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루가 지리산을 나와 어느 산골마을에서 쉴 곳을 찾고 있었다. 근데 어떤 늑대1마리가 쉴 곳을 제공해 준다면서 따라 와라고 해서 따라 갔는데 늑대 여러마리가 있었다. 사실 그 늑대는 얼음눈이었다. 그래서 싸웠다. 그런데 수가 너무 많아서 돌쇠박이가 늑대 몇 마리랑 같이 절벽으로 떨어 졌다. 그런데 늑대들이 끝도 없이 공격을 해서 겨우겨우 버티고 있었다. 그 때 푸른목도리가 와서 늑대들이 도망을 갔다. 부루는 속리산을 떠나 청계산으로 갔다. 좌구산, 소속리산, 칠현산 등을 거쳐 왔다. 부루와 은빛구름은 밤이 될 때 까지 잤다. 근데 오히려 밤에 사람이 더 많이 모였다. 공원은 자정이 지나야 조용해 졌다. 부루는 서울 대공원에서 백두산 호랑이를 찾았다. 울타리를 넘어 그 안으로 들어갔는데 그 호랑이들은 축 쳐져있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다시 넘으려고 하는데 너무 높아서 못 나갔다. 다음날 사육사가 호랑이1마리가 늘어난 것을 알고 다른 사람을 불러서 부루는 너럭바위 위에서 뛰어 탈출을 했다. 그래서 관악산으로 갔는데 킬러가 공격을 했다. 그래서 부루도 급소를 깨물었는데 졌다. 근데 그 개 킬러가 친구가 되자고 했다. 그래서 친구가 되었다. 킬러는 도시에서 오랫동안 살아서 이곳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 백두산으로 가기위해서 일단 설악산으로 가야된다면서 한강으로 가자고 했다. 한강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부루가 옷을 입고 한강을 건넜다. 그런데 호랑이란 걸 들켜서 사람들이 막 신고를 했다. 사람들을 피해 인왕산으로가서 수색대는 눈치를 못 챘는데 택시기사가 또 신고를 해서 도망 다니다가 북한산 봉우리에 갔다. 내려가려는데 수색대가 벌써 와서 포위되었다. 킬러가 따돌리고 산을 내려와 수락산을 향해 갔다. 그곳에 백두산 호랑이가 있었다. 근데 그 호랑이도 잡혀있었다. 그래서 수색대를 피해 마을을 지나온 킬러와 부루가 도망가고 있는데 막다른 언덕이어서 열차 위로 올라갔다. 그런데 그 열차가 서울로 돌아오는 차여서 내리고 화물열차를 탔다. 그런데 또 그 열차도 동쪽으로 안가고, 남쪽으로 가서 산 쪽으로 뛰어 내렸다. 설악산으로 가는중에 바다가 있었다. 바다를 킬러가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예전주인과 같이 여기에서 논 기억이 났기 때문이다. 대관령 고갯길을 건너니 곧 오대산 이었다. 덫이 많이 있었다. 설악산에 도착해서 보니 3단으로 된 폭포가 있었다. 그런데 그곳에 푸른목도리와 은빛수염이 늑대들에게 당하고 있어서 킬러랑 부루가 도와주었다. 그런데 얼음눈은 없고 짝귀가 이끌고 있었다. 얼음눈은 위에 있었다. 그래서 싸움은 푸른목도리와 킬러에게 맡기고 부루는 얼음눈에게 가려고 하는데 어떤 곰이 돌을 떨어뜨렸다. 다시 올라가서 곰 차차웅을 설득하고 차차웅은 얼음눈을 때렸다. 그래서 늑대들이 달아 났다. 싸움을 하다가 다친 킬러를 차차웅이 꿀과 황토를 상처난 곳에 바르고 동물 구조대 에게 대려다 줬는데 그 사람들이 킬러를 치료해줬는데 그 사람이 킬러의 옛 주인이었다. 그래서 킬러는 거기에 있고 은빛구름과 부루는 벼락가시골으로 갔다. 그 곳에서 쇠가시줄을 넘을 때 걸려서 막 총을 쏘았는데 부루가 맞았다. 남쪽에서 총을 쏘자 북쪽에서도 총을 쏘았다. 은빛구름이 황토로 치료를 하고 있는데 구리송곳니가 나타나서 내 구역에 왜 왔냐면서 그랬는데 치료한다고 했더니 어디서 온 호랑이냐고 물어 봤다. 지리산에서 왔다니까 치료를 해줬다. 금강산에서 계속 가고 있는데 퓽악범이 공격을 했다. 근데 백두산 산왕 딸 솔나가 나와서 하지말라고 했더니 그냥 갔다. 솔나는 부루와 짝짓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부루가 좋아했다. 백두산으로 가는 길에 개마고원에서 스라소니랑 맞대매를 했다. 그런데 부루가 바람을 이용해 한방 먹이니까 스라소니가 항복을 했다. 지리산으로 가서 부루는 무쇠갈퀴와 싸웠는데 달까지 뛰어오르면 순간적으로 장님이 되는것을 안 부루는 그걸 이용해 한방 먹였서 부루가 이겼다. 그런데 늑대들이 몰려와 코캥캥이가 뒤에서 조정하는걸 알아서 푸른목도리가 물어서 코캥캥이를 죽였다. 그뒤 부루는 솔나와 아기2마리와 함께 잘 살았다.

부루가 한반도에 용기와 희망을 심어준게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이었다. 앞으로도 부루와 솔나가 잘 살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요즘 뉴스에서 북한의 도발 때문에 준전시 상황까지 왔었다.

그래서 밤마다 뉴스를 보면 걱정이 되어 잠을 잘 못잘 정도였는데 오늘 아침뉴스에서 잘 해결이 되었다고 했다. 한결 걱정이 덜어 졌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분단국가 이기 때문에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불안한 세월을 보내고 있다.

빨리 남북 통일이 되어, 책속에 나오는 금강산도 가보고 개마고원도 가보고 싶다.

산왕부루는 아주 감동적인 책이다

산왕인 부루의 아버지 고시리는

부루를 남겨두고 병에걸려 죽었다

또 토끼도무서워 했던 부루는 산왕에오르게된다

나는 코깽깽이와 얼음눈이 가장 싫다

왜냐하면 코깽깽이는 산왕을 거역하고

반란을 일으키고 얼음눈은 부루의 젖어미인

푸른목도리를 죽였기 대문이다

나는 산왕부루2를 읽고 슬퍼서 울기도 했다

이런 책은 정말 처음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