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소 감동적인 스토리를 가진 이야기를 좋아했다. 그래서 나는 '하늘 끝 마을'

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어느날,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소문이 퍼졌다. 어른들은 일자리가 생긴다며 좋아하고 아이들은

그곳에있는 놀이터를 부러워 한다. 아파트에선 고운이 지영이가 전학왔다.

그 두 아이가 온 후로 학교에서 여러가지 사건이 생긴다.

어느날, 아파트에서 주인공인 헌자의 동생인 헌우가 아파트에 가서 놀다가 아파트에 사는

아이와 싸워 경비아저씨께 혼이난다. 그시각, 헌자는 피구를 하다 라이벌로 생각

하던 고운이를 실수로 맟쳐 코피를 낸다. 아이들에게 일부로 그렜다는 오해를 받게 된다.

그 이후로 헌자는 아파트를 싷어한다.

그래서 고운이네 어머니가 가져다준 햄버거를 먹지 않고 헌우를 갖다준다.

그날, 놀이터에서 헌자는 또 놀이터에서 싸우는 헌우를 봤다. 아줌마가

"넌 하늘끝 마을에 살면서 왜 우리아파트에 와서 노니?!"

라고하여 헌자가 아주머니는 우리 동내에 잇는 약수터를 마음대로 사용하면서 왜 우리는 놀이터에서 놀면 않돼나요?

라고 반박하였다. 마침 그 모습을 고운이가 보고 헌자를 집으로 초대한다 그 계기로 헌자와 고운이는 친해진다.

학교에서 고운이와 헌자의 사이를 질투한 지영이는 헌자를 괴롭힌다. 고운이의 시게를 훔쳐 헌자의

도시락통에 같다놓고, 헌자가 들키고 싶지 않던 가난으로 놀린다. 하지만 지영이가 그런이유가 헌자와 친해지고 싶어서 인걸 알게된 헌자는

그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해 준다.

나는 이 책을 보고 우정은 참 아름다운 빛 이란것을 느꼈다. 나도 헌자, 고운이, 지영이 처럼 우정을 소중히 여기고,

친구를 아끼고 사랑해야 겠다.

하늘 끝 마을에서
하늘과 제일 가까운 마을,
공기좋은 마을,
바로, 하늘 끝 마을.
하늘 끝 마을에서
하늘을 바라보며
생각해 본다.
가난, 이란 아픔을 가진 이 마을.
하지만 행복한 마을을
도와주고 싶다고
이 마을 사람 모두가
아픔 없이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이다.
하늘 끝 마을에서
다짐해본다.
언젠가는
아픔있는 사람들을
도와 줄 것 이라고.

 

이 책에는 친구들의 우정이 담겨있다.
주요인물은 헌자(주인공) (친구들)고운이, 연정이, 지영이이다.
하늘 끝 마을은 판자촌 마을이다. 판자촌 마을 중 가장 높이 있는 마을일 것이다.
헌자가 다니는 학교는 거의 다 판자촌 마을 아이들이여서 옷차림이 꾀죄죄하고 얼굴색도 누리끼리했다.
어느 날 판자촌마을에 일거리가 생겼다. 판자촌마을은 먹고 살기 힘들어 일자리가 생긴 것이 좋은 것이다. 새로운 일거리는 바로 아파트를 짓는데 필요한 일꾼이다. 아빠들은 거기 취직하였고 엄마들은 가사 도우미로 일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헌자네 반에도 전학생 3명이 전학을 왔다. 이름은 고운이 지영이 준형이, 이 셋은 모두 자기만의 특기를 갖고 있다. 나중에는 고운이와 지영이가 헌자의 친구가 되는데, 헌자와 고운이가 잘 지내는 것을 보고 지영이가 질투나 헌자와 지영이는 자주 싸우게 된다.
다음 인물은 연정이다. 연정이는 홀로 연정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왜냐하면 그 아이는 매일 혼자 다니고 외톨이이기 때문이다. 헌자는 연정이의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연정이로 말하자면 연정이는 엄마와 함께 판자촌 마을에 산다고 했다. 언니는 옛날에 떠났고 연정이의 엄마마저 가스 중독에 걸리셨다고 했다. 그런데 점점 위독해지시더니 연정이 어머니가 돌아가신 것이다. 연정이는 급한 대로 헌자네 찾아가 헌자네의 돈을 빌려 병원에 갔다. 그 돈은 헌자의 부모님께서 겨우 겨우 벌어 아파트 갈 돈이었는데 연정이한테 줘버린 것이다. 다음날부터 연정이는 계속 일을 하며 돈을 갚았다. 자기가 힘들게 번 돈을 이렇게 빌려줄 수 있다니... 나라면 힘들게 번 돈이고 자기 가족을 위해 모아 둔 돈이라 빌려주지 못 할 것 같다.
이 부분을 읽을 때 마음이 찡 하였다.
나는 이 책이 참 마음에 든다. 왜냐하면 감동적이고 우정, 관계, 감동 이 모든 것이 들어간 책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이 좋다. 이 책의 등장인물들은 왠지 다 멋있었다.
특히 그 4명, 4총사 말이다. 헌자, 연정이,고운이, 지영이......
이렇게 멋진 아이들은 없을 거다.
하늘 끝 마을 하늘에 손이 닿을 정도로 높은 곳
아파트아이와 판자촌아이의 우정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 수 있을까?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태어났는데 나도 내가 생각하기에는 우리는 서로 비슷한 환경에서 사는데도 너무 잘 싸우는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반성을 해야겠다. 그리고 나도 우정을 나눌 수 있는 4총사를 만들고 싶어졌다.
올린이-담임

 

가난해도 괜찮아

‘하늘 끝 마을’ 을 읽고

                       삼정자 초등학교

                         5학년 6반 손성민

 

 헌자에게

 헌자야, 안녕? 나는 너와 같은 5학년 손성민이야. 이사 간다더니 이사 잘 갔니? 네가 새 동네에서도 예전처럼 즐겁게 지내고 있을 것 같아. 나는 너처럼 힘들어도 늘 즐겁게 지내고 싶어. 그러면 친구들과도 더 친하고 활기차게 지낼 수 있겠지.

 너는 언제나 동생을 걱정하면서 잘 보살펴 주니 네 동생이 든든하겠구나. 나도 비바람이 불 때 학원 간 내 동생을 걱정하지만 너 만큼은 잘 보살펴주진 못하는 거 같아.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이 너희 학교로 전학 오자 처음에는 가난한 처지가 부끄러웠지? 하지만 나중에는 그 아이들과 친한 친구가 됐잖아. 나는 자전거를 잘 못타. 그래서 친구들이 자전거를 타고 빠르게 달리는 걸 보면 부끄러웠어. 하지만 요즘은 자전거를 조금 탈 줄 알게 되어 부끄럽지는 않아. 열심히 연습해서 친구들과 함께 씽씽 달려 보고 싶어.

헌자야, 네가 집이 가난해서 힘들지만 행복하고 당당하게 사는 모습이 부러웠어. 나였으면 부끄러워서 아파트 근처에도 가지 못했을 거야. 그리고 네 친구 고은이는 친절하고 사람들을 차별하지 않잖아. 나도 그런 좋은 친구를 갖고 싶어.

 네가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지 말라는 아주머니께

“아주머니, 여기는 어린이 놀이터예요. 어린이 놀이터에 어린이가 와   서 논다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라고 했을 때 그런 당당함을 배우고 싶었어. 그리고 가난한 사람도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했어.

 네 아버지께서 주우신 돈을 주인에게 돌려주는 것을 보고 올바른 정직을 배웠고, 네 어머니께서 연정이 어머니를 위해 애써 모으신 돈을 입원비로 쓰신 것을 보고 따뜻한 배려를 배웠어. 그래서 나도 너와 연정이 같은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는 방법을 생각해봤어. 기부나 봉사를 하거나 세금 잘 내기 이런 방법들이 좋을 것 같아. 무엇보다도 남을 도울 때 대가를 바라지 않고 힘든 사람의 짐을 덜어 준다는 마음을 가지면 다 함께 행복해질 거야.

 어른이 되어 모두 꿈을 이루어서 친구들과 다시 만나길 바라. 그럼 안녕.

2010년 9월 15일

너와 친구가 되고싶은 손성민 씀

 

   헌자에게
   헌자야, 안녕? 난 유일한 분단국가인 즉 너와 같은 나라 한국에 살고 있는 '김승환'이라고 해. 너도 나와 같은 5학년이지만 나는 네에게 배울점이 많아. 특히 아파트 아주머니와의 대화에서는 용기가 대단했어. 아참, 너 다른곳으로 이사간다고 했는데,잘 갔니? 나는 새집으로 이사왔을 때 온 세상을 다가진 듯한 기분이 들었는데, 너는 어떤 기불이었니? 이 책에서 네가 당차고 용감하다고 느꼈어 그래서 인상 깊은 책이었던 것 같아.
   헌자  너는 맛있는 것이나 비와 천둥 번개 등이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나면 항상 동생 걱정이지. 나도 비슷한 상황이 일어나면 내 걱정보다는 내 동생의 몸이 괜찮은지 등의 걱정이 에베레스트산만큼이나 쌓인단다. 그렇게 쌓아두었던 걱정이 내 동생을 보면 괜한걱정을 했다는 생각이 들어.
   놀이터에서 아파트 아주머니와 말다툼을 벌였던 사건을 보며 너의 용기가 하늘 넢이 찌르다 못해서 오존층을 뚫었다고 생각했어. 나도 다른 사람이 잘못된 생각을 가지면 말해주고 싶어도 겁도 나고 용기도 없어서 그냥 모르는 척 넘어 갔어. 넌 참  대단하고 용감한 것 같아.
    또 고은이가 지영이의 뺨을 때린 행동은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행동이야. 하지만 그때는 고은이의 판단이 많이 흐려진 것 같아. 왜냐구? 지영이가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또 바르지 못한 행동을 했지. 그렇지만 예전에 고은이와 가장 친한 친구인 지영이의 뺨을 때리는 행동은 고은이답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
그리고 그땐 말로 적당히 총고해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이번에는 너희 아버지의 정직함을 느꼈어. 아버지께서 주우신 돈을 정직하게 주인에게 돌려주셨어. 하지만 내가 너희 아버지였다면 주인에게 돌려주지 않고 우리 가족과 나를 위해서 저금하거나 필요한 것을 샀을 거야.
   안타까운 일이 하나 있었지. 바로 너도 알다시피 연정이 어머니께서 다른 세상으로 가쎴어. 안타갑고 슬프지만 하늘의 뜻을 어길 수 없어. 하지만 어머니와 아버지가 땀 흘려가며 벌었던 그 돈이 연정이의 어머니 수술비로 쓰이니 기분이 좀 그랬어. 그래서 수술이 성공되면 좋은데 실패해서 아쉬워. 그리고 돈이 아까워 하지만 연정이도 기운을 되찾으니 괜찮아지는 것 같아.
   부자 지영이의 가출사건은 정말 큰 사건이야. 하지만 아무리 좋은 옷을 입고 좋은 물건은 다 있지만 역시 중요한 것은 사랑이 었어. 게다가 부모님이 이혼까지 하시니 더 집을 나가고 싶은 마음이 었나봐. 지영이도 알고 보면 불쌍해. 그렇지 않아?
   가장 치열하던 경쟁은 학교회장후보들이 벌였지. 두 마을이 누가 학교회장이 되는가를 놓고  뻔했어. 다행히 훌보들이 말려서 한숨 돌렸지만. 그땐 스릴이 넘쳤어 참 준이가 멋지게 후보에서 탈퇴하고 두 마을이 평화로워져서 준이는 몃져!
   하늘 끝 마을이 철거되고 친구들끼리 다시 만나기를 약속하고 이 이야기는 끝이 났는데, 끝까지 적어 놨거나 그 뒤 편이 나오면 더욱 좋겠다.
   커서도 고은이, 연정이와 자영이와의 우정이 변하지 말고 가까운 사이로 지내. 그럼 나 이만 연필 내려 놓을게
                                                                                             2010년 9월 24일 금요일
                                                                                                                        승환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