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정가 | 10,000원 |
---|---|
판매가 | 9,000원 (10% 할인) |
YES포인트 |
|
결제혜택 |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간편결제 혜택 보기/감추기 |
---|
구매 시 참고사항 |
|
---|
발행일 | 2016년 05월 24일 |
---|---|
쪽수, 무게, 크기 | 195쪽 | 345g | 크기확인중 |
ISBN13 | 9788932028651 |
ISBN10 | 8932028656 |
2024년 10월 04일 ~ 2024년 10월 31일
10월의 굿즈 : POINT OF VIEW 북커버/스탬프/유리 티포트/페이퍼 아크릴 문진/북 백/저널 노트
2024년 09월 30일 ~ 2024년 10월 31일
2024년 10월 01일 ~ 2024년 10월 31일
상시
몇 년 전, 학교 도서관을 구경하다 우연히 발견한 한 책, ‘해피 버스데이 투 미' 이다. 제목은 물론이고, 달빛 아래에서 고래를 타고 있는 한 아이가 그려진 표지마저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난 이 책을 읽어본 후로 가끔 생각날 때마다 빌려서 읽었다. 그리고 가끔은 유진이의 상황에 몰입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래서 이 책은 나에게 감동을 준 책이자 인생 책이 아닌가 싶다.
유진이와 유민이는 집에 방치된 채 지내다가 주민센터, 사회복지관의 도움으로 발견되었다. 그리고는 ‘천사아동일시보호소’에 맡겨진다. 학교도 다니고, 친구들도 많고, 밥도 잠도 보장받지만 유진이는 무언가 계속 채워지지 않는 느낌을 받게 된다. 결국 동생과 함께 보호소를 탈출해 할머니 댁으로 갈 계획을 짠다.
나는 이 책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읽었었는데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읽을 때마다 다른 생각과 감정이 느껴지는 것이 신기했다.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에는 그저 유진이가 불쌍하다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반복해서 읽을 수록 유진이가 이 상황을 이겨내려고 하는 모습이 대단했다. 나는 특정 상황이 싫다면 불평불만만 하고 보통 이겨내려고는 하지 않았었다. 그래서 유진이의 모습이 더욱 대견해보였고 유진이의 모습을 본받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나는 오늘 유진이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12년 동안 단 한번도 생일 파티를 한 적이 없다고 했다.
내가 친구로서 유진이의 생일 파티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다.
유진이의 모든 권리가 파괴되었다.
아주 기복적인 것도 말이다.
수업 시간에, 도덕 시간에 모든 사람들의 인권을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해주었는데,
왜 아직도 많은 아이들의 인권이 지켜지지도, 존중되지도 않는 걸까...
나는 그냥 유진이의 친구가 되어 주고 싶다.
오히려 많은 관심이 유진이는 싫을 수도 있다.
나는 유진이의 엄마,아빠,동생 유민이와 꼭! 행복하게 살길 늘 기도할 것이다.
나는 오늘 유진이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12년 동안 단 한번도 생일 파티를 한 적이 없다고 했다.
내가 친구로서 유진이의 생일 파티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다.
유진이의 모든 권리가 파괴되었다.
아주 기복적인 것도 말이다.
수업 시간에, 도덕 시간에 모든 사람들의 인권을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해주었는데,
왜 아직도 많은 아이들의 인권이 지켜지지도, 존중되지도 않는 걸까...
나는 그냥 유진이의 친구가 되어 주고 싶다.
오히려 많은 관심이 유진이는 싫을 수도 있다.
나는 유진이의 엄마,아빠,동생 유민이와 꼭! 행복하게 살길 늘 기도할 것이다.
유진이와 유민이는 엄마와 반지하에서 살고 있다. 엄마는 거의 방치상태로 아이들과 지냈고 아빠는 집을 나가버렸고 유진이는 초등학교 5학년 12살이고 유민이는 7살이다. 둘은 서로 의지하면서 지내다 주위 사람들의 신고로 주민센터에서 사회복지사 선생님이 오셔서 천사아동일시보호소에서 같이 지내게 된다. 유진이와 달리 유민이는 적응을 잘했고 계속 있을 수 없을 것 같은 조급한 마음에 선생님 지갑에서 5만원을 빌려 할머니를 어렵게 찾아가지만 이미 돌아가셨고 결국엔 돌아간 곳은 엄마에게가 아닌 천사아동일시보호소이다. 유진이와 유민이가 행복하길 바랄뿐이다. 엄마도 엄마가 없어서 이모에게 의지했었고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사랑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던 건 아닐지 너무 어린 나이에 결혼해 모든 게 처음인데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유진이는 철이 금방 들어버렸다.
할머니를 찾아가면서 있는 돈 다 뺏기고 빗길에 걸어가다 도와주신 아주머니 아무리 아무것도 없다지만 난 차에 못올라탔을 것 같고 요즘 너무 무서우니까 유진이와 유민이는 엄마의 사랑에 고팠고 평범한 가정속에서 살고 싶었는데 내가 지금 누리는 것을 유진이와 유민이는 모른채 산다. 물론 시설에서 보호를 받고 더이상 굶지도 지저분한 곳에 있지 않아도 되고 학교도 다닐 수 있지만 규칙과 규율속에서 아이들과 지낸다. 가장 생각나는 건 '아무 데나 굴러가기 싫었다'라는 부부이다. 굴러다니는 건 아무한테나 차일 수 있는 건데 그 누구도 아무한테나 차여도 상관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테니까 말이다.
아이들을 위해서 조금만 양보.. 참아주셨다면 엄마,아빠에게 소중한 아이들인데 엄마,아빠랑 사는 나는 유진이가 내 친구라면 어떻게 해줘야할까 모르척해줘야하는건지 마음을 터놓는 친구로 지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제대로 위로를 어떻게 해줘야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왠지 유민이하고는 잘 놀아줄 수 있을 것 같다. 장난감도 같이 가지고 놀고 책도 읽어주고 싶고 엄마에게 얘기해 초대해서 맛있는 거 같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와의 관계 : 모
아빠는 집을 나가 돌아오시지 않고 엄마는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오지 않는 날이 많아진다. 동생과 함께 이틀 동안 엄마를 기다리며 이틀 동안 잘 먹지 못하고 있는데 동사무소 직원과 사회복지사가 방문한다. 엄마는 너희들을 더 이상 돌돌 수 없게 되어 당분간 다른 곳에서 지내게 될 거라고 이야기한다. 집을 떠나기 전 가족을 기억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보지만 가족사진 같은 것은 없어서 여러 번 반복해서 읽어 외울 정도가 된 그림책 한권과 털이 다 빠져 병들어 보이는 토끼 인형을 들고 가방을 메고 어른들을 따라서 천사아동일시보호소에 가게 된다.
천사일시아동보호소는 가출아와 학대아동 결손가정 미혼모등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에 대한 상담 과 양육대책수립 및 보호 조치를 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이다.
3개월 동안 시설에서 지내며 가족이 데리러 오면 가족을 따라 집으로 갈 수 있지만 가족이 보호 할 수 없을 때에는 보육원에 가야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엄마가 빨리 치료를 끝내고 동생과 나를 데리러 왔으면 하는 생각을 하는데 우연히 상담 생님이 하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엄마가 구치소에 간다는 이야기와 재판을 받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함께 시설에서 보호 받고 있는 친구를 통해 대부분의 아이들이 가정으로 돌아가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보육원에서 새로운 가족을 만나기를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엄마와 아빠가 안된다면 어렸을 때 키워주신 할머니와 예뻐해 주던 이모를 떠올리지만 이모는 안된다는 선생님의 말에 할머니를 찾아 나설 계획을 세우고 어렸을 적 기억을 떠올리며 소천 이란 곳을 찾아간다. 태어날 때 가족을 결정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스스로 가족을 선택하려는 것 같다.
주말 보호소에 행사가 있는 날 할머니를 찾으러 떠난다. 며칠 전 상담선생님 가방에서 훔친 오만원으로 차표를 끊어서 소천에 간다. 가는 길에 친절한 어른도 만나지만 나쁜 오빠에게 표를 끊고 남은 돈을 모두 뺏기기도 한다. 길에서 만난 친절한 아줌마의 도움으로 소천에 도착해 어렵게 할머니 집을 찾아 가지만 이미 할머니는 돌아가시고 만 뒤이다. 할머니집에 살고 있는 미지와 아줌마의 도움으로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고 보호시설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
내가 찾으려고 했던 가족은 없었지만 언젠가는 없어질 것이 내게는 조금 일찍 사라진 것일 수도 있다 어쩌면 남보다 늦게 오는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한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보육원에 있으면 엄마는 치료를 끝내고 나를 찾으러 올 것이다. 주인공은 비로소 “내 것이 아닌 소망들과 내 것이 된 삶이 분명하게 보인다 ”라고 이야기 한다.처음 보호소에 들어가기까지는 자신과 유민이의 선택이 아닌 어른들에 의한 것이었지만 할머니와 가족을 찾는 과정을 거치며 유진이는 자신이 바라지는 않았지만 다른 친구들 보다는 일찍 찾아오게 된 부모와의 이별을 받아들이고 가족에 대해 선택할 수 있는 자신의 인생에 대해 더욱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어린이로 자랄 것이다. 지금도 보육원이나 시설들에는 가족을 기다리는 유민이 유진이 같은 친구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이 친구들이 자신의 인생을 잘 선택하기를 바라며 함께 있는 가족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이 이야기에는 유진이랑 유민이가 나온다. 유진이네는 평범한 가족이 아니다. 아빠는 엄마랑 싸우다가 집을 나가버렸고 엄마는 저팔계아저씨랑 뽀뽀도 하고 술만 마시면서 아이들을 돌보지 않는다. 그러다 엄마가 계속 집에 들어오지 않을 때 사회복지사 선생님이 오셨다. 엄마가 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고 있어서 천사아동 일시보호소에서 지내다가 보육원으로 가야한다고 하셨다. 유진이는 보육원에 가기싫어서 오만원을 훔쳐서 할머니집네 갈 계획을 세우고 가는 도중 중학생한테 돈을 빼앗기고만다. 어떤 아줌마의 도움으로 겨우 할머니댁에 갔지만 할머니는 돌아가시고 없었다. 끝까지 가족을 찾아보았지만 안타깝게도 유진이와 동생은 둘뿐이었다. 유진이의 슬픔이 나에게도 전해져 눈물이 나온다. 유민이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생일파티를 했다고 누나 생일 선물 잘 챙겨두었다는 얘기를 듣는다. 유진이가 엄마 아빠없이도 잘 살거라는 그래서 새로 태어난 날인것 같다. 가족을 포기하지 않으려했지만 새로운 둘만의 가족을 만든 날이다. 그래도 유진이는 부모님을 언젠가 만나게 될거라는 희망을 놓지않을것이다. 어느 상황이 닥쳐도 슬픔과 절망을 참아내고 더 씩씩한 아이들이 될것이라 믿는다.
2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 안내
배송 구분 |
예스24 배송
|
---|---|
포장 안내 |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방법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반품/교환 비용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소비자 피해보상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