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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발행일 | 2007년 12월 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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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83쪽 | 378g | 165*225*20mm |
ISBN13 | 9788961420952 |
ISBN10 | 896142095X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열세 살, 초등학교의 마지막 학년이다. 그 학년에 일어나는 일들은 흥미진진하다.
이 책에서도 흥미진진하게 열세 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지금보다 어렸을 때 재미있어 보여서 봤었다.
그 뒤로 몇 번 다시 보고 싶었다. 그래서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 열세 살이 되어서 다시 읽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에 공감하여 내가 지금 저 상황이라면, 마음 졸이며 책에 푹 빠져서 봤다. 나도 열세 살인 데다가 같은 여자였기에 더욱 공감하여
읽게 되었다.
학교에 가면 친한 친구들만의 그룹이 있다, 그룹에 끼지 않으면 조금 의기소침해진다.
이 책에도 그룹이 있다. 주인공 서영이와 단짝 소희도 그룹에 속해있다.
그런데 전학생 채린이가 그룹에 들어오고 서영이는 소희와 멀어지고,
그룹에서도 거리감이 생긴다. 친구는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등.하교,
그리고 놀 때등 많은 역할을 한다. 그런 친구와 멀어진다면 속상할 뿐만 아니라
힘들고, 외로울 것이다.
그러던 중 서영이는 학예회로 집에서 모일 일이 생긴다.그러자
서영이는 자신이 아닌 채린이와 친하게 지낸 소희에게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서영이는 채린이와 다른 두명의 아이만 집에 오길 바라고, 소희의 멍한 표정의 고소함을 느낀다. 그런데 서영이네 집에 온 채린이는 자기는 안 하며 일을 시키고, 서영이는 채린이 말대로 순순히 따른다. 소희에게 복수를 한 장면은 살짝 통쾌했다. 쓸쓸해 보였던 서영이의 조그만 복수가 시원했기 때문이다.물론 일만 시키고 정리도 안 하고 간 채린이는 정말 밉상 이었다.
시간이 갈수록 채린이의 무서운 본 모습이 드러났고, 서영이와 소희는 화해하며 채린이
에게로 부터 벗어나고 싶어한다. 이중 인격 자, 두 얼굴의 모습을 가진 사람을 가르 키는 말이다. 나는 채린이를 보며 마치 이중 인격 자 같다는 생각을 했다. 선생님들 앞에서는 상냥하지만, 그룹 아이들에게는 두려운 존재. 무섭다는 생각을 했다. 만약 내가 그런
친구에게서 벗어날 수 없다면, 벗어나고 싶어도 어렵다면 정말 힘들 것이다. 그러면서 그런 친구가 다행스럽게도 내 주변에 없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감사했다.
그리고 서영이는 채린이가 이민을 가면서 드디어 채린이에게서 벗어난다.
책에서 채린이가 화장을 하고, 서클 렌즈를 끼며 담배를 피우는 모습에 정말 놀랐다.
그리고 안타까웠다. 나도 열세 살 이지만 화장은 하지 않는다. 당연히 서클 렌즈를
끼거나 담배를 피우지도 않는다. 화장과,서클 렌즈,담배는 나를 해치기 때문이다.
학생이 화장을 하면 예쁘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예쁘지 않다.
얼굴만 하얗고, 눈은 너무 진하면 보기 좋지 않다. 무엇보다 화장은 피부를 망친다.
그렇기에 화장을 하는 채린이가 안타깝고, 서클 렌즈, 담배를 하지 않았으면 했다.
마지막에 서영이는 그룹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아이들은 비싼 물건을 채린이에게 받았다고 한다, 소희는 돈을 빌려주었다고 하였다.
비싼 물건과 빌려준 돈으로 채린이 에게로부터 벗어날 수 없었던 것이다.
자신이 사기 부담스러운 비싼 물건과 빌려준 돈 때문에 벗어날수 없던 채린이 곁.
아이들도 힘들었을 것이다. 힘들지만 벗어날 수 없으니까 말이다.
나는 채린이가 정말 나빴다고 생각한다. 그런 식으로 아이들이 벗어날 수 없게 하고,
자신의 맘대로 아이들을 조종하듯이 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너무나
힘든 일이었을 테니까,
이야기를 읽다 보면 왕따와 은따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채린이도 전 학교에서 왕따였고, 서영이도 채린이가 온 뒤 은근한 따돌림을 느꼈기 때문이다. 채린이가 왕따 였다는건 믿기 어려웠다. 아이들을 힘들게 했던 채린이가
무섭도록 왕따를 당했다니. 요즘도 왕따는 끊이지 않고 있다. 참 안타까운 일이다.
학교에서, 공부하고 몇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 집단으로 따돌림을 당하는 것.
당해본 아이만이 그 고통을 알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왕따를 당했던 아이가
전학을 가고, 먼저 왕따를 하는 것이다. 자신이 먼저 당하지 않기 위해서.
악순환이 되는 것이다. 왕따를 당한 아이가 먼저 왕따를 하는 것은 슬픈 일이다.
왕따가 힘드니 겪지 않기 위해서, 먼저 그 고통을 다른 아이 에게로 보내는 것이다.
학교에서 모두가 사이좋게 지내며, 존중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간단하지만 어렵다. 하지만 우리가 노력한다면 한 아이의 인생에서 왕따라는
아픔의 흔적을 만들지 않을 수 있다.
우리 모두 왕따를 하지 말고, 방관하지 말자! 한 친구에게 고통을 주지 말자!
이것이 책을 보고 난 후의 나의 생각이다.
문제아
도서관에서 책을 찾다가 발견하게 된 '달콤씁쓸한 열 세살'
이 책은 나와 비슷한 점이 있었다.이 책에서는 나와 바슷한 점이 많은 6학년들에 관한 이야기인데,6학년이 어른처럼 옷차림을 하고 다니거나,화장도 하고,심지어는 술도 마신다.
나도 어른들처럼 짧은 것도 입고 다니고,엄마 아빠가 술 마실때 나도 먹고 실고,엄마 없을 때 몰래 화장도 해 본다.
저번에 학교를 갈려고 옷을 갈아입는 내가 짧은 바지를 입는 걸 보시더니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건 너무 짧잔아! 어서 7부 바지로 옷 갈아입고 가! 요즘 세상이 얼마나 위험한데!"
"반바지는 입으라고 산 거잖아! 난 죽어도 이 옷 입고갈거야!
난 엄마에게 반항을 했다.지금 생각해 보면 나도 그 책에 나오는 6학년들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주인공 서영이처럼 친구들이랑 시내에 나가는데 친구 집에서 논다고 거짓말치고,화장품을 샀는데 친구가 준거라고 거짓말치고.
이 책의 주인공 서영이는 새로 전학 온 채린이란 애한테 꼼짝도 못 하는 처지가 된다.채린이라는 애는 어떤 한 아이를 무섭게 왕따시켜 그 아이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킬 정도로 무서운 아이다.그런 애가 서영이네반에 전학오다니··· ···계가 만약 우리 반이라면 나는 곧바로 전학을 가고 말 것이다.
체린이는 서영이의 단짝 친구 소희한테 10만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빌렸고,서영이의 소중한 별 귀걸이도 빌렸다.그리고 채린이는 서영이한테 고등학생 오빠들과 저녁에 술 마시러 가자면서 채린이는 서영이를 조종하듯이 대려갔다.그러고는 술자리에서 서영이가 술을 못 마시면 그룹에서 뺀다고 협박까지 했다.
서영이는 마음속으로는 따지고 싶었지만 이상하게도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왜냐하면 그 그룹에서 빠지면 반에서 왕따가 되기 때문이다.
왠지 책에서 일어나는 사건이 지금 현재 일어나는 것 같다.그룹에서 빼면 왕따,왕따는 곧 학교폭력,지금 중·고등학생 오빠들이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친다. 그 '달콤씁쓸한 열 세살' 이란 책에서 일어나는 이야기가 현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라는걸··· ···.
나도 저번에 한 친구를 왕따처럼 대한 적이 있다.그 친구는 뚱뚱한 친구인데 성격도 별로다.난 그 친구를 아주 싫어했다.나 말고 다른 애들도 마찬가지고 그 친구를 싫어한다. 내가 5학년 때라도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난 채린이처럼 될지도 모른다.왜냐하면 그 사람의 미래는 자신도 모르고,다른 사람도 모르기 때문이다.
어느 한 학교에 , 채린이라는 아이가 전학을 왔다 .
키도 크고 , 패션을 보자하면 , 6학년이 아닌 그런 애 같았다 .
채린은 서영 , 난경 , 소희 , 미정 등 그 모임에 껴도 되냐고 , 자신감있고 태연하게 말하는 순간 ,
모임은 아무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
욕잘하고 선생님들 앞에서 달라지는 난경이와 애들은 할수 없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그리고 점심시간 , 서영이는 채린이와 말을 좀 하기가 싫어 , 소희가 나오길 기다렸지만 ,
점심시간 끝나는 종이 울리고 , 서영이는 소희에게 충격먹었습니다 .
그리고 살짝 열이 올랐고 , 같이가려는 소희의 팔을 뿌리치면서 가려는 순간 ,
소희는 채린이 예기가 재밌었다면서 , 서영이의 맘을 몰라줍니다 .
그리고 , 명동에가서 쇼핑을 하지만 , 채린이것을 애들이 다 사줬어야 했고
찜질방에서 언니들하고도 대판 싸우고 , 어른들이 오자 우는 연기까지 했습니다 .
찜질방에서 나오고 , 채린이 집에 가는 순간 채린이는 담배를 꺼내 , 서영이와 애들에게 권유했습니다 .
안피면 집에 못간다고 , 죽는다고 협박식으로 하기에 , 부들부들 떨며 피는 순간
소희는 화장실에 가서 토를 하기까지 했고 , 서영이는 머리가 띵했습니다 .
그걸 들키지 않게 하기 위해 채린이는 사과도 먹이고 껌도 씹게 했습니다 .
다음날 , 채린이는 서영이가 쓸려는 별귀걸이를 가져가고 , 우리 모임중 2 - 3명을 데려옵니다 .
저번 명동에서 도넛츠 가게에서 만난 오빠들이 있었고 , 우리에겐 교회동생이라고 말했다 .
그 오빠들에겐 채린이는 중3이라고 뻥치고 , 가짜번호라면서 웃더니 진짜번호를 준것입니다 .
그나마 채린이는 니네들이 제일 어른스럽게 꾸미면 괜찮다고 하면서 , 데려갑니다 .
호프집에 도착했고 , 오빠들은 서영이와 애들에게 술을 계속 내밉니다 .
순간 서영이는 화장실에 가고 , 탈출하고 싶었지만,
채린이는 도망치면 죽는다면서 , 또 협박을 합니다 .
그러다가 지나가는 우리반 아줌마들이 발견해 , 경찰에 가고 ,
엄마에게도 결국 용서를 받았습니다 .
그 이후 , 다음날에도 그 다음날에도 채린이는 오지 않았고 ,
채린이는 전학을 간것이었습니다 . 서영이에게는 한통의편지와 그때 빌려줬던 별귀걸이가 왔습니다 . 채린이는 친구로 생각한다면서 , 잘있으라는 말로 막이 내렸습니다 .
이 내용을 보면 , 빨리 어른이 되려고 하거나 , 친구들에 협박이 생각날지도 모릅니다 .
이처럼 , 친구들에게 협박하지 않고 , 자기 나이에 다운 삶을 살것을 깨달을 수 있기에 ,
이 책을 추천합니다 .
달콤씁쓸한 열세살 이라는 책은
지금바로 우리이야기랑 비슷한 나이의 경험담이죠
이책은 열세살우리또래 아이들의 이야기 입니다.
여드름,키,헤어스타일,이성,화장,피부그런등등의 열세살인 또래아이들이 경험으로 하여 만들어진 책으로
서영,소희, 미정,난경,성희,민주,은혜
그렇게 학교생활을 하는 이야기다,
그리고 요즘의 패션을 따라갈려는 우리세대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세일하는 옷과,요즘세대 헤어스타일을 하는 애들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키크고 유행따라가는 친구가 오빠들이랑 데이트하는
것등등 요즘 우리들이 갖는 호기심과 화장을 하고싶어하는 학생들등등 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제목 그대로 생생하고 동감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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