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인형의 대한 이야기다. 인형들의  비밀은 인형이 살아 있다는 것이다. 나도  살아있는  인형을   갖고  싶다.  왜냐하면  인형이  살아있으면  대화를  할수  있으니깐 책에  나오는  인형들을  갖고 싶다.  인형들은  싫어  하겠지만  인형들은  사람들이  자기가  움직이 는걸  보면은  인형이  굳는다.  그러니깐  평범한  인형이  된다.  하지만  하루가  지나면  원상복히가  된다.  평범한  인형처럼 된다.  나중에  사라이모를  찾으러  가는데... 구석쯤에  사라이모가  있었다. 사라이모에게  먼지가 많았고, 완전  할머니가  됬다. 그리고  사라이모는  기절을  했다. 그리고  깬후에  잠깐  기억상실증을  걸린것 처럼  누가 누군지  궁굼해했다.
사라이모는  늙었지만  추억이  될것같았다.

  주인공인 여자 인형 애너벨은 몇 십 년전에 사라져 버린 사라 이모를 구하겠다고 나선다. 하지만 가족들은 이모를 찾아 나서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며 반대한다. 애너벨은 다른 가족들이 무서워서 그렇게 반대하는 줄 안다. 그렇지만 애너벨은 아빠가 가족들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일을 보게 된다. 애너벨이 위험에 빠지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이모에 관한 사실도 숨기고 있었다는 것도 알게 된다. 마침내 애너벨은 가족들과 함께 수많은 모험을 겪게 되면서 자신의 생각이 옳지 않았음을 깨닫고 결국 가족들을 사랑하게 된다. 그리고 다락방에서 사라 이모도 찾아낸다. 애너벨이 고양이 캡틴을 피해서 이모를 찾으러 갈 때에는 나도 조마조마했다. 그리고 사라 이모를 찾아 낼 때에는 정말 기뻤다. 그리고 이모를 찾은 기념과 애너벨의 생일 파티를 동시에 할 때에는 즐거워서 덩실덩실 춤을 추고 싶었다.
  애너벨은 항상 자신들의 소유자인 케이트와 노라를 피해 조심스럽게 다닌다. 나는 그런 애너벨이 안타까웠다. 그냥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친해지려고 하면 굳어버리고. 그것이 내가 애너벨에 만족하지 못하는 두 번째 이유이다. 어쩌면 영원히 굳어버릴 수도 있다. 그런 규칙은 왜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원래 인형들은 움직이지도 못하지만) 그리고 케이트가 캐서린 할머니에게 인형들이 움직인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으시냐고 물을 때에 나는 그 사실이 어서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러면 인형들이 굳어버리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우리가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정말 자유로운 것이라고 다시 한 번 되새겨 보게끔 하였다.
  내가 만약 애너벨이 된다면 어떻게 할까?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인형의 집에만 앉아 있을까? 아니면 사라 이모나 애너벨처럼 집 안 곳곳을 둘러보면서 여행을 할까? 나는 사라 이모나 애너벨처럼 행동하고 싶다. 이왕 태어난 거 들켜도 굳고, 안 들켜도 굳으니 재미있는 여행을 하고 굳고 싶다. 이러나 저러나 굳는 것은 같으니 말이다. 그리고 애너벨과 사라 이모에게  지금도 잘 지내고 있겠지만 더욱더 활발하게 지내라고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다음 편도 나온다고 하니 기대를 좀, 아니 많이 해 본다. 많은 인형들이 굳었으면 좋겠다. 굳으면 활동은 하지 못하지만 그것이 활발하게 지낸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인형들아, 빨리 굳으렴~ 나도 활발하게 지낼테니!"
 

이 책은 동화스럽고 판타지틱하고 비밀스러운 내용이다. 보통 어린 여자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인형의 집과 그 안에 있는 인형들이 살아 움직인다는 스토리로, 그 안에서 여러가지 일이 일어났다.

주제가 참신하고 재미있어서 내용도 재미있지 않았나 싶다. 이런 내용의 책 소재가 조금 흔한것도 같지만, 어떻게 보면 그렇지 않은 것도 같다. 같은 소재라도 이 책보다는 재미있을 순 없을것이다.

이 책 내용 중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여자 아이 인형 두 명이 작은 몸을 이끌고 주인 집(로라의 집) 다락방 까지 가서 사라 이모를 구했던 사건이었다. 사라 이모도 애너벨과 티파니처럼 모험을 하다가 물건 사이에 끼어 실종 되어 있었던건데, 그런 모험심을 아마 애너벨과 티파니가 물려받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사라 이모를 구하러간 애너벨과 티파니는 참 대단한 것 같다. 살아움직이는 인형들은 움직이다가 사람들에게 걸리면 하루간 몸이 굳어버리는 증상이 오는데, 애너벨과 티파니는 굳지 않고 잘 해내었다. 또 구하러 간 용기가 있어서 대단한 것 같다. 만약 내가 애너벨이나 티파니였다면 호기심이 발생하는 건 같았지만, 사람들에게 들킬까봐 못 나갔을 것 같다.

만약 내가 인형이었다면 가슴이 떨려서 못 살것 같다.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게 조심 조심 움직여야 하는데 참을성이 별로 없어서 참지 못하고 움직일 것만 같기 때문이다. 우리 가족이 인형이었다면 내가 가장 많이 굳어지지 않았을까 싶다.

이 책은 내가 읽었던 책 들 중 재미있었던 책 Best 10안에 들지 않을까 싶다.

  나는 '모든 집에는 비밀이 있어'를 선생님의 권유로 읽어보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책의 내용을 내가 직접 눈으로 보는 것 같았다. 이 책을 보는 내~내 긴장을 계속 했었다.


  이 책에서 모든 인형들은 살아서 움직였다. 하지만 인형이 움직인다는걸 인간들이 보면 인형을 평생 굳어버릴 수도 있었다.
  사라 이모라는 애너벨 이모가 있었다. 사라 이모는 옛날에 사라졌다.
다른 인형들과는 달리 모험심이 강했던 사라 이모는 인형의 집을 나서서 탐험을 가서 돌아오지 않았다. 애너벨은 사라 이모를 찾기로 결심을 했다. 하지만 가족들은 반대를 했다. 인간들한테 들킬 수 있다고.. 
  애너벨한테는 듬직한 친구 티파니가 있었다. 애너벨과 티파니는 모습, 성격이 다르지만 마음이 잘 맞았다. 애너벨과 티파니는 같이 어떤 조직을 만들었다. (탐험과 실종자 수색을 위한 협회) 그 조직은 당연히 애너벨과 티파니밖에 없었다, 애너벨과 티파니는 단서(사라 이모가 행방 불명 되기 전에 쓰던 일기)를 찾고 사라 이모를 찾으러 애너벨과 티파니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서 사라 이모를 찾아 다녔다.


   나도 애너벨 처럼 듬직한 친구 한 명이 있다. 티파니 처럼 모습, 성격이 다르지만 그 친구와 나는 마음이 잘 맞는다. 만약 내가 위험하고 힘든 일을 할 때 그 친구는 자신 일 처럼 도와줄 것 같다.

  여자들은 어렸을때 인형 한 개 씩은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또 이런 생각도 해봤을 것이다. 나 또한 이런 생각을 해 봤었다.. '혹시 내 인형들도 우리가 안볼때 움직이나?' 
  애너벨과 티파니는 정말 용감했다. 나 같으면 이모를 찾아보지도 않았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