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코는 골수이식을한 아픈 친구 에요. 하지만 즐겁게  학교 생활도 잘 하고 친구들과 진흙놀이도하고,힘들지만 소풍도 함께하게되요. 친구들은 아키코에게 진심으로 친절하고,착하게대해주어요! 사탕빵선생님이가지고오신 1-2반 나무로 만든 친구,테페이와 함께하는시간은 진짜사람친구같은 우정이 느껴졌어요!이런 행복한 시간도 잠시 아키꼬는 결국 하늘나라로 떠나게되요!반 친구 한명한명에겐 손수편지도 썼답니다. 

아키코가 하늘나라에 가서 더 많은 친구들을 사겨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아키코처럼 아픈 친구들을 만나면 사탕빵 선생님처럼 진심으로 많이많이 도와줄께에요~

아카코야! 하늘나라에서 행복하렴!

나는「특별한 1학년」을 읽었다.

이 글의 '나' 는 테페이이다. 이야기는 마사코의 아빠가 마사코가 건강하게 태어나길원하는 마음으로 나를 목각인형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마사코는 나와 친구처럼 지내다 어느덧 어른이 되어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었다.

그리고 머지않아 마사코는 결혼을 하고 아기를 낳아 지금은 대학생이 되어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마사코를 사탕빵 선생님 이라고 부른다. 

어느날 사탕빵은 1학년 중 1학년 2반을 맡았다는 말을한다.

그반 친구들 중 많이 아픈아이가 있다.

그리고 또 열흘전 아버지를 여읜 아이도 있다고 한다.

많이아픈아이는 신경아종이라는 소아암의 한 종류에 걸렸다고 한다.

이름은 또 아키코 이다. 열흘전 아버지를 여읜아이는 다이스케이다.

입학식 하루전, 아키코는 부모님과 함께 교실을 찾아왔다. 많이 걱정이 되는 모양이다.

입학식날 날씨는 좋다. 사탕빵은 양호실에서 하룻밤을 보낸 나를 안아올려 빨간조끼와 검은 바지를 입혀주었다. 어느덧 입학식은 지나고, 보름이 지났다.

아키코는 수요일과 금요일은 조퇴를 하고 병원에 간다.

공부모임 날, 어떤 선생님이 말놀이를 하는게 어떻냐고 제안을 했다.

반 친구들은 물론 아키코는 곧잘 따라했다. 재밌는 나날을 보내고 어느덧 운동회가 되었다. 아키코는 아파서 간단한 것만이라도 열심히 하고 10월이 되고 며칠 지나지 않은 어느 날 이었다. "테페이가 잘 안보여"  나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기분이었다

.날 안고 있던 아키코가 내얼굴을 쓰다듬으며 말하였다.

얼마지나지 않아 아키코는 밥도 잘 삼키지 못하였다. 그리고 말도 못했다.

힘든 나날을 보내다 사탕빵이 친구들이 하는 말놀이 소리를 녹음하여 들려주자 아키코는 따라부르면서 말을 하기 시작했다.

다음, 아키코는 병실에서 스물세명의 반 친구들한테 크리스마스카드를 보내려고 한다. 이제 네 장만 더 쓰면 되지만 아키코는 통증이 와서 다 쓰지 못할까봐 걱정이 되어 눈물을 흘린다. 12월이 되자 요즘 몸이 안 좋아져서 카드한장을 쓰는데 이틀이걸렸다.

마침내 12월 9일.아키코는 카드를 다 썼다. 다음날 오후 아홉시. 아키코는 엄마에게 안겨 하늘나라의 별이 되고 마는 이야기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아키코는 친구들에게 카드를 다 써서 줄려고 다쓴후 바로 다음날 까지 참은 것이라고 생각하니 너무너무 슬프다. 마지막에 이 글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책의 그 뒤의 이야기에서 아키코가 하늘나라에 간지도 벌써 10년이 되어 친구들은 고등학생이 되어있었다. 해마다 친구들은 모여서 '아키코의 생일파티'를 한다는 내용에서 감동을 받았다.

글로 많은 이 책에 많은 감동은 표현할 수가 없고 직접 읽어보면 훨씬 감동적이다.

특별한 1학년을 읽고서..

결국 기적은 않 일어났지만 아키코가 살아있는 동안 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는 생각을 하면 아키코가 죽어서 눈물을 흘리면도 '정말 다행이야' 라고 생각한다.
그 힘들고 아픈 생활을 하면서도 항상 웃으면서 다니는 아키코가 참 어른스럽다고 생각된다.나라면 3학년이 되었는데도 그렇게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말이다.
또 나무인형 테페이를 아키코가 방학동안 데려갔었는데, 그때 한 말이 "엄마, 나만 테페이를 데려오니까 친구들한테 미안해."였다. 그 부분을 읽을때는 감동적이고 아키코가 좀더 의젓하게 보였다.
그리고 오랜만에 할머니, 동생을 만나서 기쁜데 하루도 못 되어  아키코가 소아암 이라는 병 때문에 아파서 다시 입원을 하게 되었을 때는 아키코 마음이 아픈 것 처럼 내 마음도 스르르 아파왔다. 아키코가 고향에서 좋은 시간 보내길 바랐는데...
그리고 운동회 때 엄마의 도움으로 간신히 공굴리기 등을 했지만 , 끝나고 나서 힘들고 지쳐 또 입원을 했을때에도 고향에서 다시 와서 입원을 했을때랑 똑같은 마음이 들었다. 이때, 크리스마스 편지를 반 친구들, 선생님, 테페이 것 까지 다 쓰느라 무리를 많이하고, 암 때문에 죽은 것 같다. 편지를 그렇게 많이 쓰느라 아키코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다른 슬픈 영화나 드라마 등은 1달만 있어도 잊어버리기 일쑤인데,'특별한 1학년' 이 책은 2년,3년이 지나도 많은 질문을 남기게 된다. 그래서 난 '특별한 1학년'이 책이 좋다.
그럼 아키코야 안녕.
우리 또 책 속에서 만나자. 그리고 나와 좋은 친구가 되자. 그리고..힘내.

난 이 책을 읽고 슬픈 영화 한편을 본 것처럼 눈물이 '핑~~'돌았다.
이 책은 엄마가 읽어보시고 촉촉한 눈으로 나에게 읽어보라고 하신 책이다.
하늘의 별이된 아키코에게 마음의 편지를 쓰고 싶어서 편지를 써 보았다.

아키코야, 안녕?
난 아홉살 지희라고 해.
넌 하늘에 있는데 내 목소리가 들리겠는지 모르겠어.
나는 니가 여덟살 밖에 살지 못하고 죽어서 무척 슬프지만
난 니가 내 곁에 있다고 생각하면서 마음의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그렇지?
나도 몸이 약해서 병원생활을 많이 해 보아서 치료할 때 얼마나 아픈지
또 니가 얼마나 애썼는지 나는 이해할 수 있어.
나처럼 즐거운 학교생활도 하고 싶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고 싶었을텐데...
병을 고치지 못하고 밤하늘의 별이 되어서 내 마음이 속상하고 슬퍼.
그래도 1힉년 학교 생활을 해 보아서 널 기억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다행이야. 그치?
모두들 널 오래오래 기억할꺼야.
다음에 태어난다면 꼭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좋겠어.
하늘에서 제일 예쁜 별이 되렴.


널 생각하는 지희가

 

 나는 특별한 1학년이라는 책을 읽었다. 내가 저번에 씽크빅이라는 학습지를 한 적이 있었는데, 씽크빅에서 책읽기 프로그을 열었는데 특별한 1학년이라는 특별히 눈에 들어와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인 테페이는 향기나는 층층나무로 만든 인형이었다. 테페이가 만들어진 후 마사코라는 테페이의 동생이 생겼는데, 그 동생이 학교선생님이 되어서  테페이도 따라가게되었다. 그런데 학교에 1학년 아이들이 들어오는 날, 아키코라는 여자아이를 만나는데,  아키코는 병원에 다닌다고 학교를 많이 결석하였지만 될수 있는대로 학교는 꾸준히 나왔다. 아키코가 아픈 몸을 이끌고 다니며 흙탕물 놀이며, 동물원에 가는 소풍이며 학교에서 가는 것은 다 갔다. 아키코는 나팔꽃을 심는 등, 많은 추억을 만들어갔다.
그러다 12월에 접어 든 날, 아키코는 친구들과 테페이, 선생님께 줄 크리스마스 카드를 적었다. 결국23장의 카드를 다 적어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오셔서 들고가시고 그 다음 날, 아키코는 죽었다.
 나는 아키코가 그 아픈 몸을 이끌고 다니며 학교에 다니는 것을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학교에 가기가 정말 싫은데 아키코는 그렇게 아픈데 학교에 꾸준히 다니는 것이 난 인상깊었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학교에 열심히 다녀야겠다. 아키코는 졸업하지도 않고 1학년에서 인생을 마감해서 아키코를 생각해서라도 학교에 열심히 다녀야겠다.
 나는 이 책을 이 글을 읽은 친구들과, 우리반 아이들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