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면서 슬프기도 하고 마음이 아프기도 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 만약 내가 이랬더라면?' 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이 책은 한순간에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되어버린 엄마를 가진 한 아이에 대한 내용이다. 현주네 가족은 여행 중 교통사고로 엄마는 한 쪽 다리를 절단 하고 장애인이 되고 현주와 아빠는 엄마를 장애인으로 만든 것이 모두 자신들의 탓 이라고 생각한다. 현주네 가족은 엄마의 재활 치료를 위해 엄마를 병원에 입원 시킨다. 그러나, 병원은 많은 환자들과 간병인들로 인해 공기가 좋지 만은 않고 간병인들이 가져온 음식물들로 인해 음식 냄새가 심하다. 또한 병원에서는 워낙 많은 재활 치료를 기다리는 환자들이 있어 엄마는 재활 치료를 2달 밖에 하지 못 한다. 그래서 현주의 아빠는 엄마를 위한 병원을 만들려고 노력한다.

 나는 엄마가 장애인이 된 것이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현주를 보며 너무 마음이 아팠다. 현주는 아직 초등학생이다. 어린 나이에 엄마가 장애인이 된 것이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너무나 속상하고 가슴이 찢어질 정도로 슬플 것 같다. 나도 현주와 같은 초등학생이다. 나는 책을 보면서도 마음이 아픈데 현주는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내가 아무리 현주를 이해한다 해도 현주의 슬픈 마음은 헤아리지 못 할 것 같다. 또한 나는 병원에서 재활 치료를 2달밖에 하지 못한다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까웠다. 장애인이 2년, 3년 그 이상으로 재활 치료를 받아야지 상태가 좋아지는데 고작 2달 동안 재활 치료를 한다고 상태가 좋아지지는 않는다. 현주네 가족이 조금 더 재활 치료를 하는 것을 마음속으로는 원했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 현주네 가족을 제외한 다른 가족들, 다른 장애인들은 재활 치료를 하는 시기가 더 늦어져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나는 병원에서 재활 치료를 할 수 있는 기간이 짧다는 현실이 슬펐다. 그리고 병원에서 많은 환자들과 간병인, 그리고 가져온 음식물들의 냄새로 인해 병원의 환경이 좋지 않는다는 것에 크게 화가 났다. 만약 이런 환경이 계속 생기게 된다면 환자들에게 없던 병도 생길 것 같다. 간병인들이 환자를 생각해 음식을 가져오는 것을 나는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 음식들로 인해 다른 환자들이 불쾌한 의사를 표현하는 것에 대해 속상하고 우려가 된다.

 나는 앞에서 말한 내용들도 너무 안타깝고 슬프지만 제일 최악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있다. 그것은 바로 장애인 엄마를 가진 현주를 바라보는 친구들의 시선과 엄마의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한 현주의 기억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안타깝다. 장애인 엄마를 가진 현주, 그리고 현주네 집 앞에 '너네 엄마는 장애인' 이라고 써 놓는 친구들을 보며 너무 슬프기도 하고 화가 치밀어 오르기도 했다. 대부분 장애인들은 정상인으로 살다가 갑자기 장애인이 된 사람들이 많다. 그러니 장애인이 되고 싶어서 된 것이 아니라 사고를 당하거나 또는 중도에 장애인이 된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을 비하하고 놀리는 행동들은 나는 좋지 않은 행동으로 생각한다. 또한 나는 엄마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모습을 그대로 본 현주가 그걸 시간이 흘러도 기억을 한다는 것이 너무 슬펐다. 또한 그 슬픈 기억을 꾸역꾸역 꺼내어 현주가 자신의 입으로 직접 말하는 모습이 너무 슬프고 안타까웠다. 하지만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현주는 어떻게 자신의 입으로 그 아픈 기억을 다 말했을까?' 나라면 절대로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슬픈 상황에서 그 기억을 꺼낸다는 것이 나는 용기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현주의 아빠가 엄마와 같이 재활 치료를 조금 밖에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고통을 견디면서 병원을 설립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인상 깊었다. 나라면 자신도 없고 그저 좌절해 있을 것만 같다. 그만큼 나와 달리 엄청 노력하는 현주의 아빠를 보고 민망했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엄마 뿐만이 아니라 다른 장애인들을 위해 병원을 설립하려는 아빠의 모습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정말 많은 생각을 가져다주게 한다. 갑작스럽게 장애인이 된 사람의 마음과, 그 사람의 슬픔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사람과, 그것이 모두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그 사람들을 놀리는 사람들의 시선이 모두 느껴진다. 하지만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현주네 엄마처럼 갑작스럽게 장애인이 됐지만, 현주네 아빠처럼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 수 있는 지를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세상의 모든 장애인들을 포함한 사람들이 고통스러운 시간을 잘 이겨나가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주찬송 독후감  - 제목: 나 때문이야 

 앞 표지에 이 책에 대한 소개를 읽고 감동이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을 골랐다. 

현주라는 아이가 있었다. 아빠가 공부하기 위해 엄마와 함께 독일에 갔었다. 엄마가 독일에서 트렁크에 있는 현주의 옷을 꺼내다가 사고가 났다. 그래서 엄마의 다리가 절단되었다. 엄마의 정신도 조금 이상해졌다. 그때 현주는 엄마의 사고가 다 자기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아빠도 자신때문이라고 생각했다. 현주와 가족들 모두는 너무나 힘들고 슬픈 시간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 가족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었다. 

 우리 가족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병원을 짓기로 했다. 그전에 병원으로 찾아가 사고와 자신의 마음을 나누며 서로가 서로를 위로했다. 

엄마가 사고가 나서 잠에서 깨어나지 않았을때 현주가 너무 가엾었다. 그러나 마지막에 현주의 막혀있던 마음이 드어나자 또한 나도  눈물이 날 것 같았다.현주는 왜 자기 때문이라고 생각 했을까?

자기의 옷을 꺼내다가 사고가 나서가 아닐까? 그리고 엄마는 왜 죽고 싶다고 생각 했을까? 계속 병원에서 힘든 치료를 받아서 일것 같다. 내 엄마가 만약 그랬더라면 나는 희망도 소망도 찾지 못해 헤매었을것 같다. 이 아이가 그랬듯이 나도 그럴 것 같다.

 이제 푸른 가족이 되어 행복하게 사는 가족을 보니 흐믓하다. 어떤 일이 있든지 절망하지 않고 싶다. 이 아이의 마음은 정말 아무도 이해하지 못할것 같다. 그리고 아빠는 자기가 아파도 아내를 위한 마음이 큰 것 같다. 나도 이 마음을 더욱더 본 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자기에게도 많은 힘듦이 있어도 아내를 위해 자기가 희생하는 아빠는 정말로 멋진것 같다. 나도 친구를 위해 희생하고, 동생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만약 현주였다면 엄마, 아빠가 싸울때 나의 마음은 무너질것 같다. 도망가고싶고, 사라지고 싶을것 같다. 하지만 우리 엄마, 아빠는  잘 안싸워서 너무 감사하다.  이 세상에는 현주같은 아픔을 가진 친구들고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그런 친구들을 위로해주고 싶다.

 그러나 모두들 마지막에 서로를 위로하는 장면을 보니 마치 장미가 웃고, 하늘이 노래하는 것 같았다. 나쁜 과거를 지우려하지 않고 솔직하게 나누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자신의 슬픔을 나누는 사람이 정말 멋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도 친구랑 싸웠을때 꿍하게 있지않고 선생님께 표현하고, 친구들에게도 표현해야겠다.

이책은 나 때문이야라는 고정욱이라는 작가님이 쓰신 책입니다.

현주의 엄마는 장애인이지만 현주는 그것의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하지만 현주의 엄마는 현주가 놀림 받는것이 화가 났습니다.근데 어느날 현주의 아빠가 일때문에 독일에 가자고 해서 갔어요.그리고 유럽여행중 교통사고가 나서 현주의 엄마는 다리를 절단해야 했지요.현주의 엄마는 장애인이라서 더 그래야 했지요.현주의 엄마가 다리 절단도 하고 모든 수술이 끝나고 재활은 한국에 돌아가서 하겠다고 다짐했지요.한국에 돌아와 재활을 하는데 2달밖에 못해서 이곳저것을 다니는데 현주의 적응도 걱정했지요.너무도 짧아서 병원을 만들기로 했는데 심리검사를 3명다 받아야했는데 현주의 엄마는 자기들이 미친거냐고 생각하면서 화를 냈지요.근대 현주의 아빠가 말려서 갔는데 현주와 현주의 아빠는 둘다 자기 잘못이라고 했지요.현주는 자기가 예민한 체질이라서 아빠는 유럽여행을 가자고 한것을요.

이책은 이런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제가 만약 현주라면 울면서 생각해내지않고 엄마를 잘챙길것입니다.그리고 만약 이책이 2.3.4.5권이 나오면 다 읽어보고 싶습니다.

내가 ‘나 때문이야’라는 책을 읽게 된 이유가 있다. 도서관에 갔는데 ‘나 때문이야? 라는 책 제목이 눈에 띄였다. ’도대체 무엇을 잘못했을까? 왜 나 때문이라고 생각하지?’이런 호기심에 사로잡혀 책을 읽게 되었는데 이 책은 몇 번 읽어도 질리지 않았다.

이 책에서 현주네 가족이 등장한다. 현주네 가족은 아주 평범하고 행복한 가족이었는데 독일로 가게 된다. 그리고 2년 뒤 마지막으로 여행을 갔다. 그때 엄마가 차 사이에 껴 왼쪽다리를 절단했다. 그 이후 현주네 가족이 살아가는 내용을 담은 감동 이야기다.

난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현주라면 다리가 절단된 엄마를 모른체 했을 텐데... 내가 현주네 아빠라면 현주 엄마와 당장 이혼했을 텐데.. 내가 현주엄마라면 가족을 외면했을텐데... 그러나 주인공들은 내 생각과 많이 달랐다.

현주는 엄마를 모른체 하기는 커녕 엄마가 힘내도록 도와주었다. 아빠는 엄마 옆에서 기도해주며 엄마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엄마는 가족을 외면하지 않고 오히려 힘을 내서 치료를 받았다.

내가 이 책에서 받은 첫 번째 깨달음은 바로‘ 용기’이다. 엄마는 힘든 상황에도 용기를 내서 치료 받은 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되었다. 용기를 내면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이 생기게 되는 것 같다.

두 번째 깨달음은 ‘남 탓 No!! 내 탓 yes!! ’ 이다.

나는 보통 무슨 일이 일어나면 무조건 남 탓을 한다. 핑계도 여러 가지이다. 내가 잘못한 것은 생각하지 않고 엄마 때문에, 언니 때문에, 친구들 때문에, 선생님 때문에.. 주변에 잘못을 돌리곤 하였다. 하지만 여기 나온 주인공들은 모두 ‘나 때문이야, 내가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등 모두 내 탓을 한다. 나는 살아가면서 내 탓을 안해 본 것 같다. 내가 자주 하는 말은 모두‘ 너 때문이야, 빨리 사과해’ 등이였던 것 같고 이 말들로 다른 사람들과 더욱 더 갈등을 겪게 된 경험이 있다. 안좋은 일이 일어났을 때 남의 탓을 하지 말고 그 이유를 나에게서 찾아서 해결하려고 노력하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 번째 깨달음음 힘들 때에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진정한 가족이라는 점이였다. 예전에 오빠가 팔이 부러지는 사고가 있었다. 나는 그때 오빠한테 잘 해주거나 힘이되는 말을 해주지 못했다. 아마 오빠가 그때 많이 서운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이 책을 읽고나서 들었고 후회가 밀려왔다.

이 책은 나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었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마음 속으로 다짐하고 다짐했다. 나도 다른 사람이 힘들 때 용기와 힘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지 라고..

현주네 가족은 행복했지만 교통사고로 엄마께서 장애인이 되었다. 내 생에는 현주는 너무 슬픈 마음일 거 같다. 아이들이 현주에게 '너 네 엄마는 장애인'이라고 놀려지만현주는 신경쓰지 않았다.범인을 찾은 현주엄마는 아이들을용서해 주었다. 현주 아빠는 2년 동안 독일에서 공부를 하게 되었다. 현주 아빠는 독일에서 독일어를 잘 못해서 열심히 공부하고있습니다. 이제 현주네 가족은 한국으로 가는 날이 얼마 안 되자 현주네 가족은 유럽 여행을 갔다. 영국,프랑스,네덜란드 나라드릉ㄹ 구경했다.현주와 현주 아빠는 바닷바람을 쑀다. 그러다가 차가 현주네 차랑 부딪쳤다. 엄마는 큰 부상으로 아직도 깨어나지 않았다. 현주와 아빠는 기도를 했다. 엄마는 깨어났지만 다리 한쪽을 잃어버렸다. 엄마는 힘들었지만 현주를 위해 노력한 것이 대단하다. 나는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은 것이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