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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으로 만든 귀

이규희 | 바우솔 | 2007년 03월 09일 리뷰 총점9.5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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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으로 만든 귀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3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108쪽 | 384g | 189*245*20mm
ISBN13 9788983893901
ISBN10 8983893907

관련분류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늘 어린이 독자들에게 재미나고, 감동스런 동화를 보여 주고 싶은 동화 작가랍니다. 고궁이나 박물관, 미술관을 돌아다니며 동화의 소재를 찾기도 하고요, 어린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려 괜히 학교 앞을 얼쩡거리기도 해요.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강원도 태백, 영월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사서교육원을 졸업했으며, 오랫동안 사서 교사로 일했습니다. ‘소년중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세종아... 늘 어린이 독자들에게 재미나고, 감동스런 동화를 보여 주고 싶은 동화 작가랍니다. 고궁이나 박물관, 미술관을 돌아다니며 동화의 소재를 찾기도 하고요, 어린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려 괜히 학교 앞을 얼쩡거리기도 해요.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강원도 태백, 영월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사서교육원을 졸업했으며, 오랫동안 사서 교사로 일했습니다. ‘소년중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지금은 동화 작가로 여러 어린이 책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왕 할머니는 100살』 『왕세자가 돌아온다』 『악플 전쟁』 『조지 할아버지의 6.25』 『큰 기와집의 오래된 소원』 『기미년 태극기 특공대』 『진짜 친구 찾기』 등 100여 권의 동화를 썼어요. ‘세종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윤석중문학상’ ‘방정환문학상’ ‘가톨릭문학상’ 등 여러 상도 받았답니다.
그림 : 리춘길
그림을 그린 리춘길은 1988년 BIM 공모전에서 동상 및 입선을 수상했고, 1998년에는 『재주 많은 다섯 친구』 그림으로 BIB(브라티슬로바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 초정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1997년은 『거북 이야기』, 2002년에는 『열두 띠 이야기』그림책으로 노마 국제 그림책 콩쿠르에서 입상했습니다. 그 동안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열두 띠 이야기』, 『재주 많은 다섯 친구』, 『한지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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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8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흙으로만든귀
전남안심6-* 정*현 | 2021-08-25 |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오늘 흑으로 만든귀를 보았다 책내용은
학교에서 돌아온 수영이가 엄마에게 귀가 아프다고
말했다 엄마는 꾀병으로 생각했다 수영이가 진짜
아프다고 하자 이비누과로 갔다 의사선생님이
수영이에게 요즘 걱정있냐고 물어보자 엄마가
애에게 무슨 걱정이 있나고 말했다 엄마는
이비누과 에서도 꾀병이라 생각했다 선생님이계속
그러면 귀전문 병원으로 가보라 했다 저녁에 할머니
가 우리손주가 아픈가??라고 말했다 수영이가
좋아하는 카레라이스를 남겨서 엄마는 깜작 놀랐다
아빠가 당장 귀전문병원에가라 그랬다  귀전문병원
에서도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였다 한약을 지으면
소리가 안난다고 하였다 엄마는 바로 한의원에 가서
한약을 지어왔다 먹어도 낫지않자 할머니는 점을
보러가자 수영이가 귀신이 씌었다는 말을들었다
계속 귀를찾아줘 라는말을 어떤사람이 말했다
그사람의 귀를찾아주고 끝이다
느낀점: 걱정하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야 겠다

흙으로 만든 귀를 읽고
전북전주 문학4-* 김*진 | 2010-09-23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흙으로 만든 귀’를 읽고
전주 문학초등학교 4학년 2반 김여진

나는 처음 제목을 보고 흙으로 왜 귀를 만들었을까 하면서 책을 읽었다. 흙으로 진짜 멋진 작품을 만드는 것인 줄 알았다. 하지만 이야기는 내가 생각했던 것이랑 완전히 달랐다.
어느 날부터 주인공 수영이의 귀에서 자꾸만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이상해서 엄마에게 증상을 얘기하지만 엄마는 꾀병 부린다고 수영이의 말을 들어주지 않았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늘 거짓말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보다. 그래도 수영이는 계속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수영이 엄마는 이비인후과에 찾아간다. 하지만 의사 선생님이 수영이 귀에 아무 이상이 없다고 말해준다.
수영이는 시도 때도 없이 들리는 이상한 소리 때문에 놀지도 못하고 먹는 것도 잘 못 먹고 잠도 잘 이루지 못한다. 그러다 어느 날 그 소리가 ‘내 귀를 찾아줘’라고 하는 소리란 것을 알게 된다. 할머니는 그런 수영이를 점쟁이에게 데려가고 그 점쟁이는 조상 중에 귀가 잘려 죽은 사람이 있어 그런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수영이 아버지는 남원 종갓집으로 수영이를 데리고 간다. 아버지와 큰할아버지는 알 수 없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고문서를 찾아 읽고 임진왜란 당시의 우리 조상들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종갓집 선산에 묻힌 김개동 할아버지의 이야기도 들려준다. 김개동 할아버지는 김진사를 모신 머슴이었다. 그런데 김진사를 구해주고 자신은 왜병들에게 끌려가 죽는다. 그 할아버지는 왜병들에게 귀를 잘린다. 그러니까 수영이에게 귀를 찾아 달라고 말한 것은 바로 이 김개동 할아버지였던 거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처음으로 임진왜란이 어떻게 일어나고 또 얼마나 잔인한 전쟁이었는지 알게 되었다. 난 역사책을 아주 싫어한다. 엄마가 공부에 필요하다고 역사책을 잔뜩 사 주었지만 한 번도 손을 대 본 적이 없다. 나는 동화책은 좋아해도 역사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몰랐다. 그러다 이 책을 읽고 임진왜란이 너무 궁금해져서 역사책에서 찾아보았다. 그 역사책에도 귀무덤 이야기가 나왔다. 처음엔 목을 잘라갔는데 너무 무거워서 귀를 자르고 그 다음엔 코를 잘랐다는 얘기를 책에서 확인했다. 난 너무 끔찍하고 무서웠다.
그런데 일본 사람들은 그것을 자랑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킨 토요토미 히데요시 옆에 도요쿠니 신사 앞에 귀무덤을 두었다는 것이다. 난 너무 이해가 안 갔다. 우리가 그때 너무 힘이 없어서 우리 조상님들이 그렇게 어려운 일을 겪은 것이다. 나라가 정말 튼튼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한편으로 우리  우리 조상님들이 자랑스러웠다. 나라가 힘이 없어 일본에 당하긴 했지만 우리에겐 의병을 일으킨 조상들도 있기 때문이다. 사실 나라면 전쟁이 나면  너무 무서워서 제일 먼저 도망갈 것 같은데 군인도 아니면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조상님들은 의병을 만들어서 왜군에 맞서 싸운다. 그 분들은 정말 용감하신 분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그런 분들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지금 우리나라를 지키고 있지 못했을 것이다.
난 수영이가 무덤의 흙으로 김개동 할아버지의 귀를 만들어주었을 때 정말 감동했다. 나라면 그런 생각을 못했을 텐데 말이다. 난 이 책을 읽고 일본이 정말 많이 미워졌다. 일본은 임진왜란도 일으키고 또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만들었고 또 지금은 독도가 자기 땅이라고 하니까 말이다. 우리 이웃나라인데 왜 이렇게 우리를 괴롭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난 일본도 일본사람도 다 싫다. 그랬는데 또 생각해보면 일본 사람 중에는 3대째 이 무덤을 보살피는 시미즈 할아버지 같은 분들도 있으니까 그리고 그 손녀 딸 같은 사람도 있으니까 다 미워해서도 안 될 것 같다.
난 일본이 앞으로 평화를 지키기 위해 좀 더 착해졌으면 좋겠다. 다른 나라 땅에 관심을 갖지 말고 정말 친한 이웃나라가 되어 서로 도와가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제 난 역사책을 잘 읽기로 결심했다. 그래야 조상님들이 당한 억울한 일을 우리는 당하지 않을 수 있으니까 말이다.
흙으로 만든 귀
충남서산2-* 이*지 | 2009-09-24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흙으로 만든 귀'의 중심 내용은 옛날의 임진 왜란 때 귀가 짤려 돌아가신 김 개동이란 할아버지가 조상이어서 수영이 귀에 "내 귀를 찾아줘"란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버지와 수영이는 일본교토에 있는 베어 간 조선 사람들의 귀를 묻어 둔 무덤에 갔습니다. 수영이는 무덤의 흙을 빈 비닐봉지에 한 줌을 담으면서 생각했습니다. "개등이 할아버지 제가 이 흙으로 귀를 만들어서 선산에 있는 무덤에 묻어 드릴께요' 그순간 수영이의 귀에서 "고맙다, 고마워......."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후로는 수영이 귀에 아무 소리가 안 난다는 이야기입니다. 나도 우리의 조상들을 섬기고 존경할것입니다.
 
흙으로 만든 귀
경남김해신명4-* 오*서 | 2009-09-10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흙으로 만든 귀'를 읽었다. 이책에서 나오는 수영이라는 남자아이가 있는데 수영이에제 며칠전 부터 귀울음이라는 것이 왔다. 수영이의 할머니는 걱정이되어 점을 보러가자 점치는 사람이 수영이의 조상중의 한 분이 무식한 일본 사람에게 귀가 잘려나가 죽음을 당했는데 그 사람이 수영이에게 찾아았다했지만 수영이 엄마는 믿기지않아 병원에 갔더니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자 수영이 아빠가 시골에 수영이네의 조상님들의 기록이 실려있는 집에가서 거기에 수영이의 사촌 할아버지에게가서 찾아보니 점치는 사람의 말이 맞았다. 그래서 잠시 일본으로 넘어가서 일본에 있는 귀 무덤에 가서 절을하고 그 무덤에 있는 흙을 조금 가져다가 귀를 만들어주려고 하고 흙을 가지고 집으로 왔더니 수영이의 귀울음도 멈췄다고 한다. 나는 이책을 읽고 우리의 조상님들이 정말 힘들었겠다고 생각했고 그 외에 많은 것들을 느겼다. 그리고 수영이는 전에는 괴로웠지만 지금도 괴로울겄같았다.왜냐하면 전에는 귀울음 때문에 그리고 지금은 그 조상님의 목소리를 이제는 못 들어서 괴로울 것갔다. 내 생각엔 말이다. 그리고 수이에게 조상님이 정말 고맙겠다고 맨마지막의 소리로 말을 해주었을것이고 수영이는 그말을 듣고 기쁘고 신나고 즐겁게 다시 가족들과 함께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다시 예전처럼 아주 활기찬 수영이로 돌아와 지낼것이다. 나는 이다음에도 이 책을 간직하여 생각이날 때 내가 보고 동생들도보고 했으면 좋겠다......다른 사람들도 이 책을 읽고 나처럼 이런 생각을 가졌으면좋겠다. -그럼 다음에 또 봐요~~~!- 우훗 ~~~~~!! 등록한이: 어린이의 학교도서관 선생님전화번호: 010.5428.5143
흙으로 만든 귀
경기구리백문3-* 조*은 | 2008-09-18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어느 날부터 수영이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났어요.병원을 가도 소용이 없었어요.
그래서 아버지와 함께 남원에 있는 큰할아버지 댁에 갔어요.
큰할아버지께서 들려주시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옛날 우리나라가 조선이라 부리던 때에 일본이 쳐들어왔어요. 일본인들은 조선사람들의 귀와 코를 베어가고 도자기를 만드는 사람들을 잡아가기도 했어요. 김진사는 가족을 피신시키고 개똥이와 함께 의병이 되어 싸웠어요. 싸우다가 김진사가 다쳤지요.
개똥이는 김진사를 숨겨주고 일본병사들에게 죽게 되었어요. 개똥이의 귀도 잘리게 되었지요.
김진사를 자신을 살려준 개똥이를 김개동이라 하고 조상으로 모셨어요.
큰할아버지에게 이야기를 들은 수영이는 마음이 아팠을 거예요. 귀를 잘라가다니 얼마나 아팠을까요?
수영이는 방학 때 아빠와 함께 일본에 있는 귀무덤에 갔어요. 귀무덤을 지켜주고 있는 사람들도 알게 되었어요. 수영이는 김개동할아버지의 귀를 만들어 주기 위해 귀무덤에 있는 흙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는 힘과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나라를 지킬 수 있는 힘이 있어야
다른 나라가 쳐들어와 이렇게 사람들을 괴롭히지 못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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