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난 주 도서관 책장에서 ‘이단 옆차기’라는 책을 한번 꺼내어 읽어보았다. 이 ‘이단 옆차기’는 우리가 아는 그 ‘이단 옆차기’가 아니라 답답한 걸 시원하게 이단 옆차기로 날려버리자는 뜻이었다.

 최미란이라는 뚱뚱하고 못생긴 아이가 있었다. 어느 날 최미란은 아이들에게 장래 희망이 뭐냐고 물어봤더니 다 연예인이라고 하였다. 그러자 최미란은 질 수 없다는 듯 자기도 연예인이이 꿈이라고 했다. 그 때부터 아이들은 최미란을 외면했고 왕따가 되었다. 친구들이 비웃고 따돌리자 최미란은 결심했다는 듯 엄마에게 성형수술을 해 달라고 했다. 하지만 역시나 실패했고 다시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그날부터 최미란은 특별식을 먹었다. 매일 샐러드와 날달걀을 먹었다. 하지만 오빠가 계속 놀렸다. 그래서 TV를 봤는데 역도선수 장미란이 나왔다. 장미란과 최미란은 이름도 같고 체격도 같았다. 그래서 최미란은 ‘뚱뚱하고 못 생겼다고 못나는건 아니다!’ 라는 마음을 가졌다. 그 후 최미란은 지금까지 모아온 스트레스를 없애기 위해 이단 옆차기를 하여 시원하게 없앴다.

 뚱뚱하고 못생겼더라도 무조건 실패하는건 아니다. 남들보다 노력하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못생겼더라도 똑같은 사람이고 뚱뚱하다해도 똑같은 사람이다. 모든 사람에겐 노력할 권리가 있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므로 우리도 남들을 배려하고 자신보다 먼저 생각해야 한다. 최미란도 더욱 자신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자신의 목표를 도달하길 바란다.

 우리 모두 최미란같이 못생기고 뚱뚱한 아이를 따돌리면 안 된다. 우리 모두 자신의 목표를 도달하길 바라며 열심히 생활해야겠다. 뚱뚱하고 못생기고 힘이 약한 사람일수록 더 도와주고 배려해주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나쁘게 쓰라고 만들어 주신 게 아니라 배려하고 서로 도와주며 행복하길 원하셔서 만들어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마음을 반대로 쓰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써야겠다. 화이팅!

꿈과 노력 ,그리고 성취(이단옆차기를 읽고)

사람들은 꿈을 꾸고 노력하고, 무언가를 성취한다. 이것이 순환되어 사람들은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꿈은 노력해야 이룰 수 있는 것이고, 노력은 말보다는 행동으로 하는 것이고, 성취는 꿈을 세우고 노력을 해야 얻는 것이다.

  이 책에서 나오는 주인공 미란이는 밤 낮 상관없이 노력하며 꿈을 향하여 달려간다. 한 걸음, 한 걸음, 걸을 때 마다 큰 시련이 있었지만 주인공은 자기 자신을 칭찬하며 이겨낸다.

미란이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자신들의 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내 꿈은 연애인 이야.”라고 미란이가 말하자 친구들은 ‘킥, 킥’ 웃어 댔다. 왜냐하면 미란이는 체중이 많이 나가고 못생기기 까지 했기 때문이다. 아무리 못생기고, 뚱뚱하더라도 남의 꿈을 비웃는 것은 이치와 도리에 어긋나는 행동이라 생각한다. 지난 번 내 친구 민석이와 지호가 고생물학자인 나의 꿈에 대해서 “그런 꿈은 꾸지마!”라고 비웃었던 일이 떠올라 미란이의 슬픈 마음을 이해 할 수 있었다. 또 용기를 주어야 할 가족들이 미란이의 꿈에 대해서 놀리고 바꾸라고 해서 깜깜하고 어두운 밤에 가출해 쌍둥이 괴물이 나오고, 침대 길이에 맞추어 다리를 늘리고 자르는 꿈까지 꾸게 된다. 그 일로 미란이는 꿈을 확실히 세우고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다. 왜냐하면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진짜 아름다움을 버리고 남들의 아름다움에 맞출 필요가 없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나는 주인공 최미란처럼 꿈과 노력하는 방법, 성취한 무언가는 남을 따라 할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고 꿈을 향하여 꾸준히 한 걸음씩 걸어가는 것이 나의 할일 이라고 다짐했다.

제목: 이단옆차기

미란이는 뚱뚱하고, 못생기고, 공부도 못한다. 그래서 그런지 왕따를 당한다.

엄마,아빠,오빠도 돼지라고 놀리는 느낌이 들었는지, 미란이는 집을 나간다.

미란이는 어떤 아줌마를 만나, 이상한 일과, 신기한 일을 걲어본다. 그런데,

똑같은 점이 있었다. 이름이 같고, 초등학교도 똑 같고... 바로 그 아줌마가

미란이의 미래의 모습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건 꿈이었다. 앞으로 미란이는

태권도 이단옆차기를 배워서 힘차게 나아갈 것이다.

나도 미란이 처럼 꿈에서라도 미래의 모습을 보고싶다.

멋진 내 모습을~!!!

나와 너무 다른 미란이의 이야기.
 

  나는 뚱뚱하지 않고 날씬하지도 않은 편이여서 다이어트를 하지 않고 있다. 어느 날 신문에 나온 북 섹션을 보니 이단옆차기라는 보기만 해도 재미있어 보이는 책이 광고되어 있었다. 주요 내용은 이단옆차기란 책의 주인공인 미란이는 뚱뚱해서 다른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도하게 된다는 것 이였다. 나와 다른 미란이의 모습을 보고 관심이 생겨 한번 책마루 도서관에서 빌려 읽게 되었다.

뚱뚱하고 예쁘지도 않고 공부 못하는 아이. 이 세가지에 모두 해당되는 미란이는 자신의 꿈이 연예인이라고 말하지 놀란 아이들을 다이어트를 해서 ‘내가 더 날씬하고 예뻐질거야’ 라고 생각하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는데, 맛있고 달콤한 유혹이 미란이를 괴롭힌다.

미란이가 먹을 수 있는 반찬은 채소, 그리고 유일한 고기중에 하나인 멸치다. 그렇게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던 어느 날, 온 가족에게 미란이가 자신의 꿈을 말하자 ‘네가?’ 하는 표정을 짓고 당황해한다. 미란이는 자신의 마음도 몰라주는 가족이 미워서 집을 나가는데, 어떤 마음씨 착한 아주머니를 만나게 된다.

만나서 한참동안 이야기를 나누다가 미란이가 “저, 근데 아주머니는 누구세요?”라고 물으니  아주머니가 “나는 너의 미래 모습이란다.”라고 말해서 계속 질문을 하려고 하는데 고함소리가 들리더니 엄마의 목소리가 연속해서 들렸다. 이 모든 것이 꿈이였던 것이다.

나는 이 이야기를 읽고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미란이를 본받아갸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겉모습만 거추장스러운 사람이 되지 않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