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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한 과학씨 꿈의 신비를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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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한 과학씨 꿈의 신비를 밝히다

[ 양장 ]
오정택 그림/고현진 | 웅진주니어 | 2007년 11월 15일 | 원제 : What is a Dream?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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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한 과학씨 꿈의 신비를 밝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56쪽 | 424g | 196*258*15mm
ISBN13 9788901072517
ISBN10 890107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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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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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홍익대학교에서 섬유미술과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공예디자인을 공부한 뒤 디자이너로 일했다.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공간과 시각을 디자인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며 삶을 가꿔 나간다. 『아무도 펼쳐보지 않는 그림책』으로 제14회 국제 노마 콩쿠르 은상을 받았습니다. 2009 볼로냐아동도서전에서 소개되기도 했으며 꾸준히 동화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아무도 펼쳐보지 않은 책』, 『단물... 홍익대학교에서 섬유미술과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공예디자인을 공부한 뒤 디자이너로 일했다.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공간과 시각을 디자인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며 삶을 가꿔 나간다. 『아무도 펼쳐보지 않는 그림책』으로 제14회 국제 노마 콩쿠르 은상을 받았습니다. 2009 볼로냐아동도서전에서 소개되기도 했으며 꾸준히 동화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아무도 펼쳐보지 않은 책』, 『단물고개』, 『초록자전거』, 『진정한 일곱살』, 『어이 없는 놈』, 『뻥이오 뻥』, 『붕어빵장갑』, 『무지개가 뀐 방이봉방방』, 『책으로 똥을 닦는 돼지』 등이 있다. 늘 즐거운 그림으로 아이들과 만나기를 바라면서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대학 시절 도쿄에서 일본 문화를 공부한 것이 계기가 되어 번역을 시작했고, 대중문화에 심취하면서 점점 역사 및 문화 전반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현재 편집자로서 좋은 책을 만들며 번역을 겸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중학성性일기』, 『8 여덟』, 『음주가무연구소』, 『꿈의 신비를 밝히다』등이 있다. 대학 시절 도쿄에서 일본 문화를 공부한 것이 계기가 되어 번역을 시작했고, 대중문화에 심취하면서 점점 역사 및 문화 전반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현재 편집자로서 좋은 책을 만들며 번역을 겸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중학성性일기』, 『8 여덟』, 『음주가무연구소』, 『꿈의 신비를 밝히다』등이 있다.
글 : 김대수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유전학 및 신경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뉴욕주립대학교 의대에서 연구원을 지냈다. 지금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과학 전문 잡지인 <네이처>와 <사이언스> 등에 뇌와 신경에 관련된 논문들을 게재하였다.
글 : 무라세 마나부
도시샤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하고 작가로 활동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이해가 늦은 것에 대한 본질>, <어린이 체험> 이 있고 시집으로는 <작아지거라>가 있다.
그림 : 스기우라 한모
도쿄예술대학교 미술학부를 졸업했다. 그림책 작업을 통해 소학관 그림상, 그림책 일본 대상 등을 수상하였다. 그린 책으로는 <눈썹의 바다 비행선>, <후우후우 퐁퐁퐁>, <산타클로스는 정말 있을까?>, <감기 걸린 달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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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집요한 과학씨 꿈의 신비를 밝히다
경기수원황곡2-* 최*형 | 2011-09-21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도 꿈을 꾸고 싶다.
         -집요한 과학씨 꿈의 신비를 밝히다 를 읽고
                                                             
  내가 꾸는 꿈은 많다. 재미있는 꿈도 있고, 무서운 꿈도 있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내가 어떤 꿈을 꾸었는지 생각하면 머리가 텅 비어 있다. 생각하려고 해도 생각은 안 나고 머리는 컴컴하다. 그런데 요즘에는 꿈을 안 꾼다.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다. ‘집요한 과학씨 꿈의 신비를 밝히다’는 꿈에 대한 책이다. 그리고 과거나 미래도 볼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옛날에 한 노인이 항아리 속으로 들어갔는데, 그 옆에서 지켜본 사람이 있었다. 다음 날 그 사람은 항아리 속으로 들어가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항아리 속에서 나왔다. 그게 혹시 꿈 항아리인 것 같다. 다른 사람들도 꿈을 많이 꾸겠지만, 나는 다른 사람들이 어떤 꿈을 꾸는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나는 안 궁금하기도 하다. 그건 나에 관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읽었는데, 과학자들이 다른 사람들의 꿈을 연구한다고 했다. 나는 꿈을 싫어한다. 난 꿈에 관심이 별로 없다. 진짜도 아닌 데 왜 꾸는 걸까? 꿈이 진짜였어도 좋고, 아니라도 좋다. 나쁜 꿈, 행복한 꿈에 따라서다. 꿈에서 게임을 하면 행복할 것 이고 놀림을 받으면 불행할 것 이다.
 
어떤 아이는 어려운 문제를 낮에 푸는 데 못 풀고 밤에 어려운 문제를 푸는 꿈을 꾼 다음 아침에 일어나서 그 어려운 문제를 풀었다. 그런 꿈도 있다고 한다.

 어떤 학생이 불량 학생한테 시달림을 당했는데 꿈 속에서 또 그 아이한테 시달려서 속상하였다. 하지만 시달림을 당해도 착한 마음이 있고 못 된 아이를 혼 낼 마음이 있으면 진짜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그 못된 학생은 꿈을 꾸면서 착해질 수도 있겠지.

나는 꿈 항아리가 뭔지 제대로 모르겠다. 나는 꿈 항아리에서 꿈을 꾸나 안 꾸나 도 모르겠다. 그리고 내가 착한 꿈을 꾸는지 아니면 나쁜 꿈을 꾸는지도 모르겠다. 내가 꿈 항아리를 꾸면 좋은 점이 많은 것 같다.

먼 과거를 보는 사람도 있다. 동물, 식물들이 다 꿈을 꿔서 그런 것 이다. 그리고 중국의 옛날 사람 중에 ‘장자’라는 학자는 꿈 속에서 나비가 되어 즐겁게 펄렁펄렁 날아다니다가 눈을 번뜩 떠 보니 나비가 아니라 다시 장자라는 학자가 되어 있었다.

나도 다른 것으로 변한 꿈을 꾼 것 같다. 그렇지만 내가 무엇으로 변신했는지 모르니까 결국 내가 뭔가로 변하는 꿈을 꾸지 않은 것이랑 같을 수 있겠다. 그런데 책에서는 미래, 과거를 꿈으로 볼 수 있다는데 난 안 그렇다. 그래도 이 책을 읽으니까 언젠가는 그런 꿈을 꿀 것 같다. 꼭 그런 꿈을 꾸고 싶다.
'꿈의 신비를 밝히다'를 읽고
경기광명연서4-* 조*연 | 2009-09-02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집요한 과학씨께...
 
안녕하세요? 집요한 과학씨선생님!
제 이름은 조혜연이예요.
 
저는 이책을 읽기 전에는 잠잘 때 나타나는 꿈에 대해 관심이 없었어요.
왜냐면요, 그 꿈은 잠잘때만 나타나고 깨어있을 때는 안 나타나기 때문이예요.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꿈에서 일어나는 일이 실제로 일어나면 큰일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게 되더라구요.
꿈에서는 절벽에 떨어져도 순간이동처럼 멀쩡히 서 있지만 실제로 절벽에서 떨어지면 병원신세가 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예요.
 
저는 이 책을 읽고 새로 안 것도 있어요. 바로 렘수면이라는 것이지요.
집요한 과학씨선생님이 만든 일명 데굴데굴 잠 말이예요.
저 선생님이 왜 데굴데굴 잠이라고 지었는지도 알고 있지요.
왜냐구요? 이 데굴데굴 잠을 자는 사람의 눈동자를 보면 공이 데굴데굴 굴러가듯이 눈동자 데굴데굴 굴러다니기 때문이예요. 참! 이 데굴데굴 잠을 잘때는 꿈을 꾼다는 것! 맞죠?
그리고 이 데굴데굴 잠을 매일밤 2시간씩 잔다라는 것도 알고 있어요.
이 책을 읽으니 제가 모르던 꿈의 신비와 비밀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저도 이 책에 나오는 아주 어린아이처럼 꿈의 세계를 현실로 착각한 적이 있었어요.
바로 공짜로 물건을 주는 문구점 꿈이예요. 꿈 속에서 예쁜 물건을 주섬주섬 담다가 문구점서 나왔어요. 꿈 속에서는 예쁜 물건이 많아서 행복했는데 딱 깨어보니 침만 흘리고 있고 예쁜 물건은 온데 간데없고 제 이불만 제손에 들려 있었어요. 너무 너무 속상했었죠.
근데 제가 공짜로 물건을 주는 문구점 꿈을 연속으로 2번이나 꾸었어요.
제가 귀신에 홀린 것 같았어요. 그것도 똑같이요. 이건 무슨 현상인가요?
너무 궁금해요. 선생님의 생각이라도 말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선생님, 꿈은 확실한게 없다고 하셨죠?
또 모든 것에 증거가 없다고 말이예요.
저는 제가 꿈의 신비와 비밀을 밝혀내고 싶어요. 다른 과학자들처럼 "모르겠는데?" 아님 "글쎄......" 라는 말을 하지 않는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사실 제가 과학이란 과목을 가장 좋아해요. 재미있고 신기하고 과학 실험이 즐거워서요.
그래서 제 꿈이 과학 선생님이예요. 집요한 과학씨 선생님!!! 제가 훌륭한 과학 선생님이 되서 선생님과 모든 사람들에게 꿈의 신비를 밝힐거예요. 사람들 앞에서 말이예요.
 
선생님! 선생님도 꿈에 대해 계속해서 열심히 열심히 연구하세요.
제가 커서 과학선생님이 되면 만나뵈었으면 해요.
집요한 과학씨 선생님! 그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건강하셔야해요!
 
2009년 9월
 
미래의 과학 선생님 조혜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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