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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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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고양이

[ 양장 ]
박경리 저/홍영지 그림 | 작은책방 | 2006년 12월 24일 리뷰 총점9.3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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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고양이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48쪽 | 332g | 193*236*15mm
ISBN13 9788959790357
ISBN10 895979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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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명)

저 : 박경리 (Park, Kyung-Ree,朴景利,박금이)
1926년 10월 28일(음력) 경상남도 통영에서 태어났다. 1945년 진주고등여학교를 졸업하였다. 1950년 황해도 연안여자중학교 교사로 재직하였다. 1955년에 김동리의 추천을 받아 단편 「계산(計算)」과 1956년 단편 「흑흑백백(黑黑白白)」을 [현대문학]에 발표함으로써 문단에 나왔다. 1957년부터 본격적으로 문학활동을 시작하여 단편 「전도(剪刀)」 「불신시대(不信時代)」 「벽지(僻地)」 등을 발표하고, ... 1926년 10월 28일(음력) 경상남도 통영에서 태어났다. 1945년 진주고등여학교를 졸업하였다. 1950년 황해도 연안여자중학교 교사로 재직하였다. 1955년에 김동리의 추천을 받아 단편 「계산(計算)」과 1956년 단편 「흑흑백백(黑黑白白)」을 [현대문학]에 발표함으로써 문단에 나왔다. 1957년부터 본격적으로 문학활동을 시작하여 단편 「전도(剪刀)」 「불신시대(不信時代)」 「벽지(僻地)」 등을 발표하고, 『표류도』(1959), 『김약국의 딸들』(1962)을 비롯하여 『파시』(1964), 『시장과 전장』(1965) 등 사회와 현실에 대한 비판성이 강한 문제작을 잇달아 발표하여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특히 1969년 9월부터 대하소설 『토지』를 연재하기 시작하여 4만 여장 분량의 작품으로 26년 만인 1994년에 완성하였다. 박경리 개인에게나 한국문학에 있어서나 기념비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거대한 원고지 분량에 걸맞게 6백여 명의 인물이 등장하고 시간적으로는 1897년부터 1945년까지라는 한국사회의 반세기에 걸친 기나긴 격동기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즉 동학혁명에서 외세의 침략, 신분질서의 와해, 개화와 수구, 국권 침탈, 민족운동과 독립운동, 광복에 이르기까지의 격동의 세월이 파노라마처럼 나타나는 것이다.

이를 종적인 축으로 하여 진주와 간도(만주), 경성, 일본 등으로 삶의 영역이 확대되고 윤씨 부인과 최치수, 최서희로 이어지는 최참판댁과 연결되어 삶을 엮어가는 평사리의 주민들, 김길상이나 김환을 중심으로 한 민족운동에 투신하는 인물들, 최참판댁의 전이과정 속에서 부침하는 신지식인들 등 수백명에 이르는 사람들의 삶이 형상화되어 있다. 5부로 완성된 대하소설 『토지(土地)』는, 한국 근·현대사의 전 과정에 걸쳐 여러 계층의 인간의 상이한 운명과 역사의 상관성을 깊이 있게 다룬 작품으로 영어·일본어·프랑스어로 번역되어 호평을 받았다. 1957년 현대문학 신인상, 1965년 한국여류문학상, 1972년 월탄문학상, 1991년 인촌상 등을 수상하였고, 1999년에는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에서 주최한 20세기를 빛낸 예술인(문학)에 선정되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명예문학 박사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연세대학교에서 용재 석좌교수 등을 지냈다. 1996년부터 토지문화관 이사장을 역임하였다. 현대문학 신인상, 한국여류문학상, 월탄문학상, 인촌상, 호암 예술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칠레 정부로부터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문학 기념 메달’을 수여 받았다.

박경리의 문학은 전반적으로 인간의 존엄과 소외문제, 낭만적 사랑에서 생명사상으로의 흐름이 그 기저를 이루고 있다. 그 생명사상이 종합적으로 드러난 작품이 바로 '토지'이다. 박경리에 의하면 '존엄성은 바로 자기 스스로가 자신의 가장 숭고한 것을 지키는 것'(『파시』 제1권, 131면, 1993)인데 그의 작품에서 이 존엄성을 지키는 것이 생명본능 이상으로 중요한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인간의 존엄성을 지킬 수 없게 하는 기존의 관습과 제도 및 권력과 집단에 대한 비판, 욕망의 노예가 되어 존엄성을 상실한 인간들에 대한 멸시와 혐오는 이를 잘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 존엄성을 상실할 때에 바로 한이 등장하는 것이며 이 한을 풀어가는 과정이 곧 박경리 문학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의 삶의 과정이었던 것이다. (김은철 상지대 국문과 교수)

지금까지 이 작품에 대한 여러 논의들, 즉 역사소설인가 아닌가가 문제시 되었다거나 농민소설로서의 면모가 부각되었다거나 총괄체 소설, 가족사 소설, 민족사 소설, 총체소설 등의 다양한 장르로 규정되어 온 것은 곧 이 작품이 가지고 있는 거대한 서사구조, 다양한 층위의 세계가 중층적인 구조로 형상화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는 문학뿐 아니라 환경과 생태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가져, 1999년 원주 오봉산 기슭에 토지문화관을 세우고, 문학과 환경문제를 다루는 계간지 [숨소리]를 창간(2003)하고, 신문과 잡지 등에 기고한 글로 엮은 환경 에세이집 『생명의 아픔』(2004)도 출간하는 등 사회와 인간을 향한 애정과 관심을 놓치 않았다. 2008년 5월5일 향년 82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 한국현대문학의 영원한 고향으로 남았다. 타계 이후 정부에서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하였다.

장편소설 『나비야 청산가자』를 [현대문학]에 연재하였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미완에 그치고 말았다. 수필집 『Q씨에게』, 『원주통신』, 『만리장성의 나라』, 『꿈꾸는 자가 창조한다』, 『생명의 아픔』 등과 시집으로는 『못 떠나는 배』, 『도시의 고양이들』, 『우리들의 시간』,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등이 있다. 그밖의 주요작품에 『나비와 엉겅퀴』, 『영원의 반려』, 『단층(單層)』, 『노을진 들녘』, 『신교수의 부인』 등이 있고, 시집에 『애가』가 있다. 6·25전쟁 때 남편이 납북되었으며 시인 김지하가 사위이다.
세종대학교 회화과(한국화 전공)을 졸업하고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협회 ‘느낌’ 회원입니다. 그린 책으로 <고구려의 아이>, <돌아온 고양이>, <타임캡슐 우리역사>, <우리역사박물관>, <멀리 간 동무>, <화성에 갔다 온 아이>, <내 별명은 쓰레기> 등이 있습니다. 세종대학교 회화과(한국화 전공)을 졸업하고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협회 ‘느낌’ 회원입니다.

그린 책으로 <고구려의 아이>, <돌아온 고양이>, <타임캡슐 우리역사>, <우리역사박물관>, <멀리 간 동무>, <화성에 갔다 온 아이>, <내 별명은 쓰레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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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5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가족의 소중함
서울서울삼육4-* 맹*승 | 2020-09-06 | 제1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돌아온 고양이'란 책을 읽었다.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엄마께서 좋은 책이라고 하시며 추천해 주셨기 때문이다.

 나는 '돌아온 고양이' 책을 받은 천 인상이 아주 좋았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이 책의 책표지가 다른 책들과는 달라 보여서 신기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주인공 선주는 비비라는 고양이를 키웠다. 그런데 고양이 비비는 동물이라 그런지  우유를 먹는 것이 나랑 달랐다. 나는 얼음을 넣어서 이가 시릴 정도로 시원한 우유를 좋아하는데 비비는 따뜻한 우유만 좋아하고 고기같은 음식은 못 먹었다.

 그러던 어느날 선주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 다음 또 나쁜 일이 생겼다. 바로 비비가 사라진 것이다. 그래서 선주는 더욱더 슬프게 울었다. 선주는 가족이 헤어지는게 얼마만큼의 큰 슬픔인지를 알게 되었던 것이다. 

 그  다음 엄마께서 아프다는 소식을 들었다. 선주는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것 같아 또 몰래 울었다. 하지만 선주의 생각은 틀렸다. 어머니께서 전쟁이 끝나고 돌아오신 것이었다. 선주는 너무 기뻤다. 또, 비비도 똑똑하게 혼자 집에 찾아왔다.

 나는 '돌아온 고양이'를 읽고 왜 가족이 서로 헤어지면 마음이 아픈지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또, 가족이란 얼마나 소중하고 고마운 것이지도 알게 되었다. 나는 이제부터 보모님의 말씀을 더욱더 잘 듣고 부모님의 말씀에 관심을 가지려는 노력을 해야겠다.

 

돌아온 고양이
경북경산동부5-* 김*영 | 2016-09-11 | 제1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돌아온 고양이의 주인공인 선주는 5학년이다. 선주는 6.25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시고 어머니는 돈을 벌기 위해 서울로 올라가, 선주는 남동생 민이와 외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어느날 선주와 민이는 육촌 뻘이 되는 문이랑 다투었다. 문이는 선주에게 엄마, 아빠가 없는 거지라며 심한 말을 하였고, 옆에 서있던 선주는 문이의 멱살을 잡고 당당하게 엄마가 서울에 계신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당하게 엄마가 살아계신다고 말한 선주도 엄마가 얼마나 그리울까? 엄마가 얼마나 보고 싶을까? 이런 생각을 하니까 선주가 얼마나 엄마를 보고싶고 얼마나 그리운지 가슴이 아팠다.

 그리고 얼마후 민이가 친구들과 놀러가다가 뒷동산 바위위 에서 떨어져서 죽는 사고가 발생했다. 민이는 내내 엄마 이름만 부르다가 숨이 끊어졌다. 그 후 선주는 늘 뒷산만 바라보며 있었고 할머니는 그 모습이 너무 안타깝고 눈물이 났다. 나는 선주의 동생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선주가 진짜 힘들 것 같다고 느꼈다. 나도 5학년이고 선주도 5학년인데... 선주는 왜 이렇게 힘들게 살까? 선주에게서 더는 이런 슬픈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러던 어느날 선주의 외할머니께서 선주에게 고양이를 사주셨다. 그러나 너무 작아서 불면 훅하고 날아갈거 같이 겨우 엄마의 젖이 떨어진 작은 고양이 였다. 선주는 가슴이 뭉클했다. 고양이도 엄마가 얼마나 보고 싶을까?

여름이 가고 겨울이 왔습니다. 서울에 있는 어머니로부터 몸이 아프다는 편지 한 통이 왔습니다. 또 선주는 어머니가 그리웠습니다. 할머니는 잠든 선주의 얼굴을 쓸면서

애미가 어떻게 된다면... 아이고, 불쌍해서 어찌 살꼬?” 라고 할머니가 선주를 몸시 가엽게 여겼습니다. 할머니께서 선주를 걱정하는 모습이 할머니께서 얼마나 선주를 좋아하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어느날, 선주가 집에 돌아오니까 애지중지하던 고양이 비비가 사라졌습니다. 선주는 고양이가 생겨 친구가 생겼는데, 고양이가 사라지니 더 외로워졌습니다. 하지만 조금 있다가 비비는 돌아왔는데 선주는 너무 기뻐 지금껏 참았던 눈물을 흘렸습니다. 나도 옛날에 할머니 댁 앞에 고양이를 키웠었는데 고양이가 늙어서 죽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선주가 고양이를 잃어버리고 얼마나 슬픈지 다 느낄 수 있었다.

 이때 였다! 선주의 엄마가 돌아온 것이다. 선주는 꿈인지 생시인지 너무 놀라 어머니하고 소리쳤다. 어머니가 말씀하셨다. 이제 서울로 갈수 있다고. 직장도 함께 살수 있을 정도의 수입이 생긴곳으로 옮겼다고 한다. 선주가 늦게라도 엄마와 함께 살게 되어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되었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책이었다. 우리 가족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함께 있는 것 만으로도 나에게는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돌아온고양이
전북익산이리마한6-* 엄*별 | 2010-09-25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이글을읽고 이이야기주인공과고양이와의 애듯함을느꼈다. 
 이이야기에서선주라는아이는 엄마가서울로돈을벌러가 선주는시골에서 동생과할머니와함께산다.선주는다른아이들과는달리 키가커서 동생을괴롬히는 아이는무조건가서 혼쭐을내고오곤하였다.엄마가없어 슬픈나날을 보내고있던어느날,선주의동생이 절벽에서떨어져 죽고만다.
선주는더욱더슬퍼한다.그런선주를보고할머니는 고양아한마리를 사온다.
선주는 조금씩회복한다.하지만어느날,고양이가살아진다.
몇칠뒤고양이는엄마와함께돌아온다.선주는다시웃음을찾게되었다. 

돌아온고양이
경기수원정자5-* 김*은 | 2009-09-20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선주는 6.25때 아버지를 잃고 엄마마저 돈을 벌려고 서울에 계신다. 그래서 선주는 외할머니와 동생 민이랑 같이 산다. 선주는 민이를 매우 사랑하여 옳든 잘못됐든 무조건 민이의 편을 든다. 어느 날 선주랑 육촌뻘 되는 문이랑 싸움이 일어났다. 문이는 선주보고 부모없는 거지라고 놀리고,선주는 엄마가 서울에 계셔서 문이네 엄마보다 돈을 더 잘 번다며 소리를 질러댔다. 그러다가 급기야 선주는 옆에 잇던 민이를 끌어안고 울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일이 있고나서 민이는 사고로 죽었다. 민이는 죽어가면서 엄마를 불렀다. 그 소식을 들은 선주네 엄마는 시골로 내려와 일주일을 눈물로 보내며 다시 서울로 올라갈 때 서울에 대려갈 때 까지 기다리라고 하며 가셨다. 몇칠뒤, 선주는 책상 밑에 있는 고양이를 발견하게 된다. 그 고양이는 선주 외할머니께서 사오신 것이라고 한다. 선주는 고양이의 이름을 ‘비비’라고 짓는다. 비비가 생기고 난 후 부터 선주는 조금 명랑해졌다. 선주는 어느 날 비비에게 엄마를 만나게 해달라고 말한다. 다음날 비비는 없어지고 선주는 비비를 찾지만 끝내 찾지 못 하였다. 선주는 비비 때문에 참았던 눈물까지 쏟아내었다. 몇칠뒤, 비비가 집으로 돌아오는 동시에 선주네 엄마가 집으로 오셨다. 선주네 엄마는 이제 서울로 올라가자며 짐을 꾸렸다. 선주는 기뻐서 비비를 껴안았다.

선주는 비록 못 살더라도 당당하고 명랑한 아이인 것 같다. 나 같으면 기가 죽어 있을텐데.. 나는 그런 선주가 부럽다. 그래서 선주가 엄마랑 같이 서울로 올라간다고 했을 때 나도 덩달아 기뻤다. 비록 가난하고 외로운 시간을 고양이가 있어 잘 견딘 것 처럼 나에게도 소중한 가족외에 대신 할 수 있는 무엇인가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돌아온 고양이
경기수원정자5-* 김*은 | 2009-09-11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선주는 6.25때 아버지를 잃고 엄마마저 돈을 벌려고 서울에 계신다. 그래서 선주는 외할머니와 동생 민이랑 같이 산다. 선주는 민이를 매우 사랑하여 옳든 잘못됐든 무조건 민이의 편을 든다. 어느 날 선주랑 육촌뻘 되는 문이랑 싸움이 일어났다. 문이는 선주보고 부모없는 거지라고 놀리고,선주는 엄마가 서울에 계셔서 문이네 엄마보다 돈을 더 잘 번다며 소리를 질러댔다. 그러다가 급기야 선주는 옆에 잇던 민이를 끌어안고 울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일이 있고나서 민이는 사고로 죽었다. 민이는 죽어가면서 엄마를 불렀다. 그 소식을 들은 선주네 엄마는 시골로 내려와 일주일을 눈물로 보내며 다시 서울로 올라갈 때 서울에 대려갈 때 까지 기다리라고 하며 가셨다. 몇칠뒤, 선주는 책상 밑에 있는 고양이를 발견하게 된다. 그 고양이는 선주 외할머니께서 사오신 것이라고 한다. 선주는 고양이의 이름을 ‘비비’라고 짓는다. 비비가 생기고 난 후 부터 선주는 조금 명랑해졌다. 선주는 어느 날 비비에게 엄마를 만나게 해달라고 말한다. 다음날 비비는 없어지고 선주는 비비를 찾지만 끝내 찾지 못 하였다. 선주는 비비 때문에 참았던 눈물까지 쏟아내었다. 몇칠뒤, 비비가 집으로 돌아오는 동시에 선주네 엄마가 집으로 오셨다. 선주네 엄마는 이제 서울로 올라가자며 짐을 꾸렸다. 선주는 기뻐서 비비를 껴안았다.

선주는 비록 못 살더라도 당당하고 명랑한 아이인 것 같다. 나 같으면 기가 죽어 있을텐데.. 나는 그런 선주가 부럽다. 그래서 선주가 엄마랑 같이 서울로 올라간다고 했을 때 나도 덩달아 기뻤다. 비록 가난하고 외로운 시간을 고양이가 있어 잘 견딘 것 처럼 나에게도 소중한 가족외에 대신 할 수 있는 무엇인가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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