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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품절
발행일 | 2002년 07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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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91쪽 | 321g | 183*240*15mm |
ISBN13 | 9788972212980 |
ISBN10 | 8972212989 |
2024년 10월 04일 ~ 2024년 10월 31일
10월의 굿즈 : POINT OF VIEW 북커버/스탬프/유리 티포트/페이퍼 아크릴 문진/북 백/저널 노트
2024년 09월 30일 ~ 2024년 10월 31일
2024년 10월 01일 ~ 2024년 10월 31일
상시
서울 갈산 초등학교 3학년 박시현
지은이 김지연이 쓰신 나라를 버린 아이들 이란 책을 읽었다. 이 책을 읽고 북한 아이들이 불쌍하다는 걸 알았다.
동철이는 북한에 살고 있었다. 동철이는 가난해서 먹을 것이 없었다. 그래서 아이들과 모여 같이 먹을 게 많다는 중국으로 가기로 했다.목숨 걸고 두만강을 건넜다.아이들은 꽃제비가 되었다. 중국으로 아이들이 구걸하면서 먹을 것을 찾았다. 그런데 동철이의 친구를이 만나 나눔의 집으로 가게 되었다.나눔의 집으로 가는 길에 몇명은 중국 경찰에게 잡혔다. 그런데 동철이는 나눔의 집 아저씨,아줌마를 만나 행복하게 지냈다.
동철이와 아이들은 아주 가난해서 부모님과 헤어져 구걸하는 꽃재비가 되어 서 너무나 안돼 보였다.우리는 한번도 먹을 것이 없은 적은 없었다.우리는 시간이 시간이 없어서 먹지 못한 때는 있지만 먹을 것이 없어서 굶는 적은 한번도 없으니 정말 북한 아이들이 불쌍해
보였다. 그런 북한 아이들이 먹을 것이 많은 중국으로 가려고 두만강을 거널 때 물이 목까지차서깜짝 놀라고 조마조마했을 것이다. 만약에 중국 경찰에게 잡히면 북한 아이들은 죽을 수도 있었어 무서웠을 것이다. 그리고 강을 거널 때 쓸려내려 갈 수 있었다. 얼마나
무서웠을 까?
그래도 친구를 만나 나눔의 집으로 갈 때 중국 경찰이 몇명의 아이들이 잡아가서 붙잡힐까봐 아주 조마조마헀을 것이다. 그래도 동철이는 나눔의 집 아저씨,아줌마를 만나 행복하게 지내서 기뻤을 것이다.
이 책을 보고 나는 내가 행복하다는 걸 알았다. 난 내가 좋은 곳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탈북 아이들의 희망의 불씨
얘들아! 나는 '나라를 버린 아이들'이라는 책을 읽었어.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무척 감명을 받게 되어서 너희들에게 이 책을 소개 시켜 주고 싶어.
이 책에 나오는 아이들은 모두 북한 아이들이야. 한창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아이들이 지금도 중국 길거리를 떠돌으면서 구걸을 하는 아이들이 있데. 이런 아이들을 '꽃제비'라고 해. 내가 만약 이 아이들의 부모님이었다면 절대로 헤어지지 않을 거야. 그리고 꽃제비가 된다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거야. 이 아이들 참 불쌍하지 않니? 난 정말 아이들이 안쓰러워.
하지만, 살기 위해선 목숨을 걸고 두만강을 건너가, 중국으로 가게 돼. 아이들은 두만강을 건널 때, 경비원에게 걸리지 않으려고 밤에 두만강을 건너. 그리고, 휩쓸려 가지 않으려고 밧줄로 서로의 손을 꽁꽁 묶어. 나는 이 때, 아이들이 떠내려 갈까봐 마음이 조마조마했어. 혹시라도 경비원에게 걸리면 그 자리에서 죽게 될 지도 모르거든. 많은 사람들이 탈출을 하려 했고, 또 많은 사람들이 죽었어. 그래서 두만강에는 시체가 둥둥 떠있데. 생각만 해도 끔찍해. 그런 걸 보면 북한의 사람들이 얼마나 힘겹게 살아가는지 알 것 같아.
다행히 북한 아이들은 무사히 강을 건너게 되었어. 그래서, 고향친구를 만나게 되는데, 그 친구가 '나눔의 집'주소를 가르쳐 주었어. 그래서 나는 이제라도 보살핌을 받을 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어. 그리고 아이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나눔의 집 아주머니와 아저씨의 마음씨가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이었고, 감동적이었어. 북한 아이들은 언제 잡혀갈지 모르는 불안감이 있을텐데....... 나는 북한 아이들이 아주머니와 아저씨가 주신 따뜻한 마음씨에 차가운 불안감이 녹아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였어. 그런데, 북한 아이들은 꿈을 꾸고 있데. 우리처럼 꿈을 꾸고 있데.
나는 이 책을 읽고 우리 남한의 친구들이 조금만 북한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줘야 될 것 같아. 그러면 훗날, 우린 반드시 통일된 나라에서 "하하호호"하고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야. 왜냐하면, 우리는 같은 한민족이잖아. 그리고 우리는 이땅의 미래를 짊어지고갈 우리는 소중한 존재니까....... 우리 같이 힘을 합쳐 세계속의 Korea를 널리 널리 알리는 이땅의 보석이 되자!!
2011년 9월 15일
통일을 꿈꾸는 한결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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