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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발행일 | 2000년 07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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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52쪽 | 377g | 153*224*20mm |
ISBN13 | 9788977950580 |
ISBN10 | 8977950589 |
2024년 10월 04일 ~ 2024년 11월 30일
2024년 11월 01일 ~ 2024년 11월 30일
상시
평소에 책 읽기를 좋아하는 내가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다가 올리버트위스트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올리버가 희망을 버리지 않는 것이 정말 감동적이었다. 올리버는 부모님의 이름도 얼굴도 모른체 어느 고아원에 살아왔다. 하지만 고아원 생활이 너무 힘들어 고아원을 뛰쳐나온다. 나쁜 소년의 꾀임에 넘어가 악당 소굴로 끌려간다. 올리버는 정직하고 올바르게 살아 희망을 찾는다. 지은이 찰스디킨스가 이책을 통해 말하고 싶은 내용은 어려운 환경속에도 포기하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가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다. 나는 올리버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나라면 악당들이 무서워 도둑질을 하지 않았을까? 올리버가 꿋꿋하게 버텨낸게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다. 나도 어려울때 포기를 하지 않고 정직하고 올바르게 희망을 찾으면서 살아갈 것이다.
올리버는 고아원에서 자란 아이야. 올리버는 고아원에서 맞아서 얻어 터지고 괴롭힘을 받아서 쫓겨났지. 그러다가 나중에 착한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어.
나는 올리버가 참도 불쌍해. 내가 올리버라면 나를 때린 사람을 나도 패주었을거야. 그런데 올리버는 착해서 다른 사람을 때려주지 않았어. 올리버는 많이 맞아서 아팠을 텐데 병원도 안 가고 참도 불쌍해.
그런데 올리벼는 나중에 착한 사람을 만나서 참 다행이야. 그 사람을 못 만났다면 또 얻어터지면서 살면서 죽었을지도 몰라. 나는 나중에 누가 누가를 얻어터지게하면 내가 꼭 말려주어서 다치지 않게 해줄것이다.
찰스 디킨스의 작품인 ‘올리버 트위스트’, 도서관에 갔다가 책 제목이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책을 고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 찰스 디킨스는 씀씀이가 헤픈 아버지가 빚을 지고 쫓기다가 감옥에 갇히는 바람에 가난의 고통에 시달리게 되었다. 학교도 거의 다니지 못하고 지금 나와 같은 나이인 12세에 공장에 나가서 일을 했다고 한다. 공장에서는 나이가 많으신 분들도 많이 힘이 드는데, 초등학생이 하기는 너무 힘들었을 것이다. 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글을 만들어 내는 것이 참 어려웠을 텐데 대단하다. 그러나 이 힘들었던 체험은 작품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고, 올리버 트위스트 역시 자기의 기억을 바탕으로 썼다고 하였다.
올리버는 태어나자마자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보육원에서 자라게 된다. 그의 이름은 못된 보육원담당자가 장난삼아서 올리버 트위스트라고 지었다고 한다. 그냥 사람이름으로 어울리진 않지만 꽈배기란 뜻이라고 하였다. 이름의 뜻이 꽈배기라니, 재미있지만 사람 이름을 이렇게 지은 것은 너무한다고 생각한다. 내 이름은 지혜롭게 세상을 이겨 나가라는 뜻으로 엄마께서 지어주셨는데, 이름까지도 부모님에게 얻지 못하는 올리버가 참 안쓰러웠다.
올리버는 보육원에 있는 아이들처럼 빼빼 말라갔다. 왜냐하면 보육원에서 맛없는 죽만 주고, 생일날에는 빵을 먹는 등 정말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올리버가 대표로 식당의 보급자에게 가서 죽을 조금만 더 달라고 하자 보육원 사람들이 화가 나서 올리버를 돈을 받고 팔아 버렸다. 그것도 장의사의 집에 보내다니 너무 불쌍했다.
사람들은 보육원에서 고아로 자랐다는 이유만으로 올리버를 너무나 무시하고 깔보았다. 그런 사람들의 행동과 편견 때문에 아이들은 상처를 받고 자라는 것이다. 성경에도 이런 말씀이 있다.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우리같이 평범한 사람들 대부분이 자기의 큰 잘못은 모르고 다른 사람의 사소한 실수를 지적하는 행동을 반복한다. 그럴수록 올리버처럼 보육원에서 자라거나 형편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점점 더 상처를 입고 소외된 생활을 하는 것이다. 나는 이런 사람들의 행동이 정말 나쁘고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앞으로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길 바란다.
그리고 장의사의 집에서도 쫓겨난 올리버는 이제 런던으로 가게 되었다. 그런데 언제나 훼방꾼은 있는 법, 올리버는 거기에서 소매치기 패거리들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옳고 그름을 구별할 수 있는 올리버는, 그 패거리와 행동을 같이 하지 않지만 경찰에게 의심을 받게 된다. 하지만, 그 모든 모습을 본 착한 브라운 로 씨는 올리버를 데려다가 따뜻하게 대해 준다. 올리버는 그곳에서 너무도 행복하고 좋은 시간을 보내지만 기어코 올리버를 찾아낸 패거리들이 올리버를 데리고 가 버린다. 아휴, 이제 좀 행복하나 싶었는데 또 방해를 하다니 정말 속상했다.
그 후 도둑질 하는 일에 망을 보고 오는 일을 어쩌다가 맡은 올리버는 계단 쪽으로 가서 도둑이 든 것을 알리려고 하였다. 하지만 같이 온 패거리가 총을 쏘았다. 그 총소리에 놀란 그 집사람들은 모두 밖으로 나와 올리버를 치료해 주었다.
올리버트위스트 그는 정말 대단했다. 사람들은 어떤 일이 옳은 일인지 그른 일인지를 알면서도 이런 상황이었다면 무서워서 시키는 대로 하였을 것이다. 그런데 올리버는 자기의 착한마음을 지켰다. 그런 상황에서 쉽지 않지만 용기를 내어 위험을 감수하고 나쁜 일을 하지 않은 것이다. 그 후 그 집에서 지내게 되는데, 그 집의 양딸 로즈는 고아였다. 그래서 그녀는 올리버를 더 잘 이해하고 돌보아 주어서 그는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시골로 이사를 갔다. 이사 가기 전에 브라운로씨를 찾아보았지만 그들은 여행을 가고 없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올리버는 시골에 가서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수상한 사나이들이 등장했다. 창문에서 서성거리는 모습을 본 올리버는 곧 그들이 소매치기 패거리라는 것을 알게 되고, 또 다른 음모에 시달리지만 브라운로 씨를 다시 만나고, 패거리속의 착한 누나 낸시의 도움을 받아 음모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된다. 낸시의 도움으로 패거리 중의 먼크스라는 남자가 올리버의 이복형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먼크스에게서 알아낸 사실은 더욱 놀라웠다. 먼크스의 어머니는 천성이 악한 사람이라 아버지는 그런 어머니를 견디지 못하고 헤어진 후 아그네스라는 여자와 재혼을 하였다고 한다. 먼크스의 어머니는 아버지가 그들 모자를 버렸다고 원망을 하고 복수하겠다는 말을 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어느 날 아버지가 열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유언장을 먼저 보게 되었다. 그 유언장에는 그들에게 연800파운드만 주고 아그네스와 태어날 아기에게는 전부를 주겠다고 되어있었다. 그러나 그 아기가 나쁜 사람이 된다면 재산은 모두 큰아들인 먼크스에게로 돌아간다고 하였던 것이다. 그래서 먼크스는 재산을 모두 받기 위해서 올리버를 패거리에 끌어들였던 것이다. 그리고 로즈가 올리버 어머니의 동생이는 사실을 말하였다. 이 모든 사실에 정말 모두가 놀라워하였다. 물론, 이 책을 읽던 나도 말이다. 결국 모두 행복한 결말을 맞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이 난다.
‘편견’ 과 ‘용기’는 올리버가 극복한 두 가지이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 할 말이기도 하다. 편견은 중요하지 않다. 올리버는 사람들의 편견 속에서도 항상 자신이 느끼기에 당당하고 정직한 삶을 살았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고,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다. 또 그 속에서 용기를 발휘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올리버처럼 어떤 상황에서든지 용기가 있으면 그 어려운 상황들을 해쳐나갈 수 있다. 나도 이 책으로 인해 용기를 얻었고,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도 이 책을 읽어보면 아주 많은 도움과 느낌을 받을 것이다. 이 책이 앞으로 더 많이 알려지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독후감을 마친다.
올리버 트위스트 장혜림
올리버는 참 침착하고 불행한 아이다. 올리버 트위스트는 빈민구제소에서 태어나 고와원에서 자랐다. 왜냐하면 엄마가 올리버를 낳고 죽었기 때문에다. 그리고 장의사 소어베리에게 팔려가 혹사를 당한다. 올리버는 참다 못해 런던으로 도망친다. 올리버는 왜 올리버 트위스트라고 했냐면 장의사 소어베리가 빈민구제소에서 태어난 순으로 알파벳 순서로 지었기 때문이다. 올리버는 페이긴의 소매치기 소굴에서 살게 된다.
브라운로의 물건을 훔쳤다는 누명을 쓰고 경찰에게 잡혀간다.
그런데 오히려 피해자 브라운로가 올리버를 보호해준다. 그러나 사이크스라는 사람의 일을 동참하게 되고, 결국 총에 맞은체 집앞에 버려지게 된다.
그러난 집주인 로즈와 메일리 부인의 보살핌으로 건강을 회복한 올리버는 브라운로를 다시 만난다. 브라운로는 올리버를 보호하기 위한 게획을 세우고 있는 한편, 낸시를 통해 몽크스의 정체를 알아낸다.
사이크스는 참다못해 낸시를 죽이고 말았다. 사이크스는 술집에 들렸다. 살인 사건을 숨기려고 했는데 한 마부가 사이크스가 저지른 살인 사건을 말했다. 사이크스는 결국 숨을 곳이없어 지붕위로 숨게 되었다. 사이크스는 가지고 있던 밧줄로 굴뚝에 묶었다. 그런데 막 양팔 아래 막 밧줄을 끼웠을때 비틀거리면서 밧줄이 양팔아래 끼워지는 대신 목을 감싸 졸랐다. 순간 사이크스의 늙은 개가 왔다. 늙은 개는 돌에 머리를 부딪혀 주인아래서 죽고말았다. 사이크스의 늙은개도 참 사이크스를 존경하고(?) 많이 잘따랐다는 것을 알수있다.
올리버는 나쁜것에 따르지 않고 부모가 없는 세상에서도 잘 버텨낸 올리버가 멋지다. 이제부터 나는 나쁜것에 따르지 않고 모르는 사람이 오면 빨리 도망쳐야 하는 것을 알고있지만 진짜 나타나게 되면 위험하기 때문에 더더욱 조심해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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