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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양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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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범 | 예담friend | 2015년 12월 02일 리뷰 총점9.1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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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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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수/페이지 수 약 8.5만자, 약 2.7만 단어, A4 약 54쪽 글자 수/페이지 수 안내
ISBN13 9791186117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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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에서 전임의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부교수다. 여러 학술 논문과 전문 서적의 출간에 참여하였고, 대중 서적으로는 갓 의사가 되었던 시절의 초심을 기억하고자 쓴 『인턴 일기』가 있다. ‘생명’을 수호하고 ‘고통’을 줄이는 일을 하고 싶어 의과대학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에서 전임의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부교수다. 여러 학술 논문과 전문 서적의 출간에 참여하였고, 대중 서적으로는 갓 의사가 되었던 시절의 초심을 기억하고자 쓴 『인턴 일기』가 있다.
‘생명’을 수호하고 ‘고통’을 줄이는 일을 하고 싶어 의과대학에 지망했다. 생명에 직결되는 수술을 하는 흉부외과 의사가 되려 했으나, 정신이 생명 못지않게 신비롭다는 깨달음 끝에, 결국 ‘정신’을 수호하고 ‘고통’을 줄이는 정신과 의사가 되었다. 교수라는 직업의 정체성에 대해선 ‘진실을 말하는 자’라고 생각한다.
매달 수백 명의 아이와 부모를 만나 상담하며 줄곧 시간 부족을 안타까워했는데, 그것이 이 책을 집필하는 계기가 되었다. 부모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양육에 대해, 말로 더 길게 설명 드리지 못하는 아쉬움과 미안함을 느껴오다가, 이제 글로 대신 설명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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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만능양육 - 홍순범
평점8점 | s********2 | 2015-12-04 | 신고

양육이라는게 자식을 어떻게 잘 키울까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이겠거니 했는데 그 전에 먼저 제대로 부모가 되어야 만능양육을 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준 좋은 책이다. 아이를 낳기 전에 보고 부모될 준비를 했었더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지금이라도 접하게 되어 다행이다.

나 하나만 신경쓰며 살아온 30년의 삶은 결혼 후 10년간의 삶과 비교했을 때 참 귀한 시간이었던 것을 30년동안 살면서는 깨닫지 못했음에 후회도 되지만, 그런 시간들이 있었기에 결혼 후 10년동안의 삶이 힘들고 아프고 괴로울 지라도 조금은 철이 든 어른이 된게 아닐까 생각도 해보게 되었다. 주위에 결혼을 거하게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이야기들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보내는 별로 듣고싶지 않은 이야기들 일테지만, 그래도 결혼 준비와 함께 부모가 될 준비도 꼭 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결혼 전 나 자신만을 위한 시간들에 최선을 다하라고, 그리고 결혼 후 양육과 함께 찾아오는 힘든 일들은 앞으로 내가 살아갈 갑절의 시간들을 더 나은 나로 만들어줄테니 참고 견뎌내라고. 그리고 나면 더 많은 세상이 보이고 더 많은 사람이 보일 거라고. 그들과 함께 좋은 세상을 만들어야겠다는 의지가 생긴다면 우리의 후세들을 위한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을거라고.

이 세상 모든 부모들 화이팅!!

본 책에서 저자는 양육을 3단계로 분류하고 있다. 1단계는 애착을 형성하는 단계, 2단계는 훈육의 단계, 3단계는 자립의 단계 이렇게 3단계로 구분지어 설명하고 있다. 먼저 1단계 애착의 단계는 1~2세의 영아들을 대상으로 하며 이 애착관계가 잘 형성되어야 2단계 훈육단계의 효과가 제대로 나타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2단계는 애착이 형성된 상태에서 들어가는 훈육의 단계로 3~4세 부터 초등학교 3~5학년까지의 시기로 훈육을 위한 목적은 개체성과 주도성을 키워주기위한 단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립의 단계는 청소년기 시기로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고 직접 모든 결정을 내리는게 가능한 자립의 단계다. 각각의 단계는 분류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연속성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단계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다음단계에서 제대로 양육 되어지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각 단계별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라 사회적 문화나 풍습, 제도, 교육방법이 바뀌어야할 필요성까지 어필하고 있다. 그래도 이렇게 효과적인 양육을 위해 사회, 복지제도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부모들이 모였을 때 언젠가는 저자가 말하는 3단계 양육방법을 완벽하게 이룰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지 않겠냐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제대로된 부모가 될 '마음가짐'이 가장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저자가 말하는 양육의 3단계는 다음과 같다.


1단계 : 애착

 


엄마가 곁에 없을 때도 엄마가 계속 존재한다는걸 아기가 알고, 마음속에서 엄마를 떠올림으로써 아기가 위로를 받고 안심할 수 있게 되는 시기를 만 2세 이후로 봅니다. 이렇듯 엄마라는 개체에 대한 내적 표상이 아기 마음에 어느 정도 생기기 시작한 뒤에 적절한 훈육을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랑을 주는 존재는 보통은 부모, 그중에서도 엄마이지만 꼭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누군가 한 사람이 이 시기에 아기 곁을 지키면서 헌신적으로 보살펴주면 됩니다. 그 사람은 엄마일 수도, 아빠일 수도, 할머니나 할아버지일 수도, 때로는 고용된 부모일 수도 있죠. 다만 명심하세요. 아기에게 그 사람은 부모도, 조부모도, 봉급 받고 일하는 타인도 아닙니다. 아기에게 그 사람은 세상 전체입니다.


2단계 : 훈육

나와 남을 분리할 수 있는 시기


2단계가 되면 부모는 세상의 일부분으로 작아지고, 아이는 진짜 세상으로 나갑니다. 부모가 보호해줄 수 있는 범위가 점점 줄어듭니다. 아이가 밖에 나가서 할 일을 안 하거나 지켜야 할 규칙을 안 지키면, 결국 아이가 피해를 입게 됩니다. 어른들의 꾸중을 반복해서 듣거나 다른 아이들과 잘 친해지지 못합니다. 부모가 아무리 치맛바람을 일으켜도 막을 수 없습니다.


지나친 훈육을 하는 원인이 부모의 우울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우울하면 자극에 둔해질 수도 있지만 너무 예민해지기도 합니다. 몸의 통증도 더 아프게 느껴지고, 신경에 거슬리는 일도 늘어나죠.


3단계 : 자립



청소년기는 아이가 정말 스스로, 그러니까 부모의 가르침을 거부한 채 시행착오를 충분히 겪으면서 깨닫고 길을 찾는 시기입니다. 부모의 감독이 훨씬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니 감독이란 표현 대신 조언자, 동반자, 협력자 같은 역할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섣부른 가르침보다 인정과 공감이 더 효과적인 이유입니다.

부모는 아이의 추상적 사고에 발맞춰 춤을 추면서 자연스럽게 어른의 경험을 드러내면 됩니다.


청소년 자녀가 '나의 길을 찾아야겠구나!' 하고 고민할 때, 이 길은 대개 '부모의 길 말고 나의 길'을 뜻합니다.

정신적으로 자립한 어른이 가정을 행복하게 이끌고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녀에게 자립을 선물해야 합니다. 그것은 대대손손 물려줘야 하는 가보와 같습니다.

이렇게 부모는 아이의 양육 시기별로 카멜레온처럼 변해야 한다고 말한다. 훈육의 단계에 이전 단계인 애착관계가 잘 형성되어 있지 않다면, 2단계 훈육이 잘 이루어질 수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3단계 때 2단계 때 이루어져야 할 훈육이 끊임없이 이어진다면 오히려 아이들은 부모의 의도와는 다른 방향으로 비뚤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물론 저자가 말하는 양육의 방법이 100% 옳다, 또는 그르다 라고 판단할 순 없다. 다만, 나의 양육방식에 참고하면 그만이다. 아이마다 그 성향과 자질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아이들에게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양육방식은 없다. 따라서 더더욱 부모 먼저 양육이 필요한 것 같다. 부모가 먼저 편견과 선입견이 없이 세상을 바라볼 줄 아는 눈을 가져야 겠고, 불평, 불만의 소리들보다 진실의 소리들을 골라내 들을 줄 아는 귀와 나의 생각과 의지를 표현할 줄 아는 입,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직접 해낼 수 있는 용기를 통한 행동까지 모두 갖고 살아가야겠다.

부모야 말로 정말...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 사실도 깨달았다. 내 자식을 키운다는 생각보다는 한 사람을 혼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준다는 생각으로 서로간에 존재 그 자체로 감사하며 살아가야하는게 양육 아닐까. 더 나아가 도와준다는 의미도 무한한게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을 때 그 때까지로 유한하다는 것을 명심해야겠다. 부모들이 먼저 진정한 자립을 이루어야 하며, 나 혼자만, 내 자식만 잘되면 된다라는 이기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그런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어른이 되어야겠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저자는 이렇게 준비된 부모들이라 할지라도 사회가 받쳐주지 않으면 양육이 불가능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부모가 양육의 원리에 충실할 수 없고 양육의 기술을 실천하지 못하는 원인이 항상 개인에게 있는 건 아닙니다. 사회에도 책임이 있습니다. 양육에 관한 좋은 책이 쏟아지고 부모가 양육에 대해 잘 알아도 자녀 곁에 함께하면서 올바른 양육을 실천할 여건이 안 된다면 소용없겠죠. 부모에게 그런 여건을 허락하지 않는 사회는 문제가 있습니다. 시행착오를 적절히 허용해야 올바른 양육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시행착오를 허용한다는 건, 각자가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시도해볼 자유가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학업 성적이나 직업 선택에 따라 삶의 질에 있어 심각한 차이가 나는 사회라고 해봅시다. 공부를 비롯해 무슨 일이든 죽어라 애쓰지 않으면, 남보다 잘하지 않으면, 죽기 살기로 돈을 벌어놓거나 하지 않으면 위험해지는 사회라고 해봅시다. 그러면 자녀를 키우는 부모가 이 점을 무시하긴 어렵습니다. 그 사회에선 부모가 자녀에게 특정한 방향으로 노력할 것을 강요하게 되겠죠. 바른 양육이 흔들리게 되고, 그 후유증이 개인과 사회에 누적됩니다. 그러니 죽어라 공부하지 않아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죽기 살기로 매달리지 않아도 평생 안전을 보장 받는 사회, 아등바등 돈을 벌어놓지 않아도 걱정 없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몇몇 사람들만 그런 행운을 누리는 사회가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살 수 있는 사회 말이에요.

시행착오를 허용하는 사회는 시도하다가 실패를 겪더라도 생존과 행복을 심각하게 위협받지 않는 사회입니다. 실패한 사람도 똑같이 존중받아야 하고요. 직업을 선택했는데 적성에 안 맞아 곤란을 겪으면, 실패를 뒤로하고 다시 도전할 수 있어야죠. 그런데 그날 그날 삶이 빠듯하면 재도전 기회를 갖기 어렵습니다. 그럼 적성에 안 맞는 일을 계속하며 버텨야 하는데, 개인의 행복을 위해서나 그 사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나 좋을 리 없습니다.

시행착오를 허용하는 사회가 되어야 개인도 발전하고 그것이 사회의 발전으로도 이어집니다. 자유, 평등, 복지를 지향하는 나라들과 우리가 선진국이라 부르는 나라들이 대체로 일치하는 건 우연이 아닐 겁니다.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기쁨이 되어야 하는데 걱정과 불안, 부담된다는 생각이 든다는 건.. 어쩌면 잘못된게 맞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고쳐야 할지를 고민하기 시작해봐도 그 끝은 보이지 않는다. 성공의 기준, 의미를 바꾸는 것, 돈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것을 일깨워 주는 것, 등등.. 생각해보면 아주 기본적인 것들인데도 틀렸다, 잘못되었다 라고 생각한 적 없이 다들 이게 옳다, 맞다 하니 그러려니 하면서 살아온 것 같다. 내 후세들에겐 지금 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
에필로그에서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다음 두 가지 중에 뭐가 더 힘들까요? 첫째, 자녀를 잘 키워 명문대에 보내고 남들보다 돈 잘 벌며 무시당하지 않고 살게 만드는 것, 둘째, 다 함께 즐겁게 살 수 있고 아무도 무시당하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것, 얼핏 보면 둘째는 너무 이상적인 목표 같아 보입니다. 그런데 따져 보면 첫째가 더 불가능에 가까운 목표입니다. 왜냐하면 상대 평가니까요. 누군가가 명문대에 들어가면 누군가는 못 들어가고, 누군가가 돈을 더 잘 벌면 누군가는 더 못버는 것이잖아요. 그런데 내 아이에게 행운이 따를지 어떻게 알아요? 이거야말로 복불복이에요. 카지노에 가서 열심히 노력하면 돈을 벌 것이란 희망만큼이나 대책 없는 일이죠.

카지노에서 행운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자녀를 양육하면 안 됩니다. 내 아이만 잘 살 수 있으리란 환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다 함께 즐겁게 살 수 있고 아무도 무시당하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것! 이것이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최고의 선물. 준비해보자. 나부터.


[발췌]======================

 

1단계 : 애착


엄마가 곁에 없을 때도 엄마가 계속 존재한다는걸 아기가 알고, 마음속에서 엄마를 떠올림으로써 아기가 위로를 받고 안심할 수 있게 되는 시기를 만 2세 이후로 봅니다. 이렇듯 엄마라는 개체에 대한 내적 표상이 아기 마음에 어느 정도 생기기 시작한 뒤에 적절한 훈육을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랑을 주는 존재는 보통은 부모, 그중에서도 엄마이지만 꼭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누군가 한 사람이 이 시기에 아기 곁을 지키면서 헌신적으로 보살펴주면 됩니다. 그 사람은 엄마일 수도, 아빠일 수도, 할머니나 할아버지일 수도, 때로는 고용된 부모일 수도 있죠. 다만 명심하세요. 아기에게 그 사람은 부모도, 조부모도, 봉급 받고 일하는 타인도 아닙니다. 아기에게 그 사람은 세상 전체입니다.


2단계 : 훈육

나와 남을 분리할 수 있는 시기


개체성이란 '내가 있다, 남들이 있다, 나란 개체가 있음과 동시에 다른 사람(개체)들이 공존하고 있다'는 걸 깨닫는 것입니다.

'와, 세상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구나!'

아기 때는 엄마가 곧 세상이었는데 그게 아니라는 걸 발견합니다.

'엄마나 아빠도 많은 사람들 중 한 사람일 뿐이구나!'

그리고 깨닫게 됩니다.

'나도 많은 사람들 중 한 사람일 뿐이구나!'

이것이'개체성'입니다.

아이가 자기 힘으로 하려는 일들이 생기고 또 적극적인 거부도 보이는 것, 이것이 '주도성'입니다.

부모는 1단계 때 무조건적으로 보살펴주던 것을 2단계로 가면서 점차 버립니다. 대신에 아이가 스스로 하도록 격려합니다.

순전히 아이가 원하는 대로 방임하라는 뜻이 아니라, 아이가 주도성을 발휘하게 하는 요소가 부모의 계획에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정신 발달 2단계는 아이가 규칙을 배우려고 하는 시기여서, 적절한 규칙을 배우지 못하면 오히려 점차 기가 죽게 됩니다. 정확한 표현으론 '자존감'이 낮아집니다.


사랑을 먼저 충분히 주어야 훈육이 오해를 받지 않습니다. 만일 애착이 형성되지 않았는데 급하게 훈육을 하면 아이는 어떤 인상을 받을까요?

'엄마, 아빠는 날 미워하나 보구나.'

그러면 아이는 훈육에 잘 따르지 않겠죠. 훈육의 가장 큰 방해물은 이전 단계에서 적절한 양육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입니다.


부모가 훈육을 하더라도 최소한 할머니, 할아버지가 부모의 의견을 지지해주어야 합니다. 부모의 양육 방침에 보조를 맞추고 일관된 모습을 보이는 겁니다. 이처럼 조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야 아이가 부모에게 의심을 품었다가도, 조부모도 똑같이 생각한다는 걸 알고 의심을 풀게 됩니다. 

아이가 잘못했을 떄 그걸 권장하면 안 되지만, 본격적으로 훈육에 중점을 두기 전까지는 사랑과 애착이 먼저 입니다. 

아이가 잘못할 때 말고 아이가 잘할 때에 초점을 맞추는 겁니다. 잘못할 때 가르치려 하면 꾸중을 해서 가르치게 되지만, 잘할 때를 포착해서 가르치면 칭친을 하며 가르치게 됩니다. 물론 그러려면 아이를 평소에 더 유심히 지켜봐야 하죠. 아이가 문제행동을 보일 때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문제없이 잘 지낼 때입니다.


2단계가 되면 부모는 세상의 일부분으로 작아지고, 아이는 진짜 세상으로 나갑니다. 부모가 보호해줄 수 있는 범위가 점점 줄어듭니다. 아이가 밖에 나가서 할 일을 안 하거나 지켜야 할 규칙을 안 지키면, 결국 아이가 피해를 입게 됩니다. 어른들의 꾸중을 반복해서 듣거나 다른 아이들과 잘 친해지지 못합니다. 부모가 아무리 치맛바람을 일으켜도 막을 수 없습니다.


지나친 훈육을 하는 원인이 부모의 우울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우울하면 자극에 둔해질 수도 있지만 너무 예민해지기도 합니다. 몸의 통증도 더 아프게 느껴지고, 신경에 거슬리는 일도 늘어나죠.


3단계 자립


청소년기는 아이가 정말 스스로, 그러니까 부모의 가르침을 거부한 채 시행착오를 충분히 겪으면서 깨닫고 길을 찾는 시기입니다. 부모의 감독이 훨씬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니 감독이란 표현 대신 조언자, 동반자, 협력자 같은 역할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섣부른 가르침보다 인정과 공감이 더 효과적인 이유입니다.

부모는 아이의 추상적 사고에 발맞춰 춤을 추면서 자연스럽게 어른의 경험을 드러내면 됩니다.


청소년 자녀가 '나의 길을 찾아야겠구나!' 하고 고민할 때, 이 길은 대개 '부모의 길 말고 나의 길'을 뜻합니다.

정신적으로 자립한 어른이 가정을 행복하게 이끌고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녀에게 자립을 선물해야 합니다. 그것은 대대손손 물려줘야 하는 가보와 같습니다.


3단 변신 양육은 보편적인 양육 원리입니다. 남보다 잘 키우기 위한 경쟁 방법이 아닙니다.

따라서 경쟁하는 마음을 비워야 합니다. 내 아이가 될성부른 떡잎이면 더 힘들게 양육하는 다른 부모들을 생각하며 겸허해지고 내 아이가 다소 부실한 떡잎이면 누구 떡이 큰지 작은지 비교하지 말고 소명으로 받아들여 키웁니다. 그것이 인생인 것 같습니다. 내품에 초대한 귀한 손님을 감사히 맞이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바른 양육을 하고자 노력합니다. 그렇게 자립시켜주고 유유히 떠나는게 부모입니다.


우선 부모가 공감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그 공감할 부분이란 게 눈에 들어옵니다. 그 준비란 열린 가치관, 균형 잡힌 시선, 타인에 대한 존중, 자신이 틀릴 수도 있다는 겸손 등이 될 것 같습니다. 평소에 이런 준비가 되어 있어야 더 폭넓게 공감해줄 수 있을 겁니다.


위생이 불량하고 몸에서 냄새가 나는 사람에겐 혐오감이 들 수 있습니다. 반대로 외모가 깔끔하고 매력적인 사람은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고요.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다만 행동으로는 상대를 차별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행동엔 옳고 그름이 있으니까요.

따라서 어떤 행동을 했느냐는 평가나 처벌의 대상입니다. 감정은 공감해줄 수 있더라도 말입니다. 이렇듯 감정과 행동을 구분해서 대해야 아이를 적절히 훈육할 수 있습니다. 감정은 공감해주고 행동은 조절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적절한 훈육입니다.



"결혼하면 부부는 서로에게 가장 가깝고 특별한 사람이 되지만, 결혼해서 서로를 대할 떄는 마치 남을 대하듯 하세요."

"가장 가깝고 특별한 관계가 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서로를 덜 존중하고 덜 배려하게 될 수 있어요. 그만큼 편한 사이라서 그런데요. 하지만 밖에서 만나는 그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이잖아요. 소중하다면 그만큼 존중하고 배려해야 맞죠. 그러니 부부가 서로를 대할 때는 적어도 직장 동료를 대할 때만큼 존중하고 배려하고, 서로의 부모님을 대할 떄도 그분들 연배의 직장 상사를 대할 때만큼 존중하고 배려하도록 노력하세요. 밖에서 남을 대할 때 어려워하는 만큼만 부부도 서로를 어려워하는 거죠. 서로를 너무 편하게 대하지 않으면, 결혼 생활이 편해질 수 있을 겁니다."

 

평소에 내 아이를 대할 때보다 훨씬 친절해지는 사람이 많을 걸요? 배우자를 대할 때나 자녀를 대할 때나, 이따금 남이라고 가정해보면 그들을 대하는 나의 태도를 반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장 소중한 사람들을 가장 소홀히 대하고 있기 쉬우니까요.


아이에게 인생은 행복한 거라고 말해주려면, 정말로 그렇게 믿어야 합니다. 정말로 그렇게 믿으려면 실제로 부모가 행복한 삶을 살아야죠. 아이에게 세상은 살 만하다고 말해주려면, 정말로 그렇게 믿어야 합니다. 정말로 그렇게 믿으려면 실제로 살 만한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부모가 양육의 원리에 충실할 수 없고 양육의 기술을 실천하지 못하는 원인이 항상 개인에게 있는 건 아닙니다. 사회에도 책임이 있습니다. 양육에 관한 좋은 책이 쏟아지고 부모가 양육에 대해 잘 알아도 자녀 곁에 함께하면서 올바른 양육을 실천할 여건이 안 된다면 소용없겠죠. 부모에게 그런 여건을 허락하지 않는 사회는 문제가 있습니다. 시행착오를 적절히 허용해야 올바른 양육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시행착오를 허용한다는 건, 각자가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시도해볼 자유가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학업 성적이나 직업 선택에 따라 삶의 질에 있어 심각한 차이가 나는 사회라고 해봅시다. 공부를 비롯해 무슨 일이든 죽어라 애쓰지 않으면, 남보다 잘하지 않으면, 죽기 살기로 돈을 벌어놓거나 하지 않으면 위험해지는 사회라고 해봅시다. 그러면 자녀를 키우는 부모가 이 점을 무시하긴 어렵습니다. 그 사회에선 부모가 자녀에게 특정한 방향으로 노력할 것을 강요하게 되겠죠. 바른 양육이 흔들리게 되고, 그 후유증이 개인과 사회에 누적됩니다. 그러니 죽어라 공부하지 않아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죽기 살기로 매달리지 않아도 평생 안전을 보장 받는 사회, 아등바등 돈을 벌어놓지 않아도 걱정 없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몇몇 사람들만 그런 행운을 누리는 사회가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살 수 있는 사회 말이에요.

시행착오를 허용하는 사회는 시도하다가 실패를 겪더라도 생존과 행복을 심각하게 위협받지 않는 사회입니다. 실패한 사람도 똑같이 존중받아야 하고요. 직업을 선택했는데 적성에 안 맞아 곤란을 겪으면, 실패를 뒤로하고 다시 도전할 수 있어야죠. 그런데 그날 그날 삶이 빠듯하면 재도전 기회를 갖기 어렵습니다. 그럼 적성에 안 맞는 일을 계속하며 버텨야 하는데, 개인의 행복을 위해서나 그 사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나 좋을 리 없습니다.

시행착오를 허용하는 사회가 되어야 개인도 발전하고 그것이 사회의 발전으로도 이어집니다. 자유, 평등, 복지를 지향하는 나라들과 우리가 선진국이라 부르는 나라들이 대체로 일치하는 건 우연이 아닐 겁니다.


그만큼 우리 나라가 성장하고 발전했다는 얘기입니다. 너무 어리고 약할 때는 시행착오를 허용하기가 위험하죠. 갓난아기에겐 시행착오의 기회보다 안전한 요람이 더 필요해요. 참 신기하게도, 사람을 양육할 때 기준이 되는 정신 발달 3단계를 이렇게 국가에 적용해도 말이 됩니다. 


해방과 6.25 전쟁 후 해외 원조에 의존하던 시기는 마치 갓난아기 때와 비슷합니다. 무조건 돌봄이 필요하죠. 그러다 어린이가 되면 주도성을 발휘하고 역할과 규칙을 배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데, 배워야 할 게 정해져 있는 개발도상국 시기와 비슷합니다. 이 시기엔 선진국들을 잘 모방하고, 짝퉁이라 불려도 좋으니 그대로 따라 할 필요가 있죠. 개발도상국 시기가 끝날 무렵엔 신체적으로 꽤 어른(선진국)에 근접해 있는데, 이제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며 논쟁과 시행착오를 통해 정신적 자립을 달성해야 합니다. 또한 선진국 문턱을 넘으려면 모방과 암기만으론 어렵고 원리까지 깊이 있게 이해해야 합니다. 추상적, 개념적 사고로 이해해야 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죠. 기본이 탄탄해야 창의성도 발휘되고 남들보다 앞서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선진국으로 가는 길목에는 어린이를 닮은 사회에서 청소년을 닮은 사회로 체질 개선을 해야 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혹자는 요즘 젊은이들이 너무 나약하다고 합니다. 이전 세대에 비해 훨씬 유복한데 왜들 그렇게 불만만 많고 패기가 없는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이제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유복해도 청소년이 되었는데 어린이 취급을 받으면 불만이 쌓이고 패기를 잃어버리기 마련입니다. 너무 늦기 전에 어린이를 닮은 사회에서 청소년을 닮은 사회로 카멜레온 변신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양육이 바로 서고, 다음 세대가 바로 서고, 국가의 미래가 바로 섭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부모가 부모로서 해야 할 일을 잘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출산 후 금방 일터로 돌아가야 하는 부담 없이 아기와 안정적인 애착을 맺을 수 있고, 저녁에 일찍 퇴근해 자녀와 충분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주입식 공부를 강요하는 대신 인내심 있게 아이의 주도성을 격려하고 시행착오를 허락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배운 대로 실천하는 일이 가능해집니다. 반면에 어떤 사회는 양육을 올바로 할 수 있는 능력을 부모에게서 박탈합니다. 그런데 그런 사회를 마냥 받아들이고만 있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아이가 공부만 좀 더 잘하면 행복할 수 있으리란 착각 속에 살고 있는, 그래서 사회는 바꾸지 않고 자녀만 바꾸려고 들볶는 부모들입니다. 왜죠? 사회를 바꾸긴 힘들기 때문에? 하지만 부모들이 바뀌면 사회 역시 바뀔 수 있습니다.


다음 두 가지 중에 뭐가 더 힘들까요? 첫째, 자녀를 잘 키워 명문대에 보내고 남들보다 돈 잘 벌며 무시당하지 않고 살게 만드는 것, 둘째, 다 함께 즐겁게 살 수 있고 아무도 무시당하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것, 얼핏 보면 둘째는 너무 이상적인 목표 같아 보입니다. 그런데 따져 보면 첫째가 더 불가능에 가까운 목표입니다. 왜냐하면 상대 평가니까요. 누군가가 명문대에 들어가면 누군가는 못 들어가고, 누군가가 돈을 더 잘 벌면 누군가는 더 못버는 것이잖아요. 그런데 내 아이에게 행운이 따를지 어떻게 알아요? 이거야말로 복불복이에요. 카지노에 가서 열심히 노력하면 돈을 벌 것이란 희망만큼이나 대책 없는 일이죠.

카지노에서 행운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자녀를 양육하면 안 됩니다. 내 아이만 잘 살 수 있으리란 환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다 함께 즐겁게 살 수 있고 아무도 무시당하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것! 이것이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이 선물을 다 완성하지 못한 채 물려주게 될까봐 걱정이세요? 괜찮습니다. 그렇더라도 자녀는 기뻐할 겁니다. 선물을 준비하기 시작한 것만으로도 고마워할 겁니다. 여러분의 자녀는 또 그들의 자녀를 위해 똑같은 선물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되기 전에 물어야 하는 질문이 두 개 있습니다. 첫째는, 내가 과연 부모 될 준비가 되었는가? 그리고 둘째, 이 세상은 과연 준비가 되었는가?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세상은 과연 아이들을 기쁘게 품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지금이라도 이 질문들을 마음에 간직하고, 우리 세상이 더 살만한 곳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일이 카멜레온 부모가 해야 할 제4의 변신입니다. 이 변신은 자녀의 발달 단계에 맞춘 3단 변신과 별개로 지금 당장 시작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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