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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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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이 책의 주인공 이한이 사는 세상은 먼 미래이다. 이 미래의 세상에서는 아이들의 호르몬을 통제한다. 사춘기에 아이들이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서 감정조절이 쉽지가 않아 아이들이 반항하거나 폭력적인 성향을 지니게 된다고 생각한다. 또 호르몬 때문에 공부도 잘 할 수 없기 때문에 미래의 이 나라에서는 폭력 성향이 보이거나 말을 잘 듣지 않는 아이들에게 머리에 칩을 넣거나 주사를 맞게 해서 그런 아이들을 통제하려고 한다.
주인공 이한은 칩을 맞거나 주사를 맞은 아이들이 실종되는 현상을 보고 의심을 사고 우연찮게 진실을 알게 된다. 사라진 아이들은 칩과 주사의 부작용으로 죽음에 이른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그 진실을 소수의 사람만이 알기 때문에 이 진실을 알리기 위해 애를 쓰는 이야기다. 결국 이한과 그 주변 사람들의 노력으로 진실이 밝혀지긴 하지만 많은 아이들의 희생이 있는 후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미래가 오면 얼마나 끔찍할까 하는 생각을 했다. 이런 세상에서 어린이들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란 생각도 했다. 어른들이 마음대로 하고 싶다면 차라리 아이들이 아니라 로봇을 데리고 와서 키우는 것이 나을 것이다. 나는 이 세상 사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살면 좋겠다. 무엇을 꼭 해야 하고 무엇은 꼭 하지 말아야 하는 세상이 아니라 우리들이 선택할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싶다. 지금도 주변 친구들은 부모님 말씀을 듣느라 자기가 하고 싶은 것들은 참고 학원을 다니고 숙제를 하느라 하루 종일 놀지도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것도 아이들을 꼭두각시처럼 만드는 것 같다. 블랙리스트 세상에 비하면 덜 잔인한 세상이지만 그래도 지금도 아이들은 너무 괴롭다. 그래서 나는 우리 엄마가 좋다. 엄마는 내게 어떤 것을 강요하지 않는다. 나의 의견도 존중해주신다. 그래서 나는 자유롭다. 그리고 앞으로도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살고 싶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 그리고 아무리 어린이들이라도 요구할 것은 요구하는 세상이 오면 좋겠다. 왜 늘 어른들의 명령을 그대로 듣고 살아야 하는지 알 수 없다. 부당한 일이라면 따지고 옳지 못하면 옳지 못하다고 말하는 세상이 좋은 세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끔찍한 책에 나오는 세상이 영원히 오지 않기를 바란다.
블랙리스트라는 책을 읽었다. 블랙리스트는 감시가 필요한 위험 인물들의 명단을 말하는데, 이 책의 부제 "사라지는 아이들의 비밀"과 관련이 있을거라 생각이 들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 이 한은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옷 웨어러블을 입고 다닌다. 이 한이 사는 시대의 날씨는 오염물질을 품은 비가 자주 내린다. 그리고 이 한이 사는 사회의 정부는 사춘기 아이들을 대상으로 블랙리스트를 5단계까지 해 블랙리스트 단계가 5단계까지 올라가면 머리 칩 수술이나 백신주사를 맞게한다. 아이들이 사춘기를 방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생겨났지만, 나는 사춘기를 통제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 한은 처음에는 화가나서 하면 안 되는 행동을 해 블랙리스트 단계에 올라갔지만, 그 다음 단계부터는 친구를 위해 한 행동으로 블랙리스트 단계가 계속 올라갔다. 이 페이지를 읽을 때 이 한은 정말 착한 친구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사회의 잘못된 점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했던 등장인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은 이 한이다. 왜냐하면 가장 용기가 있는 인물인것 같았고 친구를 위해 애쓰는 장면을 보니 마음도 따뜻한 것 같기 때문이다. 하긴, 나도 친구를 위해 애쓴적이 있긴있다. 언제냐면 음.......얼마되지는 않았다. 나의 단짝친구가 어떤오해를 받을 때 그 오해를 풀어주려고 애를 썼었다. 그때만 생각하면 정말 뿌듯하다.
나는 이 책 ‘블랙리스트’를 읽고 미래에 진짜 이런 일이 생기면 안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의 사춘기를 잘 보내기 위해 머리에 칩을 넣는다. 이 칩을 넣으면 아이들이 고분고분해진다. 또 이한이가 사는 나라는 로봇들이 도우미들처럼 도와주기도 하지만 감시도 해서 조금이라도 잘못된 행동을 하면 로봇이 중앙에 보고를 한다. 그래서 자유로운 나라가 아니다. 그리고 친구랑 싸우거나 반항을 하면 블랙리스트 단계가 한 단계씩 올라가게 되고 5단계가 되면 머리에 칩을 넣어야 한다. 나는 이 부분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다. 친구랑 놀다보면 싸우는 일은 너무 흔하게 있고 또 어른들이 부당하게 하면 그 이유를 따져 물을 수도 있는데 그런 것 했다고 블랙리스트에 올라가는 것이 너무 부당하게 보였다.
그리고 그 칩을 이식 받은 아이들은 공부도 잘하게 되지만 문제는 부작용으로 아이들이 토하고 쓰러져서 일어나지 못하는 것도 있었다. 하지만 블랙리스트를 관리하는 사람들은 이것을 감추고 계속 이런 사회를 만들려고 한다. 그래서 주인공은 이 잘못된 세상과 싸우기 위해 어른들과 협동하는 이야기이다.
어른들은 말 잘 듣는 아이들을 좋아한다. 하지만 사춘기가 되면 반항도 하고 삐딱하게 세상을 보기도 한다. 나는 이런 시기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른들 말만 들으면 그게 꼭두각시이지 제대로 된 어른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른 말만 잘 듣는다고 결코 좋은 어른이 되지는 않는 것 같다. 친구랑 다투기도 하고 반성도 하고 실수도 하면서 우리는 자라기 때문이다. 그리고 블랙리스트에 나오는 세상이 절대 오지 않게 투표도 잘 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또 잘못된 세상이 온다면 이 책의 주인공 이한처럼 최선을 다해 잘못된 것을 밝히기 위해 애써야겠다는 결심도 했다.
블랙리스트를 읽었다.로봇이 부모님이 안 계실 때 같이 있어주거나 공부도 도와주는 역활을 한다. 로봇에게 반항하거나 하면 안될 일을 하게 되면 블랙리스트에 걸린다. 블랙리스트는 5단계로 되어있는데 5단계 까지 걸리면 머리에 칩을 넣는 수술을 한다.
수술을 하면 공부도 잘하게 된다. 하지만 어떨 때는 수술 부작용이 된다. 그리고 내 몸인데 내 마음 대로 안된다. 정말 끔찍하다. 수술 부작용이 되면 어른들은 사람들에게 들키기 싫어서 바이러스가 걸렸다고 거짓말을 한다. 정말 나쁜 어른들이다.
주인공은 계속 사고를 치는데 어느날 악몽을 꾸었다. 의사들이 자기 몸을 꽁꽁 묶고 머리에다 구멍을 뚫는 꿈이였다. 소름 끼친다.주인공이 정말 무서웠을 것이다.
나는 그 수술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부작용도 일으키고 아이들의 건강에도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아무리 사고를 쳐도 머리에 칩을 넣는 것은 정말 끔찍하고 소름끼친다.
만약에 우리나라도 이런 엉터리 방법을 쓴다면 도망다녀야 할 것이다. 아니, 그런 생각은 상상도 하기 싫다.
어른들이 아이들이 사고를 많이 쳐서 블랙리스트를 만든 것 같은데 그래도 머리에 칩을 넣는 방법은 정신 나간 사람들이 생각해낸 방법인것 같다.블랙리스트에 어른들은 없는 것일까? 문제 아이들보다 문제인 어른들이 더 많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 로봇과 함께 살아가야할 미래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인것 같다.
우연히 예스 24에서 어린이 독후감 대회를 주최한다는 것을 알았고 나도 이 대회에 나가 내가 재미있게 읽은 책을 멋지게 설명하는 독후감을 쓰고 싶다는 생각에 이 대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제 책을 고르려고 보니 고민이 되었다. 무슨 책이 재미있는 책인지 고민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한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바로 " 블랙리스트" 라는 책이다. 블랙리스트에 대해 나와 있는 간략한 줄거리를 보고 이 책이 정말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이책을 안 읽은 사람들이 내 독후감을 보고 이 책을 읽을 것 같다는 자신감도 들었다.
이 책의 배경은 어린이들을 모든 로봇이 움직이는 세상이다. 모든 아이들은 그에 적응하며 살고 있지만 이한만은 그렇지 않다. 이한이 이 세상이 답답할 뿐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로봇에 저항할수도 로봇을 스스로 망가뜨릴 수도 없다. 왜냐하면 "블랙리스트"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잘못된 행동을 할 시 블랙리스트에 오르는데 5단계가 되면 머리에 칩을 넣는 수술을 받기거나 백신 주사를 맞기 때문이다. 이 블랙리스트는 사춘기 아이들의 고민과 방황이 사회를 어지럽힌다고 여기고 그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하지만 블랙리스트 5단계까지 가 머리에 칩을 넣거나 백신 주사를 맞는 문제점이 있었다. 바로 부작용이다. 하지만 그런 사실을 은폐했다. 하지만 이한은 그런 사실들을 결국에는 알고 말았다. 이한은 그런 사실들은 칩을 넣거나 백신을 맞은 엄마들에게 말했고 엄마들은 더 이상 그런 피해가 없도록 시위를 하거나 방송사에 말했다. 하지만 그런 노력에도 방송사들은 엄마들이 재보한 내용을 방송에 내보내지 않았다. 결국 정부의 승리로 끝나는가 싶었다. 하지만 백신을 개발한 희원이 아버지가 결국 방송에서 폭로하고 만다. 이젠 로봇이 움직이는 세상이 아니다. 더 이상 블랙리스트라는 것이 존재하는 세상이 아니다. 이제 사춘기가 문제가 아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다.
이 책에 나오는 로봇도 결국 사춘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정부는 이 시대 어린이의 사춘기를 억압하기 때문에 로봇이란 걸 만든 것 같다. 모든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독립을 하기 전까지는 사고 치지 말고 공부 잘하면서 살길 원한다. 하지만 난 그런 생각들을 모든 부모님들이 버리셨으면 좋겠다. 사춘기도 우리 인생에 포함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인생은 그런 포함된 것들을 다 건너야 비로소 인생이 완성된다. 사춘기도 문제처럼 보여도 그런 것 때문데 한 걸음 또 성장할 수 있고 인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난 이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이 이런 사춘기를 겪는 우리들을 그냥 지켜보셨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 정도가 너무 심하다 싶으면 혼도 내면서 말이다. 사춘기 때 사고 안 치면서 공부 하는 걸 바라는 부모님들은 우리들을 걱정해서 하는 생각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사춘기라고 무조건 반항하지 말고 말을 잘 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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