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주말엔 보너스
슈퍼특가
1/6

빠른분야찾기


신용카드 (54x86mm)
신용카드 (54x86mm)
A4용지 (210x297mm)
A4용지 (210x297mm)
dummy
구비구비 사투리 옛이야기
미리보기 사이즈비교 공유하기
소득공제

구비구비 사투리 옛이야기

사투리로 들려주는 팔도 옛이야기

[ CD 2장 포함 ]
노제운 글/이승현 그림 | 해와나무 | 2007년 05월 30일 리뷰 총점8.0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1건)
  •  eBook 리뷰 (0건)
  •  종이책 한줄평 (0건)
  •  eBook 한줄평 (0건)
회원리뷰(1건)
상품 가격정보
정가 9,800원
판매가 8,820 (10% 할인)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 본 도서의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 현재 새 상품은 구매 할 수 없습니다. 아래 상품으로 구매하거나 판매 해보세요.

절판

수량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구비구비 사투리 옛이야기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35쪽 | 412g | 180*245*20mm
ISBN13 9788991146716
ISBN10 8991146716

관련분류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저자 소개 (2명)

인천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199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2003년 고려대 문인회에서 신예작가상을 수상하였고, 2011년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의 지훈(芝薰)인문저술지원 수혜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지금은 진주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에 재직중입니다. 쓴 책으로 『함세덕 문학전집』, 『한국 전래동화의 새로... 인천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199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2003년 고려대 문인회에서 신예작가상을 수상하였고, 2011년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의 지훈(芝薰)인문저술지원 수혜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지금은 진주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에 재직중입니다. 쓴 책으로 『함세덕 문학전집』, 『한국 전래동화의 새로운 해석』, 『아동문학의 숨은 의미와 가치』, 『아기공룡 곤곤이』, 『눈사람의 재채기』, 『크리스마스 전날 밤에 생긴 일』 등이 있습니다.
1972년 광주에서 태어났다.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그림책 『씨름』으로 제28회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거짓말 잘하는 사윗감 구함』 『귀신을 마음대로 부린 선비』 『이선달 표류기』 『나의 달타냥』 『도깨비 감투』 같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한국생활사박물관』 시리즈 그림 작업에도 참여하였고, 지금은 지하철 노약... 1972년 광주에서 태어났다.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그림책 『씨름』으로 제28회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거짓말 잘하는 사윗감 구함』 『귀신을 마음대로 부린 선비』 『이선달 표류기』 『나의 달타냥』 『도깨비 감투』 같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한국생활사박물관』 시리즈 그림 작업에도 참여하였고, 지금은 지하철 노약자석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인물 연구를 하고 있고, 우리 삶 속에 담긴 아픔을 그림책에 담으려고 애쓰고 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관련 자료

유명 성우들이 맛깔스러운 사투리로 생생하게 들려주는 옛이야기 CD 제작!

<성우 소개>
박일 : MBC 4기 성우이며, 수많은 외화와 드라마, 라디오에 출연하였고 라디오 연기대상(1975), 21세기 한국인상, 아태문화예술대상 등을 수상하였다.

황일청 : MBC 2기 성우로 데뷔하여 격동 50년, 머털 도사, 나홀로 집에 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하였고 MBC 성우 아카데미에서 사투리 강좌를 하고 있다.

차명화 : MBC 20기 성우로 시작해 텔레토비, 포켓몬스터, 디지몬, 유희왕 등 수많은 애니메이션과 영화에 출연하였다.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5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개똥먹고 나팔불고 똥침맞고
경기고양문화4-* 송*혁 | 2012-09-23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까닭은 재미있는 다른 지역의 사투리를 알게 될 것 같아서였다.이 책 내용 중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개똥먹고 나팔불고 똥침맞고’라는 사투리 이야기가 제일 재미있었다.
옛날에 서울 사람이 강원도로 왔어. 그런데 강원도 사람은 서울사람의 돈을 조금 알궈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어.강원도 사람은 강원도는 경치도 좋고 이상한 것과 신기한 것이 많이 있다고 자랑하였어.그리고 자기 집에 꿀을 싸는 꿀 강아지가 있다고 거짓말을 했지. 서울 사람은 그 꿀 강아지를 논 한 섬지기나 주고 샀어.그런데 그 강아지는 사실 똥 강아지야.강원도 사람이 강아지에게 며칠 동안 꿀만 먹여 두었거든.서울 사람이 강원도 사람한테 속아 넘어간 거지.이 사실을 모르는 서울 사람은 동네 사람들에게 자랑을 하고 동네 사람들이 왕창 모이자,똥 강아지의 배를 꾹 눌렀어.그런데 뭐가 나왔지? 똥이 나올 수밖에...
서울 사람은 화가 나서 강원도로 갔어.이를 미리 예상하고 있던 강원도 사람은 나무에 떡을 매달아 두었지. 강원도에 도착하자 서울 사람은 화를 냈어. 하지만 강원도 사람과 마누라가 ‘신기한 떡’이라고 하자 3000냥이나 주고 떡이 열리는 나무를 샀어.그러나 떡은 절대로 열리지 않고 나무는 곧 썩어 버린 거야.
서울사람은 너무너무 화가 나서 강원도로 찾아갔어.하지만 서울사람이 올 것을 또 예상한 강원도 사람은 서울사람이 고함을 지르면 마누라에게 숨을 꾹 참고 죽은 척을 하라고 시켰어.예상대로 서울사람은 다시 찾아와 고함을 질렀어.계획대로 강원도 사람의 마누라는 갑자기 죽은 척을 했지,서울 사람은 놀라서 숨을 쉬는지 확인했는데 숨을 안 쉬는 거야.그러자 강원도 사람이 꼬구랑 나팔을 가져와 마누라의 엉덩이에 대고 불었는데 마누라가 살아났어.서울사람은 또 3000냥을 주고 꼬구랑 나팔을 사왔어.그리고 죽은 사람 엉덩이에 꼬구랑 나팔을 불었는데 과연 살아났을까? 당연히 살아나지 않았어. 망신만 당했지.
서울사람은 너무너무 화가나 다시 강원도로 찾아 갔어.이를 미리 예상한 강원도 사람은 또 작전을 꾸몄어.이번 작전은 마누라가 슬피 울면서 서울사람이 오면 남편이 죽었다고 말하는 거였어.서울 사람은 그 말을 듣고 강원도 사람이 잘 죽었다고 생각하고 무덤위에 앉아 바지를 벗었어.이때 강원도 사람이 무덤 안에 있다가 나무막대기로 서울 사람의 똥구멍을 찔렀어.그러자 서울 사람은 강원도 사람이 죽어서도 계속 자신을 괴롭히는 줄 알고 더 이상은 절대로 강원도에 오지 않았어.
만약 내가 서울 사람이었다면 모르는 곳에 갈 때 그곳에 대해 미리 조사를 해보고 물어보았을 것이다.그랬다면 여러 번 속지는 않았을 것이다.
또 내가 강원도 사람이었다면 익숙하지 않은 곳에 온 다른 사람을 속이지 않고 친절하게 대해 주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내가 아내였다면 남편의 부탁이라도 강원도 사람의 말을 따르지 않았을 것이다.남을 속이고 거짓말을 하는 것은 나쁜 행동이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이 시킨다고 무조건 따라 해서는 안된다.자신이 생각해보고 옳지 않다고 생각되어지면 상대방에게 말하고 설득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내가 바르게 말했다면 강원도 사람도 서울 사람을 속이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나는 다른 사람이 익숙하지 않은 곳에 오면 어떤 곳인지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남을 속이지 않으며 거짓말을 하지 않을 것이다.서울 사람을 속이고 골려먹은 강원도 사람이 나쁘고 속아 넘어간 서울 사람이 어리석다는 생각이 든다.

구수한 옛 이야기
경기고양문화4-* 신*훈 | 2012-09-23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이 책이 참 좋다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각 지역의 사투리를 알 수 있고,옛 이야기로 재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어른들 한테도 유식한 책 일 것 같다. 그리고 여러 사람이 이 책의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다. 이 책의 차례는 ‘1.콕 집어 쏙 뺀다. 2.개똥 먹고 나팔 불고 똥침 맞고3.저승 가서 빚 갚고 이승에서 빚 떼어 먹은 사람 4.똥 싼 바지 잃고 눈물 흘린 사돈 5.식퉁이 뜅뜅 장군 6.은혜 갚은 해골바가지 7.미련퉁이 신랑 8.이상한 수수께끼 9.모래로 동아줄 꼬기’이다. 이 야기들은 사투리로 구성 되 있는데 모든 이야기들이 재미있다. 그 중에서도 ‘은혜 갚은 해골바가지’가 기억에 가장 남는다.이 이야기에서 해골바가지를 주인공이 묻어 줬는데, 왜 묻어 주었을까? 나라면 묻어 주지 않았을 것이다. 주인공은 참 운이 좋은 것 같다. 왜냐하면  살아야 하는 나이가 30이였는데3000으로 바꿨기 때문이다. ‘식퉁이 뜅뜅장군’에서 뜅뜅장군이 너무 많이 먹어서 부모님이 내쫓았는데 아무리 많이 먹어도 자식인데 내쫓을 수 있을까? 그 부모님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만약에 내가 그 부모님 이라면 아무리 배가 고프다고 해도 그만 줄 것이다. 그렇게 해서라도 버릇을 고쳐야 되는데 내쫓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그리고 ‘콕 집어 쏙 뺀다’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은 이상한것 같다. 왜냐하면 이야기는 보는 데로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자기가 알고 있는 내용을 얘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개똥 먹고 나팔 불고 똥침 맞고’에서 서울사람은 너무 순둥이 같다. 왜냐하면 시골 사람의 말을 찰썩같이 믿었기 때문이다. 나라면 시골 사람의 말을 의심해 보고 정이 가면 믿을 것이다. 그리고 ‘똥 싼 바지 잃고 눈물 흘린 사돈’에서 사돈은 먼저 놋그릇을 탐 내다가 큰코단친 것 같다. 사돈은 남의 물건을 탐내지 말았어야 했다. ‘저승 가서 빛 갚고 이승에서 빛 떼어 먹은 사람’에세 그 주인공은 머리를 잘 굴리는 것 같다. 왜냐하면 빛을 갚아야 하는 데, 갚지 않기 위해 힘을 쓰기 때문이다.그리고 빛을 갚지 않은 사람이 하는 행동은 잘못 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빛은 빌린 다음에 갚으라고 있는 것이지 빌린 다음 갚지 않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상한 수수께끼’에서는 수수께끼를 낸 사람이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된다. 그 사람은 자신이 한 행동을 수수께끼로 냈기 때문에 그 것은 자신 빼고 아무도 맞히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그 수수께끼가 잘못 됐다고 생각 한다. ‘모래로 동아줄 꼬기’는 부자 영감이 잘못 한 것 같다. 왜냐하면 부자 영감을 먼저 남의 부인을 탐냈고,자신도 못하는 가능하지도 못한 일을 하라고 했다. 부자 영감이 만약 그 일을 할 수 있다면 이해가 되지만 자신도 못하는 일을 남에게 해 보라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다. 부자 영감은 겨울에 딸기를 따 오라고 했고 그 다음에는 황소가 난 송아지를 구해오라고 했고 그리고 마지막은 자갈 돌로 배를 꼬라고 했다. 정말로 부자 영감은 이해가 안된다. 글;고 미련퉁이 신랑은 정말로 어이가없다. 왜냐하면 닭을 ‘꺽거덕 푸드덕 꺽거덕 푸드덕’이라고 하지 않나, 술을 ‘울르렁 출르렁 울르렁 출르렁’이라고 하지 않나,떡을 ‘찐덕찐덕’이라고 하지 않나 그리고 콩을 이파리,껍질을 다 먹고,송편을 까먹는다. 정말로 어처구니가 없는 이야기이다. 그래도 나는 이 책이 훌륭한 책 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난 다른 사람 에게도 이 책에 대해서 소개를 해 주고 싶다.

사라지는 사투리, 지키고 싶은 사투리
서울서울목운3-* 이*나 | 2011-09-22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의 표지를 보는 순간, 우스꽝스럽게 생긴 아저씨가 손을 흔들고 있고, 똥을 싸는 남자가 그려져 있어 저절로 웃음이 났다. 피카소의 그림을 봤는데, 서양 그림과 달리 우리나라 그림은 독특한 매력이 있었다. 입, 눈, 코가 크게 그려져있고, 표정이 살아있기 때문이다. 표지 그림이 맘에 들어 이책을 읽게 되었다.    책의 첫장을 넘기니 장승처럼 생긴 아저씨를 보고 다시 한 번 웃게 되었다. 눈은 튀어나올 것 같이 크고,금방이라도 부서질 것 같이 앞으로 나왔다. 우리 옛그림은 이처럼 재미있고,개성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았다.
  9개의 이야기 중에 나는 '개똥 먹고,나팔 불고,똥침 맞고'라는 이야기가 가장 재미있었다. 어리석은 서울 부자는 재산은 많지만 시골에 사는 강원도 사람에게 여러 번 속았다. 처음에는, 꿀을 사는 강아지를 샀고,죽은 사람을 살려내는 나팔을 샀다. 화가 난 서울부자 때문에 시골 사람은 죽은 척을 했다가 결국에는 똥침까지 맞았다.
  나는 부자의 모습을 보면서 돈이 많다고, 모든 것을 사려는 행동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서울에 사는 나는 표준어를 쓰고 있다. 그런데, 이 책에서 보니, 우리나라의 사투리가 다양하고 재미있었다. 특히 전라도 사투리가 기억에 남는다. 전라도는 대부분 '디나 말이제'라고 문장을 끝낸다.  그래서, 나는 내가 알고 있는 동요 중 한곡을 사투리를 바꾸어 보았다. 제목은 '곰세마리'이다.

곰세마리가 한 집에 있는디
아빠곰, 엄마곰, 아기 곰
아빠곰은 뚱뚱해부려
엄마곰은 날씬하당께
애기 곰은 귀여운디
으쓱 으쓱 잘 허는구먼!
   사투리로 노래를 바꾸니, 더욱 재미있고 친근한 느낌이 든다. 지금 우리는 한국어보다 영어를 더 많이이용하고 있고, 공부도 영어공부를 더 열심히 한다. 이 책을 읽어보니 사투리가 매우 재미있는데, 많이 배우지 않아서  아쉬웠다. 오히려 한국 사람들은 우리들의 언어 문화가 없어지지 않도록 사투리를 공부하고 배워야 한다. 한국 사람이 사투리가 오히려 외국어 같다면 문제가 있지 않은가? 사투리는 단순히 말이 아니라 우리 문화이기도 하다. 그러니 사투리를 먼저 배우고,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구비구비 사투리 옛 이야기
강원원주구곡5-* 이*예 | 2009-09-11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구비구비 사투리 옛 이야기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노제운이라는 사람이 지었고, 해와나무라는 출판사에서 나온 책이다. 이 책은 사투리로 팔도 옛 이야기를 들려준다. 옛 이야기라서 그런지.. 거의 다 똥얘기이다. 똥 이야기라도 내가 별 4개 반으로 추천하는 까닭은.. 사투리도 많이 알수 있고, 웃음도 선사하고, 책에 나오는 이야기를 사투리로 구수하게 녹음해놓은 CD를 2장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이책을 추천한다. 내가 읽은 이책의 재미있는 사투리 옛 이야기는.. 강원도사투리 옛이야기인데.. 제목은 개똥먹고,나팔불고,똥침맞고라는 이야기다. 내용은 옛날 강원도 산골마을에 벌을 치는 사람이 살고있었는데.. 벌을 팔러 서울에 갔어.그래서 서울에서 부자 한사람을 만났어.., 근데.. 산골사람이 서울사람이 어수룩하게 생긴거야.. 그래서 서울사람을 좀 후려먹어야겠다고 생각해서 부자를 꼬드겼는데.. 자기네집에꿀을 싸는 강아지가 있다고 했어. 그러면서 자기가 친 꿀을 건네주었어. 그래서 서울사람이 맛을 보니까 정말맛있는거야~ 그래서 서울 사람은 산골사람한테.. 그 꿀싸는 강아지를 보러 내려간다고 했어. 그래서 산골사람은 서울사람을 속여야해서 서울사람이 올때가지 강아지에게 꿀을 먹였어. 그리고 서울 사람이 오니까 꿀싸는 강아지라고 해 놓고, 내를 꾹 누르니까.. 꿀이 쭈욱- 나왔어.(며칠동안 꿀만 먹였으니까 나올수밖에..) 그걸 진짜로 믿은 서울사람은 그 꿀강아지를 논 한섬지기에 팔았어..(사실은 그냥 똥개지..) 그리고 서울 사람은 서울에 올라가서 모든사람에게 꿀강아지가 있다고 말했고, 사람들은 모두 마당에 모였어.. 그리고 서울사람이 배를 꾹 눌렀어.. (꿀을 안먹였으니 똥이 나올 수 밖에..)결국 사람들은 똥을 찍어먹고, 부자영감한테 막 모라고 했지.. 서울 사람은 화가나서 산골사람한테가서 따질껄알고 산골사람은 여러가지 꾀를 써서 다시 서울로 가게하고, 했지... 그리고 또 화가나서 찾아왔을때는 꾀를 써서 속이고, 해서 결국 서울사람은 돌아오지않았다는이야기야.. 이 책을 읽어봐.. 아마 안웃는 사람도 절로 웃음이 나올테니까..^^
구수한 사투리
경남김해신명4-* 박*호 | 2009-09-10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구비구비 사투리 옛이야기' 책은 재미있는 옛이야기와 함께 각 도의 사투리를 사용하여 글을 전개해 놓았다. 이 책은 평소 내가 사용하고 있는 말과 다른 사투리를 쓰고 있기 때문에 읽기는 조금 힘들지만 구수한 사투리의 맛을 알아가며 천천히 읽다보면 배꼽잡고 웃을 때가 많다. 이 책에 나오는 팔도사투리를 소개하자면 제주도는 '아버지'를 '아방'이라 부르며, 함경도는 아빠를 '아배'라고 부른다. 강원도에서는 '오시오'를 '오우야'라고 한다는 점, 경기도에서는 '없고'를 '읍고'라고 한다. 그 밖의 다른 지역에서도 표준어와 다른 낱말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가장 재미있었던 이야기는 제주도의 '은혜갚은 해골바가지'이다. 왜냐하면 제주도의 사투리가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등장하는 저승사자 시(세) 명의 말이 실감나게 표현되어서다. 이 책을 읽고 궁금한 점과 아쉬운 점이 생겼다. 한 나라의 말이 각각 다르게 표현되는 까닭이 궁금하다. 그리고 여러 지방의 사투리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점이 가장 아쉽다. 사투리는 누룽지 못지않게 구수한 맛이 담긴 말이다. 이러한 사투리가 점점 사라지면 옛이야기를 읽는 재미가 없어진다. 앞으로 사투리가 담긴 책을 읽고, 친구들과 여러 지방의 사투리로 얘기하며 재미있게 소통해 보고싶다. 또, 각 지방의 사투리가 사라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생겼다.

박지호 어린이의 학교도서관 010-5428-5143 kimjuh35 naver.com

 

회원리뷰 (1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1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8.0/ 10.0

한줄평 (0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