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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발행일 | 2008년 01월 0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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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80쪽 | 390g | 163*235*20mm |
ISBN13 | 9788934927914 |
ISBN10 | 8934927917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이 책의 주인공인 토비는 암환자다.
꼬마시절부터 아동 병원을 들락거리며 함암치료를 받고 있는,
우주와 별을 좋아하는 아이이다.
어느날 토비는 가족들과 함께 시골로 여름휴가를 왔다가 암이 재발한 것을 발견한다.
하지만 지긋지긋한 항암 치료를 더 이상 받기 싫어 부모님께 그 사실을 숨긴다.
하지만 시골에서 만난 펄할머니와 가까워지면서 토비는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게 된다.
남편이 교통사고로 죽자 희망을 잃고 더 이상 시를 쓰지 않던 시인 펄할머니와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항암치료를 거부했던 토비,
두사람은 서로의 가슴을 열고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진실한 친구가 된다.
그리고 서로에게 새로운 희망을 불어 넣어줌으로써 할머니는 다시 시를 쓰고
토비도 다시 항암치료를 받기로 한다.
그 결과 이제는 병이 나아가면서 대학생이 되어 의사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한다.
나는 토비가 참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생각을 한다.
어린 나이부터 무섭고 힘든 치료를 이겨낸 용감한 전사이기 때문이다.
나라면 하루에도 몇번씩 주사를 맞고,
하루에 반컵이나 되는 많은 양의 약을먹는,
그런 생활은 못 할 것같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
토비 덕분에 병원에 대해 많은 공포와 두려움을 갖고 있던 내 생각이 바뀌었다.
우리 모두 힘든 일이 닥쳤을때,
좌절하지 말고 작은 영웅 토비처럼 용감하게 긍정적인 생각으로 이겨냈으면 좋겠다.
토비의 특별한 여름 대구동문초등학교 6-3반 정유경 나는 토비의 특별한 여름 이라는 책을 재미있게 읽었다. 내용을 말하자면 토비는 항암 치료를 마치고 엄마와 함께 시골에서 휴가를 보낸다.그런데 다시 옆구리 종양을 느끼지만 병원에 가지 않기로 다짐한다. 그러던 어느 날 시인 할머니와 우정을 나누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토비가 시인 할머니를 만나게 된 것은 암소 덕이다.토비는 자전거를 타고 주위를 돌다가 울타리 안 암소를 봤다, 그는 암소르 쓰다듬어 주었다.그 뒤 로도 토비는 계속 암소를 찾아갔다. 토비는 암소가 너무 메말라서 도대체 주인이 누구인지를 알고 싶었다. 그래서 자전거를 타고 도로에서 조금 내려가자,낡은 집 한 채가 보였다.거기에 표지판이 있었는데 그곳에는‘내 자유를 훔치는 사람은 누구든지 나를 죽이는 것 입니다’라고 적혀있었다.그리고 얼마 뒤 폭발음이 들려서 재빨리 집으로 돌아왔다. 나중에 다시 그 집으로 갔는데 거기엔 아주 늙은 할머니가 살고 있었다. 그 할머니 이름은 ‘펄’이였고 펄은 토비를 집 안에 들어오게 하였다.그렇게 둘의 만남은 시작된다. 펄은 토비에게 잡다한 일을 시켰다. 왜냐하면 펄은 너무 늙어서 눈 시력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가끔 토비는 할머니께 시를 읽어드린다.(물론 할머니가 시켜서이다.) 갑자기 펄이 토비에게 우유를 짤 줄 아냐고 묻는다.그리하여 토비는 매일 아침 소젖을 짜게 된다.그 암소의 이름은 ‘꽃님이’이다.그 때 까지만 해도 펄은 토비가 미첼이 보낸 일손이라고 생각했다.나중에 일손이 아닌 것을 알고 펄과 토비는 진짜 친구가 된다. 엄마는 토비가 그 할머니한테 가는 것이 걱정 되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토비가 원했기 때문이다. 토비는 하루에만 엄청난 약을 먹는다. 정제,캡슐,비타민 등인데 모두 다해서 반 컵이나 되었다. 또 토비는 종양을 엄마한테 보이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여러 위기를 모면했다. 엄마가 알게 되면 또다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해야 되기 때문이다.만약 들키더라도 토비는 가지 않을 생각이였다. 한 날 토비는 펄에게 표지판에 적혀있는 글이 무슨 의미인지 물었다. 펄은 말했다.“사람은 늙으면 종종 자유를 잃게 된단다.사람들이 이래라 저래라 하거든.사람은 늙으면 자기권리를 잃어 버리게된다,뭐 이런 뜻이지.” 토비는 엄마와 싸웠던 것을 생각한다. 토비는 더 이상 엄마가 자신의 자유를 짓누르는 것을 원치 않았다.토비는 자유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그렇기에 펄을 잘 이해하고 펄도 지혜롭기에 토비를 정상인으로 대하하고 존중해줬다. 그 뒤 토비가 마지막으로 펄의 집을 방문한 것은 17살때였다.펄은 자기 생일날 아침에 평화롭게 자다가 생을 마감했다.펄은 원래 유명한 시인이였다.그녀는 남편의 죽음으로 시를 더 이상 쓰지 않았지만,죽기전에 딱 3편의 시집을 남기고 갔다. 토비는 원래 암에 걸렸지만 지금은 완화되고 있고 의학을 전공하려한다. 토비의 용기,희망 그리고 펄과의 나이의 편견을 버리고 아름다운 우정이 감명 깊었다.이 책을 읽으면서 진실한 우정과,용기,자유를 느꼈다. 나는 펄의 지혜로움,토비의 용기와 희망을 갖는 자세를 본 받고 싶다.
P.S 포그니는 엄마 아이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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