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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내 아이들

조대인 | 푸른책들 | 2006년 12월 15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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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70쪽 | 332g | 152*225*20mm
ISBN13 9788957980965
ISBN10 8957980962

관련분류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1968년 전라남도 순천에서 태어났다.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한 후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글을 쓰고 있다. 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다가, 1992년에 단편동화 『밤길』로 제2회 대교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어린이들을 위한 다수의 동화책을 써오고 있다. 주로 삶의 지혜가 가득한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을 많이 썼다.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는 할머니가 쑤어놓은 팥죽을... 1968년 전라남도 순천에서 태어났다.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한 후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글을 쓰고 있다. 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다가, 1992년에 단편동화 『밤길』로 제2회 대교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어린이들을 위한 다수의 동화책을 써오고 있다. 주로 삶의 지혜가 가득한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을 많이 썼다.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는 할머니가 쑤어놓은 팥죽을 먹은 밤톨, 멍석, 송곳, 절구자라, 개똥이 할머니를 잡아 먹으려는 호랑이를 혼내주고 할머니를 구해준다는 이야기를 그림과 함께 꾸민 유아그림책이다.

그 밖에도 『버드내 아이들』, 『땅속 나라 도둑 괴물』, 『삼재골의 웃음소리』 등의 책을 썼으며, 이 증 2006년에 출간한 동화집『삼재골의 웃음소리』는 가난하지만 풋풋한 웃음이 넘치는 삼재골의 아이들 이야기로, 어린이독서연구회 추천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글쓴이 : 조대인
1968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1992년 ‘대교문학상’에 단편동화 「밤길」이 당선되어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오랫동안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열심히 활동했으며, 지금은 초등 학교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동화집 『삼재골의 웃음소리』와 장편동화 『버드내 아이들』이 있으며, 그림책 『땅속 나라 도둑 괴물』,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등이 있다.
그린이 : 이정규
1968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와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다. 그린 책으로 『행복한 강아지 뭉치』, 『하늘나라 꽃밭지기』, 『버드내 아이들』, 『메아리 소년』, 『물푸레 물푸레 물푸레』, 『세상에서 가장 작은 논』, 『미토는 똥도 예뻐』, 『어린 임금의 눈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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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소심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의 주인공 명노는 같은 마을에 사는 덕칠이에게 기가 눌려 산다. 외향적인 덕칠이는 동네를 주름잡는 아이다. 명노는 덕칠이만 보면 가슴이 떨리고 온몸의 기운이 빠져 버린다. 말을 더듬고 눈길을 피히고 움츠려든다. 축구를 하다 덕칠이 공을 터뜨린 명노는 덕칠이의 ‘쫄병’이 되고 만다. 덕칠이는 명노에게 자기의 책가방을 들게 하고, 명노가 좋아하는 서연이에게 진흙덩이까지 던지라고 시킨다. 명노가 제대로 말을 안 들으면 덕칠이 패거리는 명노에게 몰매와 발길질까지 서슴지 않는다.
덕칠이 때문에 마음에 깊은 멍이 든 명노는 자신의 처지와 고단한 농촌의 현실을 자각하면서 서서히 ‘성장의 눈’을 뜬다. 특히 의연하고 자신감 넘치는 서연이와 맑은 버드내의 물소리가 명노에게 새로운 용기를 불어 넣는다.
우연히 메골 스님에게 무술을 익힌 명노는 마침내 용기를 내어 덕칠이를 물리친다. 또한 자기를 자주 때리고 괴롭히던 덕칠이가 저수지에 빠져서 허우적거릴 때는 위험을 무릅쓰고 구해 주기까지 한다. 드디어 명노가 진정한 힘과 용기를 지닌 아이로 성장한 것이다.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버드내아이들
전북전주전일6-* 백*진 | 2008-09-01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버드내 아이들을 읽고 나서...
 
이책은 학교에서 독서시험때문에 읽게 된 책이다.
 보리 베던 날 이장집에서는 잔치를 한다고했다. 명노는 이장집 아들 덕칠이가 두려워서 대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망설여 졌다. 덕칠이는 마을뿐만아니라 학교에서도 대장이였다.그런 덕칠이는 자기 맘에 들지 않으면 누구라도 괴롭히고 따돌렸다. 한참 망설이다 덕칠이의 집으로 들어가서 아이들이 있는곳에서 밥을먹고, 아이들이 놀러 가자고 하였다. 전쟁놀이는 계속되고,결국엔 명노편이 졌다. 명노는 집으로 가는 발걸음도 무겁기만 하였다.
 덕칠이와 아이들은 숨어서 스님을 기다렸다. 스님이오자 덕칠이와 아이들은 스님을 놀렸다. 그리고 한참뒤 소연이가 오는게 보였다.그래서 아이들사이로 숨어있었는데, 덕칠이가 나무랐다. 소연이가 신경쓰였지만, 덕칠이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다.
그리고 명노는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막걸리를 사러 가서 스님이 얼마나 무서운 사람인줄을 알게 되었다.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데 명노는 아버지가 보리를 다팔아 돈이많을거라고생각하고
아버지한테가면 용돈을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아버지한테갔다.
그런데 삼거리 느티나무 술집에서 아버지와 아저씨들이 하는 소리를 듣고 용돈에 대한 기대감은 와르르 무너졌다. 그리고 집에가다 동호는 명노를 발견하고 와서 축구를하자고했다.명노는 하기 싫었지만 덕칠이가 오라고 해서 갔다. 축구시합을 하고 있는데 골기퍼를 덕칠이와 바꾸고 공을 차려고 했는데 공이 터지는 소리가 났다. 경수는 명노가 했다고 하였다.
그리고 집에갔다. 아버지는 술을 먹고 자고있었다. 축구공 사건을 아버지 어머니께 말씀드리지 못한 명노는 학교가는 발걸음이 무겁기만 하였다. 덕칠이를 만났는데 덕칠이는 돈을 달라고 하였다. 명노는 돈이 없다고 하고 덕칠이는 명노를 자기 쫄병을 시켰다.
쫄병이되고 잡초뽑는 날이 되었다. 선생님은 풀을뽑으라고 하고 잠시 어딜갔는데 덕칠이와 경수는 그늘에서 쉬고있었다. 그걸본 서연이는 경수에게 뭐라고 했다.그리고 덕칠이는 명노에게 자신의 풀까지 뽑으라고 했다. 선생님이 돌아오자 덕칠이는 명노의 풀 반절정도를 가져갔다. 서연이는 그얘기를 선생님한테 말하고 덕칠이는 운동장을 열바퀴나 도는 벌을 받았다.방학날 방학식이 끝나고 집에가는 길에 덕칠이가 불렀다. 그래서 가보았는데 서연이를 혼내주기위해 아이들이 서연이가 오면 흙뭉치를 던지는것이였다. 명노는 하기 싫었지만 덕칠이때문에 어쩔수 없이 했다. 방학이 한지 얼마되고 명노는 동호의 집에갔다. 소 풀을 주로 가려고 했지만, 경수가와서 명노와 동호를 오라고했다. 동호는 갔지만 명노는 가지 않았다.
소에게 풀을 주고 스님을 만났다. 그리고 스님은 심심하면 암자로 놀러 오라고 했다. 명노의 집에 물을 대는날 명노는 물을 대로 갔는데 덕칠이가 있었다. 8시가 되려면 한참남았는데 덕칠이는 벌써 자기논에 물을 대고있었다. 하지만 덕칠이가 무서워서 뭐라고 할수도 없었다. 밤에 논으로 와봐았는데 덕칠이의 할아버지가 계셨다.  그리고 흙 한줌을 쥐고 덕칠이할아버지한테 던졌다 . 경수는 윷놀이를 하자고 하였다. 윷놀이를 하다가 갑자기 싸움이 일어났다. 명노는 아이들한테 많이 맞았다. 그리고 집에가는데 그 스님을 만났다. 스님을 만나자 명노는 싸우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했다. 스님은 자기몸을 지키는 법은 가르쳐 준다고 하였다.
그렇게 하여 명노는 스님에게 여러가지를 배웠다. 그리고 교문아래쪽 버스정류장에서 덕칠이를 만났다. 덕칠이는 서울을갔다 온다고 하였다. 방학이 끝날 무렵 덕칠이가 돌아 왔다고 하였다. 덕칠이는 아이들에게 사탕과 초콜릿을 나누어 주었다. 명노는 그걸 먹으려다가 명수를 주었다. 그리고 학교가 개학을하고 학교가끝나고 집에가는길에 아이들은 명노보고 복숭아 밭에 들어가서 복숭아를 따 오라고 하였다. 명노는 싫다고 했다. 그사건때문에 명노와덕칠이는 싸우게됬다. 그리고 드디어 명노가이겼지만 명노는 싸움이 끝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아이들은 물에서 놀았는데 덕칠이가 물에서 다리에 쥐가 나서 빠졌다고했지만 아이들은 장난인줄알고 웃기만 하였는데, 명노가 구해줬다. 그런데도 덕칠이는 화만냈다. 그이후로 덕칠이를 둘이서 만나게 되었는데, 그땐 덕칠이가 저번엔 애들이 많아서 말을 못했다고 했다. 그리고 덕칠이는 명노에게 고맙다고 했다. 그날 명노네 소는 송아지를 낳았다. 그날 명노도 기분이 좋았다
 
친구가 잘못을했더라도 쫄병을 만들고 괴롭히고 때리는건 옳지 않은일 같고, 나중에는 모두 친구가 되었는데 싸워서 쫄병에서 벗어났는데 덕칠이가 물에빠졌을때 나같았으면 복수를 한다는 생각에 놀렸을 수도 있는데 용기를 내어 덕칠이를 구해준 명노가 대단한것 같고 나중엔 다 친구가 된것처럼 우리도 지금 친하지 않고 덕칠이와 명노처럼 그런 사이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빨리 친구가 되도록 노력하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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