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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발행일 | 2007년 11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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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28쪽 | 361g | 177*225*20mm |
ISBN13 | 9788925514178 |
ISBN10 | 8925514176 |
2024년 10월 04일 ~ 2024년 10월 31일
10월의 굿즈 : POINT OF VIEW 북커버/스탬프/유리 티포트/페이퍼 아크릴 문진/북 백/저널 노트
2024년 09월 30일 ~ 2024년 10월 31일
2024년 10월 01일 ~ 2024년 10월 31일
상시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아름다운 꼴찌라는 제목을 보고 꼴찌가 왜 아름다운지 궁금했기 때문에 읽게 되었다.
주인공인 종민이는 몸이 약하다. 가을에 학교에서 개교 50주년을 맞아 여러가지 행사가 있었고 그 중에는 10km마라톤 경기가 있었다. 종민이는 참가를 했고 경기에서 1km를 달렸을 때는 뒤에 아무도 없어서 걸어가고 있었다. 그러다 뒤에 친구를 보게 되었고 열심히 달려서 끝까지 완주 할 수 있었다. 꼴찌였지면 종이는 자랑스러웠다. 다음날 종민이는 뒤에서 뛰던 사람은 자신의 아빠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만약 내가 종민이라면 마라톤에 출전을 하지도 않았을텐데 종민이는 출전도 하고 끝까지 뛴 것이 너무나 대단했다. 또 종민이 아빠도 몸이 약하신데 종민이가 끝까지 뛸 수 있도록 뒤에서 뛴 것이 감동적이었다.
종민이는 꼴찌여도 열시밓 하면 아름다운 것이고 꼴지일 때 건성건성 하거나 포기하면 안된다는 것을 나에게 알려주었다. 예전에 나는 내 뜻 대로 되지 않으면 포기하거나 대충했는데 왜 그랬었나 후회가 되었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아빠가 종민이 뒤에서 뛰는 장면서 또 종민이가 뒤에 친구가 있는 것을 보고 힘을 내서 끝까지 뛴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누구나 포기하고 싶은 힘든 순간들이 온다. 그럴 때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들을 생각해보는 것도 힘든 것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을 한다. 꼴찌가 왜 아름다울까 라고 생각했는데 힘든것을 이겨낸 것 끝까지 해낸 것 그리고 포기하지 않은 것 그래서 완주를 할 수 있었던 것 그것이 꼴찌여도 박수를 받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얼마전에 몸이 힘든 친구를 위해서 반 전체가 같이 달려주는 영상을 보았다. 못한다고 놀리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을 그 친구와 함께 달리면서 그 친구에게 힘을 주었고 성취를 주었다고 생각한다. 나도 누군가에게 함께하고 싶고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아름다운 꼴찌
책에나오는 종민이는 주인공이다. 종민이는 몸이 약하다. 나는 종민이와 같다. 나또한몸이 약하다. 종민이는 처음부터 몸이 약했다. 나는 더 심했다. 나도 처음부터 몸이 약했다. 그리고 난 폐렴에 알레르기랑 기관지가 좋지 않았다. 나는심해면 입원을 하여 죽을비를 넘겼다. 그리고 나는 일주일 한번 30분을 동안 차를 타고 가서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한달에 한번은 2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가서 큰 병원에서 정기검진이랑 피를 뽑아서 알레르기도 검사도 하고 아토피 약도 사러 가기도 한다. 또다른 파도가 나에게 몰려왔다. 2학년 때에 가슴이뼈에 눌려 장기가 파열 될수 있다하여 수술을 하였다. 가슴에 쇠를 겨드랑이 밑에를 뚫어서 쇠를 넣어서 뼈가 나
오게하는수술인데 쇠를 2년동안 넣고 다녀야 했다. 2년 뒤에 수술을 다시 해서 쇠를 뺐다.
6개월에 한번 서울 큰 병원에 간다.
나는 병이라는 마라톤을 해서 버티었고 종민이는 마라톤을 10km를 버티면서 달렸다. 그리고 누군가 나를 도왔기에 마라톤을 완주할수있었다. 나는부모님이 간호해서 버티엇고 종민이는 뒤에 있는 친구 덕분에 버틸수 있었다. 이세상은 함게해야 마라톤을 완주 할 수있을겄이다. 나는 앞으로 더 많은 마라톤을 겪겠지만 함께 서로를 도와주며 모두 완주 할겄이다. 하지만
그리고 더 길고 힘든 나의마라톤은 끝이 있을것이다. 하지만 길고힘든 마라톤을 견디어야만 한다. 마라톤을 완주하면 어던 기분이 들까? 누구나 한번쯤은 겪을테니 알것이다.
그리고 종민이에게 용기를 준 친구가 완주 했으면 좋았을 텐데.........
민호와 경호는 엄마가 돌아가신 후 둘이서만 서로 돌와주면서 살고 있다. 나도 민호와 경호처럼 내동생이랑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
크리스마스 날 발견한 강아지 별님이가 장독대에서 쓰러진 경호를 구하는 사건이 생긴다. 별님이는 빨간 털 장갑의 끈을 잡아당겨서 경호가 다친 것을 알려주었다.
강아지들은 참 영리한 것 같다. 우리 할머니댁에서 키우는 강아지 봉구도 우리 가족들의 차소리까지 다 구별하고 알아 듣는다.
민호와 경호는 사라진 별님이가 하늘에서 내려온 엄마라고 생각했다. 부모님도 안계신데 동생을 잘 지키고 돌보는 민호에게 칭찬의 말을 해주고 싶다.
"민호야 너는 참 용감하고 기특한 것 같아. 나는 사실 동생이랑 잘 놀아주지 않거든, 나도 앞으로는 너 처럼 동생을 아끼고 사랑하는 오빠가 되고 싶어."
민호와 경호에게 친절한 새 엄마가 생겨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이 책의 주인공은 민호와 경호다. 그런데 엄마가 돌아가셨다. 형 민호는 새벽에 신문배달을 하러 간다. 크리스마스날 새벽에 일어난 경호는 문앞에 있는 강아지를 발견한다. 강아지 이름을 별님이라고 짓는다. 그 이유는 돌아가신 엄마가 하늘에서 별이 되었기 때문이다. 어느 날 별님이가 어느 교회에 가서 짖어댄다. 교회에서 아저씨와 뒤에 여자아이가 있었는데 계속 짖어대는 별님이를 따라가보니 장독대 부딪혀 피흘리며 쓰러져 있는 경호를 보았다.
경호는 4일간이나 치료를 받고 퇴원한다. 그런데 집에와보니 별님이가 없어졌다. 민호와 경호는 사라진 별님이가 하늘에서 내려온 엄마가 아니였을까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정말 슬펐다. 엄마도 없이 둘이서만 살아가는 민호와 경호 형제가 불쌍했다.
나라면 과연 그렇게 살 수 있을까?
가족과 함께 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한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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