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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미제라블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세계 명작

빅토르 위고 저 | 글송이 | 2002년 07월 31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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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미제라블

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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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57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5720372
ISBN10 8955720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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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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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빅토르 위고 (Victor Marie Hu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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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낭만주의 시인이자 극작가, 소설가, 정치가. 1802년 프랑스의 브장송에 태어났다. 군인이었던 아버지의 바람대로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지만, 일찍이 문학적 재능을 보이며 시작(詩作)에 몰두했다. 위고는 첫 시집 『오데와 잡영집』(1822)으로 주목을 받은 이래, 희곡 [크롬웰](1827), 시집 『동방시집』(1829), 소설 『어느 사형수의 마지막 날』(1829) 등을 발표하며 문단의 총아로 떠올랐다. 특... 프랑스 낭만주의 시인이자 극작가, 소설가, 정치가. 1802년 프랑스의 브장송에 태어났다. 군인이었던 아버지의 바람대로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지만, 일찍이 문학적 재능을 보이며 시작(詩作)에 몰두했다. 위고는 첫 시집 『오데와 잡영집』(1822)으로 주목을 받은 이래, 희곡 [크롬웰](1827), 시집 『동방시집』(1829), 소설 『어느 사형수의 마지막 날』(1829) 등을 발표하며 문단의 총아로 떠올랐다. 특히 [크롬웰]에 부친 서문은 고전주의 극 이론에 대항한 낭만주의 극 이론의 선언서로서, 위고가 낭만주의 운동의 지도자로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7월 혁명의 해인 1830년에는 희극 [에르나니](1830)의 초연이 낭만파와 고전파 사이의 ‘에르나니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이 논쟁에서 낭만주의는 고전주의로부터 완전히 승리를 거두었고, 이후 1850년경까지 문단의 주류가 되었다. 그 후에도 위고는 왕성한 문학 활동을 펼치며, 시집 『가을 낙엽』(1831), 『내면의 음성』(1837), 『햇살과 그늘(1840)』, 희곡 [마리용 드 로름](1831), [힐 블라스](1838) 등을 발표했다. 소설 『노트르담 드 파리』(1831)는 위고에게 민중소설가로서의 지위를 굳혀 주었으며, 1841년에는 프랑스 학술원 의원으로 선출됐다. 그 뒤 위고는 10여 년간 거의 작품을 발표하지 않고 정치 활동에 전념했고, 1848년 2월 혁명 등을 계기로 인도주의적 정치 성향을 굳혔다.

1851년에는 루이 나폴레옹(나폴레옹 3세)의 쿠데타에 반대하다가 국외로 추방을 당하여, 벨기에를 거쳐 영국 해협의 저지 섬과 건지 섬 등에서 거의 19년에 걸쳐 망명 생활을 했다. 이 시기에 시집 『징벌』(1852), 『정관』(1856), 『여러 세기의 전설』(1부, 1859), 소설 『레 미제라블』(1862), 『바다의 노동자들』(1867) 등 대표작의 대부분이 출간되었다. 특히, 『레 미제라블』은 프랑스 문학사상 가장 유명한 대하 역사소설로서, ‘인간의 양심을 노래한 거대한 시편’이자 ‘역사적, 사회적, 인간적 벽화’로 평가받는 위고 필생의 걸작이다.

1870년 보불 전쟁으로 나폴레옹 3세가 몰락하자, 위고는 공화주의의 옹호자로서 파리 시민의 열렬한 환호 속에 프랑스로 돌아왔다. 1874년에는 『93년Quatrevingt-treize』을 출간했다. 대하소설 『레 미제라블』에 여담 형태로 삽입된 ‘워털루 전투’ 이야기는 위고가 벨기에 전적지에서 두 달간 머무르며 곳곳을 답사하는 노력 끝에 집필한 것이다. 위고 특유의 비장미 넘치는 문체가 돋보이는 이 글은 일세를 풍미한 영웅 나폴레옹의 패배 과정을 극적이고도 박진감 넘치게 그려내는 동시에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일깨우며 여운을 남긴다.

1876년에는 상원의원으로 당선됐으나, 1878년에 뇌출혈을 일으켜 정계에서 은퇴했다. 국민 시인으로서 영예로운 대접을 받았고, 비교적 평온한 만년을 보내며, 『웃는 남자』(1869), 『끔찍한 해』(1872), 『93년』(1874), 『여러 세기의 전설』(2부, 1877; 3부, 1883) 등을 발표했다. 1885년 5월 폐렴으로 파리에서 숨을 거두었다. 장례식은 국장으로 치러졌고, 200만 명의 인파가 애도하는 가운데 그의 유해가 판테온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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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 그림 : 신재환
경민대 만화예술학과를 졸업하였고, 만화 잡지 <제트> 주관 신인 만화 공모전에서 가작을 수상하였다. 그 동안 펴낸 책으로는『개그 탐정 셜록 홈스1,2,3권』『교과서 만화』『저학년 수수께끼』『어린이 첫 그림 한자 사전』『퀴즈! 천하통일』『유머 너, 딱 걸렸어!』등의 작품이 있다.
저자 : 빅토르 위고
프랑스 브장송에서 태어났다. 문학에 남다른 재능이 있었던 그는 1817년 아카데미가 모집하는 시 콩쿨에서 입상, 샤토브리앙의 인정을 받았다. 많은 정치적 변혁과 더불어 60여년 동안 낭만파의 수령으로서 프랑스 문단을 주름잡은 위고는 시집 20권, 극작 10부, 장편소설 10편, 논문집 5권에 달하는 방대한 작품을 남겼다. 그의 주된 저서로는 『오드 기타』『아이슬랜드의 한』『오드와 발라드』『동방시집』『크롬웰』『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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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레 미제라블
| 2005-11-04 | 제2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2005년 11월3일 (작성) 레 미제라블 ( 장발장 ) 1815년 10월 어느 날 저녁 프랑스의 작은 시골 마을 디뉴에 한 남자가 나타났다. 거 는 배가 고파 식당에 들어갔지만 장발장이라는 사실 때문에 프랑스에서도 버림을 받아야 했다. 결국 그 는 아무것도 먹지 못 하고 늦은 밤 차가운 맨 바닥에서 자야만 했다. 지나 가시던 할머니께서 알려준 신부님의 집에 들어선 장발장. 장발장은 쫓겨나기전 자신의 실체를 밝혔는데도 들어오라는 신부님의 말씀에 조금 놀랐지만 감사하는 마음으로 신부님의 집에서 머무르게 되었다. 신부님의 집에서 배를 채우고 잠자리까지 마련되었다. 20여년전... 더보기
2005년 11월3일  (작성)
 
 레 미제라블 (  장발장  )
 
 
1815년 10월 어느 날 저녁 프랑스의 작은 시골 마을 디뉴에 한 남자가 나타났다.
거 는 배가 고파 식당에 들어갔지만 장발장이라는 사실 때문에 프랑스에서도 버림을 받아야 했다.
결국 그 는 아무것도 먹지 못 하고 늦은 밤 차가운 맨 바닥에서 자야만 했다.
지나 가시던 할머니께서 알려준 신부님의 집에 들어선 장발장. 장발장은 쫓겨나기전 자신의 실체를
밝혔는데도 들어오라는 신부님의 말씀에 조금 놀랐지만 감사하는 마음으로 신부님의 집에서
머무르게 되었다. 신부님의 집에서 배를 채우고 잠자리까지 마련되었다. 20여년전 장발장은 빵을 훔쳐 도둑이 되었고 탈옥등으로 함의 19년동안 감옥에서 살았다. 장발장은 잠시 생각을 접고 살길이 막막 하여 신경질을 내다가 신부님의 은수저, 은그릇을 훔치고, 다음날 아침 경찰에게 잡혀왔다. 신부님은 그런 장발장을 도와주고 용서를 해 주었다. 장발장은 신부님께 감동을 하여 무릎꿇고 잘못을 빌었다. 신부님은 장발장에게 새사람이 되겠다고 약속을 하라 하였고 장발장은 약속을 하였다. 몇년 후 장발장은 구슬 제조 공장 경영하는 큰 부자가 되었고 가난하고 힘들고 아픈 사람들과 병원,학교에 돈을 기부하는 대단한 사람으로 소문이 나졌다. 그런데 장발장의 이름이 아닌 마들렌이라는 예명을 가지고 새 사람이 되었다. 장발장은 죽을 병을 앓고 있는 팡틴을 도우려 했는데 결국 팡틴은 장발장에게 대신 딸을 지켜달라며 어린 딸을  두고 죽었다. 장발장은 팡틴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팡틴의 어린 딸을 찾아 파리로 떠날 준비를 하였다. 팡틴의 딸의 이름은 코제트이며 장발장의 딸이 되기로 하고 장발장은 코제트의 아빠가 되어 파리로 떠났다. 9년후 1832년 나폴레옹 2세가 죽고 루이필리프가 왕위에 오르고부터 왕에게 충성을 다하는 왕당파와 왕정을 무너뜨리고 민주 정치를 하려는 공화파가 서로 다투고 있어 어지러운 세상이 계속 되었다. 공화당 가입자 중 마리우스는 죽은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공화당에 가입하여 혁명을 준비 하였다. 혁명을 준비하다 공화당 가입자들과 파리의 어느 빈민가에 식사를 하러 온 마리우스는 음식을 나눠주는 코제트에게 한눈에 반하고 코제트와 만남을 청했다. 코제트도 그런 마리우스가 싫지 않은듯 받아주었고 그렇게 둘은 사랑에 빠진다. 혁명을 준비한 끝에 혁명이 일어나고 싸우다가 왕당파(나쁜)는 대포를 쏘아 많은 사람들을 다치고 죽게 만들었다. 그 중 장발장은 쓰러진 마리우스를 발견 하고 목숨을 구하기 위해 파리 시내의 지하 하수구로 통하는 맨홀로 빠져 대피하였지만 자베르라는 경찰이 나타나 총을 들었다. 자베르는 장발장이 옛 범죄자 였을때 장발장의 교도관 이었다. 자베리는 총을 장발장 쪽으로 들며 마리우스와 함께 죽도록 하려고 했지만 장발장이 아픈 마리우스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풀어주고 자신만 잡아가 죽이라고 하였다. 자베르는 죽음이 두렵지 않냐며 풀어주었다. 그 후 자베르는 장발장이 보는 눈 앞에서 강물에 빠졌다. 3달후 쓰러진 마리우스가 깨어나고 코제트를 찾다가 할아버지께 결혼 허락을 받고 장발장의 허락을 받으로 달려갔다. 장발장은 자신이 결혼을 허락할 자격이 없고 이제 코제트를 지켜줄 수 없다며 마리우스에게 코제트를 책임지고 지켜달라는 약속을 하고 떠났다.
 " 내가 떠나는 건 코제트의 행복을 위해서라네."
얼마후 마리우스와 코제트는 주위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며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장발장은 파란만장한 그의 삶을 뒤로 한 채 조용히 생을 마감했다.
이 세상에서 장발장 같은 사람이 있을까? 자신보단 배고파하는 동생과 조카를 위해 빵을 훔치다가 징역 5년을 선고 받고 4번의 탈옥 혐의로 합의 19년을 감옥에 살고 나와 신부를 만나 감동 받아 새 사람이 되겠다고 약속을 하고 새 사람이 되기 위한 많은 노력 끝에 대단한 사람이 되는 것. 나도 장발장만큼에 노력을 하여 대단한 사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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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미제라블
| 2005-11-02 | 제2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대구용산초등학교 6학년 4반 손지윤 제목 : 레 미제라블 동생과 함께 대구학생문화센터 도서실에 책을 빌리러 갔다. 여러 책을 둘러보던 중 내 눈에 “레 미제라블”이라는 제목의 책이 눈에 띄었다. 나는 이 책 제목의 뜻이 특별해서 여러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불쌍한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나는 ‘불쌍한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레 미제라블”이라는 책을 빌려 읽어보았다. 이 책은 아주 가난한 장발장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주인공 장발장은 가난 때문에 빵 한 조각을 훔쳤다가 19년간의 감옥살이를 하고 출옥햇으나 전과자란 낙인 때문에 박해를 받는다. 신과 같은 사랑을 ... 더보기
대구용산초등학교 6학년 4반 손지윤 제목 : 레 미제라블 동생과 함께 대구학생문화센터 도서실에 책을 빌리러 갔다. 여러 책을 둘러보던 중 내 눈에 “레 미제라블”이라는 제목의 책이 눈에 띄었다. 나는 이 책 제목의 뜻이 특별해서 여러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불쌍한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나는 ‘불쌍한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레 미제라블”이라는 책을 빌려 읽어보았다. 이 책은 아주 가난한 장발장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주인공 장발장은 가난 때문에 빵 한 조각을 훔쳤다가 19년간의 감옥살이를 하고 출옥햇으나 전과자란 낙인 때문에 박해를 받는다. 신과 같은 사랑을 지닌 밀리에르 신부를 만나 따뜻한 대접을 받으나, 그는 신부의 은그릇을 훔친다. 그러나 신부는 그를 책망하지 않고 은그릇을 장발장에게 준다. 이를 계기로 그는 양심의 눈을 뜬다. 그는 마들레느로 이름을 바꾸어 열심히 일하여 백만장자가 되고 시장까지 되나, 그를 추적하는 자베르 경감 때문에 과거의 신분이 폭로된다. 그 때 마침 장발장이라는 사나이가 중죄 재판소에서 재판을 받는다는 것을 알고, 양심의 가책을 느낀 그는 자기가 진짜 장발장이라고 자백하고 대신 복역한다. 다시 탈옥한 후 그가 시장으로 있을 때 구해준 여공의 딸 코제트를 진흙 구렁 속 에서 구해내어 같이 수도원에 도피하고 평화롭게 지낸다. 이 불운하고 고독한 사나이에게 제트는 또 하나의 광명으로 다가와 그에게 사랑의 빛을 안겨준다. 그 후, 공화주의자들의 반란폭동이 일어나는데, 코제트를 사랑하는 청년 마리우스를 결혼시키고, 자신의 모든 재산을 그들에게 주고 기구한 운명을 마감하는 장발장의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의 나오는 장발장은 집안 형편이 가난해서 빵 한 조각을 훔쳤다. 장발장의 인생은 빵 한 조각을 훔치고부터 시작 되었는 것 같다. 이 부분을 보고 나는 사소한 잘못이 앞으로의 인생을 좌우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은 후 결말이 감동적이어서 나는 이 책의 끝부분을 읽으며 눈에 눈물이 머금었다. 장발장의 마지막 인생에 자신의 모든 재산을 기부했으니 장발장 자신도 뿌듯할 것이다. 이 책은 모든 어린이에게 추천해주고 싶을 만큼 감동적이고 슬픈 이야기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모든 어린이들이 이 책이 주는 교훈을 마음속에 심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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