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과학대소동"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고
재미를 높여준다.
그러므로 교육에도 좋은 도움이 돼고 내용도 재미있기 때문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특히 이 책은 짜증나고 재미없는 과학을 재미있게 풀어서 이야기로 만들어 내서 아주 좋다.
일단 이 책의 줄거리를 먼저 소개해 주겠다.
----------------------------------------------------------------------------------------------------------------과학을 무지 싫어하는 반장 캐무러와 무지막스, 그리고 반 아이들은 과학 시간에 역시나 잠에 빠져들곤 한다.
하지만 예외도 있다. 바로 과학천재 슈타인이다.
슈타인은 남들이 다 자는 과학시간에 오히려 눈에 불을 켜고 선생님의 수업을 듣는다.
그러던 어느날, 반장 캐무러가 대통령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준다고 한 사실을 알게되고, 무지막스의 반 아이들은 "과학이 없어지게 해달라" 라는 내용으로 청와대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게 된다. 
의외로 대통령은 그 소원을 들어주었고, 반 아이들은 그대신 일주일간 "과학없는마을"에 가게 된다.
아이들은 너무나 기뻐하였으나,  과학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슈타인은 과연  그 행동이 옳은 행동일까 생각하게 되었다.
과학없는 마을에서 아이들은 과학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알게 된다.
특히 무지막스와 캐무러, 슈타인으로 이루어진 모둠은, 슈타인의 말을 안듣던 두 아이의 잘못으로 과학 경고 카드를 9장이나 받게 된다.
그리하여 슈타인 모둠은, 제 2기 체험생들과 함께 일주일을 더 있게 된다.
----------------------------------------------------------------------------------------------------------------
나는 이책을 읽을 때 정말 신기하였다.
요리, 환경, 마술, 미술, 음악, 그리고 놀이기구들까지!!
과학이 들어가 있다는 내용을 듣고 깜짝 놀랐다.
특히 미술에 과학이 들어가 있다는 내용을 보고 깜짝 놀랐다.
슈타인이 빛과 그림자와 과학의 관계를 설명해 줄때 말이다.
색깔과 색깔을 섞어서 이쁜 색깔이 되는 것도 과학이라니!
나는 오늘 미술시간에 물감중 분홍색이 없어서 빨간 색과 하얀색을 섞어서했는데!
그러면 과학을 엄청나게 싫어하는 내가!! 과학을 써서 그림을 그렸단 말인가??
정말 신기하고, 놀라웠다.
이 책을 읽고 과학의 세계는 끝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나는 과학에 흥미가 가지게 되었다.
아차! 그러면 미술, 음악, 체육시간은 과학시간인가?? 하하




 

제목: 과학대소동 (공기 같은 과학!)

처음 과학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쓰라고 했을 때 나는 정말이지 무슨 과학도서처럼 딱딱하고 재미없는 책을 어떻게 읽을까? 라는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이 책을 선택했다.

“과학대소동” 겉표지로 봐서는 재미난 과학의 세계를 이야기 해주는 듯해서 조금은 기대를 갖고 첫 장을 넘겼다.

천년 만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하는 자칭 과학천재라 말하는 슈타인과 그의 친구들이 나온다.

과학시간이 지겹고 따분한 무지막스, 캐무러 와 반 친구들은 청와대 신문고에 과학 시간을 없애 달라는 탄원서를 보내고 대통령이 이 친구들의 소원을 들어 주면서 그날 이후부터 이들에게는 믿을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난다.

대통령이 제시한 일주일간 “과학 없는 마을” 에서의 생활체험!

친구들은 너무나 쉽게만 생각했던 체험 활동이 시작 되었다.

과학 없이 요리하기, 놀이기구 타기, 음악활동 찾기, 미술활동하기 등 많은 미션을 성공 해야만 하는 친구들...

빵을 만드는데도 과학의 원리인 화학반응이...

밥을 지을 때에도 압력이라는 과학이...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 에도 탄성의 법칙,가속도의 법칙, 이라는 과학이 숨어있었다.

우리들이 즐겨보는 마술역시 여러 가지 과학의 원리가...

점점 친구들은 자신들의 잘못된 생각에 후회를 간다.

이 책을 읽다보면 과학은 실험실 안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 그 자체였음을 알 수 있었다.

간단한 요리부터 마술까지 과학이 아닌 것이 없다니 만약 과학 없는 세상이 있다면 절대 그곳은 가고 싶지 않을 것이다.

과학!

그것은 우리들에게 공기와도 같은 존재 인 것 같다.

사람이 공기 없이 살아갈 수 없는 것처럼 과학 또한 언제부턴가 우리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그런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과학을 싫어하고 어렵게만 생각해 왔던 친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과학은 국어사전 속 단어를 찾아 무조건 외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에게 편리함을 주고 또한 상상력을 만들어 주는 요술 상자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