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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양반 이선달 표류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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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양반 이선달 표류기 1

아이누족을 만나다

이승현 저/이승현 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04월 05일 리뷰 총점9.3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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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양반 이선달 표류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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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4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42쪽 | 330g | 166*225*20mm
ISBN13 9788901079202
ISBN10 8901079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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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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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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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이승현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1972년 광주에서 태어났다.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그림책 『씨름』으로 제28회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거짓말 잘하는 사윗감 구함』 『귀신을 마음대로 부린 선비』 『이선달 표류기』 『나의 달타냥』 『도깨비 감투』 같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한국생활사박물관』 시리즈 그림 작업에도 참여하였고, 지금은 지하철 노약... 1972년 광주에서 태어났다.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그림책 『씨름』으로 제28회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거짓말 잘하는 사윗감 구함』 『귀신을 마음대로 부린 선비』 『이선달 표류기』 『나의 달타냥』 『도깨비 감투』 같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한국생활사박물관』 시리즈 그림 작업에도 참여하였고, 지금은 지하철 노약자석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인물 연구를 하고 있고, 우리 삶 속에 담긴 아픔을 그림책에 담으려고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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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이승현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1972년 광주에서 태어났다.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그림책 『씨름』으로 제28회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거짓말 잘하는 사윗감 구함』 『귀신을 마음대로 부린 선비』 『이선달 표류기』 『나의 달타냥』 『도깨비 감투』 같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한국생활사박물관』 시리즈 그림 작업에도 참여하였고, 지금은 지하철 노약... 1972년 광주에서 태어났다.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그림책 『씨름』으로 제28회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거짓말 잘하는 사윗감 구함』 『귀신을 마음대로 부린 선비』 『이선달 표류기』 『나의 달타냥』 『도깨비 감투』 같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한국생활사박물관』 시리즈 그림 작업에도 참여하였고, 지금은 지하철 노약자석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인물 연구를 하고 있고, 우리 삶 속에 담긴 아픔을 그림책에 담으려고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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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기정
1969년 충북 옥천에서 나고 자랐어요.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요새는 집에 틀어 박혀 아들을 키우며 동화 는 재미에 빠져 있답니다. 이번에 이선달을 만나면서, ‘역사는 오래된 유적이나 박물관에 있는 유물이 아니라, 어쩌면 지금 여기에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다.’라는 믿음이 생겼어요. 지은 책으로는 <바나나가 뭐예유?>, <네버랜드 미아>, <해를 삼킨 아이들>, <고얀 놈 혼내주기>, <박뛰엄이 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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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이지수
한양대 사학과를 졸업했고, 어린이 역사책 기획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한양대 비교역사문화연구소 어린이책 연구모임 대표로 있으면서 아이들에게 역사가 재미있고도 의미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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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p.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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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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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4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지구는 둥글다
경기수원정자5-* 김*연 | 2009-09-25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선생님이 오늘 까지 독후감 1편을 더 써오라는 말씀에 내 머리속은 분주해 졌다. 딱히 읽은 만한 책이 없었다. 그런데 내눈에 들어온 책은이책 한권 뿐이었다. 별난 양반이라는 제목이 왠지 재미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앞 내용 부터 조선시대 말이 나와 너무나도 지루했다. 그런데 한장한장읽어보니 내 마음속에 와 닿는 내용이 많이 있었다. 이선달은 여태 껏 읽어온 책들이 모두 만권이라고 한다.그래서 뭐든지 물어보면 척척 예의 바르게 대답해준다고 한다. 난 이내용을 읽어본 순간 입이 쩍 벌어졌다. 왜냐하면 난 평소에 책을 잘 읽지 않는 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이선달을 꼭 본받고 싶다. 난이책을 읽... 더보기
 선생님이 오늘 까지 독후감 1편을 더 써오라는 말씀에 내 머리속은 분주해 졌다. 딱히 읽은 만한 책이 없었다. 그런데 내눈에 들어온 책은  이책 한권 뿐이었다. 별난 양반이라는 제목이 왠지 재미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앞 내용 부터 조선시대 말이 나와 너무나도 지루했다. 그런데 한장한장  읽어보니 내 마음속에 와 닿는 내용이 많이 있었다.  이선달은 여태 껏 읽어온 책들이 모두 만권이라고 한다. 그래서 뭐든지 물어보면 척척 예의 바르게 대답해준다고 한다. 난 이내용을 읽어본 순간 입이 쩍 벌어졌다. 왜냐하면 난 평소에 책을 잘 읽지 않는 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선달을 꼭 본받고 싶다. 난이책을 읽으면서 깨달았다. 책을 읽으면 상상력이 풍부해지고, 지식을 많이 얻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수 있어서 앞으로아직 많은 시간들 이 남아있으니까 그때까지라도 책을 많이 읽는 습관을 길러야 겠다.  조선시대때는 사람들이 눈으로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믿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선달이 지구가 둥글다라는 사실을 밝혔는데 아무도 믿지않았다. 자신의 말을 다른 사람들이 믿어주지 않을 때 얼마나 답답할까? 나도 다른 사람말을 잘 들어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선달은 너무나도 별나 조선사람들과  함께 사실을 밝히러 배를 타고 여행을 떠났다. 여행을 하는 도중 파도도 치고 바람도 많이 불었지만 이선달은 끝까지 견뎌 냈다. 그런데 가고 가고 또 갔는데 낭떠러지는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지구가 둥글다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난 이선달의 도전함과 끈기를 본받고 싶고 이 책을 읽으므로서 나에게 많은 도움과 본받을 점들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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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양반 이선달 표류기를 읽고-이선달 아저씨께
전북이리동5-* 홍*온 | 2009-08-30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별난 양반 이 선달 표류기』를 읽고학교: 이리동초등학교 5학년3반 이름: 홍 시온주소: 익산시 어양동 현대아파트 101동 804호☏ 010 6678 5798  (063)838 3993이 선달 아저씨께안녕하세요? 이 선달 아저씨저는 이리 동초 5학년 홍 시온 이예요.이 책을 읽는 내내 아저씨가 고생을 너무 많이 한 것 같아 제 마음이 안타깝네요.갈릴레오 아저씨도 지동설을 주장했지만 결국 사람들한테 비난을 받고 미친 사람이라고 오해를 받았지요.선달 아저씨도 지구가 둥글다고 했다가 사람들에게 비난 받는 걸 보니 오히려 제가 너무 속상했어요.선달 아저씨는 “지구가 둥글면 어떻게 서있나? ... 더보기
『별난 양반 이 선달 표류기』를 읽고 학교: 이리동초등학교 5학년3반 이름: 홍 시온 주소: 익산시 어양동 현대아파트 101동 804호 ☏ 010 6678 5798  (063)838 3993 이 선달 아저씨께 안녕하세요? 이 선달 아저씨 저는 이리 동초 5학년 홍 시온 이예요. 이 책을 읽는 내내 아저씨가 고생을 너무 많이 한 것 같아 제 마음이 안타깝네요. 갈릴레오 아저씨도 지동설을 주장했지만 결국 사람들한테 비난을 받고 미친 사람이라고 오해를 받았지요. 선달 아저씨도 지구가 둥글다고 했다가 사람들에게 비난 받는 걸 보니 오히려 제가 너무 속상했어요. 선달 아저씨는 “지구가 둥글면 어떻게 서있나? 미끄러지지” 라고 비난받고, 갈릴레오는 “지구가 돌면 어떻게 사냐?” 라고 사람들에게 질타를 받았어요. 무지한 사람들 때문에 진리가 무시되는 일은 없어야 하는데 말이예요. 제가 감동받은 일은 아저씨가 엄청 많은 책을 읽었다는 거예요. 평소에 저도 책을 많이 읽는다고 생각했는데 아저씨와 비교해보니 너무나 부족하다는 걸 느꼈어요. 10년 동안 앉아서 책을 보면 아저씨와 같이 저희 집 처마 밑에 책이 주렁주렁 달린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아저씨가 아이누족을 만났을 때 바디랭기지 하는 장면은 너무 웃겼어요. 역시 바디랭기지는 만국 공통어인 것 같아요. 또한 위급할 때마다 머리에서 기발한 생각이 떠올라 해결하시는 모습에 전 아주 깜짝 놀랐어요. 책은 우리의 삶에 있어서 낯선 길을 갈 때 길을 안내해 주는 내비게이션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저도 이제부터 책을 대충대충 읽지 않고 지식과 지혜를 제 머리에 꼭꼭 집어넣으면서 읽을래요. 가장 감명 깊게 읽었던 부분은 아이누족섬에 쳐들어가려고 하는 장군과 군사들을 저지하려고 큰 고래와 거인이야기를 했던 것 이예요. 저는 그때 가슴이 콩닥콩닥 했어요. 왜냐하면 거짓말이 들통 날 것 같아서요. 그런데 진짜 거인처럼 땅이 흔들리고 고래가 있는 것 같이 물줄기가 나와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선달 아저씨의 아이누족인들에 대한 배려는 진심으로 본받고 싶어요. 저도 아저씨처럼 의리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아저씨께 부탁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요. 아저씨,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아버지의 증거’를 꼭 찾아 돌아오셔서 ‘지구가 둥글다’ 는 것을 증명해 주세요. 저도 아저씨를 응원해 드릴께요. 파이팅 !!! 2009년 8월 30일 -책 많이 읽으시는 아저씨를 본받고 싶은 시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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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달 표류기를 읽고
서울서울발산5-* 이*범 | 2009-08-27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서울 발산 초등학교 5학년 3반 이정범 조선의 동그란 시대의 열쇠를 쥔 이선달 서양의 '동그란 시대'는 언제부터 열렸을까? 내가 본 역사책에서는 콜럼버스가 배로 세계일주를 함으로써 발견을 하였다고 한다. 그렇다면 동양에 있는 조그마한 나라 '조선'의 동그란 시대는 언제부터 열렸을까?'별난 양반 이선달 표류기'를 읽으면'조선'의 '동그란 시대'의 문을 여는 한 개의 열쇠를 손에 쥘 수 수 있다. 내가 6살때 쯤 목각놀이를 할 때 사각목각에는 물건을 잘 세울 수 있고 동그란 공 모양의 목각에는 물건이 잘 서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당연히 사람들이 떨어지지 않고 서 있게 하... 더보기

서울 발산 초등학교 5학년 3반 이정범

 

조선의 동그란 시대의 열쇠를 쥔 이선달

 

서양의 '동그란 시대'는 언제부터 열렸을까? 내가 본 역사책에서는 콜럼버스가 배로 세계일주를 함으로써 발견을 하였다고 한다.

그렇다면 동양에 있는 조그마한 나라 '조선'의 동그란 시대는 언제부터 열렸을까?'별난 양반 이선달 표류기'를 읽으면'조선'의 '동그란 시대'의 문을 여는 한 개의 열쇠를 손에 쥘 수 수 있다.

 

 내가 6살때 쯤 목각놀이를 할 때 사각목각에는 물건을 잘 세울 수 있고 동그란 공 모양의 목각에는 물건이 잘 서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당연히 사람들이 떨어지지 않고 서 있게 하려면 지구는 사각형 모양이라고 생각했다.

심지어 친구들에게 목각놀이로 지구는 사각형이라고 증명해 보이려고 했다.

하지만 초등학교에 들어와서 위인전도 읽고 수업시간에 선생님 설명을 들으니 지구가 둥글다는걸 인정하게 되었다.

 

 첨단 과학이 발달한 21세기의 '나'도 어렸을 때 는 지구가 '사각형 형태'인 줄 알았는데 조선시대의 사람들이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모른다는 것은 아주 당연한 일이다.

조선 3대 임금 태종이 세종에게 한 말 중에서

"모든 행동에는 증거가 있어야 한다."

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은 백 번 맞는 말이다.

눈에 보이는 증거만이 다른 사람들을 설득 할 수 있는 힘이 생기기 때문이다.

"지구는 둥글다."

라고 옳은 말씀을 하신 이선달의 아버지가 사실을 증명할 방도가 없어서 화병으로 돌아가셨다.

그래서 아들인 이선달은 지구가 둥글다 는 것에 대한 증거를 찾으러 남쪽으로 항해를 시작한다.

 

 남쪽으로 가기 위해서 이선달이 얻어 탄 배는 고작 부산에서 강릉까지 가는 화물선이다.

이선달 일행은 배를 타고 가며 식수가 부족해서 바닷물을 끓여 마시기도하고 물개를 만나 점을 보면서 도착한 곳은 '홋카이도' 였다.

홋카이도는 쌀이 뭔지도 모르는 섬나라이다. 그래서 이선달 일행은 아쉬운 데로 말린 고래고기와 여러 생선들을 먹었다.

여기서 이선달은 귀가 번쩍 뜨이는 정보를 수염이 너무 길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수염주머니 노인'으로 부터 듣게 된다.

그 정보에 의하면 지구가 둥글다는 것이다. 홋카이도 최고 고래잡이인 '수염주머니 노인'의 할아버지가 흰수염고래에게 끌려가 지구를 한 바퀴 돌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그래서 아버지의 말이 맞다 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조선으로 돌아오려고 하는데 뜻하지 않은 풍랑을 만나 뱃머리는 일본으로 향하고 또 다른 모험을 하게 된다.

 

 이렇게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다 보니 문득 이선달이 강인하게 느껴졌다.

아버지 주장의 증거를 찾기 위해 목숨을 걸고 여행을 하였기 때문이다.

내가 만약 이선달이었다면 힘들고 답답한 이 여행을 당장이라도 그만 두었을 것이다.

다행히 이선달은 힘든 모험을 마다하지 않아서 우리들에게 신나는 모험이야기를 전해 줄 수 있었다.

이제부터라도 힘들다고 중간에 포기하기보다는 참고 인내해서 하나라도 이루려고 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살짝 느껴보았다.

 

 2편 '안남상선'을 타다 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3편 '해적을 물리치다'에서 이선달의 맹활약이 궁금해져서 일주일에 삼천 원 받는 용돈을 모아서 한 권 한 권 사보아야겠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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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양반 이선달 표류기>를 읽고
서울서울원효2-* 배*준 | 2008-09-02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네모시대에는 지금과 다른 게 많았던 것 같다. 지금은 누군가 지구는 "네모났다"라고 말한다면 바보라고 비웃겠지만 네모시대에서는 누군가 지구는 "동그랗다"라고 말하면 바보라고 비웃을 것 같다. 이것처럼 네모시대와 지금은 아주 달랐다. 네모시대에서는 아버지 말씀은 곧 "하늘의 명"이었다. 또 네모시대에는 예의를 목숨처럼 여겼다. 네모시대 사람들은 바다 끝이 낭떠러지여서 바다 끝으로 가면 떨어져서 죽는다고 생각했다. 몇몇 사람들을 빼고... 이선달처럼 "지구는 둥글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구는 네모났다"고 믿었었다. 이렇게 믿는 사람들이 ... 더보기
네모시대에는 지금과 다른 게 많았던 것 같다.
 
지금은 누군가 지구는 "네모났다"라고 말한다면 바보라고 비웃겠지만 네모시대에서는 누군가 지구는 "동그랗다"라고 말하면 바보라고 비웃을 것 같다.
 
이것처럼 네모시대와 지금은 아주 달랐다.
 
네모시대에서는 아버지 말씀은 곧 "하늘의 명"이었다.
 
또 네모시대에는 예의를 목숨처럼 여겼다.
 
네모시대 사람들은 바다 끝이 낭떠러지여서 바다 끝으로 가면 떨어져서 죽는다고 생각했다.  몇몇 사람들을 빼고...
 
이선달처럼 "지구는 둥글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구는 네모났다"고 믿었었다.  이렇게 믿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다.
 
내가 이 책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장면은 아이누족들을 이선달 일행이 만나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사람을 잡아먹는 민족이라 생각해서 말도 못하고 무서워 했지만 나중에는 아주 친해졌다.
아이누족들과 물건도 교환하였고 인사도 먼저 하려고 했다.
 
그래서 왜로 갈 때도 이선달  일행과 아이누족들이 슬퍼했다.
 
내가 이 책을 보고나서 생각한 것은 이선달 일행이 여행을 마친 후 조선으로 돌아가서 아이누족들과 친하게 지내고 아이누족 사람들을 조선으로 데려와서 조선 사람들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농사짓는 법도 가르쳐 주어서 아이누족들이 밥도 먹을 수 있게 되고 잘 살 수 있었으면 정말정말 좋겠다.
 
왜의 태수와도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가 이선달이 살던 시대에 태어났다면 이선달과 같이 조선 사람들에게 "지구는 동그랗다"는 것도 알려주고 이선달 일행과 함께 여행도 해 보고 싶다.
 
여행을 하면서 그 시대에 나온 물건들을 구경도 하고 하나 사 보고 싶다.
 
칼도 한 번 들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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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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