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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한 과학씨 오리너구리의 정체를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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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한 과학씨 오리너구리의 정체를 밝히다

[ 양장 ]
윤소영, 하네다 세쓰코 글/신명환, 후지이 아쓰시 그림 | 웅진주니어 | 2007년 09월 03일 | 원제 : How Platypus Show Their True Colors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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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한 과학씨 오리너구리의 정체를 밝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9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56쪽 | 417g | 196*258*15mm
ISBN13 9788901068145
ISBN10 8901068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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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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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서울대학교에서 생물교육학을 전공하고, 글 쓰는 젊은 과학도들의 모임이었던 '과학시대' 에서 활동하였다. 현재는 중학교 과학 교사로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과학책을 쓰는 데 큰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해당 분야 책을 번역하기도 했다. 교단의 경험과 과학자로서의 태도를 제대로 통합시켜 내며, 까다롭기 만한 과학을 아이들 수준으로 적절히 풀어낸다. 어린이와 청소년, 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어른들이 과학을 좋... 서울대학교에서 생물교육학을 전공하고, 글 쓰는 젊은 과학도들의 모임이었던 '과학시대' 에서 활동하였다. 현재는 중학교 과학 교사로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과학책을 쓰는 데 큰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해당 분야 책을 번역하기도 했다. 교단의 경험과 과학자로서의 태도를 제대로 통합시켜 내며, 까다롭기 만한 과학을 아이들 수준으로 적절히 풀어낸다. 어린이와 청소년, 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어른들이 과학을 좋아하고 과학자처럼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작은 힘을 보태려 한다. 2005년에는 『종의 기원, 자연선택의 신비를 밝히다』로,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6회 대한민국 과학문화상'을 수상하였다. 지은 책으로 『생물에세이』, 『종의 기원, 자연선택의 신비를 밝히다』, 『교실밖 생물여행』, 『노랑이의 탄생 일기』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샘의 신나는 과학 시리즈』, 『지렁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유전학』, 『어린이 디스커버리 시리즈』, 『생각하는 생물』, 『숲은 누가 만들었나』, 『빌 아저씨의 과학 교실』, 『곤충의 행성』, 『네안데르탈』, 『동물의 행동』, 『시턴 동물 이야기1,2』, 『상식 밖의 유전자』 외 다수가 있다.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도쿄 농공대학 농학부를 졸업했고, 전공은 곤충 생리학입니다. 등산과 동식물의 관찰을 좋아해 아프리카, 몽골 등 세계 각지의 동식물을 관찰했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재미를 소개하는 책을 여러 권 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집요한 과학씨 오리너구리의 정체를 밝히다』, 『숲속의 포유류』, 『불가사의한 동물의 세계』 등이 있습니다.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도쿄 농공대학 농학부를 졸업했고, 전공은 곤충 생리학입니다. 등산과 동식물의 관찰을 좋아해 아프리카, 몽골 등 세계 각지의 동식물을 관찰했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재미를 소개하는 책을 여러 권 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집요한 과학씨 오리너구리의 정체를 밝히다』, 『숲속의 포유류』, 『불가사의한 동물의 세계』 등이 있습니다.
건국대학교 건축공학과와 건축대학원을 졸업한 후 좀 더 자유롭고 즐거운 세상을 위하여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만화와 전시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또한 편하고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책 속 그림을 그리는 일도 즐거워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드라큘라 모기라』, 『눈사람아이스크림』, 『넌 무슨 동물이니』, 『종이 한 장의 마법, 지도』, 『친절한 우리 문화재 학교』, 『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 『... 건국대학교 건축공학과와 건축대학원을 졸업한 후 좀 더 자유롭고 즐거운 세상을 위하여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만화와 전시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또한 편하고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책 속 그림을 그리는 일도 즐거워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드라큘라 모기라』, 『눈사람아이스크림』, 『넌 무슨 동물이니』, 『종이 한 장의 마법, 지도』, 『친절한 우리 문화재 학교』, 『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 『만화로 평화 만들기』, 『쌓기나무 널 쓰러뜨리마』, 『우리들의 주식클럽』 등이 있습니다.
자연과 생물을 주제로 한 화풍으로 박물관이나 수족관 관련 작업을 많이 하고 있다. 일본 최대 규모의 수족관인 '요코하마 하케지마 시 파라다이스 아쿠아 뮤지엄'의 해양 생물화와 '우에노 동물공원'의 생물화 등을 그렸다. 자연과 생물을 주제로 한 화풍으로 박물관이나 수족관 관련 작업을 많이 하고 있다. 일본 최대 규모의 수족관인 '요코하마 하케지마 시 파라다이스 아쿠아 뮤지엄'의 해양 생물화와 '우에노 동물공원'의 생물화 등을 그렸다.
글 : 윤소영
서울대학교 생물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과학선생님의 경험을 살려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는 과학도서를 집필, 번역하는 일을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넌 무슨 동물이니?><교실 밖 생물여행><생물에세이> 등이 있다.
역자 : 양선하
숙명여자대학교와 도쿄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자연놀이><엄마가 들려주는 생명 이야기><생물이 사라진 섬> 등이 있다.
감수 : 신남식
서울대공원 동물원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로 야생동물학과 동물행동학을 가르치고 있다. 감수한 책으로 <동물과 친구가 되는 책>, 옮긴 책으로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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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오리 너구리
충남서산5-* 김*지 | 2009-09-27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오리너구리의 정체를 밝히다를 읽고....... 오리너구리는 오리주둥이라고도 불린다. 오리를 닮은 펼평한벌 오리와 비슷한 새부리의 뜻을 담고 있다. 그리고 오리 너구리는 바능 두더지랑 생김새는 다르지만 특징이 많이 같았다. 주둥이는 대롱같이 생겼고 발이 비슷하고 엉덩이에 구멍이 하나라는 것까지! 그래서 엉덩이에 구멍이 하나라는 그런 이유로 단공류로 나누었다. 그리고 오리너구리를 알게된지100년이 지났을때영국동물학자 캉트웰이 오리너구리를 촐으로 쏘 아 해부했더니 알리 있었다고 한다. 그레서 오리너구리의 미스 테리를 풀 수 있었다고 한다. 너무너무 재미 있었다.
오리너구리의 정체를 밝히다.
서울서울을지5-* 서*현 | 2009-09-20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지금부터 200년쯤 전 가을, 오스트레일리아의 캥거루가 큰 인기를 얻고 있을 때 런던 박물관에는 런던과 지구 반대쪽에 있는 오스트레일리아 남동 지역에서 보낸소포가 왔다. 동물학자 쇼는 열어보지도 않은 채 당연히 새로운 종류의 캥거루가 왔으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동물학자 쇼는 소포를 열어보자마자 소리를 질렀다. 그 동물의 발에는 '물두더지'라는 이름표가 붙여있었다. '물두더지'라는 동물의 표본은 토끼만한 크기에 수달처럼 밤색털로 덮여있고 꼬리가 비버처럼 평평했다. 그리고 짤막한 발에는 갈고리발톱과 물갈퀴가 있고, 특히 뒷발에는 며니리발톱이 달려있었다. 이 소식을 들은 동물학자들은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물두더지는 동물은 털로 덮혀 있는데 새처럼 부리가 있고 엉덩이 쪽에 뚫린 구멍이 1개만 있으니 포유류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어떤 동물학자는 포유류와 파충류의 중간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부리와 며느리발톱 때문에 조류라고 주장하는 동물학자들도 있었다. 그러나 그렇게 주장하던 동물학자들도 알코올에 담긴 표본을 보고는 조류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고나서 물두더지는 '오리와 비슷한 새 부리' 라는 뜻으로 오리너구리 또는 오리주둥이로 불렸다. 오리너구리가 영국에서 소포로 온지 30년이 지났을 때 쯤, 오리너구리를 해부한 학자가 과학계를 놀라게 했다. 왜냐하면 오리너구리를 해부한 학자가 오리너구리 배 안쪽 양쪽에 젖샘이 이 있다고 발표 했기 때문이다. 어떤 학자들은 거북알을 젖샘으로 잘못 본 것이 아니냐고 물어보았다. 그 중에 있던 동물학자 베넷은 직접 오스트레일리아에 가서 알아보고 오겠다는 다짐을 하고 오스트레일리아로 갔다. 어느 날 어떤 주민이 발견한 오리너구리 새끼 2마리를 데려다 키웠다. 동물학자 베넷은 오리너구리에 대한 많은 것을 알고 런던으로 다시 가서 이 모든 것을 알려주었다. 여기에 나오는 동물학자 베넷은 동물학자 중에서도 가장 훌륭한 동물학자 같았다.
신기한 동물을 보호하자!
경기부천상인4-* 박*연 | 2009-09-10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나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정체를 밝힌다’는 것은 언제나 흥미로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전까지 오리너구리에 대해서는 이름과 생김새 정도만 알고 있었습니다. 세상에는 신기하고 특이한 동물들이 참 많습니다. 하늘다람쥐나 아마존에 사는 분홍 돌고래 등등….

여기서도 영국에 사는 박사가 오스트레일리아로부터 배달되어온 오리너구리 박제를 보고는 깜짝 놀라며 가짜로 만든 박제가 아닌가 의심하기도 하였는데 나는 이 부분에서 어이가 없어 웃음이 나왔습니다.

 알면 알수록 오리너구리는 더욱 더 신기한 동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유류라면 당연히 새끼를 낳아야 하는데 알을 낳고 몸에 3개의 구멍이 있어야 하는데 오리너구리는 몸에 구멍이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바늘두더지와 함께 ‘단공류’ 라는 새로운 종류로 분류되었습니다.

또, 쥐에게 있는 볼 주머니가 있기도 하고 새의 발에나 있는 ‘며느리발톱’이라는 것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독이 있어 개를 죽일 정도이며 사람에게도 심한 통증을 일으킬 정도로 강한 독성이 있다고 합니다.

 포유류도 아니고 조류도 아니고…참 신기했습니다.

오리너구리는 앞모습이 꼭 ‘도널드 덕’처럼 귀여운데 알은 더 귀여웠습니다. 말랑말랑하고 지름이 2센티미터 정도인데 그 속에서 태어나는 새끼는 1센티미터도 안되고 태어난 후에도 서너 달은 어미젖을 먹는다고 합니다.

내 생각에는 오리너구리도 캥거루처럼 다 자라지 못한 채 태어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신기하고 귀한 동물을 사람들이 박제하기 위하여 죽였다니 너무 안타깝고 슬펐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보호가 되어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왜 오리너구리와 캥거루는 오스트레일리아에만 있을까 예전부터 궁금했었는데 이 책을 보니 해답이 나와 있었습니다. 오래 전 옛날에는 남아메리카와 남극, 오스트레일리아, 아프리카가 원래 하나의 땅덩어리였다가 점점 떨어져 나가면서 동물들도 나눠졌다고 합니다.

땅이 움직이다니…정말 그럴 수 있을까?

지구 속에는 아직도 뜨거운 용암이 흘러 다니고 있으니까 그런 일도 가능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아직도 궁금한 게 하나 남아 있습니다. ‘오리너구리는 과연 어떤 소리를 낼까?’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내가 더 조사해 보아야겠습니다.

또 한가지, 책 읽는 내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던 게 한 가지 있습니다.

 ‘오리너구리를 애완동물로 내가 처음으로 키워보면 안 될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어떤 누군가가 키웠거나 키우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신기한 동물들이 오랫동안 지구상에서 우리와 같이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내가 먼저 자연을 보호하고 한가지씩 한가지씩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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