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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

[ 반양장 ]
이상현 글 / 윤정화 그림 | 삼성당 | 2001년 11월 30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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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09쪽 | 280g | 188*257*20mm
ISBN13 9788914016195
ISBN10 8914016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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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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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이상현
고려대 영문과와 연세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조선일보 사회부 기자, 문화부 차장을 지냈다. 1990년부터 8년간 교통방송 보도부 국장, 편성국장을 지냈다. 1962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아동문학가로 활동해왔으며 '세종 아동문학상', '소천 아동문학상', '한국문학상' 등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시집 <서울통신>, 동시집 <스케치>, <생각하는 소년>, <아이들은 시집 속에서 꿈꾼다>, 동화집 <꽃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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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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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9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짝꿍
부산연신3-* 윤*현 | 2020-09-13 | 제1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새별이의 짝꿍은 해맞이이다. 1학년 때 나는 다윤이랑 짝꿍이었는데 새별이가 해맞이와 싸운 것처럼, 나와 다윤이도 많이 싸웠다. 그러고 화해하고 싸우고 화해하는 것을 반복하기도 했다. 한 번 크게 싸운 적이 있는데, 그 싸움 때문에 절교와 말하기까지 안할 뻔한 적도 있다. 그리고나서 1일이 지나고 나는 다윤이한테 다가가서 지난번에 있었던 일을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다. 그러니 다윤이도 나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다. 그 후 다시 다윤이와 나는 친하게 지냈다. 그러던 중 또 큰 싸움이 일어나 화해하고 이제는 진짜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해별이와 새별이의 싸움 중 공감되는 게 엄마를 데리고 와 ... 더보기

새별이의 짝꿍은 해맞이이다. 1학년 때 나는 다윤이랑 짝꿍이었는데 새별이가 해맞이와 싸운 것처럼, 나와 다윤이도 많이 싸웠다. 그러고 화해하고 싸우고 화해하는 것을 반복하기도 했다. 한 번 크게 싸운 적이 있는데, 그 싸움 때문에 절교와 말하기까지 안할 뻔한 적도 있다.

그리고나서 1일이 지나고 나는 다윤이한테 다가가서 지난번에 있었던 일을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다. 그러니 다윤이도 나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다. 그 후 다시 다윤이와 나는 친하게 지냈다. 그러던 중 또 큰 싸움이 일어나 화해하고 이제는 진짜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해별이와 새별이의 싸움 중 공감되는 게 엄마를 데리고 와 보는 것이다. 왜냐하면 엄마를 모시고 오면 더 큰 싸움이 안 일어날 수 도 있다. 엄마는 어른이라서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합리적 판단을 할 수 있어서 엄마를 모시고 오는 게 공감된다.

그래서 선생님이 와서 엄마를 부르고 새별이 엄마는 사실대로 말하고 학교에 가서 새별이랑 해별이는 다시 화해하고 친해진다. 짝꿍끼리는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우린 매일만나고 가장 가까운 친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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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
서울서울동의2-* 신*우 | 2012-08-27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새별이는 엄마에게서 꽃무늬 옷을 받았다. 그 옷은 새별이 엄마가 파출부로 일하는 같은 학교에 다니는 해맞이 집에서 가져온 옷이었다. 새 옷인 줄 아는 새별이와 내 옷이 틀림없다는 해맞이와 싸움이 생겼다. 집으로 돌아간 새별이와 해맞이는 각자 다음날 학교를 결석했다. 이유는 창피했기 때문이다. 다시 학교에 온 두 아이는 서로 사과를 했고, 제일 친한 짝꿍이 되었다. 나에게도 친한 친구가 있다. 새별이와 해맞이처럼 내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야겠다. 친구는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고 엄마가 말씀하셨다. 친구와 좋은 사이로 오래오래 있고 싶다. 더보기
새별이는 엄마에게서 꽃무늬 옷을 받았다.
그 옷은 새별이 엄마가 파출부로 일하는 같은 학교에 다니는 해맞이 집에서 가져온 옷이었다.
새 옷인 줄 아는 새별이와 내 옷이 틀림없다는 해맞이와 싸움이 생겼다.
집으로 돌아간 새별이와 해맞이는 각자 다음날 학교를 결석했다.
이유는 창피했기 때문이다.
다시 학교에 온 두 아이는 서로 사과를 했고, 제일 친한 짝꿍이 되었다.
나에게도 친한 친구가 있다.
새별이와 해맞이처럼 내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야겠다.
친구는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고 엄마가 말씀하셨다.
친구와 좋은 사이로 오래오래 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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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을 읽고
부산부산사직1-* 이*민 | 2011-09-22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샛별이는 아침에 옷을 입으려고 했다 그런데 엄마가 옷을 하나 주었다. 엄마는 그 옷을 입혔다. 샛별이는 이렇게 말하였다. “이거 백화점에서 샀어요?” “물론이지” “진짜에요?” “그럼” 샛별이는 그 옷을 입고 학교에 갔습니다. 걷고 있는데 갑자기 어느 여자가 계속 쳐다보았습니다. 운동을 마치고 재빨리 운동장으로 나왔습니다. 샛별이도 나왔습니다. 그러자 다른 반 해맞이도 나왔습니다. 해맞이가 말했습니다. “그건 원래 내 옷이었어” “아니야, 우리엄마가 사 주셨어.” &l... 더보기
샛별이는 아침에 옷을 입으려고 했다 그런데 엄마가 옷을 하나 주었다. 엄마는 그 옷을 입혔다. 샛별이는 이렇게 말하였다. “이거 백화점에서 샀어요?” “물론이지” “진짜에요?” “그럼”
샛별이는 그 옷을 입고 학교에 갔습니다. 걷고 있는데 갑자기 어느 여자가 계속 쳐다보았습니다. 운동을 마치고 재빨리 운동장으로 나왔습니다. 샛별이도 나왔습니다. 그러자 다른 반 해맞이도 나왔습니다. 해맞이가 말했습니다. “그건 원래 내 옷이었어” “아니야, 우리엄마가 사 주셨어.” “아니야, 우리 아빠가 외국에서 사 주셨어.” 둘이는 그렇게 말다툼을 하였습니다.
어느 날 엄마가 선생님과 상담을 했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가는 길에 엄마가 기운이 없었습니다. “샛별아, 그거 원래 헌 옷이란다.” “네? 헌 옷이라고요?” 그 말을 들은 샛별이는 이제부터 학교에 안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석을 부르는데 샛별이 차례가 왔습니다. 짝꿍은 샛별이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일이 있고나서 해맞이는 자기가 잘못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해맞이가 샛별이에게 선물을 한 후 이제 둘이는 짝꿍이 되어서 사이좋게 지냈습니다.
 
느낀점: 샛별이와 해맞이는 싸웠지만, 다시 화해하고 사이도 좋아졌다. 샛별이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고 해맞이는 더 샛별이랑 친해졌으면 좋겠다. 나도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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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별이와 해맞이에게
경기용인독정1-* 박*표 | 2009-09-25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새별이와 해맞이에게 새별아, 해맞이야 안녕? 며칠 전 비가 많이 온 뒤로 추워졌는데 잘 지내고 있니? 나는 잘 지내고 있어. 이곳은 신종플루가 유행이어서 사람들이 조심하고 있으니 너희들도 조심해! 내가 너희들에게 이 편지를 쓰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짝꿍' 책을 읽고 너희들에게 해 줄 말이 있어서야. 새별아, 해맞이야. 내 생각에는 너희 둘이 꽃무늬 치마 한 벌 갖고 서로 자기의 옷이라고 다툰 게 좀 어리석다고 생각해. 만약 내가 새별이라면 엄마에게 해맞이의 "그건 내 치마야"라는 말이 사실인가 물어보고, 또 내가 해맞이라면 해맞이네 집이 부자니까 더 아름답고 좋은 옷을 사 달... 더보기
새별이와 해맞이에게
 
새별아, 해맞이야 안녕?
며칠 전 비가 많이 온 뒤로 추워졌는데 잘 지내고 있니? 나는 잘 지내고 있어.
이곳은 신종플루가 유행이어서 사람들이 조심하고 있으니 너희들도 조심해!
내가 너희들에게 이 편지를 쓰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짝꿍' 책을 읽고 너희들에게 해 줄 말이 있어서야.
새별아, 해맞이야. 내 생각에는 너희 둘이 꽃무늬 치마 한 벌 갖고 서로 자기의 옷이라고 다툰 게 좀 어리석다고 생각해.
만약 내가 새별이라면 엄마에게 해맞이의 "그건 내 치마야"라는 말이 사실인가 물어보고, 또 내가 해맞이라면 해맞이네 집이 부자니까 더 아름답고 좋은 옷을 사 달라고 했을거야.
하지만 마지막에 서로에 대한 오해가 풀려서 해맞이가 먼저 새별이에게 선물을 건네고, 새별이 또한 손을 내밀어 악수하며 화해하는 장면은 감동스러웠어!
앞으로도 싸우거나 다투지 말고 잘 지내도록 해. 나도 앞으로는 친구들과 더 사이좋게 지낼테니.
그럼 안녕.
 
 
2009년 9월 25일
용인에서 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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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은 우리 사이
경기수원정자2-* 유*하 | 2008-09-12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에게는 짝꿍할 것 같은 친구가 없다. 친구를 싫어하지도 않고 친구들이 나를 싫어하지도 않는다. 꼭 두명만 친구가 되어야 짝꿍이 되는 건 아닐 것 같다. 나는 모든 친구들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이글에 나오는 새별이와 해맞이는 짝꿍이 될 수 없는 사이였다. 그래서 처음에는 둘이 짝꿍이 되었다는 사실이 이해되지 않았다. 새별이의 엄마는 해맞이의 집에서 일하는 파출부이다. 해맞이네 집에서 밥도 해주고 빨래도 해주고 청소도 해주어 돈을 받는다. 새별이가 알았다면 창피했을것이다. 나도 할머니가 학교 청소를 다니신다. 우리 학교로 오실까봐 두근두근 걱정이 된다. 부끄럽고 창피하니까이다. '나를 아는 척 ... 더보기
나에게는 짝꿍할 것 같은 친구가 없다. 친구를 싫어하지도 않고 친구들이 나를 싫어하지도 않는다.
꼭 두명만 친구가 되어야 짝꿍이 되는 건 아닐 것 같다. 나는 모든 친구들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이글에 나오는 새별이와 해맞이는 짝꿍이 될 수 없는 사이였다. 그래서 처음에는 둘이 짝꿍이 되었다는 사실이 이해되지 않았다. 새별이의 엄마는 해맞이의 집에서 일하는 파출부이다. 해맞이네 집에서 밥도 해주고 빨래도 해주고 청소도 해주어 돈을 받는다. 새별이가 알았다면 창피했을것이다. 나도 할머니가 학교 청소를 다니신다. 우리 학교로 오실까봐 두근두근 걱정이 된다. 부끄럽고 창피하니까이다. '나를 아는 척 하면 어떻게 하지' 피할 것 같다 . 집에서 보는 할머니는 좋다. 그런데 청소하는 일을 보는 건 싫다. 새별이가 나와 똑같은 생각을 했을까? 맞아. 새별이도 청소하는 엄마가 싫었을 것이다. 어느날 새별이 엄마는 해맞이가 입지 않는 옷을 가지고 와서 백화점에서 산 것 처럼 새별이에게 주었다. 그것 때문에 학교에서 해맞이랑 새별이랑 서로 자기 옷이라고 우기고 싸웠다. 새별이 엄마가 사실대로 이야기 해 주었으면 좋았겠다. 나는 책 속으로 들어가서 "싸우지마!"라고 외치고 싶었다. 옷을 안 입으면 될 것 같다. 새별이 엄마는 파출부일을 하지 않으면 될 것 같다. 모든 사실을 알아버린 새별이는 엄마를 원망도 하고 눈물도 흠뻑 흘렸다. 학교도 가지 않았다.하지만 엄마가 힘들게 일하시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엄마가 마음 아파하는 모습이 슬펐다.그래서 다시 학교에 갔다. 해맞이는 새별이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러 왔다. 앞으로 좋은 친구로 지내자고 했다.
똑같은 옷 2벌을 가지고 왔다. 하나는 해맞이 것이고, 또 하나는 새별이 것이다. 꼭 문방구에 파는
오백원짜리 커플 반지 같다. 같은 옷으로 우정을 약속했다. 앞으로 사이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나도 반성이 되었다. 한시간 넘게 버스타고 학교 청소 다니시는 할머니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나이도 많고 주름도 많은 내 할머니다. 내가 창피하다고 생각한 걸 아신다면 얼마나 속상하실까? 힘들게 일하시는 모습이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해맞이처럼 옷은 못 사드린다. 난 돈이 없다. 대신 추석 때 가면 어깨도 시원하게 주물러 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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