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난하다고 친구를 가려 사권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책을 읽고나서 많은 점을 느껴습니다. 

 동수는 6학년이고 삼남매의 가장입니다.소녀소년가장을 신청하여 놓아 허름한 판잣집에서 살고 있습니다.그래서 살림은 모두 가장인 동수가 합니다.

 새벽일찍엔 신문을 돌립니다.신문 보급소의 다니는 사람은 오토바이를 타고 신문을 배달합니다.그래서 그런지 동수는 자전거를 갖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아파트 단지를 지나며 경비아저씨를 만났는데 자전거가 싼값에 들어왔다고 합니다.동수는 아쉬움을 뒤로한체 학교를 갑니다.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들어오자 동배와 방울이도 없었습니다.혹시나 하여 비상금을 찾았는데 동배가 그 돈을 털어 오락실에 간거였어요.거기다 얌전한 방울이 까지 데려간 것이 였어요.엄마아빠가 살아계실때도 그랬지요.동수는 동배를 찾아혼을 내고 싶었지만 미처 혼을 내지 못하였어요.

 그 다음날 신문을 다 돌린 동수는 집에 오자 동배가 호박꽃에 물을 주고 있었다.집안으로 들어와 동배에게 약수터에 가자고 하였더니 동배는 비행기를 고쳐야 된다고 하였다.동배는 모형비행가출전시합에 나가기로 했던것이다 반대표를 뽑은 다음 예선 본선으로 나간다.반 대표가 되려면1분이상하여하 합니다.

 동재는 반대표로 뽑혀 본선에나가 우승을 하였습니다.동수는 세차 아르바이트 하였던 걸로 자전거를 사고 동생들이 원하는 걸 마음껏 해주었습니다.

  이책을 읽고 엄마가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용돈주는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그리고 가난은 부끄러운것이라고 셍각하였지만, 가난은 부끄러운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둥지란 책은 과연 어떤 책일까? 그리고 왜 제목이 아름다운 둥지일까? 둥지가 아름답다는 뜻인가?’ 나는 이 책을 보는 순간 눈에 확 들어왔다. 며칠 전에도 이 책을 본 적이 있었다. 하지만 다른 친구가 이 책을 먼저 빌려가는 바람에 나는 그 친구가 그 책을 다 보고 나서야 볼 수 있었다. 이 책을 볼 때마다 알쏭달쏭한 느낌을 받았다. 제목의 뜻을 잘 이해하지도 못했다. 참새들이 사는 둥지를 말하는 것일까? 아니면 사람들이 둥지에 산다는 것일까? 궁금한 것은 절대 참지 못하는 나는 그 책을 집어서 읽기 시작했다.

동수는 두 동생을 보살피기 위해 신문배달을 다닌다. 부모님은 사고로 돌아가시고 없었다. 나는 부모님께서 살아 계시지 않으면 잘 살 수 없을 것 같다. 동수는 신문배달을 하다가 공군아저씨를 만났다. 동수는 돈을 벌어야 했기 때문에 세차하는 일도 한다고 하였다. 그래서 세차 하는 일도 하게 되었다. 나는 아무리 돈을 벌어야 해도 한 번에 두 가지 일은 할 수 없을 것 같다.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해 내는 동수가 신기하다. 신문배달과 세차는 합쳐 10만원을 벌게 된다. 5만원 짜리 자전거를 갖고 싶었던 동수는 자전거를 산다. 그 다음은 동생이 참가한 모형 비행기 시합에 구경을 갔다. 동배는 1분 21초로 본선에 진출하여 본선에서 1분 29초로 1등을 하게 되었다. 나는 모형비행기 대회에 나가면 입상도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동배가 1등을 한 것을 보면 모형비행기를 만들고 날리는데 탁월한 재주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동수는 자전거도 사고 방울이도 운문 시상식에도 상을 받고 동배도 대회에서 1등을 한 기념으로 자장면을 사먹게 되었다. 자장면을 맛있게 먹고 집으로 돌아와 단잠에 빠졌다. 이 부분에서 세 남매가 자장면을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를 알 수 있었다. 동수는 꼭 잘 살 것 이라고 다짐을 했다. 이 부분에서 ‘나는 잘 살지 못할 것인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동배는 기술자, 방울이는 시인, 동수는 장사꾼이 될 것이라고.......

몸은 비록 힘이 들지만 저마다 꿈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즐겁게 지내는 세 남매의 모습이 잘 나타나 있어서 이 책의 숨은 뜻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의 둥지는 가난하지만 행복한 가정을 뜻하는 것이었다. “가난한 사람에게 아첨하는 인간은 없다.” 고 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늘진 곳이 있어도 모른척하거나, 모르고 사는지 모른다. 실제로 이 시대에 맞지 않게 가난에 시달리며 사는 어린 소년소녀 가장들이 많이 있다.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가난한 가정은 똑바로 서기 어렵다는 것이다. 아버지, 어머니가 없는 가난한 어린 가장들이 제대로 설 수 있을까? 주위 이웃 어른들과 친척들의 많은 도움이 와 닿으면 가능한 일일지도 모른다. 나는 투정을 많이 부린다. 이것, 저것 사달라며 투정을 부린 적이 많이 있다. 내가 생각을 바꾸게 된 것은 이 책을 읽으면서부터 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동수가 어떻게 사는지 알 수 있었다. 동수와 나는 참 많이 비교가 되었다. 동수는 나에게 없는 자심감과 용기를 나보다 많이 가지고 있었지만 부모님이 없어 가난한 생활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동수에게 부모님이 계셨다면 아마 유명한 사람이 되었을 것이다. 이런 생활을 하는 어린 소녀 소년 가장들이 아직까지 있는지 몰랐다.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나는 엄마 아빠도 있으면서 매번 맛있는 음식을 해 달라고, 새 옷을 사 달라고 투정거리는 내가 정말 부끄러웠다. 이 책을 계기로 부모님께서 살아 계실 때 잘 해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지금부터라도 투정을 부리지 말아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었다. 정말 지금부터라도 투정을 부리지 않고 떼쓰지 않으며 착한 일을 하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아이들에 비해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 책에 나오는 세 남매는 소년소녀 가장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살아간다. 아마 나 같으면 살아가지 못하고 배고픔에 시달렸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소년소녀 가장이면 전부 더럽고 누추하고 공부를 못한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소년소녀 가장이 되고 싶은 친구는 없을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어쩔 수 없이 소년소녀 가장이 된 친구들을 만났을 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는 따뜻한 친구가 되어 주는 사람들이 진정한 착한 사람이다. 그래서 나는 소년소녀 가장이 된 아이들을 만났을 때 도와주는 친절한 친구가 되어야 겠다고 다시 한 번 더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