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독서 논술반의 필독책인 '자연이 들려주는 생명 이야기' 책을 읽었다.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자연이 점점 사라진다는 것이 너무 이상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쓰레기를 바다에 안 버리는데 어떻게 자연이 사라지는 것일까? 아마 어린이들은 자연을 사랑해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데 어른들은 그런 것이 무섭지 않아 자꾸 쓰레기를 버려 자연이 사라지는 것인가?

 내가 이 책을 읽고 제일 인상 깊었던 점은 수컷하고 암컷이 혼자 남아 강을 건너고 폭포에 올라가고 알을 낳기까지의 일이다.

 나는 알을 낳기까지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내가 알지못했던 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알려주어서 도움이 되었다. 

 나는 이 책을 어린이에게도 읽으라고 하고 싶지만 어른들이 꼭 읽었으면 좋겠다.

 자연을 사랑하고 지켜야 우리 모두가 행복하다는 것을 어른들이 알고 자연이 사라지지 않게 노력하면 좋겠다.

고통은 얼마든지 참을 수 있어

                                                                                                              김민서

선인장은 하루 종일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사막에서 자란다.

낮에는 매우 덥고, 밤에는 매우 추운 날씨와 무서운 모래폭풍이 부는 사막에서 자란다.

꼬마 선인장은 흙에서 나와 아저씨 선인장의 키를 매우 부러워 했다.

그리고 그의 몸에 빽빽하게 나 있는 가시를 보았다.

“아저씨! 아저씨 몸에 있는 가시들은 뭐예요? 우리에게 쓸모도 없는데!” 라고 꼬마 선인장이 물었다. “가시는 선인장의 잎이야.”라고 말씀하셨다. 꼬마 선인장은 실망했다.

선인장의 잎은 넓고 크다고 생각했는데 그 조그만 가시가 잎 이라니...

선인장의 가시는 몸속에 있는 물을 못 나가게 하려고 자꾸만 작게 작게 하다 보니 가시로 변한 것이다. 아저씨 선인장은 선인장의 단점과 장점을 이야기 해 주셨다.

“선인장의 뿌리는 아주 길 단다. 그래서 붙어 자라면 서로 물을 차지하기 위해 싸우게 돼! 그리고 공기구멍이 적단다. 많으면 그만큼 물이 빠지게 되거든.”하고 설명하셨다.

꼬마 선인장은 그 뒤로 이마에서는 땀이 줄줄 흘려내리고 숨쉬기 조차 힘든 더위와 몸을 휘감아 부러질 듯한 무서운 모래폭풍을 견뎌내며 아주 튼튼하게 쑥쑥 자랐다.

그러던 어느날 정말 마술 같은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아저씨, 마술이 일어났어요!”

꼬마 선인장의 몸에는 가시가 돋아나고 키는 아저씨 선인장의 허리만큼 자라 있었다.

“뭐! 마술이라고?”

아저씨 선인장은 큰소리로 웃으셨다.

사막의 날씨는 변함없이 낮에는 뜨겁고 밤에는 여전히 춥다.

모래폭풍은 밤이고 낮이고 언제 찾아올지 모른다.

하지만 꼬마 선인장은 아저씨 선인장처럼 아주 크고 멋진 선인장이 되는 꿈을 꾸며 참고 견뎌낼 것이다.

나는 꼬마 선인장이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러웠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힘들고 어려우면 참고 견디지 않고 포기한다.

만약 우리들도 힘들고 지쳐 포기한다면 멋진 아저씨 선인장이 될 수 없을 것이다.

사막의 더위와 모래폭풍과 같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이 자라는 꼬마 선인장을 보며 나도 같이 자라는 기분이 들었다.

꿈을 이루기 위해 큰 용기와 많은 노력과 끈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배운 것 같다.

나도 꼬마 선인장처럼 아주 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

'자연이 들려주는 생명 이야기'를 읽고
 

율곡초등학교 2학년 두리반 조성우
 

  연어가 강에서 태어나서 바다로 간다. 거기서 다 큰 다음 엄마 냄새를 맡고 강으로 다시 온다. 그럴 때 폭포를 넘고 오면서 잡아 먹히기도 하면서 고생을 아주 많이 한다. 암컷은 알을 낳고 수컷은 우유색 액체를 알에게 쏟은 다음 몸이 빨개지면서 죽는다. 연어 암컷과 수컷은 아주아주 나쁘다. 왜냐하면 사람이나 다른 동물처럼 새끼를 낳고 가르치다가 나이를 먹고 죽으면 되는데 연어는 새끼를 낳고 바로 죽는다. 연어 엄마와 아빠가 새끼를 낳고 바로 죽는 것을 나는 안 그랬으면 좋겠다. 그런데 연어는 참 이상하다. 그런데 어떻게 엄마가 가르쳐 주지도 안했는데 태어난 강으로 돌아올까?
  선인장은 사막에 살아서 잎이 있으면 안된다. 선인장은  가시가 있다. 그리고 선인장은 사막에 사는데 절대로 시들어 죽지 않는다.  그 원인은 바로 가시에 비밀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가시에 담겨있는 비밀은 원래 선인장 한테는 가시가 없고 잎이 있는데 10~30년 뒤에 가시로 바뀌어 버렸다. 이 가시가 수분이 나가는 걸 도와준다. 어떻게 도와주냐면 잎은 넓고 동글동글 해서 수분이 다 나가는데 가시의 끝은 뾰족해서 수분이 나가지 못한다. 만약에 선인장에 가시가 없다면 선인장은 전부 다 사라졌을 것이다.
  아기 캥거루가 처음에 태어났을 때, 성냥개비 만하다는 것이다. 아기 캥거루가 태어났을 때 풀에 떨어져서 안보여서 못 찾으니까 다른 엄마 캥거루가 떨어진 걸 발견하면 키워준다. 그리고 캥거루가 풀에 떨어진 아기 캥거루를 못 발견하고 밟거나 발견했는데 안키워주면 아기 캥거루가 다 멸종하고 캥거루 수가 줄어들어서 멸종위기에 처한다.  그리고 이런 상황이 일어나면 안된다.  이 상황은 흩어진거고 지금처럼 뭉치면 산다. 그래서 어른들이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거다. 그래서 절대로 흩어지면 안된다.
  그리고 나는 이 책을 읽고 자연의 신비함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자연의 문서가 담겨 있는 자연의 책 그야말로 자연이 지혜롭게 사는 이야기가 담겨있는 보물의 책이다.

 

자연이 들려주는 생명이야기를 읽고....

 나는 재미있는 책을  읽었다. 이 책에는 여섯가지가 나왔는데 다 재미있었다.  그 

중에서 3가지가 더 재미가 있었다.  아기 캥커루가 태어나면 성냥개비 만큼 작다.

그래서 엄마 캥커루가 엄마 캥커루 주머니속에 아기 캥커루 넣어 서 키운다.  나는

태어난 아기 캥커루가 토끼새끼 아니면 강아지새끼만 할 줄 알았는데 그 보다 더

작으니까 너무 신기 했다 . 그래서 엄마가 주머니에 넣어서 키우나 보다.

 나무들은 비 올때 마다 뿌리끼리 손을 잡아서 안 쓰러지게 한다. 그런데 전나무는

뿌리끼리 안잡고 키만 키우다가 폭풍이 올 때 넘어졌다. 내가 만약 전나무였으면

손을 먼저 꼭 잡고 안 쓰러져 살고 싶다. 

   선인장 잎사귀가 점점 작아져서 가시가 되는 걸 알게 됐다. 또 선인장이 물이 몸

속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잎을 가시로 바꾸었다는것을 알았다. 그럼 선인

장이 뜨거운 사막이 아닌 곳으로 오면 가시가 다시 잎사귀로 바뀔까? 궁금하다. 선

인장가시가 찔릴까봐 싫었는데 선인장이 지혜를 낸 것이다. 식물도 똑똑하다.

  나무들도 선인장도 캥커루도 다 지혜롭다. 지혜가 있어서 죽지 않고 살 수 있다.

이 책에서 그런 것을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