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나눔

 안녕?

 나는 '어린이를 위한 나눔'이라는 책을 읽었어.

 이 책 정말 재미있어서 네가 꼭 한 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 편지를 썼어.

 이 책의 줄거리를 알려줄게.

 상우라는 아이는 5학년때부터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불량 학생이 되었어.

 상우는 같은반 보라라는 아이를 좋아해. 그래서 준현이, 보라, 상우와 함께 봉사활동을 해. 

 봉사활동을 할 때 창기라는 아이가 나와. 창기는 장애가 있는 아이인데 창기가 상우를 이해하는 마음으로 상우가 올때까지 붕어빵을 주려고 기다려. 나는 이 장면이 감동적이었어.

 너도 이 책 꼭 읽고 나한테 답장 써 쭤.

 그럼, 안녕!

2019년 8월 4일.

승현이가.

 <어린이를 위한 나눔> 을 읽고 나서 나는 학급문고 <어린이를 위한 나눔> 을 읽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우정이 어떤건지 , 배려와 봉사를 왜 해야 하는지 잘 알게 되었다.

책 주인공인 상우는 좋아하는 보라의 추천으로 봉사를 시작 하는데 상우사 연탄을

할머니,할아버지께 드리는 봉사도 하고, 도서관에서 책 정리도 했다. 그런 상우의 모습을 보니 나는 부끄러워 졌다. 그 이유는 내가 가끔 연탄봉사 하는 광고를 볼때 '왜 저런걸 하는거지?' 이렇게 생각 했는데 이렇게 생각한 내자신이 후회되고 부끄러웠다.

 그리고 상우랑 보라가 사랑의 집을 딸로 만들어서 몸이 불편한 애들이나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친구들에게 공부도 가르쳐 주고 같이 놀고, 웃어주는 보라와 노력하는 사우의 모습을 보니 나도 따라서 기분이 좋아지고,괜히 흐믓해졌다. 근데 선생님이 봉사단이 해체 된다고 말씀하셔서 괜히 내가 화가 났다. 그렇게 좋은 봉사단을 해체하다니, 나는 코가 찡했다. 하지만 보라와 상우는 해체되기를 원하지 않았거 더욱 노력하고 봉사했다. 그런 노력들이 배신 하지 않았는지, 봉사단을 해체되지 않았다. 나는 왠지 기분이 좋아졌다.

 상우와 보라가 아침에 학교에사 보는 경비아저씨께 인사도 하고,즐겁게 등교하는 모습을 보니 문득 내 모습이 떠올랐다. 나는 매일 학교 올 때 핸드폰을 하면서 오는데 보라와 상우는 인사하니...앞으로 나도 인사 잘 하고 휴대폰은 학교 오면 꺼야 겠다고, 좋은 다짐을 하게 되었다. 상우와 보라가 아들을 잃어버린 할머니와 어머니를 그리워하던 경비 아저시를 이어주다니 진짜 기특하고 , 멋있었다.

상우가 봉사와 배려를 하니 친구들은 못마땅해 했는데, 친구들도 고맙게 상우의 일도 도와주었다. 이책은 정말 많은 것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이책을 통해서 우정에 대해서, 또는 나눔과 배려를 하면 좋은 점들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다. 이책을 친구들이 꼭 읽고, 보라와 상우를 본받았으면 한다.

난 이 책을 3월 15일에 시립평촌도서관에서 빌렸다. 이책을 빌리게된 이유는 내가 나눔을 잘 실천하지 못하는 것 같기 때문이었다. 먼저 이책의 줄거리를 짤막하게 요약해서 말하자면 상우는 아빠가 돌아가신 후 엄마와 살고 있다. 삼총사 중 싸움꾼이라고 불렸지만 어린이 봉사단에 들어오고 나서부터는 마음이 따뜻하고 봉사를 열심히 하였다. 상우의 엄마도 봉사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삶을 살았다. 또 상우는 좋아하던 보라와도 친해졌다. 마지막으로 상우와 상우의 엄마는 고아인 용래를 입양햐였다. 라고 말할 수 있다.

난 이 책을 읽고 많은 것을 깨달았다. 나눔은 자기 것이 줄어 드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는 것을 ？달았다. 난 지금까지 나의 것을 나누지 않았다. 참 후회된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나눔을 실천할 것이다. 내가 지금까지 내가 가진 사소한 것들, 능력 등을 나누지 않았다면 이제부터라도 사소한 것들, 능력뿐 아니라 마음, 슬픔, 기쁨, 사랑등을 나눌 것이다.

 지금까지 내가 생각한 나눔은 내 것이 줄어드는 것이었는데 그것은 나의 아주 큰 착각이었던 것이다.

나눔은 우리의 인생을 밝혀주는 환한 등불일 것이다. 나눔은 언제나 공평하다.나눔은 실천하면 자기 것이 줄어들지 않는다. 오히려 자기의 생각의 폭, 마은이 넓어진다 그리고 얻는 것이 많을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 상우처럼 비록 지금은 나누지 않았더라도 언제나 나눌 수 있다. 나눔의 기회는 수없이 우리에게 제공된다. 예를 들면 빵집이나 가게에 가면 이웃선금 모으기 저금통이 있는데 거기 큰 돈이 아닌 1000원을 넣는 것도 나눔이고 아픈 친구의 가방을 들어주는  일 , 친구를 위로하는 일, 등등이라고 할 수 있다.

나눔은 언제나 실천 할 수 있는 미덕이다. 나눔을 하면 행복해지고 얻는 것으로 반드시 돌아온다.

나눔은 공평하기때문이다.

이 책에서 보라는 아주 특별한 나눔을 한 것 같다. 보라가 책 읽는 모습을 보여서 상우도 독서를 취미 생활로 길들였고 덕분에 상우의 마음이 편안해졌다. 또 보라의 용기 있는 봉사도 상우에게 나누어주었다.  덕분에 상우는 나눔을 실천하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었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눈물을 흘린 몇 줄을 적어보려고 한다.

( '힘들다. 살아가는데 자신이 없다.우리 상우는 얼마나 힘들까. 상우를 생각해서 힘을 내자 절대 눈물을 보이지 말고 이겨내자 . 하지만 .  하지만 온 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다. 지겨운 삶 . 숨을 쉬고 있어도 살아있는 것 같지가 않다.그래도 그래도 정신 차려야 한다. 난 엄마다. 엄마다.! 상우가 있다. 상우, 상우, 상우, 나의 상우......')

이 내용을 읽으며 감동 받았다.  엄마의 책임감과 남편을 잃은 슬픔, 상우에 대한 사랑이 한꺼번에 느낄 수 있었다. 이런 상우 엄마를 일으켜 세우고 새로운 삶을 살게 한 건 나눔의 힘 덕분이다. 상우 엄마는 봉사를 하면서 깨달았다. 상우의 엄마는 행복하다는 걸......말이다.

이 책은 나눔에 대해 아주 잘 표현한 것 같다.

이 책은 나에게도 참 고마운 책이다.

이 책을 학생들에게 추천하고싶다. 왜냐하면 학생들에게 나눔이란 꿈의 대문을 관리하는 문지기와도 같기 때문이다

   말썽꾸러기 상우가 봉사를 통해 완전 얻은게 많다고 본다.
예를들어 창기를 따라했을때 창기엄마는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으면 그런 행동을 하시는지 알겠다. 떠버리 아저씨도 대단하신 분이 신거같다.

   누군가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학교 앞에서 교통정리를 하시니깐 대단하신분인거같다. 그리고 어린이 나눔봉사단을 헤제 한다고 말한 선생님을 마음을 바꾼 사람이 어린이 봉사단인거 같다.

   어린이 봉사단과 선생님이 강화도 가서 눈치운일도 봉사인거같다.
나는 옛날에 할머니 집마당에 눈이 쌓였을때 눈을 치워봤다. 눈을 치우면 치울수록 힘드니깐 몇번씩 몰래 쉰적도 있다. 이책을 통해 봉사라는 것을 많이 깨달았다. 그리고 '준현이는 봉사를 얼마나 열심히 했으면 대상까지 탔을까?' 라는 뜻을 알거같다.

   매일 봉사를 하고 어린이 봉사단정이여서 맡을 일을 열심히 해서 준현이가 대상을 받은거같다. 준현이가 수상소감에서 이렇게 말하는것이 생각이난다.

   '저는,봉사는 단지 베푸는 것이아니라 나눔이라고 생각합니다. 봉사의 진정한뜻은 나눔입니다.' 라고 한말이 인상깊었다. 나도 책속의 주인공들처럼 맡은 일을 최선을 다하고 나눔(봉사)를 애들 한테 정확한 뜻을 가르쳐주고 나눔(봉사)을(를) 실천하도록 노력을 하겠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엔 나눔은 그냥 나누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다. 그리고 나누면 내 것이 줄어 들것만 같았다. 그래서 나는 항상 나누어 주지 않고 빌려 주려고 하지 않았는데, 이 책은 나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상우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도 아프셔서 상우는 자신은 항상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점점 나쁜 일을 하게 되었고, 그러자 성적도 떨어졌다. 상우는 정호, 영식이와 함께 다니면서 친구와 싸우다 선생님께 혼이 나기 일쑤였고 그러던 어느 날 준현이가 상우에게 내일 오전 열시까지 언덕교회에서 보자고 하였다. 상우는 영문도 모른 채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하였다. 다음 날 상우가 언덕교회에 도착했을 때 사람이 아주 많았다. 그 속에서 준현이를 찾기 시작했고, 주변 사람들이 입은 노란티셔츠에는 나눔 봉사단이라고 쓰여 있었다. 그때 준현이가 다가왔다. 준현이는 달동네에 홀로 사시는 노인 분들에게 연탄을 사서 그 연탄을 나눠드린다고 말했다. 상우는 어쩔 수 없이 한번 해보겠다고 하였고, 그곳에서 상우는 보라를 보게 되었다. 얼떨결에 독거노인 분들에게 연탄배달을 하게 된 상우는 이 일을 통해 나눔을 시작하게 된 첫 걸음이 되었다. 그 뒤 상우는 나눔 봉사단에 들어가게 된다. 처음에 상우는 보라와 같이 다니면서 도서관을 정리하는 일과 보육원 같은 영아원에서 아이들을 돌보아 주었다. 봉사단에 들어간 뒤부터 상우는 집에서의 생활도 엉망이 되고 학교생활은 점점 더 소홀해져서 학기말 고사도 성적이 낮게 나왔다. 어느 날 준현이는 상우에게 봉사시간을 조금 줄이고 공부에 신경 쓰라는 말을 하였고, 상우는 그게 좋겠다고 생각하여 원래 생활로 돌아가려고 생각했다. 그때 나눔 봉사단에선 공부방을 만들려는 계획을 하고 있었다. 반 아이들 몇 명이 소망쉼터를 공부방으로 바꾸어 저학년 아이들에게 공부를 알려주었다. 상우는 알고 지내던 창기를 맡았다. 상우는 창기가 개그맨을 좋아한다는 걸 알고 개그맨 흉내를 내며 즐겁게 수업을 하면서 더욱 친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 상우는 엄마가 잠시 동네 은행에 간 사이, 오랜만에 안방에 들어와서 우연히 엄마의 수첩을 보게 된다. 수첩엔 낙서가 가득했고, 몇 개의 문장은 알 수가 있었다. 문장을 읽고 상우는 수첩을 내려놓았다. 엄마의 사랑과 진심이 들어있었지만 그 속에는 엄마의 우울도 들어있었다. 상우는 친구들에게 부탁하여 엄마가 무료급식에 나갈 수 있게 돕는다. 그러면서 엄마는 힘들었던 삶에 용기를 얻게 된다. 그리고 어느 날 어린이 나눔 봉사단이 해체위기에 처해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보라가 공부방 짝을 바꿔달라고 하고, 정호와 영식이는 창기를 흉보다가 창기엄마에게 걸려서 창기가 공부방에 않나오고 장수는 자경이 엄마에게 돈을 받았다는 소문이 돌자 선생님은 나눔 봉사단 사무실에 전화하게 된 큰 소동이 벌어졌던 것이다. 그러나 아이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선생님의 마음을 돌려서 어린이 봉사단의 위기가 해결되었다. 이로써 상우는 자신보다 더 불행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두 명의 위인이 떠올랐다. 바로 장기려 박사님 이였다. 장기려 박사님은 자신도 어렵지만 돈이 없어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치료를 해주셨고, 오히려 돈을 돌려 드렸다. 또 한 분은 이태석 신부님 이였다. 전쟁 중이였던 수단에서 학생들을 위해서 직접 악기도 알려주시고, 운동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농구대도 설치해 주셨다. 이렇게 훌륭하신 분이 암에 걸려 죽기직전까지 아디들에게 봉사하셨다. 나는 독서캠프에서 그 비디오를 보고 마음이 뭉클하고 신부님이 존경스러웠다. 내 꿈도 의사인데 장기려 박사님이나 이태석 신부님과 같이 나눔을 실천하는 바보스러운 의사가 되고 싶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이번 여름 방학에 엄마가 다니시는 봉사활동에 참여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