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변화하는 세계경제와 중소기업의 과제<br/> 제1장 격변하는 세계경제<br/> 큰 이야기부터 시작하는 이유<br/> 무역자유화: 무한경쟁 시대에 중간은 없다<br/> 디지털 경제: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br/> 새로운 세계경제: 신흥국의 부상과 글로벌 분업 네트워크의 형성<br/> 경제구조의 변화: 위기인가, 기회인가?<br/> 세계의 중소기업: 보호대상으로부터 경제의 주체로 <br/><br/> 제2장 TPM 법칙을 통해 본 중소기업의 과제<br/> 중소기업의 중요성<br/> 1일 1사 방문을 통해 TPM 법칙을 얻다<br/> 세 개의 산: TPM 법칙 살펴보기<br/> 기술개발의 과제: 더 효과적으로, 더 효율적으로<br/> 생산과정의 과제: 효율성과 고품질을 향하여<br/> 마케팅역량 강화의 과제: 면밀한 분석을 통한 시장공략<br/><br/>제2부 TPM 자세히 들여다보기<br/> 제1장 기술의 산 넘기<br/> 시장을 지향하는 기술개발<br/> 산학협력: 원천기술과 인력의 원천<br/> 해외로 눈을 돌려라<br/> 정부의 지원제도를 활용하라<br/><br/> 제2장 생산의 산 넘기<br/> 끊임없는 품질개선의 길<br/> 새로운 금맥은 디자인에 있다<br/> 인재를 중소기업으로: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br/> 설비와 원부자재: 정부정책 속에 길이 보인다<br/> 입지와 공장건축: 새로운 그랜드 디자인이 필요하다<br/><br/> 제3장 마케팅의 산 넘기<br/> 정확하게 목표시장을 파악하고 준비하라<br/> 박람회와 전시회 활용하여 인지도 높이기<br/> 공동 노력을 통해 브랜드와 신뢰도를 구축하라<br/> 대기업과 정부와 협조관계를 구축하라<br/> 해외시장 공략: 수출인큐베이터 활용하기<br/> 새롭게 열리는 미국 조달시장<br/>제3부 다시 앞을 내다보며<br/> 제1장 중소기업, 세계시장을 누비자<br/> TPM 사이클을 정착시켜 새롭게 도약하자<br/> 지식경영을 통해 성공하는 기업, 성공하는 조직을 만들자<br/> 한미FTA,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br/> 제2의 한강의 기적, 중소기업의 글로벌화가 열쇠다<br/><br/> 제2장 정책 담당자와 중소기업 CEO에게 전하는 메시지<br/> 정책 담당자에게: 수요자 중심의 목민관이 되라<br/> CEO에게 전하고 싶은 말: 항상 깨어있는, 솔선수범하는 경영자가 되자<br/>

<b>TPM이 뭐지?</b><br/> TPM은 기술(Technology), 생산(Production), 마케팅(Marketing)을 의미한다. <br/> 국경 없는 무역환경에서 먼저 갖춰야 할 차별화된 기술(Technology), 그 기술을 활용한,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의 생산(Production), 그리고 기업의 궁극적 목적인 이윤을 달성시키는 마케팅(Marketing). 즉 TPM 이야말로 21세기 기업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3요소이며, 넘어야 할 3단계의 고지이다. <br/> 허범도 이사장은 기술(T)을 1,000m의 산, 생산(P)을 2,000m의 산, 마케팅(M)을 3,000m의 산에 비유하며 각 단계별로 중소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쉽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br/> TPM 법칙이야말로 격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이 생존해 나가는 데 필요한 하나의 프로세스(process)이자 전략(strategy)이고, 정책(policy)이자 동시에 법칙(law)이라고 허범도 이사장은 강조한다.<br/><br/><b>TPM 법칙이 담고 있는 내용</b><br/>격변하는 세계경제<br/> - 최근 세계경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변화를 맞고 있다.<br/> 1) 무역자유화의 가속화로 무한경쟁 도래<br/> 2) 디지털 경제의 등장으로 인해 기존의 소비자와 생산자의 관계 급변<br/> 3) 글로벌 분업 네트워크의 형성과 이를 반영하는 신흥국의 부상<br/> - 이러한 변화는 중소기업에게 위기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 기회이기도 하다. <br/> 이제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중소기업의 목표로 삼아야 한다.<br/> - 각국의 중소기업 정책도 일방적인 지원에서 경쟁역량을 확충하기 위한 환경 조성으로 <br/> 그 초점을 이동시키고 있다. <br/><br/>TPM 법칙을 통해 본 중소기업의 과제<br/> - TPM은 기술(Technology), 생산(Production), 마케팅(Marketing)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br/> 중소기업이 겪는 문제를 이론화한 하나의 틀이다. <br/> - 중소기업에게는 기술보다는 생산, 생산보다는 마케팅이 더욱 어려운 요소이며, <br/> 이들은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요소가 아니라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있다.<br/> - 기술개발은 정보, 인력, 자금의 문제로 정리될 수 있다.<br/> 여러 조건이 열악한 중소기업이 이 문제를 잘 해결하기 위해서는 <br/> 철저하게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틈새시장 공략이 이루어져야 하며, <br/> 기술이전을 활용해 기술개발 비용을 줄여야 한다.<br/> - 생산과정에서는 자금과 입지 등 기존의 세부요소뿐 아니라 <br/> 인력난이 최근 애로사항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br/> 제품의 운명을 결정하는 요소로 품질과 디자인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br/> - 마케팅은 중소기업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분야로, <br/> 판매조직의 취약성과 제품 인지도의 부족, 기존 거래관계를 선호하는 보수성 등이 <br/> 근본 원인이다. 이 문제의 타개를 위해서는 공략이 가능한 시장을 찾아내는 노력이 <br/> 선행되어야 할 것이며, 적극적인 전시회 참가와 사후서비스 보장을 통해 <br/>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내야 한다. 해외 마케팅에서는 이런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므로 <br/> 정부 지원을 통해 기업의 부담을 덜어야 할 것이다.<br/><br/>TPM 자세히 들여다보기, 기술의 산 넘기<br/> - 기술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의 흐름에 밀착된, <br/> 소비자가 원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br/> 이를 위해서는 CEO가 직접 연구팀의 방향을 가이드 해야 하며, <br/> A/S 등을 통한 소비자와의 만남을 끊임없이 가져야 한다. <br/> - 산학협력은 원천기술과 연구 인력을 얻을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다. <br/> 그러나 기업이 연구의 방향을 효과적으로 설정하고 관리하지 못하면 효율적이지 못할 수 있다.<br/> - 해외로부터의 기술이전과 연구인력 도입도 중소기업의 부족한 부분을 메울 수 있는 <br/> 효율적인 방법이다. 특히 기초과학 강국인 구 동구권 국가로부터의 도입은 <br/>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br/> - 기술개발자금 지원과 프로토타입(Prototype) 제작 지원 등 <br/> 정부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필요가 있다.<br/><br/>TPM 자세히 들여다보기, 생산의 산 넘기<br/> - 품질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이 때 ERP 구축이나 6시그마 운동 등 <br/> 최신의 기법을 도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품질에 대한 사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br/> 실질적인 개선책을 찾아내는 것이 필요하다. 대기업들이 선호하는 방법을 무조건 채용할 것이 아니라 각 중소기업에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br/> - 디자인은 미래의 수익 원천이라고 할 수 있다. <br/> 디자인의 핵심은 제품과 회사의 정체성을 정립하여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것이다. <br/> 이를 위해서는 창의성을 지닌 인재가 필요한데, 자체 수급이 힘들 경우 <br/> 디자인 전문회사와 공동으로 작업하는 것도 대안이 될 것이다.<br/> - 인재를 중소기업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근무여건 개선과 인식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br/> 사람을 중심에 놓는 기업문화와, 현장체험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여러 시도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국인과 여성 노동력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br/> - 설비와 원부자재난 해결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정부의 조정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br/> 공동설비활용을 통해 비용절감과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원자재 도입 보전을 통해 <br/> 기업의 비용부분 애로점을 해결해주어야 한다.<br/> - 입지와 공장건축은 최대한 현장의 기업 요구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br/> 적극적으로는 지리적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클러스터 건설 등의 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 <br/> 개성뿐 아니라 평양 등 북한지역으로의 진출은 기존 입지문제의 대안으로 꼽힐 수 있을 것이다.<br/><br/>TPM 자세히 들여다보기, 마케팅의 산 넘기<br/> - 마케팅의 문제는 기존 거래관계의 보수성, 낮은 인지도, 부족한 신뢰도에서 기인한다. <br/> 그러나 중소기업은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에 역량이 부족한 면이 많다.<br/> - 따라서 공략 시장을 명확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br/> 영업지역의 특수성을 파악하여 가능한 부분부터 단계적으로 공략해야 한다.<br/> - 인지도 제고에는 박람회와 전시회가 효과적이다. 특히 해외진출 시 필수적인 과정인데, <br/> 박람회 개최의 상설화를 위해 정부가 더 노력할 필요가 있다.<br/> - 브랜드는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자체적으로 브랜드를 구축하기 어려운 <br/> 경우, 공동 브랜드에 가입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br/> - 해외시장 공략은 비용이 많이 드는 일이기 때문에 수출인큐베이터와 같은 <br/> 정부의 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br/> - 한미FTA를 통해 확대되는 미국 연방정부의 조달시장은 우리 기업이 적극적으로 공략할만한, <br/> 경쟁력을 가진 분야이다. 최저입찰선 인하와 정보 유통속도의 상승 등 긍정적인 요인이 많다.<br/><br/>중소기업, 세계시장을 누비자<br/>-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맞추어 TPM 사이클이 정착될 때 중소기업의 성장이 가능해진다.<br/>- 이를 위해서는 강한 조직이 만들어져야 하며, 그 핵심에는 지속적인 학습과 <br/> 직원들의 역량 제고가 있다. 혁신적 기업들의 사례는 진취적·창의적 기업문화 구축이 <br/> 강한 회사를 만든다는 사실을 입증해주고 있다.<br/>- 한미FTA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그간 고관세로 제약되었던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br/> 저렴한 원자재·부품 도입을 통해 비용구조를 개선해야 할 것이다. <br/> FTA로 인해 손해를 보는 기업의 업종전환 등 구제책 또한 효과적으로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br/>- 중소기업 분야의 다음 시대적 과제는 글로벌 기업을 계속해서 만들어내는 것이다. <br/> 이를 위해서는 해외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br/><br/>정책 담당자와 중소기업 CEO에게 전하는 메시지<br/> - 정책 담당자는 수요자 중심의 목민관적 관점을 가져야 한다. <br/> 고용과 세금 납부, 제품 제공을 통해 중소기업은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br/> 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먼저 찾아가 듣고 사기를 북돋우는 것이 정부가 해야 할 일이다. <br/> 현장 마인드를 갖는 것이 그 첫걸음이 될 것이다.<br/> - 이 모든 것의 주인공은 결국 중소기업 CEO다. 지속적인 정보의 습득, <br/> 수요자와의 만남을 통한 시장흐름 습득, TPM에 적절한 시간을 배분하는(1:2:3) 시간관리, <br/> 솔선수범을 통한 회사조직의 선도를 통해 강한 기업, 글로벌 기업을 만들어내야 한다.<br/><br/><b>TPM 법칙, 탄생 배경</b><br/> 한 나라의 경제 발전에서 중소기업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글로벌 기업의 브랜드 중 70?80%는 국내 중소기업 제품이 차지한다. 이외에도 한 나라의 국민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의 제품이 중소기업의 기업 활동에서 파생되는 제품들이다. <br/> 그러나 국내 기업의 99%, 총고용의 88%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br/>제품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중소기업이 기술력과 생산력을 갖추고 있지만 시장에서 소비자들과 만나기까지 숱한 애로사항이 존재한다. 기술, 생산설비, 인력, 자금, 마케팅, 조직 운영 등 하나의 기업이 출범한 후 시장에서 소비자들과 만나 생존의 사이클로 접어들 때까지 넘어야 할 산이 수없이 많다. <br/> 더욱이 기술력과 생산력을 갖춘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소비자들과 만나 상품화에 성공, 성장의 사이클로 접어드는 경우는 전체 창업 기업의 5%에 불과하다. <br/> 도대체, 중소기업, 무엇이 문제란 말인가?<br/><br/><b> 중진공 CEO 허범도가 말하는 통쾌한 경영지침서 </b><br/> 1975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신과 목민관(牧民官)으로서의 자세를 신조로 삼고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펴기 위해 매일 같이 중소기업을 찾은 허범도 중소기업 진흥공단 이사장. <br/> 현장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바를 찾아 묵묵히 해결하는 그를 언론에서는 ‘중소기업 현장소장’, ‘현장 전도사’라는 별칭으로 부르고, 중소기업 CEO들은 ‘중소기업인의 진정한 친구’라고 부른다. 책상 위의 ‘먹물행정’과는 거리가 먼, 다이내믹한 중소기업 경영현장을 쉴 새 없이 누비고 다니며 ‘현장행정’을 펼치는 실천가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br/> 실제로 허범도 이사장은 지난 10여 년간 1,700개 이상의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1만 명 이상의 CEO를 만났다. 이를 계기로 현장에서 목격한 중소기업의 문제를 외면할 수 없었던 허범도 이사장은 중소기업 CEO들과 똑같은 고민을 안고 행정을 펼쳐왔다.<br/> ‘도대체, 중소기업의 문제는 무엇이고, 그에 대한 해법은 무엇이란 말인가?’<br/> 허범도 이사장의 기업 방문은 계속 되었고, 결국 ‘1일 1사’ 방문을 통해 중소기업이 기술, 생산, 마케팅의 과정에서 겪는 문제를 입체적, 단계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통쾌한 해결책을 제시한 독창적인 프레임워크(framework)를 완성하게 되었다. <br/> ‘TPM 법칙’은 허범도 이사장이 CEO를 현장에서 만나며 그들이 안고 있는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씨름하면서 도출한 고뇌의 산물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살아있는 책, 영혼이 담긴 제언”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기술과 생산, 마케팅의 혁신은 기업 경영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저자의 철저한 현장중심과 끊임없는 탐구정신을 바탕으로 정리한 이 지침서는 미래의 경영인들에게 꼭 필요한 안내자가 될 것이다. 한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의 길이 여기에 있다.
_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윤종용

“장벽도 물러섬도 없는”
허범도 이사장에겐 장벽이 없다. 기꺼이 높은 자리에서 내려와 누구와도 친구가 된다. 허범도 이사장에겐 물러섬이 없다. 옳다고 생각하는 바른 길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전진하는 용기가 있다. ‘공무원답지 않은 공무원, 중소기업현장 사령관’인 저자가 1,700여 벤처?중소기업과 정책현장을 섭렵하고 농축한 이 책에 당신의 책장 한가운데를 내주길 권한다. _휴맥스 대표이사 사장 변대규

“정곡을 찌르는 통쾌한 대안”
하루가 다르게 경영관련 서적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정작 가슴을 울리는 책은 드물다. 전략은 없이 목표만 제시했거나, 한국경제에서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중소기업 실정과 맞지 않은 공허한 담론이 태반이다.
‘저자들이 단 한번만이라도 중소기업을 찾아가 이들의 고충을 파악했다면 이런 책을 쓰지 않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는 상황에서 오래간만에 좋은 책을 만났다. 1,700개가 넘는 중소기업을 방문한 전문가가 전 세계에 또 있을까? 허범도 이사장은 그런 의미에서 진정한 중소기업의 전문가이고, 중소기업에 대한 책을 쓸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유일한 분이다. _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조동성

“현장중심의 행정가”
허범도 전 산업자원부 차관보는 기업의 현장을 중시하는 행정가이다. 그는 항상 현장에 있다. 현장에 고객의 절실한 목소리가 있고, 현장에 해결해야 할 문제점과 답이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본인 역시 현장을 중시하는 CEO로서 이 책이 오랜만에 찾아온 벗처럼 반갑다. 두 발로 쓴 현장일기를 기업 경영자와 정책 담당자에게 권하고 싶다. _포스코 대표이사 회장 이구택

“30년을 함께 한 기업방문의 산 체험”
저자는 상공부 시절부터 중소기업청, 무역위원회, 산업자원부에 이르기까지 본인과 함께 기업방문을 하며 기업의 발전과 어려움에 동고동락해왔다. 그가 말하는 기술(Technology), 생산(Production), 마케팅(Marketing)의 ‘TPM 법칙’은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그러나 체계적으로 알기 어려웠던 ‘콜럼버스의 달걀’이다.
_한국무역협회 회장(전 산업자원부 장관) 이희범

“경제를 한눈에 꿰뚫어보다”
저자의 이력이 말해주는 것처럼 그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경제발전의 중책을 맡아왔다. 그를 만나면 세계경제와 국내경제를 한눈에 꿰뚫어보고 거시경제와 미시경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해박함에 놀란다. 물 흐르듯 끊임없이 이어지는 그의 지식을 책 속에 담았다. 이 책이 반가운 이유이다.
_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윤은기

“진정한 중소기업의 친구”
허범도 전 청장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으로 부임한 첫날부터 우리 기업을 방문했다. 이렇듯 시간이 있을 때마다 중소기업을 방문하기 때문에 ‘1일 1사’라는 애칭을 얻었다. 막걸리를 좋아하는 그는 우리 중소기업인의 진정한 친구이다. _㈜명화금속 사장 임정환

“서해(書偕)는 다산(茶山)과 닿아있는 사람이다”
저자 서해(書偕)는 공직생활을 하면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신과 목민관으로서의 자세를 신조로 삼아왔다. 그는 현장에 가서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만져 본다. 중소기업 CEO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무던히 애를 썼다. 그의 철학과 경험을 독자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_경원대 총장 이길녀

“중소기업 CEO를 위한 독창적 경영지침서”
저자는 12년 동안 1,700여 기업을 방문했다. 공휴일, 출장, 국정감사 등을 제외하고 거의 매일 중소기업 현장을 두 발로 누비면서 얻은 원칙들은 중소기업 경영의 모든 것을 명쾌하게, 알기 쉽게 일깨워 주고 있다.
또한 저자는 중소기업이 “9988, 1000”이라고 모임 때마다 주장한다. 이는 중소기업수가 99%이고, 고용은 88%, 수출 3,000천억 불 달성 중, 우리 중소기업이 1000억 불을 달성했음을 역설 하는 것이다.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주창하는 ‘기업경영의 지침서’ 一讀을 CEO는 물론 정책담당자에게 권하고 싶다.
_㈜무등 회장(전,한국중소기업이업종교류연합회장) 김국웅

“전문적인 식견과 오랜 경험의 결정체”
평소 저자에 대해서 항상 부지런하고 적극적인 분이라고 생각해 왔다. 특히 지난 10여 년에 걸쳐 1,700여 개의 중소기업체를 방문했을 뿐 아니라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렇듯 소중한 지침서를 발간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동안 저자는 중소기업청, 산업자원부,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을 두루 거치며 중소기업에 대하여 남다른 애정을 보여 왔다. 그러한 저자의 전문적인 식견과 오랜 경험의 결정체가 바로 이 책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나는 본 책자가 단지 중소기업인 뿐만 아니라 관계기관의 정책담당자, 학자 등 관련된 모두에게 소중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_기업은행 은행장 강권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