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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01일 ~ 2024년 06월 30일
상시
하늘은 나는 펭귄을 본 적이 있으세요?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고 하늘은 나는 펭귄이 나오는 즐거운 여행 이야기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붕이랑 숭이 사는 펭귄 마을이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점점 녹고 나쁜 바이러스가 들어와서 사는 곳이 위험해서 떠나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붕이와 숭이가 펭귄들이 다시 쉴 곳을 찾기로 마음먹고 남극에 세 개의 달이 떴을 때 하늘은 날 수 있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습니다.
하늘을 날아서 처음으로 모험을 한 곳은 구름이었습니다. 뭉이라는 구름은 깨끗하고 보송해서 살기 좋다고 생각했지만 사람들이 만든 먼지 때문에 구름이 오염되어서 떠나야 했습니다. 깨끗한 구름 뭉이가 더러워져서 나쁜 비가 되어 사라졌는데 나는 너무 슬퍼서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붕이와 숭이가 처음 만나 뭉이와 친구가 되었는데, 사람들이 하늘을 더럽게 만들어서 헤어진 것 같아서 미안했습니다.
두 번째로 간 곳은 아늑하고 평화로운 숲이었습니다. 동물 친구들도 만나고 즐거운 시간도 보냈지만 사람들이 나무를 싹둑싹둑 잘라 갔습니다. 사람들 집에 가구로 만들거나 필요한 것을 만드느라 나무를 베었습니다. 그래서 새들과 동물 친구들이 작은 숲을 서로 쓰겠다고 싸웠습니다. 사람들이 동물 친구들의 살 곳을 빼앗아서 미안했습니다.
세 번째로 모험한 곳은 새들이 사는 강이었습니다. 하지만 물은 깨끗하기는커녕 사람들이 버린 플라스틱 조각과 유리 같은 쓰레기들로 오염되었습니다. 거기 사는 동물 친구들은 더러운 물을 마셔서 다리가 3개인 오리, 발가락이 6개인 거위, 귀가 3개인 수달들로 괴상한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나마 깨끗한 곳을 찾아서 물고기를 잡았는데 거위 아저씨, 오리 아저씨, 붕이 오빠는 물고기를 먹고 모두 쓰러졌습니다. 나는 이때 붕이가 죽은 줄 알고 눈물이 났습니다. 우리 사람들이 오염시킨 지구 때문에 동물들이 가족을 잃은 것 같아서 많이 미안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환경오염에 대한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그때마다 사람들 때문에 동물 친구들이 사는 곳을 잃고 아프거나 죽는 것을 보면서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을 때는 반성도 하고 지구를 아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조금 지나면 또 잊어버리고 자원을 펑펑 썼습니다. 그림 그릴 때 종이를 낭비하고 간식을 먹은 쓰레기는 길에 버린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샤워할 때도 비누와 샴푸를 많이 쓰고 물도 많이 썼습니다. 하지만 나의 작은 행동으로 붕이와 숭이가 여러 번 사는 곳을 빼앗았다고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는 봄에 엄마와 녹색미래과학관에서 3D영화를 보았습니다. 거기에는 붕이와 숭이처럼 사는 곳을 빼앗긴 물고기가 나옵니다. 물고기들은 바다에 산호초가 있어야 하는데 바닷물의 온난화로 산호초가 백화되고 파괴됩니다. 사는 곳을 빼앗긴 물고기들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든지 봤습니다. 이번에는 책에서 남극, 하늘, 숲 ,강 모두 오염되어 세계 곳곳이 그렇다는 걸 보니 걱정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자기 욕심 때문에 동물들의 살 곳을 계속 빼앗으면 결국 우리에게도 돌아옵니다. 지구는 모두 함께 쓰는 곳입니다.
우리 반은 친구들마다 반을 위해서 하는 역할이 있습니다. 나는 우리 교실에서 환경지키미도 했고 깔끄미 역할을 합니다. 친구들이 버린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교실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일입니다. 우리 교실을 깨끗하게 책임지는 일처럼 우리 지구도 깨끗하게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이 보시지 않는 곳에서도 지구를 위해서 실천하겠습니다. 오늘 당장 머리 감을 때 샴푸를 조금씩 쓰는 것부터 실천하겠습니다. 붕이와 숭이가 원래 살던 남극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부터 하겠습니다.
남극에서 날아온 펭귄들이 가장 깨끗한 곳이라고 한다. 이제는 그것도 옛날말이됬나 환경오염 때문에 얼음이 녹아내린다. 먹이도 줄고 나쁜 바이러스가 늘어난다. 붕이 동생 숭이랑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친구펭귄이랑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곳으로 말이다. 어느날 달님에게 간절하게
기도를 한 붕과숭은 날게 되고 힘차게 날겟짓을 하며 살기 좋은 곳을 찾기로 했다. 붕과숭은 1번째로 구름이를 만났다. 나는 오염된 구름에서 도망쳐 왔어!! 그러고 나서 펭귄은 한참동안 날아다니다가 쓸어졌다. 붕은 동물병원으로 가고 숭은 쓰러져서 있다가 어떤 여자아이가 숭을
발견해서 그여자아이가 아빠에게 가서 보여주었다.여자아이가 말하였다. 아빠우리 이 펭귄 키우면 안되요????? 아빠는 이렇게 말을했다. 이펭귄은 환경오염 때문에 피남을 오다가 쓰러진 것 같구나 라고 동물원이나 고향으로 돌려 보내줘야 한다 말을했다. 동생 숭은 눈을 떠보니 모르는 사람이 있어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엄마,아빠가 고향으로 돌려 보내줘!!!!!제발 보내줘 라고 말하였다. 붕과숭은 다시 만나서 고향으로 돌아갔다.
느낀점:붕과 동생숭은 힘들어 보이고 그 여자아이가 못봤으면 깨어나지 못했을 것 같다. 우리는 그리고 펭귄과 북극곰을 위해 서라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기!! 차는 자주쓰지 않기!!!!!!! 이게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에서 펭귄들이 날아다녀서 신기하고 재미있는 책이 였다. 내가 이 책을 소개하는 이유는 교훈을 얻을 수 있어서 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한자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사면초과라는 사자성어가 생각이 났습니다.재미난 여행 이야기인줄말 알았는데 읽는 동안 슬픈마음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남극은 맑고 청정한 지역으로만 생각했었는데,붕이 살고있는 남극이 기온이 올라가면서 얼음이 녹고 땅의 모양이 바뀌면서 길을 잃는 펭귄이 늘어 나고 남극의 개발로 나쁜 바이러스가 들어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숭과 붕이 오로라를 타고 구름으로 날아가게되는데 구름또한 지구의 공기와 물이 점점 오염되면서 구름이 오염되고 나쁜 가스와 먼지가 모여 가짜 구름도 만들어지기에 구름에서도 살 수 없음을 알게 되고 구름 뭉이의 도움으로 숲으로 가게 됩니다.
하지만 인간들의 개발로 인해 동물들은 살 곳을 잃었고 결국 산사태로 숲을 탈출하게 됩니다. 다음 붕과 숭은 강에 도착합니다.하지만 사람들이 버린 나쁜 약과 기름으로 오염된 강에서는 기형 동물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오염된 물고기를 먹고 쓰러진 붕에게 숭은 아빠의 노래를 들려주었고 나나와 동물 박사 아빠에 의해 구조되어 건강이 회복 됩니다.하늘에 달이 세 개가 뜬날 붕과 숭은 나나에게 그동안의 이야기를 하며 남극으로 보내달라는 말을 합니다.
다음 날, 나나와 아빠는 붕과 숭을 처음 만났던 강으로 데리고 갔고 그곳에 놓아주자 붕과 숭은 남쪽을 향해 힘껏 날아갔습니다."나나야, 더 이상 환경이 오염되지 않도록 제발 땅과 하늘과 바다를 아껴 줘."나나는 하늘을 바라보며 약속했습니다.
인간들로 인해 숲이나 강이 하늘이 바다가 오염되면 인간 또한 살아갈 수없기에 반드시 지켜야겠다고 다짐을 해보는 책이었습니다.
어릴 적 엄마가 읽어주시던 동물 책들 중에 유난히 나는 좋아하는 동물이 있었다. 하얀 얼음판 위를 종종걸음으로 걸어 다니며 무리를 지어 알을 낳기 위한 곳을 찾아 다니는 펭귄이다. 암컷펭귄이 알을 낳으면 수컷 펭귄이 무려 3달간이나 아무것도 먹지 않고, 알을 품는 다는 사실에 나는 무척 놀라워했던 기억이 난다. 부화된 아기펭귄들이 눈보라를 맞으면서도 모두들 바싹 붙어있던 그림책의 모습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에 남아있다. 내가 생각하던 남극의 모습은 하얀 얼음판 위에 동물들이 서로를 생각하며 행복하게 지내는 것이다. 그러나 요즘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내가 생각하던 남극의 모습이 아닌 것 같다.
지구 온난화 때문에 빙하들은 갈수록 더 많이 녹아 내리고, 먹이는 줄고, 나쁜 바이러스는 늘어나면서 남극에 사는 펭귄들이 어려움에 처한 것이다.
빙하가 녹는 것은 지구의 평균기온이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기온이 1~2도만 올라도 생태계는 남극처럼 많은 변화가 생긴다. 빙하들이 녹으면 바닷물이 불어나 사라지는 섬들까지 생겨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면 무슨 이유로 기온이 올라가는 것 일까?’
그것은 석유나 석탄 같은 화석 연료를 많이 사용하는 산업이 발전하면서 화석 연료를 많이 사용하였고, 울창하던 숲의 나무들을 땔감으로 쓰거나 건물을 짓는데 쓰려고 마구 베어 내어 공기 중에 이산화탄소 양이 늘어 지구의 기온이 점점 올라가게 된 것이다. 사람들은 물이 오염 되고 공기가 조금 탁해지고 기온이 조금 올라가도 위기를 느끼지 않는 것 같다. 이러한 변화가 모여서 환경과 생태계에 나쁜 영향을 주어 주인공 펭귄 붕이와 숭이가 남극을 떠나 좀 더 나은 환경을 찾아 떠나보지만 결국 다시 남극으로 돌아오게 된다.
결국 인간과 환경은 밀접하게 연결 되어 있다. 그래서 인간이 환경에 미친 영향은 인간에게 다시 돌아오게 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하늘, 땅, 바다가 오염된 것을 보면서
‘우리가족도 환경을 오염 시키는 행동을 한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평범한 우리가족도 설거지 할 때 쓰는 합성세제, 머리 감을 때 사용하는 샴푸, 린스, 일회용품 등 우리가족만 보아도 바다와 환경을 오염시키는 경우가 많았다. 이렇듯 사람들은 너무나 당연하게 합성세제를 쓰고 있고, 일회용품을 즐겨 쓰며 환경을 오염 시키고 있다. 우리는 모두 바다와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한 것이다.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음식물을 남기지 않고, 쓰레기를 줄이며 에너지를 아껴 쓰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이다.
환경문제를 보면서 우리와 자연을 동등하게 대할 때 근본적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으며, 모든 생명체를 존중하고 생태계의 균형이 무너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돌아가고 싶은 마음
펭귄 붕과 숭은 남극이 오염되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모험을 떠났다. 붕은 먼저 하늘로 올라가 구름 뭉이랑 이야기를 하다가 뭉이가 먹구름과 뭉쳐져서 비가 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번에는 숲으로 갔다. 숲은 정말 울창했다. 하지만 붕과 숭은 숲을 구경하다가 어떤 아저씨들이 나무를 자르는 걸 보고 도망쳤다.
펭귄 붕과 숭은 모험을 하는 동안 오염된 곳을 너무 많이 보았다. 결국 붕과 숭은 고향인 남극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마음으로 다시 돌아가기로 했다. 남극이 오염되어도 가족과 친구들이 있는 곳에서 함께 이겨내고 싶어졌기 때문이다.
나는 붕과 숭처럼 환경이 오염되어 보금자리를 잃을까봐 걱정이다. 우리는 쓰레기를 재활용하고, 물을 아껴 쓰고, 나무를 보호해야 한다. 또 전기와 에너지를 많이 쓰지 않아야 한다. 나부터 자연을 더 보호하고, 망가뜨리지 않아야겠다. 그래야 우리 가족과 친구들이 행복한 곳에서 살 수 있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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