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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발행일 | 2016년 06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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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30쪽 | 230g | 120*180*20mm |
ISBN13 | 9791133424719 |
ISBN10 | 1133424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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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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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15일 ~ 2024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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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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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에는 아무도 모르고 있었던 미지의 종족을 발견하고 그들의 문명 발전에 큰 기대를 품고 국민으로 받아들여 국가가 큰발전을 하게됩니다. 그 종족은 후에 『신랑:신성한 늑대』으로 불리며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으로 남겨져있었습니다. 하지만 몆 십 년후 국가가 전쟁을 하면서 신랑에 대한 불신감이 생기자 그들을에게 토벌령을 내려버렸습니다. 사람들이 비난을 하고 항의를 하자 국왕은 그들에게 함구령을 내려버렸죠.
이때 이 책 제목에서 언급되는 ‘ 도둑길드 ’ 와 이 이야기를 시작하게 만든 장본인이 나옵니다.
그는 직업상 도둑이였기에 자신도 감시를 당하고 있자 불안해져 있었습니다. 들켰을땐 “ 아 망했구나 ” 싶었더니 그들은 그를 잡아가지않고 의뢰를 요청하지만 불길했었죠. 그래도 승낙을 했습니다. 그저 우물에 약을 타기만 하면 된다네요.
그런데 그게 알고보니 신랑이 살고있던 마을의 우물이였습니다! 토벌 당시 웨어울프로 변신한 그들은 앞도적의 차이로 병사들을 쓰러트렸지만, 얼마 못가서 독에 의해 정신도 못차린채 그들에게 사냥당했습니다.
*신랑은 변신 전에는 일반인 동득한 스펙.
도둑은 제발이 저렸습니다. 무엇인지도 모른채 의뢰를 받고 완료해버렸지만 자신이 무슨 잘못을 한건지 깨닳고는 죽기 직전인 신랑의 소년 하나를 데리고 그자리를 뜹니다. 아무래도 죄책감이였겠죠.
그리고는 시간이 흘러 그 소년은 신랑의 마지막 생존자가 되었습니다. 두둥!
(책에는 이렇게 언급은 되지 않습니다만. 읽다보면 다들 예상 정도는 하시게 되겠죠.)
아니 그런데 아무리 우물이라지만 단 시간에 마을안에 있던 신랑들이 전부 마실 수 있는건지..? 비축해둔 물도 있을테고 매번 마시러 갈때마다 우물로 나가지는 않을꺼 같은데. 거기다가 아무리 도둑군이 민첩하다지만 소년을 데리고 거길 유유히 잘 떠났다는것도 신기합니다. 별로 묘사된것도 없고 대충 얼버부린 느낌이 강하네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어떤 마을의 ‘심부름 센터’는 언제나 그렇듯 사소한 것까지 의뢰를 받았다.
오늘은 쥐 소탕. 일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그동안 참고 있었던것을 소리쳤다. 이미 의뢰자의 집에서 몆m 떨어진곳이였다.
그러자 소녀, 아릴리아는 짜증난다는듯이 소리쳤다.
“ 우리들은 ‘심부름 센터’가 아니야!! ‘도둑 길드’ 라구!!! ”
네 그렇습니다. 현재 그들은 명목만 도둑이지 심부름 센터 같은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마을 주민한테들한테도 그렇게 알려져있고요. 도둑 길드치고는 구성 맴버가 착해서죠. 거기다가 이전 맴버들은 모두 떠난 상태입니다. 길드를 설립했던 길드장은 이미 죽었고요. 나머지 동료들은 뿔뿔이 흩어졌죠.
길드장. 그러니까 프롤로그에서 도둑으로 출연하신분이죠. 결국 세상을 뜨셨어요.. 저런 (절래절래)
그리고 현재 길드를 꾸려나가는건 남은 두 사람. 길드장의 딸인 아릴리아와 루 라는 소년. 루는 마지막의 길드장의 유언에 따라서 자신을 믿고 의지해주는 아릴리아를 지켜주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이게 어지간한 과잉보호입니다. 의견은 모두 존중 해주는데 좀 과한 부분도 어엿있습니다. 이 모든건 아릴리아를 여자로 안보니까 가능한것..
불쌍한 아릴리아 ( 아릴리아는 루에게 가족이상 연인 이하 정도의 작은 호감이 있습니다. 자기는 모르는듯 하지만. 남이 루에대해 묻자 츤데레끼를 발산해주셨죠.
거기다가 원래 루 성격도 아릴리아가 꺼려하는 부분이 있죠. 제가 본 작품 중에서 비슷한 캐릭을 뽑자면
알드노아제로의 카이즈카 이나호(주인공)이랑 비슷합니다. 냉정합니다. 이나호보다는 감정이 뚜렷하고 놀라는 리액션도 나타나지만 그래도 그쪽 계열이에요. 너무 차분해..
여주인공은 활발하다 못해서 천진난만하고 가난에 찌든 이 생활을 벗어나고 싶다고 난리인데
옆에 서있는 남주인공은 차분하다못해서 여주인공과 성향이 정반대.. ;; 모든 내내 코믹인지 모를 만담이 있었었는데 제가 볼땐 별로 였습니다. 여주인공 혼자 실껏 떠들면 남주는 혼자 한마디씩 하고 이어지니까요. 답답하다기보다 그냥 뭔가 그래요.
뭐 이후에는 개요에 적혀있듯이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돈에 멀으신 아릴리아는 자세히 생각도 안한채 의뢰를 승낙하고, 루는 위화감을 느껴서 경계를 하고있었죠. 이 이상 내용은 자세히 말 안하겠지만
첫 의뢰는 무사히 해결하게 됩니다. 다만 자신들을 덮쳤었던 마법사와의 대화에서 의뢰자가 자신들에게 거짓말을 고했다는것을 확인하고 의뢰 물품인 석상을 원래 주인에게 갖다준다면서 그대로 튀었어요.
싸우는 장면도 나왔습니다.
아릴리아는 뛰어난 민첩성 + 아버지 유산빨(마도구 템빨). 뭐만하면 피하고서 특수한 밧줄로 상대들을 묶어놓고 심문만 합니다. 그리고 다른것도 포함해서 거의다 루에게 맡기고 있죠.
루는 마법 저항이라는 체질이 있어서 마법사랑 싸울때로 크게 다치지 않았어요. 거기다가 힐도 똑같이
저항에 포함되서 효과가 크지 않죠. 거기다가 어째서인지 상당한 인첸트가 되어있는 검을 사용합니다.
마법사께서는 남들보다 마력통만 크고 재능을 살렸다는 케이스라고 자기자신이 직접 말했습다
사실 석상 주인은 마법사에게 의뢰한 사람이였죠. 그래서 마법사랑 친구가 되고 금방 친해지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사람이 너무 좋은거 아니야..? 곧바로 믿다니.
이후에는 마법사랑 아릴리아가 같이 욕탕에 들어갔다가 루에 대해서 말했더니, 루가 강아지마냥 욕탕에 들어가서 “ 나 불렀어? ” 라고 했다가 맞았습니다. 얼마나 차분한거야. 여자 알몸을 봐도 반응이 없어. 아, 아릴리아 말고요. 그 옆에 거유의 마법사 알몸이요.
그리고 마지막 1권의 보스님과 싸우기전까지 잊고 있었점이 있습니다. 바로 신랑의 정체죠. 아니 이쯤 되니 딱봐도 주인공 루가 신랑인데. 이녀석이 그전까지 인첸트빨로 데미지가 크게 들어가는 검을 휘두르면서 싸워서 그런지 늑대에 관한게 하나도 언급이 안됬었어요. 그래서 잊고 있었습니다; 보스의 대사에 울컥해서
“ 나 사실 이종족이라 님 사정 충분이 이해함 ㅇㅇ ” 이러면서 개뜬금없이 늑대 모습으로 바뀌고는 승리.
아니 뭐야 이게...? 아니 물론 신랑이 변신하기 전까지는 크게 차이가 없다지만 그래도 이녀석 마지막 생존자인거 몰래 감추던거아닌가.. 얼마 만나지 않은 마법사가 있는데도 쓰시고, 거기다가 별 걱정도 안하시는듯. 그동안 대체 어떻게 숨기고 다녔는지 의문.
주인공네 마인드가 너무 긍정적이라 딱히 할말이 없습니다.
무슨일이 생기면
“ 아 그래? ” 하고 넘어가는 수준;
그리고 그러고 끝남. 1권이.
주인공들 캐릭터가 특이해서 사실 초반에는 그럭저럭 재밌게 읽었는데 뒷부분으로 갈 수록 별 떡밥도 제대로 수거 안한채 흐지부지하게 끝을 냈네요. 검은돌에 대한거라던지, 실험에 참가했었던 자들이라던지. 그냥 주도자가 죽었다. 라고만 나오고 실험 피해자(1권 보스)님만 날뛰어주시고 그런 1권이였습니다.
지금 그들에게 처한 상황과 주인공의 정체만 간략하게 소개된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더 별로였고요. 아릴리아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도 없었어요. 도둑길드라면서 도둑길드에 대해서도 거의 언급이 없죠. “ 그냥 잘 있었다가 길드장 죽고 다들 흩어짐 ㅇㅇ ” 이거 한마디로 1권에서 나온 길드의 언급 끝.
그리고 루가 자기 능력에 비해 자기를 낮춰보고 “ 저 사람은 강하니까 우리가 못이김 ” 이라고 게속 말하는데 그러면서 막상 싸우면 루가 더 쌤. 자만하지 않은게 바람직한 자세지만 너무 그러니까 그냥 바보같아. 뭐만하면 잰 나보다 쌔니까 내가 못이김 이라고 있음. 아니 좀 싸워보고 좀 말해달라고. 상대방 마법 영창만 피하다가 말하지 말고 아 그리고, 마법하니까 떠오른건데 인체실험 당해서 엄청나게 강해지셨다는 피해자님꼐서는 어째서인지 마법 하나밖에 안씀. 여마법사님꼐서는 주마법 말고도 다른것도 1개 더 쓰시던데. (이거 중요. 1개나 더 썼어.) 여마법사보다 더 지식이 많고 쌔신분이 왜 마법은 하나밖에 못쓰다가 신랑한테 쥐어터지는겨.. 쯧쯧..
소설 보면서 보기보다 재미없었고 2권이 나온다면 사야하나 조금 망설여지네요. 컴플리트어비스 보는거 같아. 2권까지 긴가민가로 보고 3권 샀다가 하차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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