는 그 자리에서 돌아가셨고,다른 가... 더보기

"재연아...어른이 되면 너는 누구처럼 될꺼니..?
"난 우리 아빠처럼 멋진 선생님이 될꺼야..."
"정말 나도 우리 아빠처럼 될껀데..."
엄마들 인사로 만나면서 자매처럼 친했던 나의 친구,나의 영원한 단짝친구 재연입니다
재연이와 함께 있으면 언제나 즐겁고,행복했습니다
재연이와 제일 행복하게 보낸시간은 바이올린 레슨실이였습니다
우리는 서로 응원도 해주고,질투도 하면서 열심히 했습니다
2007년11월3일 우리의 첫번째 콩클대회가 끝나고,집으로 돌아가던중 재연이는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재연이 아빠는 그 자리에서 돌아가셨고,다른 가족은 병원에 오래동안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재연이네는 "아빠나무"책 내용처럼 용인 할머니댁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고,자주 볼 수 없었습니다.우리집이 동탄으로 이사를 하면서 2009년 우리는 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조금은 어색했지만,한시간도 안 되어서 예전처럼 놀았습니다
재연이는 "아빠나무" 한솔이처럼 많이 힘들어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예전의 재연이 모습이 그리웠습니다
"유진아...우리 저녁에 아빠오시면 뭐 만들어 달라고 할까"
재연이 아빠는 선생님이셔서 언제나 우리가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면 무엇이든
뚝딱 만들어 주셨습니다
아빠나무와 닮은 나의 친구 재연아...
열심히 공부해서 너희 아빠처럼 꼭 선생님이 되길 내가 기도할께
오늘도 꿈나라에서 만나서 신나게 놀자
사랑해 재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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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나무를 읽고..."한솔이는 이제 울지 않아"
경기수원정자3-* 이*수 | 2009-09-17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아빠나무는 우리 아빠가 몇 년 전 오빠에게 선물했던 책이다.오빠가 재미있었다며 한번 읽어 보라고 했다.한솔이라는 아이가 있다.늘 말도 없고 조용한 아이이다.그런 한솔이가 친구들은 이상하다며 놀리고 친하게 지내지 않았다.한솔이의 짝은 선생님께 한솔이와 짝이 하기 싫다며 바꿔 달라는 얘기까지 한다.원래 한솔이는 말이 없는 아이가 아니다.아빠가 병으로 돌아가시고 나서부터 말도 없어지고 늘 우울해 하기만 했다.그런 한솔이가 걱정이 되서 병원에 가 보니 너무 슬퍼서 생긴 병이라고 했다.엄마는 한솔이를 위해 할아버지 댁으로 이사를 갔다.그 곳에는 할아버지께서 한솔이 아빠가 태어났을 때 심어 놓은 커다란 감나... 더보기
아빠나무는 우리 아빠가 몇 년 전 오빠에게 선물했던 책이다.오빠가 재미있었다며 한번 읽어 보라고 했다.한솔이라는 아이가 있다.늘 말도 없고 조용한 아이이다.그런 한솔이가 친구들은 이상하다며 놀리고 친하게 지내지 않았다.한솔이의 짝은 선생님께 한솔이와 짝이 하기 싫다며 바꿔 달라는 얘기까지 한다.원래 한솔이는 말이 없는 아이가 아니다.아빠가 병으로 돌아가시고 나서부터 말도 없어지고 늘 우울해 하기만 했다.그런 한솔이가 걱정이 되서 병원에 가 보니 너무 슬퍼서 생긴 병이라고 했다.엄마는 한솔이를 위해 할아버지 댁으로 이사를 갔다.그 곳에는 할아버지께서 한솔이 아빠가 태어났을 때 심어 놓은 커다란 감나무가 있었다.한솔이는 그 감나무를 아빠처럼 생각하며 늘 그나무에서 놀았다.할아버지는 그 나무 위에 집을 지어 주셨다.한솔이는 점점 말도 많이 하게 되고 건강해졌다.그런데 그 나무 집이 불법 건축물 이라며 부셔야 된다며 구청 아저씨가 와서 빨리 부수라고 했다.그 이야기를 들은 한솔이는 밤에 열이나고 헛소리를 하게 되었다.그래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다.한솔이의 이야기를 들은 반 친구들은 한솔이에게 그동안 잘못한게 미안했다.그래서 반 친구들은 구청장님에게 편지를 보냈다.제발 한솔이의 나무 집을 없애지 말아 달라고...구청장님은 나무 집을 없애지 않겠다며 답장을 보냈다.그리고 한솔이는 그 나무가 한솔이를 지켜주는 아빠나무라고 생각 해서 더 행복했다.난 가끔 '엄마 아빠가 안 계시면 어쩌지' 이런 상상을 한다.상상만으로도 너무 슬퍼서 혼자 운 적도 있다.그런데 한솔이는 사랑하는 아빠가 돌아가셨으니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하지만 다시 밝은 모습으로 돌아와서 정말 다행이다.반 친구들과 선생님 그리고 가족들의 사랑이 감동적이다.한솔이의 아빠나무가 항상 한솔이를 지켜 줄 것 같아 안심도 되고 정말 아빠나무와 나무 집이 한솔이가 어른이 될 때까지 튼튼하게 남아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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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을 주는 나무
경기수원정자3-* 박*연 | 2009-09-15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아빠나무를 읽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나무 나는 우리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아빠나무가 정말로 있다면 나도 갖고 싶다는 생각에 책을 읽게 되었다. 한솔이는 나처럼 마음이 약하고 서울에서 살았다.한솔이의 아빠가 갑자기 돌아가신 뒤 한솔이는 슬퍼서 매일 시무룩하게 있었다.엄마는 걱정이 되어서 병원에 데리고 갔지만 몸에 이상은 없었다.그렇지만,마음에 병을 얻었다. 한솔이네 가족은 할머니,할아버지 댁으로 이사를 왔다.전학 왔지만 한솔이는 여전히 시무룩 했다.친구들과 어울리지 않았다.아빠가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한솔이는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내가 위로해 주고... 더보기

          <아빠나무를 읽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나무

나는 우리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아빠나무가 정말로 있다면 나도 갖고 싶다는 생각에 책을 읽게 되었다.

한솔이는 나처럼 마음이 약하고 서울에서 살았다.한솔이의 아빠가 갑자기 돌아가신 뒤 한솔이는 슬퍼서 매일 시무룩하게 있었다.엄마는 걱정이 되어서 병원에 데리고 갔지만 몸에 이상은 없었다.그렇지만,마음에 병을 얻었다.

한솔이네 가족은 할머니,할아버지 댁으로 이사를 왔다.전학 왔지만 한솔이는 여전히 시무룩 했다.친구들과 어울리지 않았다.아빠가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한솔이는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내가 위로해 주고 싶다. 한솔이를 지켜보는 할머니 마음도 아팠다.할머니는 큰 나무를 가리키며 “저 나무는 할아버지께서 아빠를 낳았을때 심은 나무란다.” 라고 하셨다.한솔이는 큰 나무가‘아빠나무’처럼 느껴져서 매일 나무에 올라갔다.아빠의 따뜻한 품처럼 느껴지는 것 같았다.

할아버지는 한솔이를 위해 나무에 집을 지어 주었다.한솔이는 그때부터 웃음을 찾기 시작했다.어느 날,구청에서 담당자가 불법이라며 정해진 날짜까지 철거하라고 했다.이것을 알게된 선생님과 친구들이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 회의를 했다.반 친구들이 구청장에게 편지를 썼다.며칠 후 철거하지 않는다는 답장이 왔다.한솔이와 반친구들,선생님 모두 기뻐했다.한솔이는 반 친구들에게 초대장을 보냈다.아빠나무 집에 올라와 생일파티를 했다.한솔이는 다시 건강을 찾았고 아빠가 항상 같이 있다고 생각했다.

한솔이는 참 행복한 아이라고 생각한다.힘들 때 친구들이 걱정해주고 위로해 준다.‘내가 아프거나 힘든 일이 있을때 친구들이 걱정해 줄까?’따뜻한 마음을 가진 친구들이 많은 한솔이가 부럽다.나도 다른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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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나무'를 읽고
경기수원정자3-* 류*연 | 2009-09-14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아빠나무’를 읽고 정자 초등 학교 3학년 5반 류지연 이 책을 읽기 전에 나는 아빠가 심어 준 나무라서 아빠나무 줄 알았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아빠가 죽어 한솔이가 기운이 없었는데, 할아버지가 심어준 아빠나무를 보고 다시 기운이 있게 되었다는 아주 슬프고도 감동적인 이야기다. 주인공 한솔이는 말도 없고 기운도 없다. 왜냐하면 아빠가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나는 이 부분을 읽고 한솔이아빠는 왜 서둘렀는지 안타까웠다. 한솔이가 참 불쌍했다. 엄마가 의사선생님께 찾아가서 물어보았는데 환경이 바뀌면 한솔이 건강이 좋아질거라고 해서 할머니네 집으로 이사를 갔다. 그날 밤에 할... 더보기
 

‘아빠나무’를 읽고

        

 정자 초등 학교     3학년 5반        류지연

이 책을 읽기 전에 나는 아빠가 심어 준 나무라서 아빠나무 줄 알았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아빠가 죽어 한솔이가 기운이 없었는데, 할아버지가 심어준 아빠나무를

보고 다시 기운이 있게 되었다는 아주 슬프고도 감동적인 이야기다.

주인공 한솔이는 말도 없고 기운도 없다. 왜냐하면 아빠가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나는 이 부분을 읽고 한솔이아빠는 왜 서둘렀는지 안타까웠다. 한솔이가 참 불쌍했다.

엄마가 의사선생님께 찾아가서 물어보았는데 환경이 바뀌면 한솔이 건강이 좋아질거라고 해서 할머니네 집으로 이사를 갔다.

그날 밤에 할머니는 마당에 있는 감나무를 보고 아빠가 태어난날 심은 나무라고 했다.

그때부터 한솔이는 아빠나무에 올라가서 할아버지,할머니가 놀이방을 나무 꼭대기에 만들어 주었다.

하지만 불법 건축물이기 때문에 부숴버린다고 하여 다시 병이 났다.

하지만 친구들이 구청장아저씨께 편지를 써서 놀이방을 부시지 않았다. 참 다행이다.     친구들의 마음이 참 착하다.

아빠나무는 한솔이의 소중한 사람 같은 생각이 든다.

그 후 아이들도 놀이방에서 놀고 감도 따고 했다. 할아버지는 곶감을 만들어서 ‘기쁨의 집’에 보내려고 해서 친구들은 슬퍼했다. 기쁨의 집은 엄마 아빠가 없는 아이들이 사는 집이다. 그래서 한솔이가 불쌍한 아이들이라고 말해서 다함께 자전거를 타고 갔다. 집에 오는 길에 첫눈이 내렸다. 이 첫눈은 아빠가 한솔이에게 내려주는  첫 선물인 것 같았다.

우리 주위에도 한솔이 같은 친구들이 많다. 나는 이런 친구들,  부모님이 돌아가신 친구들에게 나무를 심어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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